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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3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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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말에 찬성합니다 ^^ 특히 올스타전에 대해서는 적극 찬성합니다....올스타전의 경우에는 여러 게이머들이 더많은 경기를 보여줄수 있을것 같아서 좋을 것 같네여...왕중왕전 대신 올스타전이 다 나을듯....
그래도 임요환선수가 왕이라고 보여지지는 않네여.....다른 프로게이머들도 열씨미 하니까...그리고 우승도 김동수선수가 한번 뻇었고 ^^ 개인적으로는 김동수를 더 좋아하니까 이런리플 하나 다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승진출자는 다 다르지 않나여? 임요환선수의 고정 출연을 제외하곤....결승에서 아깝게 진 선수들에게도 다시 도전권을 준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더 쉽게 이해되지 않나 쉽네여....그러나, 역시 올스타전이 더 낫다고 생각되네여....^^
02/01/30 00:53
흠... 그것도 그렇군요... 올스타전이 됐으면 더 재밌었을것 같은...
온게임넷에서 주진철 선수를 보고싶었는데... 스카이배때 꼭나올줄 알았는데... 김동수 선수에게 패배... 김동수 선수 우승.... 주진철 선수 나왔으면 좋은 성적을 내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ㅠㅠ
02/01/30 00:56
올스타전이라.. 재미있겠네요~~ 선수들이 승부에 대한 부담감도 한결 덜할 것 같고 그로인해서 더욱 재밌고 독특한 또는 모험적인 전략들도 많이 나올 수 있었을 것 같네요(모 지금 왕중왕전에서 선수들이 보여주는 전략들도 그렇하지만^^;;)말 그대로 진짜 이벤트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좋은 생각이신 것 같아요~
그래도 이번 왕중왕전은 지금까지 온겜넷에서 우승하지 못한 선수들(김정민선수, 홍진호 선수..)에게 좋은성적을 낼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기분 좋게 보구 있습니다 ^^
02/01/3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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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 곳은 분위기가 다르네요. ^^ 저도 이번 왕중왕전 시작하기 전에 다른 게시판에다가 욱98님이 얘기하신 거랑 거의 비슷한 의견을 써올린 적이 있는데... 아휴... 동조하는 의견은 커녕 "왜 딴지 거냐", "성격이 이상하다"는 둥 욕만 드립다 먹구 말았었던 기억이...ㅠ.ㅜ 그래서 욱98님의 글을 읽고 내심 걱정이 되기까지 하던데... 그런 사태는 일어나지 않아 다행입니다. 올해부터는 한 해 동안의 스타리그 일정과 방식을 미리 결정해서 통보할 계획이라고 하던데... 왕중왕전 같은 연말 이벤트도 미리 합리적인 방식을 정해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안 그러면 또 3차리그 쯤 가서 3위도 포함시킬 건지 말건지 가지고 또 논란이 벌어질 지도 모르니까요.
02/01/30 01:20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왕중왕전은 그래도 해야 한다고 봅니다.그러나 왕중왕전에서 우승한다고 해서 진정한 2001년의 왕중왕전이냐?이렇게 물으신다면 당연히 아니라고 봅니다.wook98님이 말씀하신것처럼 2001년의 진정한 왕중왕전은 임요환선수라고 봅니다.95년도 씨름판에 이런일이 있었습니다.이태현선수가 그해 열린 10개대회(5개씩의 백두장사와 지역장사) 중 8개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그러나 정작 천하장사는 김경수선수가 차지했죠.그해 MVP는 이태현선수가 차지했죠.김경수 선수가 천하장사를 차지했지만 협회도 진정한 챔피언은 이태현이라고 봤기 때문에 이례적으로 MVP를 천하장사 김경수 선수가 아닌 이태현선수가 차지했습니다.마찬가지로 임요환선수가 왕중왕전에 우승못했지만 그것이 그렇게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지난해 임요환선수의 우승내역이나 상위입상경력을 봐도 임요환 선수와 필적할 만한 기록을 낸 선수는 없죠.왕중왕전은 일종의 올스타전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02/01/30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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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도 다릅니다. 왕중왕전의 원래 취지가 모였습니까? 이벤트성 대회였습니까? 한해의 왕중왕을 뽑자인 걸로 아는데요. 그렇게 연속선 상으로 놨었기 때문에 기욤과 국기봉이 시드를 받은 것 아니었나요? (프리챌배때 기욤과 강도경이 시드를 받았던가요? 궁금합니다. 오래된 일이라서) 그 시드가 계속되서 한빛-코크-스카이까지 왔습니다. 온겜넷은 2년밖에 안되었지만 그안에서도 나름대로 전통과 규칙을 세워가고 있는데 무엇이 잘못되었다는 건지요? 잘못이 있다면 1 2위만 해서 임요환,김동수,홍진호, 장진남 이렇게 4명이 했다면 모를까 갑자기 규정을 신설해서 3위까지 끌어들였다는 정도... 왕중왕전의 전통과 명예는 계속되야죠. 올해는 올스타전으로 하고 또 담에는 왕중왕전으로 하나요? 왕중왕은 한해의 왕중의 왕입니다. 패넌트레이스에서 1위한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1위 못하면 그게 최종 순위죠. 3시즌 연속 1위 2번, 2위 1번한 선수가 실력으로 왕중왕이 되면 될거 아닙니까? 실력이 부족해서 탈락이 확정되었는데 무슨 대회 탓을 하는 겁니까? 타 대회까지 포함해서 올해의 MVP는 임요환 선수가 맞지만 적어도 온겜넷의 한시즌 농사에서는 이번 왕중왕전의 승자가 왕인 것입니다. 그래서 정일훈 캐스터도 일년농사 잘 지어놓고 끝에 태풍만났다고 한거고요. 시드 배정에 대해서는 양쪽을 다 수렴해서 4장으로 하기로 했다니 불만이 없겠군요. 내년에는 스폰받기도 어려울듯하니 24강부터 느긋하게 할 생각인가봅니다. 아마 1년에 2번할 듯... 그리고 wook98님 게시판에서 반말 해도 되는겁니까? 2001년도 프로게임계 MVP는 임요환 선수, 온겜넷 왕중의 왕은 ??? 선수입니다. 왕중왕이 탄생하면 박수를 보내줍시다.
02/01/30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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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베이비님은 공격적인 발언만 하시는군요. 욱98님의견이 완전틀렸다고 볼수는 없지요. 하지만 저도 왕중왕전은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위에 랜덤테란님 말씀에 가장 동감이 갑니다. 이번대회때 만약 지금 왕중왕전에서 성적이 좋은 김정민 선수가 우승을 하게 되더라도 2001년의 MVP는 4개의 온겜넷 스타리그의 성적을 놓고 봤을때 임요환 선수입니다. 대회하나의 타이틀을 놓고봤을때 분명히 왕중왕전은 큰 대회지만 모든 스타팬들이 왕중왕전 우승자에게 밀린 다른 5명의 플레이어가 그 우승자에게 가려서 소리소문없이 2001의 네개리그를 모두 정리하실거라곤 생각안합니다. 5명도 나름대로 의미있는 한해였기때문이죠. 팬들또한 가장 큰 대회를 놓쳐 아쉽지만 그래도 그 선수는 한 해 동안 잘했다라고 말씀하실겁니다. 그리고 fansosul님의 글을 봐도 욱98님이 임요환 탈락해서 무효다라고 하셨는데 쉽게 그렇게 판단할 일은 아니죠. 그 이유로 뭐라 해대는 분들이 많아서 욱98님의 말씀도 으례 그런거겠구나 하는 너무 빠른 일반화는 자제하셨음 좋겠습니다. 대놓고 "난 임요환 탈락해서 이거 무효다"라고 하시는건 아니니깐요^^ 욱98님도 왕중왕전의 정체성에 대해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다수의 스타팬들은 그들이 그런 타이틀하에 리그를 같이 한다는 것 자체를 즐기시는 거니깐요^^ 그리구 저 대구가 고향이라 꼬맹이때부터 삼성 팬이에요. 자꾸 프로야구에 비교해서 한국시리즈 말씀하지 마세요T_T 그때만 생각하면 너무 아쉬워요. ^^;; 좋은 하루 되세요~
02/01/30 13:46
fansosul님 말씀이 조금 지나치신 감이 없지 않군요. 자제 부탁드립니다. 다른 분들께도 말씀드립니다. 누누히 강조하지만 토론을 하자는 것이지 감정싸움을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도 모르는 게 까분다 라거나 당신 참 이상한 사람이군 하는 식의 표현은 용납하지 않습니다.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02/01/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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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페이스님...님 글엔 저에 대한 감정이 보이는군요. 제가 욱98님글에 대해 직접적으로 나무란 것은 게시판에서 반말 사용외에 더 있었습니까? 님은 공격적이 아니신가요? -_-:; fansosul님이 더 공격적인 것 같은데 저를 더 나무라시네요. 허허...왕중왕전의 원래 성격은 그해 온겜넷 시즌의 왕중왕을 가리는 겁니다. 그렇기에 맵 변경사건때도 (이겨도 그만 지면 망신인 왕중왕전 모하러 참가하냐) 이런 말도 나왔구요.(임요환 선수는 우승 2번에 준우승 1번이니 팬들이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었겠죠) 하지만 왕중왕전의 성격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타이틀 자체가 온겜넷의 1년을 정리하면서 그해의 왕중왕을 가리는 거니까요. 타 회사 대회까지 합쳐서 올해의 MVP는 임요환 선수, 온겜넷의 왕중왕은 ??? 선수입니다. 성적만으로 합산해서 온겜넷의 MVP가 임요환 선수라고 하면 안되죠. 그럴거면 1등 5점 2등 3점 3등 2점 이런식으로 합산하는게 낫겠네요. 왕중왕이 아닐뿐 올 한해 누구보다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는 임요환 선수니...그건 그것대로 인정하시고 왕중왕은 왕중왕대로 인정하시길..
02/01/30 16:49
바로 이런 논의가 온게임넷 왕중왕전 전에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명칭의 문제이지요. "왕중왕전"이 맞다. "올스타전"이 적합하다. 두 의견 모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왕중왕전"이 맞다는 의견아래 진행되고 있고, 그에 대해 "올스타전"이 낫지 않느냐.. 하는 의견을 wook98님이 제시한 것으로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fansosul님, Baby님 약간 지나치시군요. 진정해 주시고 "다른"의견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개인으로도, 임요환 선수와 다른 선수들이 동등한 위치에서 왕중왕전을 펼치는 것은 약간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했었습니다.
02/01/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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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wook98님의 의견은 의견으로 논의해볼 가치가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물론 타이밍은 좀 안좋았다고 할수 있죠...)...올스타전 지지는 임요환팬....왕중왕전 지지자는 안티 임요환 분위기로 가니 보기가 않좋네요.솔직히 개인적으로 올해 왕중왕전이란 시작 자체가 의미가 퇴색 하고 시작했다고 생각되지만...나름대로 전통(?)으로 이어지게 하려는 대회를 임요환이란 선수 한명때문에 없애고 다시 하고 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어쩔때는 왕중왕전...연속우승자가 있는 해는 올스타전....그런식으로 운영할수는 없는 거겠죠...대권이 스타에서 워3로 넘어가더라도 온게임넷의 메이저의 느낌을 유지하고 싶을테니까요... 갠적으로는 왕중왕전 시드배정은 문제가 있다고 보구요...단순히 이벤트성 대회라고 보고 싶군요.물론 우승자에겐 한해를 결산한다는 영광이 있지만...전 프로게이머가 예선을 거친 대회도 아니고...단순히 6명이 벌이는 이벤트성 대회의 우중,준우승자(확률 1/3...-_-)...를 모든 게이머가 노심초사 기다리는 최고의 게임대회의 시드(물론 선수 개인적으로 자격은 되지만...)를 주는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02/01/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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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올스타전 지지 임요환 팬, 왕중왕전 지지 안티임요환 분위기로 가는 것이 보기 안좋습니다. 이건 그런 문제가 아니라 전통과 규정 문제인데 무슨 파벌싸움하듯이 보이는 것은 wook98님의 글 내용이 문제가 되겠지요. 항즐이님. 올스타전이 낫지 않느냐란 의견이면 좀더 완화해서 쓰라고 해주시죠. wook98님의 어투는 지적안하시고 저보고 지나치다는 말은 납득하지 못하겠군요. 원래의 '왕중왕전'의 의미를 생각해주세요. 그냥 한해의 입상자들끼리 다시 한번 결투한다고 생각하면 되는거지 왜 명칭을 바꿀려고 하시는지들...그리고 itv랭킹전 같은 경우는 리그를 거쳐서 얻은 총 승수를 따져서 시드를 배정하는 방식이지만 왕중왕전은 모두가 입상자들인데 무슨 차별을 둔단 말입니까? 동등한 위치에서 왕중왕전을 치루는 것이 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02/01/30 21:37
단지 의견일 뿐인데...굳이 이렇게 핏대 세울 필욘 없다고 봅니다.
서두를 " 님 의견 존중합니다만...제 생각은 이러이러 합니다" 라고 시작 하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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