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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17 15:53
깜짝 놀랄 인사가 이사람이에요? 이 양반은 정치 프로그램 볼때마다 이재명편들길래 이 사람 개혁신당 사람 아닌가? 왜 그러지 했는데
+ 25/05/17 16:06
박근혜 전 대통령, 이재명 지지 선언 임박?
https://www.newswatch.kr/news/articleView.html?idxno=71613 별로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게 보이기는 합니다만 위 기사가 실현된다면 정말 깜짝 놀랄 일이긴 합니다..
+ 25/05/17 15:57
[단독] 김용남, 개혁신당 탈당…"이재명, DJ 꿈 이룰 사람"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256784?sid=154 바로 탈당했네요.
+ 25/05/17 17:17
빅텐트죠.... 지금 민주당 보면 에고 쌘 사람이 한 둘이 아님.... 이 사람들이 다 한 마음 한 뜻으로 이재명 지지하는게 참 신기한 일이라고 봅니다..
+ 25/05/17 22:53
오만한 발언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번 대선은 정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후보를 찍는 건 앞으로 국가를 운영할 사람을 뽑는 의미보다 자신의 정치적 의사를 표시하는 의미로 보입니다.
+ 25/05/17 16:11
김용남은 이준석 축출 사태 때문에 탈당한게 아니라, 본인이 공들였던 수원 병 지역에 방문규 전 장관 전략공천 소식에 탈당한거였을걸요?
+ 25/05/17 16:16
놀랄만한 일이 아닌게 한줌짜리 개혁신당에서 그에게 비례자리도 안주고 마땅히 챙겨 줄 것도 없고
국힘은 이미 등지고 나와 뻘쭘해서 갈 곳이 민주당 뿐이었는데 드디어 콜업 받으셨군요. 수개월간 이준석과 개혁신당 까는 방송에서 잘 까고 다니셨죠. 축하합니다.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이적입니다.
+ 25/05/17 16:20
마치 짝사랑하던 여자가 다른 좋은 남자와 연애를 한다는 소식을 들은 남자가 원래 그 여자는 나쁜 여자 였다고 자기 합리화 하는 것과 같아보이는군요.
+ 25/05/17 16:23
표현 부적절한게 김용남은 마치 개혁신당 안티인가? 싶을 정도로 좌측 진영 방송들에 출연하며 자당을 까고 다녔습니다. 윤리위 이야기가 나돌정도였죠.
그래서 결과적으로 정치권 모두가 만족스러워 할 이적이 아닐까 싶어요. 무능한 박쥐가 맞습니다. 지선 압승하던 그 좋은 분위기에도 [용남] 당해버리신 분이라서요.
+ 25/05/17 16:31
네 항정살님 관점에서 보면 그말도 맞는게
이준석 곁에 있다가 떨어져 나간 대표적 인물이 신인규, 김용남인데 둘다 자리 안챙겨주니 가멸찬 안티로 돌아섰습니다. 원래 자리로 기브엔 테이크 하는 정치 타입이 아니다보니 앞으로도 저런 자발적 안티 동료가 생길 것이 이준석입니다. 안철수 마이너 버전 평도 맞습니다. 안철수도 정치 한창 못하실 때 자리 안챙겨주고 자기만 돋보이니 현재는 대선후보조차 못되는 입장으로 추락해버렸죠.
+ 25/05/17 16:33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9418722#new_comment_area
하긴 피자도 혼자 뜯어 먹는 거 보면 뭘 챙겨 주겠습니까.
+ 25/05/17 19:58
https://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kx/2022/05/17/2022051704344499061_1652729684_0017083765.gif
그러게요 옆에서 보조원이 사람들 옆으로 치워주고 하듯이 보조원이 피자도 대신 뜯어서 나눠줬어야했는데
+ 25/05/17 16:39
근데 김용남만이 아니라 진지하게 이준석도 지금 마치 과거의 안철수처럼 이준석과 함께 큰 일을 하려고 했던 정치인들 죄다 떨어져 나가는 중이라 사람 보는 눈은 어떻게 해야 한다는 건 피할 수 없는 비판입니다. 지금 이준석 옆에 남은 사람 중 체급 되는 사람은 그나마 천하람 정도인데 이준석은 다른 무엇보다 일단 사람 보는 눈을 키우는 게 시급하다고 봅니다.
+ 25/05/17 16:46
사람보는눈이 없다 보다는 한줌정당 고생길을 같이할 사람이 적고, 이상한 사람이 붙어도 그것만저도 감사하게 끌어다 써야한다인데
말씀대로 자기가 공천권 휘둘러서 꽂아주는 타입도 아닌 공천관련은 위임해버리는 타입이라 사람들이 앞으로도 안모일 듯합니다. 지금 곁에 있는 이주영(소아과전문의),천하람, 이기인 등 자생이 가능할만한 사람이 아니면 개혁신당에 올 필요 없이 민주당이나 국힘 가는 것이 옳다 봅니다. 보신하려면요. 정리하자면 중소기업의 인재구인난입니다.
+ 25/05/17 16:49
그건 솔직히 핑계에 가까운 게 국힘에서조차 이준석이 중용했던 인물들 태반이 이준석 뒤통수를 쳤습니다. 이준석이 국힘 대표 때 주변에 둔 인물들 보면 냉정하게 사람보는 눈이 그리 좋다고는 못합니다
+ 25/05/17 16:56
그부분에 대해선 이준석이 공학마인드인가 싶습니다. 써서 기능상 굴러가면 걍 쓴다 이 마인드요.
위에 언급한대로 앞으로도 통수칠 사람은 한트럭이 넘을 것 같습니다. 차기 공천 생각이 정치인생목표인자가 대다수인 이곳 생리상 이준석은 계속 뒷통수 당합니다. 제왕적으로 정치하면 오히려 통수가 적을테지요.
+ 25/05/17 17:10
짭뇨띠 님// 진짜로 대통령이 되고 싶은 거라면 자기 사람들을 아예 휘어잡는 카리스마도 필요한데 이준석은 그게 너무 부족하죠. 솔직히 문재인도 좀 부족했던 거 같고 윤석열은 다른 건 못해도 그거 하나만 이상할 정도로 잘했던 거 같고...진짜 대통령을 할 사람이라면 그 제왕적 정치가 가능해야 한다고 봅니다. 당도 장악 못하는 사람이라면 대선을 이기는 게 문제가 아니라 이기고 난 뒤가 더 문제가 될 테니까요.
+ 25/05/17 17:27
한방에발할라 님//
이준석 자체가 여의도 정치공식을 따르지 않는 정치권의 뉴타입이라 그 덕에 이정도로 네임드가 됏다 생각하고 사람이 변하지는 않을 듯합니다. 제왕적 이준석이 된다면 아마 지지자 반은 휩슬려나가지 않을까 싶어요. 과거부터 현재까지 당대표들이 시원하게 친박학살 친이학살 비명횡사 이런식으로 공천으로 다스려 당을 잡았다지만 아직은 줄 것도 없는 한줌당에서 자리 던져줄 것도 없는데 제왕짓하면 도리어 그밥에 그나물 당이 되어 안클 것 같습니다. 일단 이번 대선 홍보 기회로 사이즈가 크고나서 어떻게 변하는지 관심줘 볼렵니다.
+ 25/05/17 17:31
짭뇨띠 님// 전 그건 솔직히 말해서 능력 부족을 포장하는 변명이라고 봅니다. 당 장악 능력은 정치공식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그리고 당을 장악하는 능력이라는 건 어느 한 방향으로만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김대중이나 김영삼, 이명박, 윤석열 다 자기의 당을 확실하게 장악했지만 그게 다 같은 방식이었나요. 당을 장악하고 측근들을 자신의 뜻에 확실히 따르게 하는 건 어느 분야든 탑으로 가는 사람이 무조건 갖춰야 할 능력입니다. 정치공식과 관계도 없고 이걸 못하는 사람은 냉정히 말해서 탑의 자리에 서봐야 자기 조직 컨트롤도 못하는 무능력한 지도자가 될 뿐입니다. 당 장악에 성공하는 이들조차 그게 국가 단위로 가는 대통령이 되면 흔들리는데 꼴랑 자기 당도 장악 못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 아무것도 못합니다.
+ 25/05/17 17:36
한방에발할라 님// 네 말씀하신 비판이나 우려도 달게 받아야겠지요. 적당한 지적인데 과연 이준석이 저렇게 할까? 싶습니다. 현재 모습을 기준삼으면요.
+ 25/05/17 17:06
신인규가 자리 안줘서 나갔다는건 이준석 팬클럽 생각이구요 신인규 본인피셜로는 이준석과 같은 검찰과 언론에 기생하는, 여성 장애인 노인에게는 강대강모드 하면서 검찰에 목줄 채워져서 검찰과 언론엔 한마디도 못하는 강약약강 반정치를 없애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 25/05/17 17:34
말은 그런데 신인규 사가를 보면 이준석을 이용해먹은것이 맞습니다.
나국대로 데뷔한 신인규 자기 과대평가하여 구청장 공천을 바랬다가 물먹고 정바세 세워 국힘의 대표 강제 축출 이슈 때 이준석 구호운동을 하는 척하다 그 세력이 신인규를 보고 들어온 세력이 아닌 이준석을 살리려 들어온 지지자들인걸 확인하고 결국 지가 확언하던 정당 창립도 못하고 나가리 되어버리니 짜증이 나겠죠. 계획대로라면 그 5천명 정도의 인원이 자신의 지지자가 됐어야 하는건데 자기 계획과 예상과는 완전 반대였죠. 그순간부터 좌측 스피커 딸랑이짓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흔한 보신 정치철새라 여기고 있습니다. 덤으로 순혈보수 주장하는 개그맨이요.
+ 25/05/17 19:10
[송파구청장 공천 부탁한적 없다. 내가 그런 말을 했으면 녹취 까도 좋다]가 신인규 입장이죠. 이준석은 그에 대해 대응하지 않고 있구요.
+ 25/05/17 19:40
그런데 어느 지역구를 공천 받아야 개혁신당 소속으로 구청장에 당선될 수 있나요? 전국에 한 곳도 없을텐데 그걸 가지고 공천 욕심 낸다고 말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 25/05/17 20:09
신인규가 구청장 공천 달라했다는건(본인은 "그런 적 없다. 증거 있으면 까라" 라고 주장하고 있구요) 개혁신당이 아니라 국힘 시절 이야기죠. 신인규는 국힘 시절에 이준석과 틀어진거라 개혁신당은 간 적도 없죠.
+ 25/05/17 19:08
이렇게 말씀하시면 지금 개혁신당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다들 뭐 하나씩 챙겨준 사람들이어서 남아있다라는 얘기밖에 안 됩니다.
그러고보니 천하람하고 김철근은 확실히 뭐 하나씩 챙겨주긴했네요.
+ 25/05/17 19:21
천하람 비례 공천자는 비례대표 순번은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과 공천관리위원회의 안이 맞붙었다가 김종인 위원장의 의견을 따라 간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천아용인의 이기인은 6번을 배치 받아 물을 먹었죠. 김철근은 위에서 말한 중소기업 인력난으로 생각하고 쓰임이 있다 생각드는데, 김철근은 지지자들에게도 비토의 대상이고 저도 그다지 맘에 들지 않는 인선이라 생각됩니다. 꾸준히 이준석과 엮어 공격받을 존재라서 그렇습니다.
이준석이 챙겨줬다가 아니라 안챙겨주고 공관위에 맡겼다가 사달이 난게 허은아(이준석의 당시 소회대로라면 한창 선거운동중데 집까지 찾아와 눈물로 비례공천을 호소함)건이기도 하구요.
+ 25/05/17 16:19
아직도 개당에 있었지 몰랐네요. 유튭에서 계속 준서기 까는 쪽이었던지라 이미 탈당한 줄 알았음.
여튼 이제 준서기 옆에는 철근 대장님과 하람이 밖에 없는건가.
+ 25/05/17 18:47
김철근이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선거법 위반한 그 사람 맞죠? 이준석은 새정치 하신다는 분인데 이런 사람을 왜 중용하는 걸까요?
+ 25/05/17 16:43
자리를 줄려고 해도 줄게 없죠. 허은아나 김용남이나 다 비례 보고 온 사람인데요.
그거보다도 허은아가 왜 지지선언 안하는지도 궁금함...아직 딜이 안됐나.
+ 25/05/17 17:21
잡음은 100퍼센트 난다고 봅니다 너무 빅텐트라서....
반대로 그래서 좋다고 봐요. 언론이나 몇몇 동네에서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독재자가 되고 어쩌고 하는데, 당장 대선 끝나면 바로 잡음 날 겁니다. 에고 쌘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25/05/17 19:51
단임제 하에서 어쩔 수 없는 문제인데 대통령에 당선되는 순간 대통령은 자기 임기내 하고 싶은 정책 말고는 후임 문제에 큰 신경을 안씁니다.
특히 민주당계 대통령들이 유독 그러는 경향이 있는게 DJ는 내심 노무현 지지했다고 하지만 동교동계가 후단협 만들어 튀어나가는거 봐서는 내심 이상의 무언가는 없었다고 봐야하고 노무현이나 문재인이나 민주당 내부에 그립감이라는 없었던 사람들이라... 이재명도 자기 계파가 없는건 아닌데 이게 또 예전 동교동계나 민주당내 친노계 보다 숫자도 비중도 적습니다. 일단 민주당이 예전 그 사이즈가 아닌게 있기도 하고요. 지금 민주당이 선거에서 단합하는건 총선에서 조금이라도 당에서 튀는 목소리 내면 당내경선에서 두들겨패서 공천 배제한 밑에서 올라오는 당원들 힘 때문이지 계파 보스가 지구당 위원장 라인 통해 조정하던 힘은 이제 민주당에 없다고 봐도 되고요.
+ 25/05/17 20:52
저는 님과 비슷하게 생각하면서도, 이게 오히려 좋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대통령이 후계자에 신경을 쓰는 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대통령이 당무에 간섭하는 것 부터가 매우 나쁘고, 대부분의 경우 후계자를 키우려고 노력하는 대신, 내 계파가 아닌 다른 계파를 밟는 데 그 힘을 쓰는 경우가 많거든요.(지금 국민의 힘의 여러 경우가 생각나면 정상입니다) 현재까지는 민주당의 형태가 그럭저럭 잘 가고 있다고 봅니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은 사실 다 계파도 어느정도 다르지만 그럭저럭(?) 권력이 잘 넘어가는 형국이라고 봐요. 일단 적어도 당분간은 이 형태가 유지 될 거라고 봅니다.
+ 25/05/17 17:02
이게 이정도로 떠들일인가 모르겠습니다..
버전1은 호텔이 기회비용을 날려버린게 된셈이라 버전2에서 수정을 한셈인건데, 애초에 치밀한 예시가 아니라 자신의 정책을 설명하고자 말한 간단한 예시인셈인데 그걸가지고 예시가 이상적이다 뭐다 어휴..
+ 25/05/17 17:26
나간 건 안 신기한데 받아준게 신기하네요.세력이 있는 것도 지명도가 높은 인사가 아니어도 일단 다 받는다는 걸까요.
하긴 이병태 교수 받았다가 내부 반발에 바로 쳐낸걸 보면 지금 잠깐 어울려주는거지 결국은 내부 인사로 자리를 채우겠죠. 그게 맞는게 기여도 안한 외부인사가 막판에 자리 차지하는건 막는게 맞아요.
+ 25/05/17 17:29
보수의 땡땡땡이 이재명을 지지한다는 엄청난 홍보효과 이득이라 봅니다.
어제 입당하신 현역 의원이나 오늘 입당한 김용남은 그런 용도고 민주당의 특성상 결국 운동권 계보 아니면 어림도없이 토사구팽인데 왜 저길 기어들어가지? 생존할 자신이 있나 싶습니다.
+ 25/05/17 17:40
개혁신당 특성이 이준석 맘대로 하는거죠 김철근 지키려고 허은아 찍어내고
그냥 이준석 일당 아닙니까 현재 민주당은 이재명부터 운동권하고 거리가 한참 멀고 운동권중에 대표격이었던 임종석 보면 운동권 맘대로라는건 어폐가 있죠 문재인때 했을법한 비난을 그냥 관성적으로 일단 밀어넣고 보시네요
+ 25/05/17 17:56
(수정됨) 김철근 지키려고 허은아 찍어내고라는데
현실은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로 허은아가 일등으로 당대표 되었다가 허은아의 사당화 드라이브로 사상초유 당원소환제 90퍼 찬성과 법원의 공인을 받고 축줄되었습니다. 당원민주주의를 통해 당원이 몰아주고 당원이 쫒아내줬습니다. 진짜 김철근 지키려고 허은아를 찍어냈다고 믿는지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유는 -당직자 임면 과정에서 당헌·당규 위반: 자기지인 당헌당규 위반해 들이거나 이주영위원 강제 해임하다가 걸렸습니다. -사무처 당직자에 대한 부당한 지시와 통제 -당 조직을 개인 홍보 수단으로 사유화 -당직자 노동조합의 성명 및 쟁의 발생 -정무직·사무직 당직자의 잇단 사퇴 대략 이런 이슈들이 터졌고 정당하게 해임당했습니다. 이마저도 부정하면 배임행위 찬성론자, 사법부 부정론자입니다. 추가로 '이준석이 맘대로 그랬다' 라고 정말 믿으시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 25/05/17 18:55
자칭법조인사당군님은
'개혁신당 특성이 이준석 맘대로 하는거죠 김철근 지키려고 허은아 찍어냈다', 배임찬성과 사법부 부정론을 민다 생각하는거죠, 이렇게 풀어 설명드렸는데 민주주의국가의 당원민주주의와 법원의 판단도 혹시 부정하시나요?
+ 25/05/17 18:26
허은아 사당화 드라이브라는게 이준석의 주장일 뿐이죠.
들여다보면 김철근 지키기, 아니 당의 돈을 두고 벌인 권력 다툼에 불과하고 그 축출과정도 굉장히 지저분 했죠. 님이 열거한 이슈 모두 그저 구색맞추려고 이준석 측이 주장하는 거지 그걸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실체는 허은아 사당화가 아니라 이준석 사당화인 거죠.
+ 25/05/17 18:31
사당화를 할거면 계속 당대표를 할 것이지 뭐하러 당대표를 넘겨줍니까
저기 모인 당원이나 따라온 사람들 모두 이준석의 당인건 다들 알지만 당내 민주주의로서 선거도 풀어주고 당원들은 그동안의 천아용인 허은아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여 일등으로 당대표 만들어줬는데 돌아오는게 위에 나열한 문제들입니다. 터질게 터졌다 봅니다. 저 이슈가 타자들이 보기에 당권투쟁으로 보여 지저분할수도 있는데 당원들 입장에서는 왜 당을 이렇게 운영하며 1퍼짜리 망한 정당으로 향하게 하는가? 이준석을 지우고 자꾸 허은아만 브랜드 메이킹하며 나락가는지에 대한 분노도 섞여있었고, 그에따라 당원투표가 9대1로 갈려버렸습니다. 그후 여기저기 이준석을 흠짓내려 방송에서 떠들어대고 가처분신청도 냈던 허은하지만 방송에서도 헛소리한다고 팽, 가처분도 법원에서 커트냈죠. 평가하자면 허은아의 사당화 실패와 당 운영 역량 부족이 탓이지 이걸 다른데서 원인 찾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당원들이 결정한 사항에 대해 받아들여야죠.
+ 25/05/17 19:00
당원들이 결정한 사항에 대해 받아들여야한다는 얘기는 흥미롭네요.
민주당원들에 의한 선택인만큼 앞으로 이재명에 의한 공천학살이라거나 대선후보 득표율가지고 비하는 안 하실거라 기대합니다.
+ 25/05/17 19:08
후자는 비판할 생각이없습니다. 이재명의 현 지지율에 대해서 의미있게 바라보고 있고 여러 댓글로도 밝힌바가 있습니다.
일어나지도 않는 일을 끌어다가 프레임 씌우는 이유가 뭔가싶습니다. 왜 그러시죠?? 국민 절반이 이재명을 원하는 것에 대한 이유가 충분한상황이고, 제가 국개론자는 아니거든요. 허은아는 저 때의 당원투표 반대안하고 자기도 결과 보자 찬성했고 당원들의 선택상 패배했습니다. 받아들이지 못하고 가처분 걸었지만 그마저도 실패했습니다. 제왕적 운영과 공천학살등에서는 비판적입니다. 시스템정당화를 통해 계파 줄서기가 아닌 시스템 공천을 원하는데 그 길은 국내정치환경상 아직은 요원하다 보고 있어요. 비판은 하되 비하할 생각없어요.
+ 25/05/17 19:27
(수정됨) 예수부처알라 님// 어대명을 부정할 수 없는 판이고 그의 핵심 공약중 몇가지는 미래를 위해서 필요하다 생각듭니다.
전문가들이 국가 미래에 대해 우려하는 포인트들에 대응하여 몇가지만 확실히 잘 하고 임기 마쳐도 나라에 좋은 일이죠.
+ 25/05/17 17:41
https://namu.wiki/w/%EC%9D%B4%EC%A4%80%EC%84%9D%EA%B3%84#s-4.3
[이준석계] 4.3. 불분명 또는 탈퇴 장예찬 김용태 김웅 신인규 황보승희 허은아 [김용남 - 2기 천아용인 중 한명] 손명영 이용아
+ 25/05/17 18:22
방송마다 꾸준히 이준석 디스하는 것들을 보면 이준석계라 하긴 무리고
김웅은 유승민계입니다. https://namu.wiki/w/%EC%B9%9C%EC%9C%A0 장예찬은 부산 총선에서 망한 후론 갑자기 정신이 들었는지 이준석에 최근 우호적이면서 다시 친국힘을 하는 모양새같습니다. 이준석계라 하기에는 포지션이 애매합니다. 정치적으론 갈라섰지만 사적으로는 친해보이구요.
+ 25/05/17 17:43
국힘 있을 때도 가장 말랑말랑한 축에 속하긴 했죠. 그래서 개신당 포지션에 맞겠다 싶었는데 결국 나왔군요.
이준석 개인의 리더십 한계때문인지 전체 정치지형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연성 보수 인사들을 개신당이 품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라는 걸 보여주는 사례가 또 하나 추가됐군요.
+ 25/05/17 18:53
(수정됨) 그렇지 않아도 양향자, 금태섭, 허은아, 류호정 등 개혁신당에 입당했던 전현직 의원들 대부분이 떠나갔습니다. 이게 고작 1년 사이에 일어난 일입니다. 천아용인 4명 + 새로운 '용'이었던 김용남까지 떠나면서 5명 중 2명밖에 안 남았죠. 절반 이상이 도망가거나 쫓겨났습니다. 하나하나 다 떠나는 것도 문제만, 더 심각한건 대부분 모양새가 매우 안 좋은 형태로 떠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쯤 되면 왜 다들 떠나는지 리더십 문제부터 돌이켜보고 반성해야 하는 것이 우선이고, 정 할 말이 없으면 아무 말도 안 하는 것이 더 나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김용남 탈당에 대한 개혁신당의 입장은 그야말로 가관입니다. 김성열 (개혁신당 선대위 대변인) - 감사합니다. 이제라도 본색을 드러내 주셔서. 뭐 어차피 저는 시커먼 속내 뻔히 알고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탈당은 하셨나요? 서진석 페이스북 (선대위 부대변인) - 권력욕에 영혼을 팔아먹은 또 하나의 괴물. 언론에 그토록 패널에서 빼 달라 해도 꾸역꾸역 개혁신당 이름을 달고 나오더니 드디어 커밍아웃을 했나 봅니다. 탈당은 하시고 저러는 거겠지요? 만나서 더러웠고, 다시는 함께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대선을 얼마 안 남기고 대변인들이 쓴 글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김용남이 탈당계를 오전에 낸 것으로 보도가 되었는데, 이 정당의 대변인들은 글을 쓰기 전에 기본적인 사실 관계도 확인하지 않나 봅니다. 또한, 안 좋게 떠나는 것도 문제인데 떠나는 사람에게 완전한 저주를 퍼붓고 있죠. 당의 지지자들이야 화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변인들이 저래서는 안 됩니다. 그냥 아무 말도 하지 말거나, 아니면 "그동안 개혁신당에서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정치적으로 가는 길은 다르지만 앞날에 좋은 길이 있기를 기원하겠다" 이런 식으로 적당한 덕담을 하는 것이 대인배처럼 보일 수 있는 데다 오히려 상대를 뻘쭘하고 미안하게 만들고 고급스럽게 돌려 깔 수 있는 기술이거든요. 더구나 그동안 김용남이 탈당도 안 하고 많은 방송에서 이준석과 개혁신당을 비판했다고 분개하고 있는데, 그게 다 과거 이준석이 국민의힘에서 했던 것들이잖아요. 과거 이준석이 징계를 받은 이후 탈당하기 전까지 대통령과 윤핵관 등 국민의힘 의원들을 얼마나 비난했습니까? 특히 탈당 직전 몇 달은 하루에 탈당 가능성이 1%씩 올라간다면서 수많은 방송에 출연해 끊임없이 소속 정당을 비난했었습니다. 김용남의 태도와 행동은 국힘 시절 이준석에 비하면 새 발의 피 수준입니다. 지금 개혁신당 대변인들이 김용남에게 하는 얘기들의 주어를 김용남 대신 이준석으로 바꿔도 아무런 위화감이 없죠. 역시 이 정당 인물들은 내로남불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는 데다, 정무 감각은커녕 말하기 전에 '생각'이라는 것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 이준석이 국힘 내에서 계속 소속 정당을 비난하다 탈당했을 때 국민의힘도 저렇게 천박하게 저주의 언어를 쏟아내지는 않았습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22755777 국힘, 이준석 탈당에 "그동안 감사…뜻하는 바 이루시길" 개혁신당의 이기인, 김성열, 서진석, 곽대중, 김민규, 문성호, 임승호 등 대변인, 부대변인 기타 당직자들의 수준은 그야말로 목불인견입니다. 특히 이번 대선에서 이들 대변인, 부대변인들이 하는 얘기를 계속 눈여겨 보고 있는 중인데, 어디서 이런 질 떨어지는 사람들만 쏙쏙 골라다 놨는지 정말 볼 때마다 놀랍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현직 백곰, 호감 고닉 중에서 랜덤뽑기 한 건가 싶을 정도로 기본적인 수준 자체가 처참할 뿐더러, 당의 입이라는 대변인의 공식 발언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천박하고 저질스럽기까지 합니다. B급 밑에는 C급, D급만 간다고 하는데, D급 밑에는 F급들만 모이니 어쩔 수 없는 건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최근 이준석과 함께하거나 지지 선언을 한 사람들을 보면 감동란, 김부선, 유머저장소, 유재일, 윤서인, 장예찬, 캡틴 김상호, 팩맨TV, 허경영 등등이 있는데, 하나하나가 정말 주옥 같은 인물들이죠. 꽃에는 벌과 나비가 몰려들지만 똥에는 똥파리만 꼬이는 거라고 봐야겠죠.
+ 25/05/17 19:27
국힘, 이준석 탈당에 "그동안 감사…뜻하는 바 이루시길"
개혁신당 선대위 대변인 '시커먼 속내 뻔히 알고' 선대위 부대변인 '권력욕에 영혼을 팔아먹은 또 하나의 괴물, 만나서 더러웠고, 다시는 함께하는 일이 없길' 둘이 나란히 놓으니 진짜 비교되네요. 국민의힘도 어지간히 막말 많이 하는 정당인데 개혁신당은 국민의힘보다도 와...
+ 25/05/17 19:40
국힘이 이준석을 어떻게 쫓아냈는지 그새 다들 뇌리셋이라도 하셨나보네요
하지도 않은 죄를 뒤집어씌어서 쫓아내놓고 탈당선언에 고운말좀 해줬다고 이런식으로 물타기라니 크크 이준석이 김용남한테 성비위 정도도 아니고 무슨 죄라도 뒤집어씌워서 쫓아냈나요? 진짜 어이가 없네요
+ 25/05/17 19:48
정치판 더러운 거 다들 알지만 겉치레라도 공식 석상에서 당직 가진 사람이면 언행 가려서 하는 거죠.
사람이 누가 욕 할 줄 몰라서 참고 삽니까.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살 거면. 그것도 국민 앞에서 표 얻겠다고 정치하겠단 사람들이? 국민의힘이 추하고 악하게 누구를 쫒아내놓고 위선적으로 작별인사를 정중하게 했으니 그걸로 면죄부가 된다(X) 이게 아닙니다. 저건 그냥 사회인으로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국힘도 하는 걸 안 하는 개혁신당은 대체 뭐하는 정당인가 싶은 겁니다. 그리고 당 소속으로 걸어놓고 소속정당 욕 방송 나가서 하고 다니는 건 김용남보다 이준석이 훨씬 심하게 했다는 설명도 사실에 부합하죠. 사실 김용남이 저렇게 원색적으로 비난받을 거면 이준석은 얼마나 욕을 먹어야 할지. 사실 그래서 보수 지지자들이 이준석 엄청나게 싫어하죠. 아마 민주당 지지자보다도. 국민의힘 지지자가 이준석 훨씬 더 싫어할 걸요.
+ 25/05/17 19:50
떠난 사람, 남은 사람에 대해 주관적인 평가는 다를 수 있고
선거 승리에 베팅하러 이적한 사람에 대해 저는 생존형 박쥐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딱 그정도의 기생형 정치인이구나 하구요. 꽃에는 벌과 나비가 몰려든다 하시는데 https://buly.kr/15Oo7z3 혹시 이분들은 벌과 나비인가요 아니면 똥파리들인가요?
+ 25/05/17 20:21
피지알은 화력요청이 안되는거 아시지 않습니까
펨코나 디시처럼 오픈된 곳이 아니라 가입 대기기간도 필요하니 말이에요. 저분들이 벌나비 똥파리인지 저는 잘 모르겠고 각자 판단은 알아서 하겠죠. 드러내지는 못할테고
+ 25/05/17 20:24
그리고 피지알은 관심 외인듯합니다. 하던사람만 하는곳이고.
제가 화력요청 의도를 가진것도 아닌데 화력요청이라 하시면 이건좀..너무 나가셨습니다.
+ 25/05/17 20:13
(수정됨) 참 이런 식으로 나오면 대화하기가 힘든 것이 맥락과 범주에 맞는 얘기를 해야 최소한의 대화가 되는데, 링크해 주신 것처럼 펨코식 키배용 템플릿을 가져오시면 대화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원댓글에서 얘기했던 개혁신당 대변인들이 정확히 이 수준에 이런 화법이죠. 지금 '정치적 동지' 들이 왜 떠나는지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대장동 관련 인물들의 사망 사건을 가져오는 저의와 목적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떠난다'는 말을 가지고 말장난을 하고 싶은 건가요? 아니면 이재명이 암살을 사주했다고 주장하고 싶은 건가요? 데스노트가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싶은 건가요? 하고 싶은 말이 뭔지를 대체 모르겠네요. 너무 생뚱맞은 것을 반론이랍시고 가져오니까 당황스럽군요.
그런 건 이것과 비교해야 하는 겁니다.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사망…이준석 “지켜보고 분노하자” https://www.seoul.co.kr/news/politics/election1/2022/01/12/20220112500028 이랬던 이준석입니다. 하지만... '이준석 성상납 의혹 주장' 김성진 대표 의전수행원 숨진채 발견 https://m.news.nate.com/view/20241122n08914 준vs석 이 싸우고 있는데, 지켜보고 분노해야겠죠.
+ 25/05/17 20:35
어떤 곤충인지 물어볼 수도 있죠. 딕시님 께서 문단 말미에 그리 쓰셨으니까요.
그리고 지지자가 누가 붙었냐로 후보의 질을 판단하는 것은 결합의 오류가 아닌가요? 국민들 각자 정상인 불법행위자 범죄자 극우성향자 다양하게 섞여있고 현 지지율상 국민의 반이 이재명을 지지하는데 그럼 비율과 확률상 이상한 사람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을 가능성이 높은 이재명 후보가 문제있는건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 25/05/17 20:23
두번째 뉴스 기사를 읽어보는데, 혹시 딕시님께서는 가세연이 최초 제기한 의혹에 대해 아직도 믿고있는 중인가요 아님 터무니 없는, 검경에서도 이미 공식적으로 결론난 일이라 생각하시나요?
+ 25/05/17 20:29
꽃에는 벌과 나비가 몰려들지만 똥에는 똥파리만 꼬이는 거라고 봐야겠죠. 라고 이준석을 똥에 비유하셨는데
그럼 정말 그 꽃에는 벌과 나비가 몰린건지 의견이 어떤지 질문하면 안되나요?
+ 25/05/17 20:38
상대방과의 대화에는 관심이 없고 키베가 목적인 사람과 무슨 대화가 되겠습니까.
의미없는 댓글에 괜히 마음 쓰지 마시고 걸러 들으시면 될듯 합니다. 고생하시네요. 하하하하
+ 25/05/17 19:33
여의도 문법을 따르지 않는 새정치에 도전 중이기 때문이라고 좋게 해석해주시는 지지자분들이 있기에 이준석은 참으로 복 받은 정치인입니다.
당지지율과 의석수에 비해 분에 특정 언론으로부터 넘치는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을 봐도 그렇구요. (김현정 앵커님! 조국혁신당 의석수가 개혁신당보다 5배는 많은데 그 당 소속 정치인들도 섭외해주십셔~~)
+ 25/05/17 19:38
어차피 양당제 하에서는 양당 모두 빅텐트 입니다. 세상에 정치적 견해라는게 그 나라 인구수 만큼 있는게 당연한건데 양당이 대립하고 있다는건 그 수많은 견해를 양당이 포용하고 있다는거라서요.
+ 25/05/17 19:59
이준석도 '정치'인 이라면 함께할 동지가 있어야 되는데..
함께 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임 -> 흩어짐의 반복이라.. 뭔가 더 큰 정치인을 꿈꾼다면 생각을 좀 바꾸긴 해야 될 거 같아요.. 지금은 진짜 (돈 없는) 언럭키 안철수 느낌이라..
+ 25/05/17 20:27
애초에 김용남의 정치 인생을 보면 뭐..
처음부터 이준석계도 아니었고, 이준석 대표시절에는 나가라고 했던 사람이 자기 안되니 갑자기 이준석한테 붙은거라.. https://m.breaknews.com/1009501
+ 25/05/17 20:29
(수정됨) 개 코딱지만한 정당에서 비례 안꽂아줬다고 앙심품고 1년넘게 탈당도 안하고 해당행위하던 쓰레기 수거해가서 고맙긴 하네요
+ 25/05/17 22:14
개 코딱지만한 정당에 자리 안꽃아줬다고 앙심품고 해당행위하는 쓰레기들이 당규모에 비해 이상하리만큼 많네요??? 이건 이준석의 안목문제일까요 아니면 역시 3지대정당의 어려움인걸까요?(그런데 같은 3지대에 규모도 비교가 안되는 조국혁신당은 안그러던데 참 희한하네요.)
+ 25/05/17 20:51
주진우 라이브에서 국힘쪽 패널로 신나게 이준석 까던 분이 갑자기 개혁신당 간다해서 의아하긴 했는데 다시 민주당으로 가는 걸 보면서 정치적 성향, 호오를 떠나 정치란 참 무섭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 25/05/17 20:59
김용남은 뭐 그냥 평범한 기회주의자 국회의원이죠 뭐... 이래저래 몸값 잘 높였으니깐 그 입장에서는 나름 성공이지 않을까 .... 싶습니다.
이준석은.... 한 두 명이 이준석을 떠나가는 건 이준석 잘못이 아닐 수 있는 데, 그게 여러명이 되면 좀 다르다고 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준석은 사람 고르는 안목 쪽은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요. 소위 이준석 픽 치고 사고 안 친 인물이 별로 없을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 25/05/17 21:20
허은아 "이재명 중도보수 확장 시도 주의깊게 지켜봐…진심이길"
https://naver.me/Ig4W8aFj 허은아도 간보기 시작합니다.
+ 25/05/17 21:22
김용남은 하는거 보면 제명 당하고 민주당 들어가는걸 꿈 꿨을거 같은데 오히려 아쉬워 할지도? 그리고 허은아도 계속 정치 할거면 민주당 갈거 같네요. 국힘은 어차피 못 돌아갈테니.
+ 25/05/17 21:46
반복되는 이야기인데 이준석 보고 있으면 안철수씨가 떠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둘이 진짜 비슷해요. 아직까지는 안철수가 더 위라 보지만 이준석이 뛰어 넘을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안철수 뛰어 넘는게 이준석 본인이나 지지자들이 원하는 수준은 아닐테니, 이준석은 본인 정치판 생활 방식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 이런 흐름으로는 안철수 뛰어 넘는 것도 힘들긴 합니다.
+ 25/05/17 22:49
세가 약한 3지대 세력에서는 사람의 면면이고 뭐고 따지기보단 자기 품으로 들여와 일단 세를 불리는 것이 1순위일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이준석 정말 싫어하지만, 저렇게 자기 주변 사람이 나가는 것이 이준석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대변인 페북 글 본 뒤에는 생각이 바뀌네요... 크크크 대충 캠프 분위기 어떻고, 어떻게 주변 사람 대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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