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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6 12:53
도란은 작년 에이밍이랑 같은 상황이겠죠 일단 재계약하려고 계속 협상중인데 몇시간 뒤에 풀리면(에이밍이 작년에 저녁 7시에 fa소식이 나왔더라고요) 더이상 협상여지 없이 완전히 끝났다는 소리겠고 재계약하면 재계약 소식이 들릴거고
21/11/16 13:19
21/11/16 13:50
라스칼 젠지 유니폼 입고 방송중 "옷은 입을 일이 별로 없을것 같아서 입었습니다"
이후 채팅창 악성 롤 유저들 출현 제주산할라봉 "별풍 쳐받고싶어서 유니폼 입고 방송킨건가요?" "감성팔이 역겹네요 저랑 같이 군대 갈 의향 있으신가요" 꼬릴라방송 "동하 팀 정해져서 편해졌나보네" 제주산할라봉 "같이 고?" 클리드 "왜 지갑 안들고감? 지갑 들고 꺼져라" (라스칼 "어차피 나 좀 있다가 짐가지러 가야돼") 클리드 "그러면 빨리 방 빼 크" (라스칼 "저xx 나 나갔다고 눈치주네") 만담방인가..
21/11/16 13:53
lpl행이 꽤 될것 같아요
돈 안쓰기로 유명한 edg가 현질로 우승한셈이기도 해서... 타lpl팀들도 혈안이 되어있을듯 게다가 이번에 edg오너가 아파트 한채씩 쏜다고 기사본거 같은데, 언어장벽을 넘어설수만 있다면 선수들 나가는걸 막지 못할듯
21/11/16 13:54
궁금한게 젠지는 라스칼 제외하면 다 내년까지도 계약있어서 그냥 그대로 쭉 갈 가능성도 있지않나요? 물론 오너가 뭐 언질해놓은게 있긴한데...아직까지 뭐 상호협의하에 해지 이런말 없는거보면 그대로 가고 탑만 교체할 가능성도 있지않나요?
21/11/16 17:05
네 대부분은 코치진의 대대적 교체, 팀에 대한 전반적 처우개선(식사, 숙소퀄리티, 이코노미 사태 등등)를 바라고있고
운영되고 팀콜 가능한 선수가 탑이나 서폿에 오면 그걸로도 만족한단 사람들 많았습니다
21/11/16 15:54
LCK 선수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LPL선수들도 계약하는데 긴장 꽤 되겠네요.
연봉협상으로 튕기다가는 내 자리 없어질 수도 있겠다 생각 들지도 크크크...
21/11/16 15:56
사실 이적 소식보다도 내년에 리그 시스템 변경이 없는지가 더 궁금한데 말입니다.
2군 리그와 1군 간 교체를 더 쉽게 해 줘야 할 건데….
21/11/16 16:51
이게 당연한게. 사실 오늘 발표하는거 자체가 시간이 촉박해요. 미리 딜이 있었던 상황이 아니면.... (미리 딜이 있었으면 템퍼링이고)
21/11/16 16:53
사실 제우스도 나가는 거면 기자 중에 한 명쯤은 클로저처럼 루머를 띄웠을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쫄리는 건 어쩔 수 없네요. 크크
21/11/16 17:37
그제인가 갑자기 관계자들이 단체로 트위터에서 호들갑을 떠는 바람에 그런 이야기가 돌긴 했습니다. 여기에 레클레스가 카르민코프로 가면서 혹시? 하는 추측도 있었고요.
21/11/16 18:04
모두의 기대가 높았겠지만 FA 첫날인 오늘 전체 명단이 바로 나오는 것도 기대하기 매우 어려운 일이긴 했습니다 크크
클로저 정도면 사실 샌박 팀에 중요 무브가 맞기도 하고요...
21/11/16 18:06
테디의 경우를 생각하면 형식적인 이적료 수준으로 받지 않았을까 싶네요. 오셀롯 이 인간과 달리 이적료 장사는 안 하겠다는 자세는 이미 보여줬으니..
21/11/16 18:08
그렇긴... 한데...
다섯명 다 공개하는 것도 아니고 꼴랑 몇분짜리 영상 준비하면서 한시간 전부터 카운트다운하고 이러는 게... 좀....
21/11/16 18:13
근데 진짜 쌩 유망주 느낌 나는 선수가 다른 팀에 이적해서 눈에 확 띄는 옷 입고 있으니까 기분이 싱숭생숭 하네요.
21/11/16 18:14
그리고 페이커 재계약은, 조마쉬가 계속 페이커 계약이 올해 만료가 아니라고 주장했던 걸 생각하면 그냥 소식 없이 넘어갈지도 모르겠습니다.
데이터베이스가 틀렸을 가능성도...
21/11/16 18:17
2+1이 맞고 +1이 팀 옵션이면 뭐 조마쉬 말이 맞는거고 +1이 선수쪽 옵션이면 틀린거고 조마쉬가 만료 아니라고 주장하는거 보니+1이 팀옵션인가 봅니다.
그리고 보통 Fa터지면 t1같은경우 바로바로 풀어주던거 감안하면 맞는것 같기도..
21/11/16 18:45
+1이 아니고 그냥 3년일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발표는 그냥 3년으로 했거든요. 2+1인 클로저는 2+1이라고 발표했구요 왜 DB 는 그럼 2021년까지냐?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2019년에도 2018년에 3년계약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이 DB 상 계약 만료였고 그게 2019년 스토브 이후에 2021년으로 아무런 발표 없이 수정되었습니다. 그 이후 업데이트가 없어요 2020년에 재계약했음에도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보여요.
21/11/16 20:08
저도 3년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2+1이라는 말을 듣고 좀 혼란스럽긴 했습니다. 데이터베이스를 보니 올해 계약 만료로 나와서 내가 잘못 알았었구나 하고 넘어갔습니다만...
21/11/16 18:32
https://www.fmkorea.com/4043436238
네, 커뮤니티 좀 눈팅해 보니까 이전부터 조마쉬가 그렇게 말했더라고요. 그 말을 믿느냐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 조마쉬가 뻥카는 쳐도 계약 관련해서 거짓말은 안 할 거라고 믿습니다.
21/11/16 18:28
조이에게 스틸 : 천재지변, 하늘이 왜 정글러를 낳고 조이를 낳았는가! 조이 죽이고 먹었어야 되었는데!
알리스타에게 스틸 : 저게 된다고? 저걸 뺏긴다고?
21/11/16 18:26
그때 처음에 기대 한껏 부풀려 놓고 모건 윈터여서 커뮤니티 한 번 폭발하고, 다음에는 진짜로 쵸뎊이어서 커뮤니티 또 폭발했죠. 크크크
21/11/16 19:11
아리아 FA네요. 페이트 북미행 유력시되는걸 고려하면 꽤 괜찮은 미드 매물이라 생각합니다. 킅도 도브 내보낸 이상 쇼쵸를 못 물어올게 확실시된다면 노선 틀어서 아리아 데려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21/11/16 19:14
이와중 템퍼링 관련 찌라시가 올라왔는데, 대충 슈퍼팀 만든다고 설친 팀이 템퍼링 걸린 그 팀이라고 하는 듯.
피해자 4팀 중에 3팀은 심증만 있었는데 한 팀이 물증을 잡았답니다. 아니 근데 찌라시발 슈퍼팀 만든다고 설친 팀이면 딱 한 팀뿐인데...
21/11/16 19:20
세이호가 서머까지 잘 치렀으면 1군 코치로 밀어 볼 텐데, 서머를 망치는 바람에 좀 애매해졌습니다.
저는 그래도 세이호 능력 있다고 보긴 합니다만...
21/11/16 19:24
서머를 좀 조져도 너무 심각하게 조지긴 했어요. 나름 1부 물도 먹어본 멤버들로 스프링 우승까지 했는데 정작 서머를 미친 듯이 박아버려서...
웃긴게 또 서머 조져버린 근본적인 원인이 나름 1부물까지 먹어봤던 미르, 모글리 로치 등 상체 라인이 단체로 부진해서고 오히려 2군 연습생들인 바텀이 제일 분전했다는거...
21/11/16 19:33
버서커는 찌라시에서도 나갈거라는 이야기가 많았고, 모글리야 애초에 제파가 마음에 들어서 2군에 들인 픽이었고, 세이호도 뭐 1군 코치 하고싶을테니...
21/11/16 19:40
그나저나 웃긴게 결과적으로 티원에서 제일 많은 인원이 이탈했는데 그런데도 롤드컵 주전 멤버 5명 + 코치 포함해서 여전히 제일 많은 인원이 남아있습니다 크크크크크
21/11/16 19:44
전 아무리 봐도 올해 2군 멤버 구성은 진짜 잘못되도 완전 잘못됬다고 봅니다. 로치야 계약기간 남은거 1부에서 쓰기 그러니 2부로 보낸거라 이해는 해도, 신인들 키워보려고 마련한 리그에 미르 모글리...미드 유망주가 연습생 중에 없는 것도 아닐텐데 뭔 미르를 영입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모글리는 진짜 뭐라 할 말이 없음...
21/11/16 19:47
내년 티원2군도 마찬가지 일거같은데요.
티원 루키즈는 준비가 아예 안된 진짜 핏덩이들이고 굳이 2군이라도 뛰어야한다면 제우스인데 제우스 2군뛰라고 그러면 이미 언해피떠서 보내달라고 했을듯 그냥 적당히 저평가된선수, LCK취직못하는선수 데려와서 채울거라고 봅니다.
21/11/16 19:44
이제 더 나갈 사람이 누가 있나 생각해 봐야겠네요.
엘림이 가능성 있겠고, 모멘트 코치도 아직 재계약 안 떴고, 로치도 마찬가지고, 에스퍼는 어지간하면 남을 것 같고... 제우스는 절대 안 된다 이 놈들아...
21/11/16 19:55
여기서 페이커까지 떠나면 레전드인데..
3년 계약인가 싶다가도 DB나 인벤 기자 트윗보면 계약 종료인거 같기도 하고, 만약 계약 종료인데 아직까지 소식 없는 거면 아무리 봐도 재계약이 쉽지 않은 상황 같아 보이는데..
21/11/16 20:10
팬들은 후보선수들이 2부라도 뛰기를 바라지만 선수들은 2부에 대한 거부감이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큰 것 같습니다.
괜히 티원이 후보선수들 다 1군으로 끌어올리고 2부 뛸 선수를 새로 뽑은게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21/11/16 20:47
근데 그건 현 제도하에서 이야기고 지금제도는 싫어할만하죠
그냥 솔랭만 돌리느니 팀게임 연습한다는 분위기 되면 딱히 싫어할거같지는 않습니다 지금이야 1군 2군이 아니고 무슨 옛날 1부 2부마냥 분리해두니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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