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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04 16:35:23
Name 아이군
Subject [일반] 이제 진짜가 시작된다!
사실 국민들이니깐 마음졸였지 결과는 정해져있었던 대선이 끝나고,

이제 진짜 한치앞도 안 보이는 진정한 싸움이 시작됩니다.
이름하여 [당권 경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286436?sid=100
일단 포문은 예상했던 대로 친한계가 열었습니다.
단체방에서 지도부 총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김문수가 선방하면서 김문수 쪽으로 힘이 실리는 분위기 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안철수가 뜬다는 이야기도 있긴 합니다 이건 이거대로..)

일단 5일 의원 총회에서 1차 격돌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의 입법에 대응할 예정입니다만, 어차피 그건 안 될꺼니깐(...) 아마도 자기들 싸움부터 시작할 거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이쪽이야말로 진정한 도파민 파티라고 봅니다.



ps. 이준석은... 그저 안습... 계획대로라면 여기서 누군가와 손 잡고 당으로 입성해야 되는데 총체적으로 폭망해 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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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4 16:37
수정 아이콘
팝콘각이죠.
25/06/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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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가 한덕수 구워삶은거 보면 만만한건 아니죠
그래서 친한계도 당황스럽긴 할겁니다
동년배
25/06/04 17:11
수정 아이콘
십몇년을 노동운동 하다 갑자기 급선회해서 국회의원 3선 도지사 2번 한 사람입니다. 대선후보가 되기 위해서 마음에도 없는 한덕수와의 단일화를 내세우는건 김문수에게 별 대단한 것도 아니었을 겁니다. 권력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걸 인생을 통해서 증명한 사람이죠.
전기쥐
25/06/04 16:39
수정 아이콘
[속보]김문수 "당이 민주주의 대한 이해·사명감 없어"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031135?sid=154

[속보]野권성동 "내부를 향해 싸우는 모습 사라져야…공동체 의식 회복하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203464?sid=100
EK포에버
25/06/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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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선출 하자마자 단일화 하라고 싸움건게 누구더라..
꽃이나까잡숴
25/06/04 16:44
수정 아이콘
"Now listen - whoever comes to you with this Barzini meeting - he's the traitor. Don't forget that"
"잘 들어라. 바지니와 화해를 권유하는 자가 나온다면, 그 놈이 배신자다. 그걸 잊지 말거라.
25/06/04 16:55
수정 아이콘
돈 코를레오네가 비토에게....
전기쥐
25/06/04 16:44
수정 아이콘
[속보] 김문수 “국민 대부분 원치 않던 이재명 대통령 취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40922?sid=100
전기쥐
25/06/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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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대부분이 원하지 않는데.. 어떻게 대통령이 됐죠?
엑세리온
25/06/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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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뒤에 의힘 두글자가 빠졌나봅니다
cruithne
25/06/04 17:36
수정 아이콘
나머지는 저들에게 비국민이기 때문입니다.
나른한우주인
25/06/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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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총 들고 투표하라고 협박했다네요.
카이바라 신
25/06/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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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가 집에 안간다고 했죠.
린버크
25/06/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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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가 상당히 유력하지 않을까요??
어쨌건 한 자리 수 격차로 40% 이상 득표했고,(그게 김문수나 당 역량이라고는 전혀 생각치 않습니다만) 당원들이 선출도 이미 한 검증?된 대표입니다.

다음으로는 격차가 적당히 나거나 크게 났으면 안철수가 회색지대를 업고 대표가 되어볼만 했습니다. 탄핵찬성하던 기세는 어디가고 열심히 김문수 선거유세를 착 달라붙어 돕더라고요. 다만 격차가 작았죠.

한동훈은 아주 어려워보입니다. 설렁설렁 유세를 하는둥마는둥 김문수 이름도 안 써 있는 옷을 입고 인터넷 기타 라이브 방송을 할거면 격차가 확실히 컸어야 하는데 한동훈이 컨트롤할 수 있는 국힘 지지층은 극도로 시끄러운 중노년의 여성 팬덤 뿐이라는 게 드러났어요. 약간 이준석과 비슷한 방향의 정치인같네요. 중도보수 지향, 아주 강한 팬덤, 그러나 대중적 지지는 애매함.
그러게 원내라도 들어가지 그랬어요. 왜 불출마 선언했는지. 불출마하면 멋져보일거라는 정치혐오에라도 정치입문자가 걸린거였는지
린버크
25/06/04 16:47
수정 아이콘
권선동, 권영세 같은 쌍권 세력들은 세력없는 안철수 등에 붙어서 대충 지나가는 그림을 원했겠지만 일단은 끝장난 것 같습니다. 이양수도 빨리 치워주시길
전기쥐
25/06/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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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에 김문수 세력 하나도 없습니다 그나마 김재원 정도가 전부이고 나머지는 다 급 안 되는 인사들이에요
cruithne
25/06/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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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는 세력이 없는게 제일 큰 문제라...친윤이 새로 얼굴마담 구하지 못한다면 한동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덴드로븀
25/06/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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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295380?sid=100
[李대통령 취임 첫날 아침…김문수 '관악산 턱걸이' 일상 복귀] 2025.06.04.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SNS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 열혈 청년 김문수가 오늘 아침 집 근처 관악산에 올라 운동 중이다"라는 글과 함께
턱걸이와 대형 훌라우프를 돌리는 동영상을 첨부했다.

튼튼문수를 당대표로!
예수부처알라
25/06/04 16:49
수정 아이콘
튼튼문수로는 부족하죠...
기가문수입니다!!!
카이바라 신
25/06/04 16:50
수정 아이콘
전당대회 안할거에요 친윤시나리오는 김용태 바지사장 내세워서 지방선거까지 간다라고..
아이군
25/06/04 17:10
수정 아이콘
기가문수!!!
박근혜
25/06/04 17:30
수정 아이콘
당대표 자리 걸고 턱걸이 대회 열면 한동훈 승?
25/06/04 16:56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대법관 30명증원작업 시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32624?rc=N&ntype=RANKING
동년배
25/06/04 17:07
수정 아이콘
지난 도파민 2배 이벤트는 일주일 정도로 짧아서 아쉬웠는데 (토요일밤의 쿠데타는 역대급이었지만)
이번 이벤트는 최소 2달각 봅니다
아이군
25/06/04 17:12
수정 아이콘
지선 패배(대선은 선방했는데 이게 표가 몰려서 받은게 많아서 지선 패배는 불 보듯 뻔함)
정당 해산 심판

2차전 3차전이 줄줄이 기다리는 팝콘 각입니다
25/06/04 17:08
수정 아이콘
어차피 해산될 당
팝콘이나 먹죠
아이군
25/06/04 17:1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더 재밌죠...
카레맛똥
25/06/04 17:11
수정 아이콘
친윤 친한 친전(광훈) 친박에 안철수까지 펼치는 환장의 도파민 파티
아이군
25/06/04 17:13
수정 아이콘
그것도 장장 1년에 걸쳐서 펼쳐질 대 서사시...
25/06/04 17:17
수정 아이콘
흥미진진 그 자체입니다.
꼬마산적
25/06/04 17:22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68536
대통령 도 인정 안 하는 권 성동이 과연 김 문수 를 요??
25/06/04 18:03
수정 아이콘
권성동이 저렇게 떡하니 버티고 있는 이유가 있겠죠 
아이군
25/06/04 18:18
수정 아이콘
여기서 부터 시작이죠... 크크크
Polkadot
25/06/04 18:38
수정 아이콘
뭐 다시 헤쳐모여 할지언정 국민의힘 당을 폭파시키는게 이번 정권 제 1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의협 변협같은 이익집단이 된지 오래라고 생각해요.
25/06/04 19:23
수정 아이콘
팝콘각은 역시 국힘이 잡아주네요. 대통령 후보 선출할 때도 국힘이 있어서 흥미진진했었죠.
아이군
25/06/04 19:33
수정 아이콘
이거하고 특검 쪽이 정치뉴스 계의 양대 팝콘이라고 봅니다...
알바척결
25/06/04 20:27
수정 아이콘
당권경쟁이고 뭐고 관심없고 너네는 그냥 정당해산이 답이다
아이군
25/06/04 20:45
수정 아이콘
해산당한 후에도 당권경쟁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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