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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6 22:11
저도 저 인터뷰 들었는데 실무자 말과 총장의 말이 완전히 다르더군요.
https://news.v.daum.net/v/20190906105641513 동양대 전 직원, 표창장에 총장 명의 일련번호 "처음 들어본다" 실무자 인터뷰를 보니 총무부서에서 일련번호를 관리하지도 않았고 일련번호도 총장이 언급한 91-00으로 시작하는 일련번호는 진짜 완전 처음 듣는다고 하고.
19/09/06 22:15
해당 총장님도 이제는 돌아갈 각이 없으니 그분 반응을 기다려보면 되겠네요
그러나저러나 검찰은 정말 소화조사없이 기소할지 지켜봐야겠네요, 원론적으로 가능한 것과 실제로 그로 인해 생길 후폭퐁은 또 다른거라
19/09/06 22:12
뭐 중요한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이미지가 중요한 정치인인데 김진태의원은 표정이나 발언하는 태도는 스스로를 위해 고쳐야 할 것 같아요
국회의원에는 정말 안 어울리는 표정이나 말투라 보여서...
19/09/06 22:18
저런 제보 정리는 아주 좋네요.
일련번호, '교육학박사' 존재 여부 이걸로 진위를 파악할 수 없군요. 제보에 따르면 일련번호도 제각각, '교육학박사' 글귀 여부도 제각각.
19/09/06 22:18
이건 아무리 봐도 부산 의전대에서 입학요강에 써 놓은 총장상, 장관상 등은 진짜 대상급의 상장을 말하는건데
동양대가 총장상 이름의 하위 상을 남발한 덕에 그 이름만 총장상인 표창장을 거기서 사용하면서 발생한 헤프닝 아닌가요? 동양대 총장이 이야기 하는 총장상은 진짜 대상급의 최고 수준의 상은 자기가 관리하고 안다 이말일 거 같은데요. 아무도 잘못한 사람이 없고 총장상이라는 상장 이름 때문에 발생한 헤프닝 같습니다.
19/09/06 22:20
총장이 알 수가 없는 표창장들이 아주 많을 것 같긴 합니다.
사실 안다는 게 더 이상할 정도의 양이기도 하고 15년차 직원의 말이 아주 구체적이면서 확고하기도 하고요.
19/09/06 22:22
그러니까요. 보통 총장상, 장관상 이러면 대부분 그랑프리 급의 최고위 상이죠. 그래서 의전원에서도 총장상, 장관상 같은 걸 적으라고 한거고 그만큼 귀한건데. 동양대에서 총장상 이름으로 난발한 하위 상 때문에 생긴 헤프닝 같습니다.
19/09/06 22:40
제가 제대로 아는건지 모르겠지만
조국부인이 사문서위조죄로 처벌받는다면 직인을 찍어준 직원도 같이 처벌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냥 위법의식이 떨어진 거일 수도 있어요. 직인이란 원칙적으로는 위임했을 경우를 제외하고 총장의 허락을 받아야 찍을 수 있는건 맞습니다. 직인을 찍어주는 사람은 그걸 확인해야할 의무가 있구요. 직인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게 당연시 되는게 안타깝네요.
19/09/06 22:46
이런 식으로 문제가 되면 결국 원칙적으로 처리하지 않은 사람이 처벌받게 되있습니다.
공무원이 융통성이 없는 이유죠. 윗사람은 몰랐다고 하면 끝이거든요.
19/09/06 22:57
그러면 대학가 걸리는거 많을 겁니다, 특히 부설기관 같은 경우에는 정말 알음알음으로 하는 경우도 많아서요
또 후임자는 전임자가 인계해주는대로 하는 편이라 위임을 받았는지 아닌지까지 따져가면서 하게 되지가 않죠 물론 말씀대로 철저하게 하는게 맞습니다만
19/09/06 22:23
예단없이 검찰수사결과를 지켜봐야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저도 이렇게 추측하고 있습니다
사실 총장 이름의 하위상 남발하는 대학 꽤 있죠, 또 그거 가져다 대단한 것처럼 피알하는 경우도 많고요 이런 거 말고도 일주일 한번 나오는거 8주간 진행한 다음 8주 수료증 주기도 하고요
19/09/06 22:24
제가 보기에도 말씀하신 대로 그걸 구분해야하는 게 맞는 거 같은데, 동양대에서 총장 직인(?) 박고 나가는 표창장이니 수료증이니를 지금 전부 총장상이랑 구분하지 않고 얘기하고 있고, 실제로 동양대에서도 별 차이를 모르고 관리해왔던 것 같습니다.
19/09/06 22:23
맞아요.
블라인드라 어디 투자할지 모른다고 주장합니다. 약정금액만큼은 콜오면 내야 합니다. 근데 더 이상 콜이 없다는 건 알고 있답니다. 블라인드펀트는 운용팀을 믿고 투자대상을 묻지 않고 약정하는 방식일 뿐입니다. 투자내용은 보고됩니다.
19/09/06 22:24
조국 후보가 딸 출생신고를 선친이 했다고 한 말의 진위 확인 목적으로 출생신고자가 누구인지 나오는 증명을 요구했습니다.
19/09/06 22:24
기소가 될라나요. 지금 상황에서 해버리면 진짜로 전쟁일것 같은데, 이미 시끄럽긴 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검찰발 소스는 적은것 같네요. 큰게 없네.
19/09/06 22:26
티비조선에 나온 패널은 못할거다라는 의견이 있었고 기자는 두가지 소스를 들었다, 기소없다와 두고봐라 기소한다라고요, 근데 이런 소스는 누구라고 말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흘
19/09/06 22:27
윤석열이 총애하는 송씨 성을 가진 검사가 검찰의 비리와 관련된 사건을 명확한 증거를 두고도 덮어버린 이력이 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그래서 검찰의 요즘 행보가 미심쩍게 보이긴 합니다.
19/09/06 22:24
박주민 의원이 정리를 잘했더군요.
딸의 생년월일이 입학에 도움을 줬는지 여부에 대한 것이었는데 변경 전의 생년월일로 합격이 된 서류(아마 합격증이었던 듯)를 제시하는 걸 보고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 달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19/09/06 22:33
그보단 저런 간단한 문제를 제대로 보도를 안 해주는 언론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언론이 너무 일방적이고 선정적입니다. 저런 문제는 그때그때 알려줬으면 얼마나 좋았을지...
19/09/06 22:36
공정증서원본불실기재죄입니다. 되돌리는게 아니라 최초신고가요. 만약 가족관계등록부에 출생신고자가 조부가 아니라면 도리어 조국이 자기 아버지 사자명예훼손죄를 저지른게 되죠. 친고죄니까 조국동생이 고소는 안하겠지만
19/09/06 22:40
30년 전엔 흔했던 일이죠. 조부가 신고한게 맞냐 니가 신고했냐를 따지는 것도 좀 구차하고 설령 30년 전 조국이 학교빨리보내려고 몇달 당겨신고했다고 해서 결격사유나 큰 문제가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19/09/06 22:43
법조인으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사고방식이지만 뭐 그럴수도 있겠지요. 조국은 형법교수고, 법학을 전공했고, 법무부장관이 되려는 사람이니까요.
그러나 이런 청문절차에서 태연히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하려는 것도 결격사유가 안될까요?
19/09/06 22:48
법조인이라면 공고시효가 당연히 지났다는 것도 아실텐데요. 30년전과 지금은 법감정도 완전히 다르고요. 80년대인가요? 강간당한 여자에게 이럴바엔 가해자랑 결혼하는게 어떻겠냐고 권고한 판사도 있지요.
그나저나 출생신고 관련해서 거짓말을 한건 몰랐네요. 김진태가 나올때마다 꺼서요. 거짓말은 안되죠. 위증인데요.
19/09/06 22:57
공소시효야 지났지요. 그러니까 이 자료는 검찰이 압수수색도 안하고 수사도 안하는거죠. 이건 청문회잖아요.
안경환은 다 끝난 일로 낙마했죠. 위법을 저질러서 처벌받은 전력과 위법을 저질렀는데 공소시효를 넘겨 처벌받지 않은 전력중 저는 후자가 더 장관에 어울리지않는다고 봅니다.
19/09/06 23:03
흠.. 30년전 지금과 법감정이 완전히 달랐던 시기의, 당시 사회적으로 위법성 인식이 거의 없었던 사안을 조국의 아버지가 어겼다고 해서 결격사유라....
백번양보해 조국이 위반했고 그걸 결격사유라 본다해도.. 조국에게 제기된 어떠한 의혹보다도 가벼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9/09/06 23:05
지금 쟁점은 조국의 아버지가 어긴 것이 맞냐는거죠. 자한당이나 저는 조국 네가 저지른 범죄를 죽은 사람에게 떠넘기는게 아니냐는 의심을 하는겁니다. 그리고 이건 기본증명서 하나 내는걸로 바로 해명이 되는 일이거든요.
청문회에서 조국이 거짓말을 했는지 아닌지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에 자료를 요구하는겁니다. 그리고 사실 조국은 이 전개를 뻔히 알겁니다. 아무리 무능해도 형법교수잖아요? 그러니 저러고 있는것이고, 기본증명서에 거짓이 들어있을 거라는 심증이 강하게 드는거죠.
19/09/06 22:2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3027214
김 의원은 조 후보자 딸의 실명을 직접 거론하며 “호적등본 상세 기본증명서 제출할 수 있는가”, “위임장 갖고 있으니까 동사무소 가면 1시간이면 떼어 올 수 있다. 지시해달라”고 했다. 김진태 : 조민의 호적등본 상세 기본증명서는 제출할수 있죠? 조국 :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진태 : 동사무소 가면 한시간이면 가능하니 지시해주세요. 조국 : 뒤돌아보면서 지시
19/09/06 22:30
이거 말고 나중에 증인 질의 끝난 후에 시작된 후보자 보충질의 시작 전 자료제출 발언때는 가족관계증명서라고 했을겁니다.
라고 생각되서 찾아보니 그때는 가족관계등록부라고 언급했네요. 백의원이 잘못 알고 있네요.
19/09/06 22:28
가족관계 쪽에 일했던 입장에서 백혜련 의원 거짓말 하시네요..
김진태 의원은 '가족관계등록부 기본증명서, 제적(호적)등본' 이라고 했습니다. 가족관계등록부 안에 가족관계증명서가 포함되구요.
19/09/06 22:50
다시 들어보니까 김진태가 최초 언급한 이후 요청자료가 청문회내에서 여러번 재촉되면서 그때그때 다르게 불렸네요
호적등본 호적등본 상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가족관계등록부 기본증명서 가족관계등록부 호적등본 김진태 의원이 요구한 자료의 명칭은 '기본증명서' 또는 '가족관계등록부 기본증명서' 이고 호적등본은 굳이 따지면 가족관계증명서고 기본증명서랑은 다른 증명서죠
19/09/06 22:31
피쟐 평균에 비해서 제가 조국 후보에 좀 호의적인 편이지만 그정도 자료 제출 요구는 후딱 좀 떼서 주지 왜 안주는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19/09/06 22:32
안 좋아하는 입장에서도 어이가 없네요. 저거 그렇게 어렵나 싶습니다. 내고 너네가 해달라는 대로 했는데 봐라 문제없잖아 하고 아닥시키면 되는걸...이렇게 안내고 버티면 안먹을 욕도 먹는걸요
19/09/06 22:38
만약 자료에 하자가 없다고 하더라도, 지금 상대가 하는 꼴 보니 조국 측이 "편해서" 일부러 저러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괜히 공격의 방향을 늘리거나 다른 쪽으로 돌리느니 이걸 의혹이 있는 것처럼 두고 받아내다가 청문회 끝나고 받아칠 수도 있을거 같...
19/09/06 22:31
아까 오전에 김진태 의원이 포렌식이라고 한 것도 송기헌 의원이 '검찰 포렌식'이라고 했다고 검찰자료 유출한 것처럼 얘기하더니
백혜련 의원도 비슷하게 공격하네요. 김진태 의원이 아무리 헛소리를 하고 있더라도 좀 안 돼보이는군요 크크
19/09/06 22:39
검찰에서 수사 관련 자료를 유출했을 가능성이 0은 아니라고 보는데 오전에 김진태 의원이 갖고 나온 자료는 아래 기사에 나왔던 인포그래픽 자료거든요.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906/97299903/1 기사에서 보면 병리학회에 제출했던 논문초고 파일로 언급하고 있고 김진태 의원은 이걸 인용하면서 포렌식 자료라고 좀 과장(?)했을 뿐인데 이거 때문에 오전 중에 계속 검찰 포렌식 자료가 어떻게 나온 거냐고 좀 쓸데 없는 논쟁을 했다고 봐서요.
19/09/06 22:34
5촌 조카라는 사람이 주식 관련 책을 쓸 정도로 지식이 있었나보군요.
그렇다면, 재산 증식을 위해 조국 후보의 아내분께서 뭐 좀 아냐고 물어봤을 수도 있긴 한데...
19/09/06 22:34
저도 방금 전 발언에 동의하는 편이에요..처음부터 위조라는 워딩으로 접근하기 보다
엄마가 있는 대학에서 편법으로 발행한거 아니냐...로 접근했어야 한다 봐요 위조라고 접근하니 문서의 진위여부로 흘러가는데 이럼 되려 불리하다고 봐서요
19/09/06 22:36
울엄마발 너거 할배 사망신고도 삼촌이 했는데 아버지 이름 적혔있다고 그러는데
저흰 촌이라 그랬나 싶긴 하지만서도 불법이긴 한데 이게 그리 큰 쟁점인가 싶네요. 그걸 안내는것도 이상하고
19/09/06 22:37
근데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별것도 아닌 자료 왜 제출을 안하고 똥고집 부리는건지? 괜히 진짜 뭐가 있나??? 하는 생각 들게;;;
19/09/06 22:41
그냥 개인적인 추측을 해보자면
법을 누구보다 잘 아는 본인이다 보니 법적으로 문제가 될 것이 아니면 최대한 회피하는 쪽으로 전략을 짠게 아닐까 하네요 위에 HalfDead님 말씀처럼 신고자와 기재된 성명이 다를 수 있는게 현실이라지만 또 이게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쳐도 일단 자신이 한 발언(아버지가 신고)와는 배치되는 거니 방송을 통해 다시한번 두들겨 맞는거 보다 시간끌기가 낫다 판단한것 아닐까 싶네요
19/09/06 22:38
출생 문제는 불법이라도 진짜 별게 아닌데 첫단추를 잘못 끊었죠. 의전원 당시에 변경된 민번이 쓰이지 않았다고만 하면 되는데 굳이 출생신고 관련해서 거짓말을 했으니까 저렇게 된거라고 봅니다.
19/09/06 22:47
조국 본인 논문 표절건은 예전에 변희재옹이 난리쳤다가 별 문제 아닌걸로 결론났던, 식을대로 식은 떡밥인걸로 저도 기억나는데... 은재누나 그걸 물다니... ㅠㅠ
19/09/06 22:48
멍청한 질문입니다만, 청문회 위원은 그냥 당 내에서 뽑는건가요? 너무 멍청해보이는 ㅠㅠ 위원들이 몇몇 있어서 중간중간 너무 길게 흥이 식어요...
19/09/06 22:52
법무부장관 청문회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관입니다
그래서 지금 나온 의원들은 모두 법사위 소속이고, 법사위원장인 3선 여상규 의원이 청문회를 진행하게 됩니다
19/09/06 22:54
기소임박 이런 기사는 뇌피셜이기 쉬울겁니다. 왜냐하면 그럴 이유가 별로 없거든요.
문서위조죄는 위조문서행사죄와 세트로 따라다니는 죄입니다. 보통 두개가 다걸리지만 둘중 하나만 있다고해서 형량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위조죄 시효가 지난다고 급할게 없어요. 표창장을 제출한 날짜까지 행사죄 시효가 남아있으니까요. 게다가 위조죄 시효도 꼭 지났다고 볼 것도 아닙니다. 문제의 표창장에 쓰여진 날짜가 9. 7.이라한들 시효는 거기 쓰여있는 날짜기준이 아니라 위조날짜가 기준입니다. 오늘 가짜서류를 만들어도 2009. 9. 5.라 만들수 있지 않습니까? 시간을 거슬러 부산대에 넣을 줄 알고 서류를 위조했냐하는 걸 항변이라고 하는데, 우스운 소리죠. 부산대 의전원에 원서를 넣으려니 총장상이 필요해서 [그때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기록대장에 없는 이유도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 이유도 모두 모순없이 설명가능하죠.
19/09/06 22:59
오늘 청문회 어땠나요? 자게 글이나 불판 분위기 보니까 조국 후보자 답변은 시원치 않은 게 확실해 보이고,
야당 쪽 의원들의 문제제기는 어땠나요? 하필 딱 트는데 이은재 의원이 각주처리 한 거 가지고 문제제기 삼는 부분이라 뭔가 예상보다 김이 팍 새네요;
19/09/06 23:13
딱히 상황이 만들어졌다기엔 애매모호한 사안들이 좀 많아 보입니다. 제1저자 같은 문제야 잘못이 뚜렷한데 그 이상으로 넘어가기엔 현재까지 나온 사항들이 분명치가 않아서...
19/09/06 23:00
결국 "그걸 모르고 있었으면 법무부장관으로 부적합하다는 거에요."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 풋샵 이야길 꺼낸거군요. -_-;
아이고... 수준이...
19/09/06 23:00
마사지샵 사장이 사진 찍어달래서 사진 찍어준거랑 법무부 장관이랑 뭔 상관이래...
좀 제대로 된 걸로 까지 이게 뭐하는 짓인지
19/09/06 23:05
참 저도 조국 반대하는 쪽이었지만 자한당 수준 떨어지는 청문회 진행 노답인 거 같네요. 그리고 아마 검찰도 참 도움 안 된다고 한숨 나올 것 같네요 크크
19/09/06 23:14
야당은 이쯤되면 인사청문회 채택 안하고 대통령이 강행하는 모양새로 만들고 특검이든 검찰결과 기다리든 해야지
말도안되는 땡깡 부리면 대통령 임명에 정당성만 주는거죠
19/09/06 23:15
깔끔하게 12시까지 청문회 보고서 채택여부 결정하고, 여야가 합의해서 국회차원에서 문대통령에게 요청해서 청문회 기간 늘려야지. 기소로 판단하자니
19/09/06 23:22
여상규 위원장이 입으로 똥을 싼 덕분에 정말 산으로 가네요. 자진사퇴시키고 싶은 것 같은데 오히려 중도사퇴안한다는 답을 듣네요.
19/09/06 23:23
청문회 풀로 본게 아마 오늘이 처음일 것 같은데 침대에 누워서 댓글이나 치는 것도 졸리고 지겹고 피곤한데, 다들 체력, 능력 좋네요.
19/09/06 23:25
아니 또 풋샵은 또 왜................................
진짜 수준 너무 낮아서 짱나네................................
19/09/06 23:27
시각장애인만 안마사가 될 수 있다고 저 마사지샾이 불법이라 쳐도 눈감아줘야지 사회적으로도 저거 단속하라고 엄하게 요구하지도 않는데;;;
19/09/06 23:28
ㅠㅠ 저 붕어가재 발언 이후로 조국 쭉 싫어해와서 청문회도 열심히 본건데, 보고나니 저쪽도 너무 한심해보여서 에라 그냥 아무나 해라 싶네요 ㅠㅠㅠ
19/09/06 23:29
금태섭 의원이 조국 랩에서 박사과정 7년 하고 박사학위 못받았다는 썰이 돌던데 진짠지 모르겠네요. 진짜면 폭탄들고 가도 무죄라는 얘기가 크크
19/09/06 23:33
1. 동양대 총장이 왓다갔다해서 그냥 조국편 들자
2. 자한당 하는거보니 청문회는 망했다 그냥 조국편 들자 둘중 하나가 아닐런지..
19/09/06 23:40
아니 저 분 찾아보니까 04년에 청와대 대변인 하시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원내 부대표까지 하신 분인데 ..... 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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