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 의정부 어느 지역에서 목회을 하고 있으시죠  

물론 저도 의정부 교회가 있는 곳에 살고있습니다

아버지가 목회 하시는 곳은 의정부 어느 시골 동네입니다 물론

의정부시 안에 있는 같은 동 이지만 저희 동네에는 슈퍼도 2개

그리고 제일 많은것은 음식점입니다 문방구,피씨방,세탁소 이런건 없습니다

물론 학교는 고산초등학교가 하나 있는데 그 초등학교는 저희 동네에서 조금 멀죠

어쨋든 5년전 아버지가 이 교회에 부임하셔서 5년동안 꾸준히 목회을 하셧고

저는 여기서 초등학교 졸업 중학교 졸업 현재 고등학교 재학중입니다

목사에 아들인 저는 아버지에 직업이 부끄러웠죠 친구들에게 아버지에 직업을 쉽게

말해본적이 없구요 몇몇 친구들은 제 아버지가 목사님이신건 알고 있는 정도 입니다

어머니 배속에서 부터 교회을 다녀 온 저는 이때 동안 얼마나 신앙 생활을

열심히 했나 생각해보면 단 한번도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교회 다니는 일은 저에게는 그냥 한 가지 필수 상황이 되었죠  

그래도 저는 교회가 어떤일을 하고 어떤 교회가 나쁜지는 저는 알고 있습니다

몇몇 사람들이 교회에 대해 욕을 하시는것을 보고 안타갑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해서 안좋은 시각을 갖고 있는 이유을 제가 생각해보면

몇몇 교회나 목사들이 안 좋은 일을 벌려 욕을 먹는것이고

어떤 교회는 교회 재정 때문에 싸우는 교회도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무작정으로 전도을 하시기 때문에 싫어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교회 안다니면 지옥 간다,그리고 대문을 두들겨 반강제적으로 전도 하시는 분도 계시고요

상대편을 배려 하지 않고 전도 하는 것은 분명히 나쁜 일이죠 그렇게 전도 하시는 분들을

보고 저 개인적으로도 썩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교회가 나쁘다는 생각을 갖고 계시는 분들은 잘못 생각하시는것 같더군요

저는 모든 교회가 나쁘지 않다는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몇몇 교회에서 때문에 정직하게 교회일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같이 욕먹는게 참으로 안타가운 일이죠

종교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다른 일반인 보다 행실이 나쁘다면 당연히 욕먹어야 하죠

하지만 정직하게 교회일을 하시는 분들까지 같이 욕을 하신다면 그것은 욕하는 사람이

잘못된것이죠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욕하는 것이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믿고있습니다

뭐 제가 믿는것도 제가 죽어봐야지 천국과지옥이 있나 없나 알수있겠죠

p.s 문제가 있다면 자진 삭제 하겠습니다


* 항즐이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0-30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