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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7 22:53
이건 순수 제 뇌피셜인데,
농심이 리치에게 "우린 어떻게든 탑을 보강할 것이다. 너구리가 오든 도란이 오든 현실적으로 너에게 주전 기회는 거의 없을 것이다. 이런 상황이니 네가 떠나고 싶다면 우리는 너를 이적료 없이 풀어주겠다" 라고 말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적당한 A급 탑 정도 오면 리치가 주전경쟁해볼만한데 너구리/도란급이 온다면 그냥 1년 내내 밴치죠...ㅠㅠ 어느 선수나 주전에 대한 욕심이 강하다보니 리치도 다른 기회를 찾으러 나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21/11/18 01:36
그렇죠. 2022년 팀 계획을 시즌이 끝나고 나서는 성립을 해야하고 선수에게 공유 했었어야죠.
준비도 없이 갑자기 시장으로 나왔는데 다른 선수들과 팀들은 이미 다 이야기가 끝나가고 있다는 느낌일 겁니다. 리치는.
21/11/17 22:48
S급 5명은 커녕 4명 모이는 것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할테고, 결국 나머지 2명이 얼마나 터지냐에 따라 최종 승자가 결정날 것 같습니다.
올 해 담원은 칸이 터졌고, 티원은 구마유시와 오너가 터져줬죠. 한화도 대박은 아니지만 윌러가 소소하게 터져준 덕분에 롤드컵 8강 갔구요. 정말 팀 예술로 짜도 S급 3명일텐데 나머지 둘이 기대보다 얼마나 잘 터지냐에 따라 리그 성적 및 롤드컵까지도 이어질 것 같습니다. 오히려 S급은 두명인데 나머지 셋이 펑펑 터져서 최종승자가 되는 팀도 나올지도 모르구요. 크크 이번 스토브리그 진짜 재밌네요.
21/11/17 22:54
kt 대퍼팀 슼 드림팀 탑이 좀떨어지지만 젠지 반지원정대 19g2까지 결성당시 폼으로 이미 s급5명이다라는 평가듣는 팀은 결국 해피엔딩이었던적이 없으니까요 결국 보장된 s급3명에 뜬금포2명이 우승에 최적인것같긴합니다
21/11/17 22:52
20담원과 20DRX가 어디서 모이냐가 관건인데 재밌겠네요.
거기에 페이커까지 FA 공시뜨면 LCK 역사 이래 가장 핫한 스토브리그가 될듯.
21/11/17 22:57
뜬금 없이 샌박갤에서 칸나가 샌박 왔다는 찌라시 푼 사람 있네요. 다들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안 믿는 와중에 누합폴을 겪은 슼붕이들은 마냥 무시할 수는 없는..
21/11/17 23:07
아프리카가 생각이 있다면 안팔텐데,
근데 혹여나 기인이 요청을 한 게 있고 이적료를 세게 불렀다면(티원은 더샤이한테도 이적료 쏟아부을 능력이 있는 팀이니) 가능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이적료 받고 효율적으로 육성시즌 보내겠다(만약 다른팀이랑 돈견적 안날거같으면) 이럴수도 있고.. 근데 그러면 지금 있는 팬들은 아마 다 떠나겠죠 흐흐
21/11/17 23:07
기인 데려갔다기 보다는 [그냥 돌아가는 분위기 보니 너구리랑 도란은 아닌 거 같고, 기인이라도 데려갔으니 푼거 아닐까] 정도의 이야기 한걸로 기억합니다.
21/11/17 23:04
이미 지난 이야기지만 딜라이트가 트위치 아이디를 바꾼 이유가 인벤에 올라온 호야의 트위치 닉변을 보고 따라했다더군요;;
이걸로 몇 명을 낚았는지;; https://m.fmkorea.com/4088309438
21/11/17 23:18
조마쉬가 페이커 발표는 본인의 한국행이 늦어져서 안나오는거니 걱정을 좀 덜어라는 트윗을 남겼습니다. FA면 FA라고 떴을거고 재계약은 재계약일텐데 조마쉬랑 페이커랑 손잡고 있는 사진 찍고싶은가보죠
21/11/17 23:22
도란인스타 -
KT에서 계약이 끝났습니다. 기대해주신 KT팬들 죄송합니다 저도 더 할줄 알았거든요 1년간 감사했습니다 좋은팀 찾아갈게요 ??
21/11/17 23:32
다년계약 해봤자 팀이 계약해지하자고 하면 해야되고
안 따라주면 1년동안 경기 한 번 못 뛰게 될 각오 해야하는 구조 자체가 되게 별로네요
21/11/17 23:35
근데 모든 스포츠가 다 그래요 다만 이판은 부상이나 체력이슈가 될일 적어서 그게 더 도드라 지는거고요.
어느 스포츠든 동 포지션에 S급 오면 주전 다 밀려요.
21/11/17 23:45
(수정됨) 뭐 근데 양쪽다 할말은 있고 지금 롤판구조정도면 판이 좁고 역사가 짧다보니 선수쪽이 타스포츠와 비교도 안되게 좋은축이죠
계약이 마음대로 해지된다기보다는 걍 자기자리에 더 잘하는선수 오면 현실적으로 주전경쟁 이기기 힘들어보이니까 벤치냐 상호해지냐인데 이건 그냥 자기 실력따라가는거고 얼마든지 더 잘하는선수 영입가능한거라 당연한거고 예를들어서 오셀롯이 롤판에서 욕먹고 조마쉬가 찬양받는데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오셀롯이 정상이고 조마쉬가 호구급입니다
21/11/17 23:47
근데 뭐 야구는 똑같이 젊은 시절 한철장사임에도 7년간 노예계약에 갈아타기도안되고 이정후처럼 매년 리그탑급으로잘해도 계약 4년? 5년차에 5억받는거보면 한철 기가막히게 땡기기론 스포츠에서 꽤나상급이죠
21/11/17 23:46
관심있는 분들은 T1 감사보고서 주석부분 보시면 한참 뒤쪽에 재미있는걸 찾으실수 있으실텐데.. 100% 추정가능한건 아니지만 안심할만한 소식에 한스푼 얹을만한건 보실수 있을거에요
21/11/18 00:47
SK 텔레콤 감사보고서는 아닐꺼 같은데 T1 에 관련된건 아예 보고서 찾기가 어렵네요
혹시 URL 공유 가능하시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급 궁금해져서..
21/11/17 23:49
mlb의 경우엔 마이너 생활만 몇년씩 하더만요.
그러다가 메이저 와도 마이너랑 격차가 워낙 크니까, 제대로 자리잡기도 엄청 힘들고..다시 내려가고. 다른 스포츠도 고등학교-대학교 기간동안 수입이 없다시피 한거같고.. 롤판은 빠르게 접고 롤판 떠서 일반인처럼 살 수 있는거 같아요. 스타도 프로 하다가 의대가고 행시 합격하고 한 경우들도 있고..
21/11/18 00:12
리치 이번 FA 건 관해서 커뮤들 대부분 여론이 안 좋네요. 풀어줄거면 한참 전에 풀어주던가 이제 와서 풀어줘버리면 도대체 어디 취직하냐는 의견이 많은듯. 당장 리치 일찍 FA였으면 오늘 소드 자리 리치가 갔을 수도 있지 않았느냐는 의견도 있는거 보면.
21/11/18 00:36
(수정됨) 다른 탑이랑 이야기가 좀 되면서 푸는 것 같은데 팀 프차선수에 대한 배려가 없는거죠.
이미 자리가 비어있는 팀들은 다들 선수들 이랑 이야기가 한참은 진행중일텐데요.
21/11/18 01:09
(수정됨) 거의 확실한 것 같네요. 테디가 아니라 버서커가 C9이라니... 어떻게 보면 굉장히 중대한 선택을 한 건데, 가서 잘 하기를 바랍니다.
특히 북미의 거산 야생거북이를 조심해야 해...
21/11/18 01:15
버서커도 근데 걍 북미갔으니 돈 왕창받겠네하고 좋아할건 아닌게
즈벤이 재계약했고 해외는 선수 내리는거 가차없어서 가자마자 못보여주면 바로 아카데미 가버리고 즈벤이 주전뛸지도.. 사실 이렇게 될 가능성 꽤 크다고 봅니다 크크
21/11/18 01:17
이말이 맞습니다 북미가 롤을 개못하긴 하지만 가서 용병슬롯 먹고 용병으로 뛰는건 또 다른이야기죠
이미 커리어 쌓을만큼 쌓고 초장부터 왕창 땡기면서 가는 선수는 말년 연금먹는 느낌으로 날먹한다 쳐도(뱅, 소드아트) 버서커같이 초창기에 가게되면 딱히 저정도급의 높은 연봉도 아닐거고, 가서 본인이 '잘하는게'가장 중요합니다 잘 하면 영주권먹고 군대째고 북미에 자리잡으면서 비단길만 열려있지만 못하면 북미에서조차 자리 못잡은 선수가 되버리는거라 완전히 망하는길이죠 용병이라 바로 잘하는거 아니면 북미팀들 입장에서는 봐줄이유가 없거든요
21/11/18 02:15
(수정됨) 이건 100%제 뇌피셜인데
제 생각에 리치가 이렇게 갑자기 뒤늦게 찢어진 이유가 여러 찌라시 다 거르고 이쪽에서 나름 확실하게 기사쓴다고 생각하는 국민일보기사에서 A~S급 선수들이 합을 맞췄거나 친분있는 선수들과 같이 이동한다고 한거 봤을때 농심이 다른라인 S급 강하게 영입시도중->선수쪽에서 자기가 원하는 탑 선수와 같이 들어가는 조건 검->근데 어떻게봐도 리치보다 잘하는선수라 오면 리치는 1년벤치or2군갈게뻔함+데려온 특급선수와 같이하는 선수라서 주전경쟁도 오바임 무조건 같이 써야되는상황->이제라도 해지해서 새팀구해보실? 이거일거같음 크크
21/11/18 03:51
21/11/18 04:18
담원이 빠르게 쇼메를 붙드는 것에 성공한 모양새네요. 그럼 베릴 + 캐니언 or 너구리 정도는 충분히 가능할듯. s급 매물을 누가 빨리 붙잡냐가 s급 다른 선수들에게도 큰 영향이라 걘적으론 너캐쇼고베 다시 뭉치면 좋겠습니다만. 캐니언+베릴만 잡아도 충분히 만족입니다.
21/11/18 09:06
미드 비어있는 팀이 담 농 앞 KT 한화인데
쇼메이커+@가 한팀가고, 쵸비+@가 한팀가면 나머지 세팀 미드는 누가 해주나...페이트가 바로 아랫급정도됐는데 페이트도 해외가면... 도브?
21/11/18 09:29
테디 영입경쟁에서 패배한 팀이 아마 덕담, 데프트쪽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에는 쵸뎊이 같이 운신할만한 팀이 LCK내에는 정말 소수로 보여서 아마 찢어질거 같기도 하고..
21/11/18 10:05
담원이 쇼메 잡으면 스노우볼이 큰게 젠지도 그냥 쭉 그대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미쳤다고 쇼쵸 대안 없는데 비디디 풀리도 없고 정글러들이야 프로씬에서 항상 귀한데 캐니언 잡는거 아닌이상 클리드 남겨둬야하고, 룰러는 뭐 당연히 남길것같고.
21/11/18 10:35
신연재 기자님 말로는 이번 이적시장에 참여한 팀들 중에서 여럿이 기대 이상으로 예산을 탄탄하게 마련해놨다고 하네요. 이러면 담원은 너캐쇼고베 어게인 가능한가...?
21/11/18 11:01
이번에 완전 그냥 해체 드레프트쇼 급으로 하고 있는데 그간 lck가 1년계약으로 한해 끝나고 해쳐모여 한것 이상으로 너무 팀 근본없이 다 터지네요.
이쯤되면 진짜 서로 지갑 엄청 빵빵하다 이거 아닌지. 쇼메가 진짜 담기랑 재계약 맺은게 맞다면 (아마 맞다고 생각되고) 페이커는 티원이고. 사실상 비디디, 쵸비 이 두명 잡는 나머지 2팀이 이번 스토브리그 승자고 나머지 팀은 뭐 미드빼고 어떻게든 S급을 꾸리든 말든 롤드컵 못갈가능성 엄청 클거 같습니다. 쵸비는 실제로 모건 윌러 데리고 롤드컵 보냈고 비디디도 쵸비 못지 않은 소년 가장 롤을 했으니.
21/11/18 13:17
어 정말 이상하게 팀 짜는거보다 우리 1년 더한다!! 하는 프레딧이 더 강할지도요. 사실 성적은 낮았지만 한끗차이인 경기들이 꽤나 있어서..(엄티의 뇌절)
21/11/18 11:10
뭐랄까, 농심의 행보를 이해할 수가 없네요. 리치 내보낸 거면 어떻게든 탑 더 좋은 매물로 보완해서 더 위로 도약하겠다는 의도 같았는데 덕켈 FA인거 보면 지금 시장에서 덕켈 대체할 만큼 상위권 바텀이 있나? 싶고, 또 그러면 올해부터 연봉 비싸게 드는 선수들 포기하고 가성비 좋은 신인들 키워보겠다? 라고 하기엔 팀 내 최고연봉자인 피넛이 여전히 남아있고.
21/11/18 11:22
썰쟁이들의 카더라가 사실이었다는 가정이면 이해가 되긴 합니다만 흘러가는 모양새는 망했다 인거 같아요. 피넛 비디디 트레이드하고 탑에 라스칼 커즈 불러온다 그런 얘기 있었고 젠지쪽은 너구리 피넛 쇼메 룰러 에포트 소리 계속 돌았는데 쇼메가 담원 복귀하면 그냥 둘 다 망하는 각인거 같습니다.
덕담 템퍼링때문에 재계약 피봤다는 얘기도 나오구요.
21/11/18 13:14
저는 이쯤 되면 애초에 계약 만료가 아니었다 or 재계약은 이미 사인만 안 했을 뿐 결정되었거나 이미 사인까지 했지만 모종의 이유로(조마쉬랑 영상 찍어야해서?) 발표가 늦어질 뿐이다. 페이커는 티원을 떠날 생각이 전혀 없으며 관계자들도 이를 알고 있다가 아닐까 싶습니다.
계약이 끝났는데 팀이 선수를 계속 붙잡아 놓는다는 것도 말이 안 되고, 쵸비는 오피셜 전에 기자가 FA 소식을 알렸고 쇼메이커도 기자가 FA 예측과 잔류 예측을 트위터에 올렸는데 아무리 철통 보안이라 한들 페이커에 대해서는 계약 기간이 끝났음에도 전혀 말이 없는 게 이상하거든요.
21/11/18 13:03
쇼메 잔류 덕분에 쵸비 몸값이 더 뛰었고, 쵸비가 LCK에 남는다는 썰이 돌면서 나이트 몸값이 폭등하나 보네요. 크크크
이래서 S급들은 다들 계약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하는거죠. 다만 S급이 아닌 선수들은 S급들이 빨리 계약해줘야 자기들한테도 순번이 올테니 하루하루가 피가 마를겁니다...
21/11/18 13:20
프레딧 브리온 내년에 괜찮은 성적 내면 좋겠네요. 롤드컵 진출까지하면 더 좋고.. 팀원들이 1년 더하면서 다음 해에 조금 더 좋은 모습 보여주면 다년계약이던 1년씩 재계약이던 팀들 대폭파 - 영입 - 대폭파 - 영입 이런건 줄어들듯.. 돈을 많이 안쓴 모양인데 롤드컵을 가네? 이렇게도 되고
21/11/18 13:48
요약하면 멘탈나갔다 이건데... 뭐 근데 실무자가 멘탈나갔다고 리셋할리는 없고 진짜 뭐 대형영입없으면 농심 응원하던 팀팬들은 그냥 공중분해 될각. kt도 작년에 딱 이런느낌이었는데 거긴 그래도 역사가 있어서 팀팬이 소수라도 있는데...
21/11/18 13:51
전 멘탈 나갔다기보다는 이게 현실적인 방향이라고 봅니다.
어느팀이든 코어를 지키고 다른 살을 붙이기 마련인데 여기 코어는 덕켈이에요 누구도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근데 코어가 터지고나면은 뭐 변두리 다 날라가는건 어찌보면 당연하고 팀입장에서도 굳이 실링이 크게 안보이는듯한 노장들 잡고 있어봐야 오히려 새판짜기 별로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좀 높아 보여요. 리치가 00년생 정도만 됬어도 1-2 년은 더 봤을껏같은데 98이라 신인들 커서 만발 하겠다 싶은 기간도 약 1-2 년정도가 필요한걸 감안하면 데리고 같이 가는게 절대 쉬운 선택이 아니죠. 기량이라도 a급 정도 됬으면 전 무조껀 같이 갔을걸로 봅니다. 근데 명백하게 9-10위권 탑솔이니.
21/11/18 13:59
농심이 fa첫날 고리랑 다 풀어줬는데 플랜에 전혀 배제 되어있던 상태라면은 리치도 같이 풀었으면 풀었지 어제와 같은 모양새로 풀게 전혀 아니엇습니다. 그냥 템퍼링 와서 팀 터진게 아무래도 저는 맞는것같아요.
21/11/18 13:44
하지만 덕켈 못 지켰다고 리셋 버튼 누를 정도라면 너네는 플랜B조차 없었던 거냐 하는 생각이...
뭐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플랜B, 플랜C, 플랜D 등등이 다 깨져 버렸던 것일 수도 있으니..
21/11/18 13:46
플랜 b가 없을수밖에요.. 여기 핵심은 덕켈인데요. 애시당초 탑 미드는 올시즌 내내 여기에 엎혀갔어요. 피넛이 끌어주고
라이너 한명이라도 핵심이 될만한 선수가 있었으면 아마 달랐을겁니다. 근데 리그 9-10위권 라인전 능력치 선수들 데리고 플랜 B를 세울빠에야 그냥 리셋버튼 눌르는게 차라리 나은거죠. 아 물론 제 생각엔 그렇단 소립니다.
21/11/18 13:56
농심은 아무리 잘 봐줘도 아리아, 쌈디정도 데려와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게 그나마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도쵸뎊 경쟁을 이길수가 없어보임..
21/11/18 14:02
샌박이 18시에 영입 선수를 발표한다 합니다.
https://twitter.com/LiivSANDBOX/status/1461197477340536836
21/11/18 14:06
(수정됨) 저는 칸나가 진짜 간거면은 T1은 대어 하나 이미 계약끝났다고 봅니다. 제우스가 클수있는 재목이지 지금 바로 박을건 아니라고 봐서 지금 팬덤도 아마 비슷한 생각일꺼고 올해마저 페이커한테 유망주들 뒤치닥꺼리 하라고는 못할것같거든요.
21/11/18 14:08
그게 이전에는 테디 칸나와 트레이드라든지 어떻게 떡밥을 굴려 볼 여지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순수하게 기인이 나와야 하는 거라서 가능성이 제로죠.
21/11/18 14:06
그런데 칸나 이적은 너무 뜬금없기도 하고, 이적료가 없다는 것도 이해가 안 돼서 이상합니다. 너구리 기인 중 하나 잡은 게 아니라면 지금 칸나가 소리소문 없이 나갈 이유가 없거든요.
21/11/18 14:09
지금 탑이 fa는 순서대로보면 너구리 도란 라스칼 정도까지가 우승권 노리는 거의 마지노선인데 여기에서 T1이 칸나를 보내고 너구리 못잡고 도란 라스칼로 간다는건 말이 안되서..
21/11/18 14:10
너무 이상한 찌라시라 오히려 설마? 싶어지는 썰이죠. 거기에 그 사람이 다른 것도 다 아는 척 한게 아니라 '티원이 누구 데려왔는지는 몰라 나도. 기인이라도 데려왔나보지' 이래서 뭔가 있어보임;; 보통은 다 아는 척 하는데
21/11/18 14:09
어제 샌박 방송) '아니 얘들은 미리 공개된거 한 명 발표하려고 1시간이나 카운트다운을 검?'
오늘 샌박 방송) '얘들은 영입이라도 하네.. 성의있게 한 명 한 명 발표도 해주고 피드백도 했고..'
21/11/18 14:12
설령 덕담이 간다 해도 오늘은 아닐 겁니다. 이건 대놓고 우리가 템퍼링했소 하는 꼴이라...
그리고 샌박이 돈싸움을 했으리라고는...
21/11/18 14:18
롤이 매년 멤버가 물갈이 되고 팀팬 만들기 어려운건 메타적응, 기복 탓이 큰거 같습니다. 다른 스포츠는 클라스 있는 선수는 박아두면 계속 밥값을 하는데....
21/11/18 14:32
백만에 하나 칸나가 간다면, 아마도 3~4시쯤 영입 소식 띄우고 6시 직전에 땡큐 칸나를 띄울 겁니다. 안 그러면 팬덤 폭발 감당 못해요. 크크
21/11/18 14:34
근데 티원팬분들은 칸나 갔으면 하는 바램이있는건가요???? 타팀팬으로서 칸나 올해 중간중간 부침빼면 첫번째 옵션으로서 엄청 잘해줬다고 생각하는데;; 월즈 4강 여파인건지....
21/11/18 14:51
칸나가 간다 -> 칸나보다 더 급이 높은 탑라이너가 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로 보는 경우가 많아서 이겠죠. 설마 칸나보내고 제우스만 믿고 시즌 스타트할가능성은 없다고 보고... 근데, 오퍼 자체는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칸나든 도란이든. 둘다 LPL에서.
21/11/18 15:01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기보담은
1. 그냥 썰이 고픔 2. 칸나 샌박 인근에서 보였다는 이야기가 있었음 3. 그래도 지금까지 하는 걸 봐서는 최소 동급 아니면 윗급을 모셔놓고 보내는 거겠거니 하는 마음 4. 3. 이 아니라면 트럭 보내면 됨 요 정도 생각 아닐까요 크크
21/11/18 15:26
올 상반기 (1월~6월)
농심의 매출액은 1조282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5.4% 감소하였고 영업이익은 455억8548만원으로 56.6% 떨어졌다. 아 크크크크
21/11/18 16:40
쇼메 쵸비 다 LPL안간다는 찌라시가 나돌아서 그렇지 LPL행 유력 이정도 찌라시만 나왔어도 리그 분위기가 [망했어요] 정도일 현재 상황
21/11/18 17:03
(수정됨) 레이는 오늘 구직중이라는 트윗글 올렸다고 하네요
레이는 아닌것으로 https://twitter.com/Ray2lol/status/1460995700045484032
21/11/18 17:12
그냥 팝콘 먹으며 구경하는 입장에서, 비디디와 피넛이 다시 한번 같이 뛰는걸 보고 싶어요.
이 조합은 서로 시너지가 굉장한 조합이라 생각해서 왠지 어떻게 캐쇼 상대로도 비벼볼만 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갖게 만든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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