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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6 16:50
저는 다 좋은데 오늘 이후로 의혹 제기되면
그거 청문회때 다 해명된 사항이고 앞으로 허위 사실에 대해 강력 대응 하겠습니다. 할까봐 너무..속상하네요
19/09/06 16:52
청문회 - 검찰조사 - 특검이긴 한데 특검은 언제할지 모르겠습니다. 검찰조사 끝가고 나면 10월 넘어서인데 정기국회 + 내년 총선까지 있어서 여당은 총선까지 버티려고 할것같아서
19/09/06 16:56
저는 불법이 아니다와 법무부장관의 자질은 별개로 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개인적 생각이니 차치하더라도 최소한 수사결과 나올때까지 임명 안했으면 하네요
19/09/06 19:23
임금은 근로기준법 이율이 적용되어 20%입니다.
그리고 판결에 의한 소촉법상 이율은 24%가 아닙니다. 가짜뉴스인 셈이죠. 소촉법 이율은 계속 변동되어 25 20 15 12 인데 24였던 적은 없습니다.
19/09/06 17:11
장관 후보자가 "난 몰랐다." 라고 말하면
"에이 진짜 몰랐다고? 진짜?" 라고 의구심을 갖게 되는데... 저 할아버지가 "난 몰랐다."라고 말씀하시니 "아 예 모르셨을 것 같아요." 라고 수긍하게 되네요. 크크크.
19/09/06 17:26
[단독]동양대 총장, 통화기록 공개…“조국과 2번 통화 맞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165236 뭐야 또 바뀌었어
19/09/06 17:30
최 총장이 전화를 받지 않아 '부재 중 통화'로 기록된 이후, 오전 8시 12분 정 교수가 다시 전화를 다시 걸었고 최 총장과 3분 30초 가량 통화를 한 내역도 남아 있습니다.
기사상에 두번째 통화에서 조국 후보자와 통화했는지는 안나오네요.
19/09/06 17:28
계속해서 민주당-조국은 위선적인 면을 보였던 부분에 대해서 사이사이 사과를 하네요. 자한당쪽은 이제와서 위선 -> 자격없음으로 이끌어가긴 힘들 듯
이런 사과를 조국에게 실망한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가에 따라 여론은 바뀔 거 같고.. 물론 검찰 수사가 완료되고 위법인 부분이 있다면 다시 문제가 되겠지만요
19/09/06 17:35
근데 저건 장제원 입장에서 잘하는걸수도 있어요.
라이트하게 정치를 듣는 국민들에게 학원/펀드 이런것보다 실제적으로 입시,장학금 이런쪽이 더 와닿죠. 아픈곳만 계속 건드리면 임명은 되더라도 여론은 더 끌어올수도있죠.
19/09/06 17:37
호적 등본은 출생신고 제출인이 기재되나요? 그래서 그런거 같은데
신고자가 할아버지가 아니고 조국이라고해도 할아버지가 대신 위임해서 했다 그렇게 넘어갈듯 크크
19/09/06 19:20
예 출생신고인 기재됩니다. 제가 조국말 하나도 안 믿는게 이런건 굉장히 쉽게 증거를 내서 입닥치게 할 수 있는 것들인데 그런걸 하나도 안해요. 신고인 : 조부 등록부 하나면 끝인데요.
19/09/06 17:5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935475
[조국 교수와는 한번 통화 했습니다]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165236 [조 후보자가 두 번째 전화에서 '보도자료를 빨리 배포해 달라'고 말했다] 조국 부인이 두번 이상 전화걸었던건 사실로 밝혀졌고 그럼 조국이랑 동양대총장과는 몇번 통화를 했느냐는건데 동양대총장이 왔다갔다 한게 아니라면.. 기사 쓴 기자 장난이니 기자 두 놈중 하나는 손모가지를 잘라야할듯
19/09/06 18:00
최총장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는게 문제겠죠. [조국]과 두번 통화했다고 합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06/2019090690116.html 최 총장은 6일 오후 TV조선과의 통화에서 "(4일)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교수와 통화하는 과정에서 조 후보자와 첫 번째 통화를 했고, 곧 이어 [조 후보자가 두 번째로 전화를 걸어왔다"고 주장했다. 이 때 역시 정 교수 번호의 전화로 걸려왔다]는 게 최 총장의 설명이다. 최 총장은 또 "(조 후보자 주장대로) 사실 조사 등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려면 왜 직접 전화했겠느냐"고 반문하며 "조 후보자가 법률 고문한테 물어보니 전결권 위임을 했다고 하면 최 총장도 정 교수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며 (그런 식으로) 보도자료를 내 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밝혔다. 최 총장은 조 후보자와의 통화는 한 차례 뿐이었다는 중앙일보 보도에 대해서도 "왜 그런 기사나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부인했다. [최 총장은 두 번째 통화에서도 조 후보자가 "전결권을 위임했다는 보도자료를 내달라는 부탁을 반복했다"고 말했다.]
19/09/06 17:58
저 이야기를 또 하네요.
시험 보고 들어갔다-시험 보긴 봤는데 시험 성적이 반영이 안 됨. 논문 제출 안 했다-안 하고 자소서에는 썼다....고 정리된 이야기 아닌가요...
19/09/06 18:08
구성원, 투자방법 모두 블라인드라는데 거기에 딱 가족만 들어가 있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자나요
서로 아무 말 없이 같은 펀드에 들어갈 확률은 없잖아요 가족 펀드 자체가 블라인드라는 전제에서 말이 안 되는데 이걸 파고들지 않네요
19/09/06 18:21
장학금 해명하는거보고 말 교묘히 잘한다 생각했습니다
후보자 따님이 받은건 관악회에서 준건데, 이건 신청한 분도, 안한 분도 있더군요. 선정기준이 무엇인지, 그 과정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조국 후보자 가족의 의혹이 이런게 많아요 하나하나 떼서보면 우연히 그럴 수 있는데, 어떻게 그 분 관련자만 혜택을 받는지
19/09/06 18:13
조국 후보자의 자녀들 의혹에 대한 사실여부를 떠나...전체적인 느낌이랄까 생각을 얘기하면
참 부지런하게도 스펙 쌓았구나 싶네요 예전에 할아버지의 재력과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 이라는 말이 유행했던 이유를 알것 같아요 보통의 가정은 생각하기 힘든 것들을.... 참 대단도 하다 싶기도 하고
19/09/06 18:16
제 주변에도 보면 잘사는 집은 그냥 달라요. 아무리 좋은 대학나오고 그래도 집안이 좋은 곳은 이길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출발선이 다르고 보통 그런분들은 주변에도 다 비슷한 분들만 있어서 불평등 혹은 불공정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못 본 것 같습니다.
19/09/06 18:14
아니 청문회를 보고 있으면 도대체 조국이 머가 문제였는지 모르겠는데요?
3주동안 온나라가 난리가 났는데 정작 청문회 열리고 나니 딱히 조국이 궁지에 몰린다거나 야당의 질문이 날카롭게 들어 온다거나 하질 않네요. 별 내용이 없어요.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더니.. 야당은 그동안 멀 준비 한거죠?
19/09/06 18:17
당장 지금 세금납부나 딸 재산 증식에 대한 납세에 대해서도 계속 자료를 요구했으나 모른다고 답하지 않습니까. 모른다는게 해결된건 아니구요.
19/09/06 18:19
다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안합니다. 그저 다 모른다고 해버리는건 후보로서 능력부족이거나 도덕성에 의혹을 가질만한 충분한 사유가 된다고 봅니다.
19/09/06 18:23
청문회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모른다, 송구스럽다, 그러나 물러나지 않겠다고 하면 사실 청문회에서 더 이상 뭘 할 수는 없죠. 거기다 자료는 제출 안하고... 그냥 검찰 손에서 해결이 되는 수밖에 없겠네요.
19/09/06 18:36
김도읍 의원이 한 말이 있죠. 청문회는 위법성을 판단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판단할 수도 판단해서도 안되구요. 후보자의 도덕성, 청렴성 등을 검증하는 자리인데 사실 그런 맥락에서 놓고 보면 조국이 후보자가 되는게 더욱 말이 안됩니다. 지금처럼 모른다고 해버리고 버티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죠. 김기춘 청문회할 때 생각나네요. 일반적 경우라도 이 정도의 의혹이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후보 낙마 사유로 충분하고 조국 본인 및 문재인 대통령이 정말 장관으로 임명하고 싶다면 검찰 수사가 끝나고 법적으로 무죄 선고받고 장관 임명해야죠.
19/09/06 18:19
애초에 출발선이 다르고, 그런 사람들만 주변에 있고 그러면 자녀들은 어떤 특혜 혹은 불공평하다고 절대 생각못합니다. 문득 느낌이 들다가도, 주변에 다 비슷한 사람만 있으니깐 대수롭지 않은거죠. 사실 불법을 하지 않는다면 나쁘다고 할 수도 없는 거구요.
19/09/06 18:1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16&aid=0001577013
엥 생기부유출이 검찰이 아니라 교직원이라는데요?? 무슨생각으로 이런일을?? 처벌받을거 몰랏나?
19/09/06 18:26
기존에 확인된 본인과 검찰 이외에 교직원 조회 1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본인과 검찰만 조회했다고 하니까 본인이 아니면 검찰쪽에서 유출된거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죠. 교직원 조회 1건은 오늘 밝혀진거구요.
19/09/06 18:27
자한당 입장.
1. 조민 자소서 작성파일 속성 정보가 서울대학교 컴퓨터로 뜬다. 2. 따라서 자소서 작성에 서울대 조교나 다른 사람이 개입했을 것이다 가 주장인데. 조국은 학교 컴퓨터 노후된거 자기집에 가져와서 딸이 작성했다고 반론. 근데 민주당 저 컴맹 아줌마는 조국 집 컴터인데 압수수색해서 저 정보 떴으니 검찰에서 흘려준거다 라고 헛발질한거죠. 실제로는 조국 집 압수수색 하지도 않았고 자소서파일 작성 정보는 그냥 그 컴퓨터에서 작성되었는가만 보여주지, 파일 저장위치는 상관없으니까요. 실제로 병리학회로 메일로 보내진 것을 자한당측에서 받아서 쓴거니까.
19/09/06 18:30
포렌식자료도 단국대 장교수가 병리학회에 보낸 파일을 동아일보가 입수한거라는 말이 있어서요..김진태가 뇌안거치고 포렌식자료라고 말한거같고,,
19/09/06 18:31
19/09/06 18:35
오늘 이철희는 굉장히 실망스럽네요. 실드는 이해하는데 방식이 너무 구린거 같네요. 혼자서 발언하다가 끝나고 후보가 돋보일 기회를 안주네요.
19/09/06 18:34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906/97299903/1
파일 속성 문제는 이 기사 때문에 시작된 걸 겁니다. 김진태 의원이 저 기사 짤 그대로 갖다 쓰면서 포렌식해서 나온 거라고 하는 바람에 쓸 데 없는 논쟁만 늘어난 거 같네요.
19/09/06 18:38
???:청문회가 무슨자리입니까? 듣는자리에요! 히어링이라구요.라고 당장 오늘 말한 사람이 있죠. 근데 자기시간에는 질문해서 후보자 말 듣기는 커녕 내내 대신 변명해주죠. 참 잘하는 역할이네요.
19/09/06 18:40
애초에 그 역할이 아니라구요.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 저 자리에 앉아있는거에요. 청와대 따가리로 후보자 대신 실드치라고 앉아있는게 아니라. 국민을 대표해서 후보자 검증하라고 앉아있는데, 여당이라도 좀 손쉬운 질문하고 넘어가던게 그동안이었는데, 이제 그 정도를 넘어서서 대신 답변해주고 있으니 욕먹고있는거에요. 이해 안되세요?
19/09/06 18:42
?? 아무말 대잔치를 하고 있으니 여당측에서 작전 짜온건데 그러려니 해야죠. 여당은 급할게 없어요. 의혹만 변죽거리지 아무 결정적 증거가 없잖아요.
19/09/06 18:56
야당 수준이, 여당에서 뭘 준비하고 말고가 없는거죠. 그 수 많은 의혹에 조국몸통 때리는게 있어야죠. 그러니 검찰 조지겠다는게 애초에 목표였으니 슬슬 시동거는게 아니겠습니까.
19/09/06 19:03
아니 말돌리지 마시고, 저는 자한당이 잘한다 못한다가 아니에요. 님이 애초에 민주당 의원들은 그런 역할이라고 정했잖아요. 검찰조지는게 목표고, 조국 실드치는게 역할이라고. 그게 청와대 거수기 아니에요? 인사청문회는 행정부 수장의 임명권에 대해서 국민을 대표하는 입법부의 국회의원의 견제이자 검증의 자리인데, 지금까지 눈가리고 아웅식 제식구 감싸기로 손쉬운 질문하거나 하는 식도 아니고 대신 답변해주는 방식도 허용되는 역할이다 이 말이잖아요. 오늘 여당의원인 금태섭은 조국쉴드도 많이 쳤지만 말바꾸기도 비판했습니다. 윤석열때도 비판했어요. 적어도 국회의원이면 국민 무서워서 본연의 역할을 조금이라도 하면서 눈치보는 시늉이라도 내야합니다. 근데 이철희나 박주민은 그냥 청와대 거수기 역할만 하고있는데, 님은 그 역할이 맞고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고 말하잖아요.
19/09/06 18:40
방어에도 급이 있습니다. 펀드 건에 대한 박주민 의원 질의처럼, 야당 공격을 방어할수 있는 자료도 제시하고 후보자에게 답변기회도 부여하는게 훨씬 세련된 방식이죠.
19/09/06 18:43
청문회에서 애초에 건질게 없다고 견적 다 나온거 아니겠습니까? 야당하는거 보세요. 조국 추가 공격할게 없으니 검찰하고 실랑이 하는거죠.
19/09/06 18:43
자료 제시하면 민주당은 그 자료 어디서 났냐고 빼액하겠죠. 더군다나 야당 의원들이 자료 제출을 요구했는데 청문회 당일까지 받지 못한 것도 있으니 그것도 이유 중에 하나가 되겠네요.
19/09/06 18:45
흠 퇴근길이라 안 보고 있는데 청문회가 길어지면 후보자가 지치거나 말실수할 수 있으니 여당이 취할 수 있는 전략은 간단하죠.
후보자가 불리거나 야당 질문에 대답을 잘 못했으면 질문을 최대한 간단하게 아까 어떤 질문에 답변시간이 모자란거 같은데 한번 얘기해보시라로 나오고, 후보자가 유리한 상황이면 의원이 최대한 질문을 길게하고 단답형으로 답하게 해서 후보자에게 쉴 기회도 주고 실수할 여지를 아예 막아버리죠. 뭐 의원들 따라 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19/09/06 18:47
맞는 말씀이네요. 다만.. 이철희 의원같은 경우에는 일본검찰의 정치개입사례를 발언시간을 다써가면서 장황하게 설명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훨씬 세련되게 후보자를 지지해주는 질의가 있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19/09/06 18:47
보통은 그렇죠. 대답하기 쉬운 질문을 던지거나 질의응답형식이라 후보자가 원하는 만큼 말을 못하니 말할 시간을 충분히 주거나 해서 도와주는 방식인데, 야당측 질문을 자기가 준비해온 자료로 대신 대답해주는 후보자 변호인은 처음 봐서요.
19/09/06 19:34
의외로 그런 경우도 종종 나옵니다.
후보자 도와주려는 것도 있는데 이게 여당 의원 입장에서 나 열심히 했다는 걸 드러내려면 예상되는 야당 주장을 디펜스하는 방법 밖에 없어서요. 그러면서 후보자 쉬게하고 맞죠? 하고 끝내는거죠. 그럼 자기도 돋보이면서 후보도 쉬고 여권에선 인정도 받고 그러더라구요.
19/09/06 18:45
야당 하는거보세요. 여당 얼마나 여유있겠습니까~이미 변론은 기자간담회로 거의 다 해 버렸으니 크크 검찰수사 결과 말곤 새로울게 없어요.
19/09/06 18:47
음... 자한당 밀린거 아닌가요? 청문회 보니 강력한 한방이 없고 여당이 보호 해주는게 오히려 설득력 있어보여 조국 임명 찬성 여론이 더 높아 질거 같은데요.
역대급 보고는 그냥 설레발이었던건지.. 하루종일 보고 있는데 너무 김빠지네요.
19/09/06 18:50
이미 화력은 장외에서 다썼고 확실한 물증을 야당이 가지고 있을정도면 국회의원을 하고 있으면 재능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 그만두고 다른 직업찾아야죠. 크크
19/09/06 19:00
조국 후보자 의혹에 대한 질의와 자한당이 서민을 대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어떻게 연관되는지 궁금하네요. 완전히 다른 논점 같은데.
19/09/06 18:58
저건 확실히 놀랍네요. 3학점이었나요? 수강을 적게했는데 다음학기 장학금이 나오고 반납이 안된거만 해명하면 환경대학원 장학금 부분은 해명될거 같기도 하군요.
19/09/06 19:03
소득분위 상위계층도 충분히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는건 납득되지만, 대학원을 성실히 다닌게 아닌데 장학금이 다음학기에도 나온건 아직 해명해야되는 부분이겠죠.
19/09/06 19:17
실제로 이정도라면, 오히려 해명 못할게 아니라 안하는거죠.
대학원생은 엄밀히 교수에 따라 좌우되는거죠. 찍힌 교수, 비리 교수, 무능 교수등 하위에 해당하는 교수방 대학원생은 전부 받을수 없는 구조였을거라봐도 무관하겠네요. 성과평가가 상위 70 교수는 다 받는다고 과언아니네요.
19/09/06 19:04
장관 임명 되겠네요. 장관임명이 여당에 이득인지? 야당에 이득인지? 는 모르겠습니다만. 야당에서는 장관임명을 바랄수도 있다고 불현듯 생각해봅니다.
19/09/06 19:10
사회자 아닙니다. 이게 백분 토론이 아니에요. 위원장은 위원의 일원으로 장의 역할을 맡은것이라, 위원장도 질의할 수 있습니다. 양당간에 중립적인 포지션이 아니라, 청문회의 진행의 역할을 맡은 거죠. 위원이나 위원장은 국민앞에 공정해야하는게 역할이지, 양당간에 공정해야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 위원장의 발언이 잘못된 것이라면, 민주당에서 오늘 태클 많이 거는 이철희 박주민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지요.
19/09/06 19:12
국민앞에 공정한게 양당앞에 공정하게 당연하게 되는거죠. 여당을 찍은 국민들의 대표, 야당을 찍은 국민들의 대표 들에게 공정하게 진행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질의 응답시간이 위원간 7분주어진것으로 아는데, 위원장이 그시간 크게 넘어서 발언한것도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19/09/06 19:09
위원장은 중립적인 존재가 되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한명의 상임위원으로서 할수있다고 하시지만, 회의 진행역할을 맡는게 훨씬 더 중요한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국회의장이 탈당하는거랑 같은 논리인데 상임위원장을 다 탈당시키긴 어려우니까 그냥 당적을 두는것 뿐이죠. 상임위원장이 마음먹으면 자기 당에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는 유인이 워낙에 많기 때문에, 상임위원장이 당성을 드러내기 시작하면 상임위 운영이 훨씬 어려워집니다.
19/09/06 19:10
물론 질의하는게 금지되어있지는 않지만, 짧게 한마디씩 거드는거면 몰라도 시간제한 없다는걸 권한삼아서 다른 의원들보다 훨씬 길게 저러는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상황입니다.
19/09/06 19:11
이상적으론 맞는말인 실제로 안지켜지는 부분이겠죠. 원구성할때 괜히 상임위원장 자리로 다투는게 아닙니다. 특정 상임위에서 당의 주도권을 위해서 치열하게 다투는거니까요.
19/09/06 19:13
칼같이 중립적으로는 못하죠. 최소한 중립적이라는 시늉이라도 하고 눈치라도 봐야죠. 저렇게까지 노골적으로 하는 상임위원장 잘 없어요...
19/09/06 19:09
구케의원나으리들이다보니 저녁식사만큼은 느긋하게 드셔야 하나 보네요. 조국후보자에 대해 국민들이 의구심이 있다고한다면 지들 밥먹는 시간 줄여가며 물어봐야 하지 않나 싶은데 참...
19/09/06 19:11
늘 이런식인거 알고 있어서 청문회에 기대를 안하죠. 기자간담회로도 충분했는데 기한 지나 증인도 (사실상)없는 청문회하는게 뭔 의민지 모르겠네요. 야당 의원들이 지도부에게 반발하는게 이해되죠.
19/09/06 19:12
중립을 요구하는게 아니라. 질문수준이 허접하니 헛웃음이 나오죠. 그냥 재탕수준 읊는거 말고없으니.
아 됐고. 너 이거 이상해. 빼액 수준
19/09/06 20:10
저는 반정부 스탠스, 보수쪽 사람들이 너무 실망하는게 놀랍더군요. 조국이 완전 묵사발이 될걸로 기대들을 많이 했나 봅니다. 자한당의 공세가 후졌던것도 있지만 이미 제기된 의혹들도 별로 그렇게 결정적인게 없었다고 봤거든요. 확증편향에 따른 정보의 취사선택과 해석의 간극이 드러난 자리였던거 같아 재미있었습니다.
19/09/06 21:03
증인도 없고, 통화기록 호적 이런거 제출 해달라는거 안하는데 뭘 더 어떻게 하겠습니까 수사기관도 아니고...
오늘 밝혀지는 건 힘든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후보자가 계속 모른다 를 고수할 줄 몰랐습니다. 제 기대가 컸다면 제 잘못이겠죠
19/09/06 20:43
뭐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 나꼼수때나 최순실때 진보진영도 근거없는 루머에 확증편항을 가지고 날뛴건 사실이니까요. 누구나 믿고 싶은걸 믿는거죠 뭐.
19/09/06 21:06
증인이 한명 뿐이었으니까요.
동양대 총장왔으면 꿀잼이었을거 같은데요. 근데 신기한건 어떻게 조국딸은 공식적인 증명서류가 없는게 너무 많아요. 그러다보니 그냥 의혹으로만 남을 수 밖에 없죠. 조국이 관계자한테 확인해보면 금방 확인된다고 했는데 아직까지도 제대로 확인된게 거의 없어보이네요.
19/09/06 21:18
근데 저거 호적은 별 문제없는데 어그로만 쭉쭉 끌다가 나중에 해명하고 응 다른것도 문제없어 하려고하나 크크 별 거 아닌거 같은데 왜 안내지?
19/09/06 21:37
똥볼이든 뭐든 자료 제출을 요구했고 후보자 본인이 승낙했으면 제출을 해야죠. 문서 하나 떼는데 몇 시간 걸리는 것도 아니고 제가 분명히 들었는데 위임장도 준비되어 있어서 조국이 서류 떼러 갈 필요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따위로 한 건 대놓고 엿먹으라는거죠.
19/09/06 21:22
따님이 휴학했는데 의심되니까 관련자료를 주십시오~ 라고 했고 그게 사적인 것이라 못낸다고 대답하니 비밀로 하겠다고 달라고 한 게 낮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밤에 나온 이야기인가요?
19/09/06 21:35
네 동의합니다.
저는 영상으로는 못찾고, ytn에서 정리한 것으로 찾았습니다. https://www.ytn.co.kr/_ln/0301_201909061852160806 에 보면 질의하고 저녁먹으러 갔네요.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수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9/09/06 21:26
근데 청문회에서 저딴식으로 얘기할거면 뭐하러 청문회에서 다 해명하겠다고 한거죠? 지금 확인이 안된다 알아봐야된다 이모양인데 청문회 하루하는걸로 끝내려고 했다니 참
19/09/06 21:42
그래도 인사검증을 목적으로 청문회 하는데 요청자료를 안내고 있으니 당연히 왜이러나 그럼 청문회 왜하냐는 생각이 들죠
그냥 내고 다들 조용히 시키면 검증 끝 아닌가요? 본인이 소상히 해명하겠다고 했는데 저런것도 못깔꺼면 입으로 말하는 의지를 어떻게 믿죠?
19/09/06 21:46
그렇지 않아도 궁금했는데 공소시효가 오늘 자정까지이고 증거가 확실하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과문해서 뭐라 못하겠지만 모양새가 너무 안좋아보이기는 합니다, 피의자 소사없는 기소는 너무 무리수같거든요
19/09/06 21:57
기소후에 피의자신문 가능하고 증거능력도 인정됩니다. 압수수색 이미 했다고 하니 혐의 윤곽은 잡을 수 있을테고 나머지는 기소후에 수사해도 됩니다.
19/09/06 21:50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네요.
가짜 뉴스, 악플에 대해 처벌(고소)을 해야하는데, 처벌(고소)하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
19/09/06 21:53
가족관계에 내밀하게 아는 입장에서 '가족관계등록부, 제적등본' 제출을 안하는 행동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출생의 비밀이 없는 이상.... 못 낼래야 못 낼 수가 없는 서류인데 뭐가 두려워서 저러는건지... 진짜 거짓말 하고 있는 건가요?
19/09/06 21:55
김진태 : 가족관계증명서 제출해라(실제로 필요한건 기본증명서)
조국 : 네 가족관계증명서 제출합니다. 김진태 : 아니 왜 이런걸 제출해?(찢음)
19/09/06 21:58
https://www.ytn.co.kr/_pn/0301_201909061419002291
김진태 의원이 호적등본 상세 기본증명서를 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19/09/06 22:08
누가 출생신고 했는지 알려면 가족관계증명서는 아무 소용없습니다... 기본증명서 상으로 나옵니다.
출생장소 / 출생신고일 / 신고인 / 신고받은 관서 / 송부받은 관서 /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뭐가 숨길게 있는건지.....
19/09/06 21:56
궁금해서 이거 저거 살펴보니
표창장 사본을 제출하지 않는 이유가 표창장 사본은 이미 유출되어 있다. 이제와서 그걸 제출하란다고 제출하면 자료를 유출시킨 사람들이 처벌받지 않을 수 있는 탈출구를 만들어준다. 라는 말도 있는데,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판단하기에 조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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