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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9 09:52
전 이제 슬슬 2천명 가뿐하게 넘을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잘 유지하고 있어서 예상이 빗나갔지만 참 다행인거 같습니다
다음주까지 크게 변동없으면 좋겠네요
21/11/09 12:06
모더나 추가접종 맞고 왔습니다. 우선 가니까 혹시라도 문제 생길가봐 모더나 추가 접종이라고 스티커 붙여 주더군요.
얀센때도 팔아픈거 빼고는 크게 아프지 않았는데 이번에 맞은데는 팔도 아직까지는 아프지 않네요 흐흐
21/11/09 12:25
부작용 무서워서 백신 안맞겠다는 분들이 먹는 치료제는 순순히 먹을지가 의문이네요.
이때문에 먹는치료제의 효용이 생각보다 제한적일거라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 먹는 치료제고 나발이고 어쨌든 백신 맞히는게 무조건 우선이니까요.
21/11/09 12:58
어제 모더나 부스터샷 맞았는데 얀센 때는 약간 열나는 것 제외하곤 별 거 없었는데 모더나는 팔 통증 + 엄청 뻐근하네요...밤새 끙끙 앓음
21/11/09 15:57
정말 러프하게 접종완료자 3 : 1 접종미완료자로 놓고
돌파감염률 50%, 위중증률 40%, 사망률 30% (질병청 자료 참조) 보면 백신효과는 각각 75%, 82%, 87.5% 입니다. 델타변이의 전파력이 엄청나고, 고연령층에 대한 효과가 빨리 떨어진다는게 문제이지 백신은 기대한대로의 역할을 하고 있죠. 물론 예방수칙은 잘 지켜야합니다. 불과 보름전에 아무 제한 없어도 확진자 안 는다고 국내 미디어에 소개된 덴마크가 이제 백신패스 도입한다는 것처럼, 델타변이 이후의 시나리오에서 안 걸리기 위해서는 백신+예방수칙 밖에 방법이 없어졌죠. 치료제가 보급될 수록 예방수칙의 자리를 대체할거고요.
21/11/10 09:29
저는 현재 백신 2차 접종까지 다 마치고 14일이 지난 상황입니다만, 백신을 맞기 전의 두려움과 더불어 백신을 맞고난 후 너무도 아팠던 걸 생각하면 백신을 안맞으시는 분들도 이해가 갑니다. 특히 건강하던 가족이 백신 접종 후 사망하여(질병청에서는 직접적인 인과성을 부정) 그 트라우마로 인해 백신 접종을 거부하시는 분들의 경우엔 누가 감히 말씀드리기도 어려울거 같습니다.
https://www.dispatch.co.kr/2158137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1108000161&md=20211110003156_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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