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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6 15:28
기자들은 대화가 안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불리했죠. 지금은 그래도 대화는 합니다 크크크 의원들이 이것저것 준비해와서 그나마 관심이 가네요.
19/09/06 15:33
기자는 발로 뛰어야 하고 인터뷰 거절당할 수도 있고 자료는 법령상 못넘겨받는 경우가 흔하지만, 의원들에게는 자료제출요구권이 보장되어 있어서 많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19/09/06 15:27
커뮤니티들 돌아가면서 반응 보고 있는데 이은재만 나오면 온 커뮤니티가 한마음으로 사퇴하세요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크
19/09/06 15:31
학원 문제 안건드리는게 사학재단이라 국회의원끼리 서로 안건드리기로 합의한건가?;; 자녀 입시비리도 서로 걸려있을텐데 이걸로만 공격하네요
19/09/06 15:32
확실히 자한당쪽에 인재들이 많이 없나봅니다.
어차피 청문회 준비의 8할은 보좌진 몫인데 전략도 없고, 자료도 부실하고. 예전 새누리당때의 똑똑한 나쁜놈 이미지는 옛말이군요 크크
19/09/06 15:32
전 조국 후보가 자신의 위선에 대해서 사과를 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충분히 기회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여기까지 들어보면 위법 여부는 없는 거 같구요.
19/09/06 15:39
근데, 검찰이 피의사실공표한게 아니라면, 언론의 뇌피셜이 많을테니, 실제로 멀 조사하는지는 모른다고 봐야죠
오히려, 검찰조사관련 언론의 실시간 보도가 다 맞는거라면, 일부러 흘린다는건데, 넒게까지 보면 여야 어느쪽을 돕는것도 아니구요. 이건 스스로 검찰이 언론의 멍멍이가 된다는것 같아요. 아님 언론과 편먹고 닥쳐올 위기에 보험을 삼으려는건지,,,
19/09/06 15:35
서울대학교 폐기물품을 집에 가져간 죄가 현재까지는 유일하긴 하죠크크
허나 법무부장관이기때문에 조국의 위법여부뿐만아니라 가족의 위법여부도 중요하게 보는거겠죠. 검찰의 수사보고를 받는게 법무부장관이니까요.
19/09/06 15:34
본인한테 항변할 수 있는 유리한 부분은 부인한테 물어보고 다 확인이 되었다는 전제로로 답변하는데,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은 안물어봐서 모르는 일이라고 답변하고.. 잘 이해가 안되네요.
19/09/06 15:38
법정 다녀보면 수도 없이 듣는 말이긴 합니다.
정확하게 피고인들이 저 포지션을 취하죠. 조후보자는 지명 이후 지금까지 계속 법정에서 쓰는 언어로 말하고 있어요. 일반인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19/09/06 15:40
절대 꼬투리 잡힐만한 말을 안하죠. 오전에도 집에 있는 표창장 확인했느냐라고 의원들이 물으니까 '사진'으로 봤다고 했죠. 어떻게든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놓죠.
19/09/06 15:35
그런데 선발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장학금을 넙죽 넙죽 받은건 부당 수령 혹은 뇌물 아닌가요? 내가 요구하지도 않은 돈이 계속 들어오는데 나는 몰랐다라고 하면 다 끝나는 일인가요.
19/09/06 15:38
조국이 조국딸에게 고려대 재학시절에 장학금 신청해서 받지 말라고 한적 있다고 SNS에 올린 적 있죠.
그래서 신청도 안하고 장학금을 계속 받아왔나 봅니다.
19/09/06 15:37
답답해 하시는분들은 재들 왜 저래? 하겠지만 결정적인게 없는 시덥잖은 의혹들 뿐이라 그래요. 검찰찌라시 없으면 그나마도 나가리였습니다.
19/09/06 15:43
사모펀드는 아마 안할거 같네요. 결정적인 증거를 국회의원 힘만으로 확보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하죠. 오늘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아마 표창장 원본 공개 같네요.
19/09/06 15:51
펀드나 학원은 bbk처럼 이해하려면 어렵고 공격하려해도 국회의원이 뭘 할 수 없잖아요.... 그런건 검찰이 "유죄" 한번 하는게 영향력이 더 크니까요
19/09/06 15:45
김도읍 의원 얘기 말고 그냥 전체적으로 보고 느끼는건데 조국딸갖고 얘기는 하는데 이부분은 진정성있게 와닿지가 않아요 어떻게든 조국으로 좁혀서 이야기하려고 하는 느낌.. 비례대표이고 앞으로 공천받을일 없는 국회의원이면 전수조사 하자고 지를수도 있을텐데..
19/09/06 15:45
이 정도 사안을 이정도로 마무리하면 진짜 대단하네요. 세상이 많이 바뀐듯 합니다. 예전에는 기사 막 터지고 그러면 무조건 자한당 승 같이 보였는데...
19/09/06 15:48
동양대 총장이 통화내역을 지우지 않는 이상 조국 부인 통화내역을 받을 필요가 없는데 왜 달라고 하는거지? 통화내역 증거 인멸 한 거 아닌지를 확인하려고?
19/09/06 15:50
그러니까요.. 정말 때릴게 없어서 이러나 싶을정도로..
"조국 부인 통화기록 안넘겨주는 건 뭔가 숨기는게 있는거 아니냐" 라는 프레임 씌우려는거 같은데, 똥볼이 너무 심합니다.
19/09/06 15:57
저도 의외로 KIST 출입증이 화제가 될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KIST에 있는 특수한 실험실을 들어갔다는것과 별개니까요, 애시당초 특수한 실험실이 아니고 건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거는 그정도로 FM은 아닙니다.
19/09/06 15:50
검찰 조사가 나오기 전까진 확정하여 알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죠.
여야 할 것 없이 이번 청문회는 큰 변수없이 이렇게 넘어가고, 검찰로 그 순서가 넘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야 모두에게 있어서 이 이상 깊게 무언가 파들어가는건 부담이 되는 일이긴 하죠.
19/09/06 15:55
자한당이 오늘 답답하게 한건 사실이지만..
위원장이 플레이어를 하면 안되죠.. 답내뛰를 시전하다니... 선을 넘어도 제대로 넘는데요? 거기다 꼰대같은 질문이라니...
19/09/06 15:58
그냥 궁금한건데...
위원장은 원래 약간 편파적이어도 되나요??? 아니면 중립을 지켜야 하나요?? 그런 관련 규정이 있나요????
19/09/06 15:58
이번 국회 법사위 회의들 보시면 여상규 저 분 필요할때만 중립기어고, 평상시엔 직접 플레이 뛰는데다 버럭맨이라서 보기가 힘들정도에요.
19/09/06 16:00
아니 그림준거랑 왜 연결시켜... 어디 자랑할만한 이유의 장학금이 아닌데 손녀한테 돈주고 싶으면 그냥 직접 줬겠지 자랑할만한 장학금이면 청탁한 의심이 있다고 하지 유급한 사람한테 주는 장학금을 그림 바치고 청탁해서 줬을리가...
19/09/06 16:02
"가족 대부분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어요. 잘 못하면 가족이 다칠 수 있어요. 그래도 장관 하셔야 겠습니까?"
이게 위원장에게서 나올 말인가요? -_-;;;; 아무리 자당이 불리하고 못하고 똥볼찬다고 해도 그래도 위원장인데...이 무슨 협박을...
19/09/06 16:02
참 어렵네요 의심갈만한 사유들은 많은데 제대로 밝혀지는건 없고 안밝혀지면 결국 없는게 맞겠죠.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반발하는 세력, 사람들이 있겠지만 결국 검찰 수사 결과가 어떻게든 결말을 내주지 않을까 싶네요 무혐의 나오면 야당은 특검을 얘기하고 안믿는 사람이 나오겠지만 별 힘은 없을 것 같고 유죄가 나오면 누군가는 검찰과 사법부를 욕하겠지만 그것도 별 힘은 없을 것 같구요. 청문회는 원래 이랬는데 사람들이 주목한다고 뭐가 달라지지는 않겠죠.
19/09/06 16:03
그래도 11명으로 추렸다길래 어떻게든 설득해서 나오게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1명만 나왔다니 크크 하긴 증인 입장에서도 엄청 부담스럽긴 하겠죠
19/09/06 16:04
위원장도 발언할 수 있습니다. 법사위장이라서 청문회 위원장이 된 것이고, 청문회 위원 중 하나인 셈이니까요. 실제로 국정농단청문회때 김성태 위원장이 일침 했던 거 생각해보면 됨.
19/09/06 16:08
백분 토론 사회자 같은 포지션이 아니니까요. 여상규도 국회의원이고 국민을 대표해서 입법부로서 행정부의 임명권을 견제하는 자리가 청문회니까요. 오히려 민주당 의원들이 감싸기로 나오는게... 근데 뭐 청문회 하면 항상 제식구 감싸기로 비판받아왔으니까요.
19/09/06 16:06
민주당측에서 부른 증인인데, 한국당은 당연히 안부르고 싶겠죠. 정회 직전에 장재원 의원 목소리로 1명이면 하지말자? 정확하진 않지만 이런말을 하던데
19/09/06 16:24
제생각엔 사모펀드는 사실관계가 복잡하고 수사기다리는거 외엔 국회의원이 팔 수 있는 여지가 별로 없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학원문제는...사실 대한민국에서 사학재단은 기득권층이 모두 먹는 우물이라 함부로 독풀기 어려울지도 흐흐....
19/09/06 16:30
언행불일치는 있더라도 그간 무성한 의혹에 대한 명확한 결격사유가 안 보이는 듯. 아마 청문회 끝나고 찬성여론이 더 올라갈 것 같네요
19/09/06 16:35
동양대 표창장 논란 때문에 찬성 여론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이번 청문회로 좀 올라갈거 같긴 하네요. 그쪽 지지층이 좀 결집할 테니까요.
19/09/06 16:47
자한당 의원들이 멍청해서 질문을 제대로 잘 못해서 그렇지, 그냥 카더라 가짜뉴스로만 볼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안에 대한 생각이 저랑 많이 다르신 것 같으니 서로 입씨름할것 없이 그냥 이쯤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19/09/06 16:57
그간의 의혹이 다 가짜뉴스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언론이든 야당이든 뭔가 갖고 보여줄 정도는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게 안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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