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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6 13:51
검찰은 모두 똑같다는것 지겹네요.. 검찰도 파벌이 있고 다 사람사는 곳일텐데..
누굴 몰아내는데는 다른 검찰 파벌을 어차피 이용할것 아닙니까... 김영삼 대통령도 하나회 몰아낼 때 그냥 군인들 이용했는데요...
19/09/06 13:53
표창원 위원 질의 요약
1. 공정성과 관련하여 후보자의 말과 다른 행동 부분들 같이 책임져야. 2. 왜 조국이 적임자인가에 대해 : 수사책임자가 과거 사건에서 국과수의 결과를 무시하고 불기소결정함. 검찰과 다른 소속이 장관이어야 이런 문제 안생김. 검찰 출신이 아니어야 검찰 개혁을 할 수 있음. 교수시절부터 공수처 주장했다. 전문가임. 후보자가 법적 카르텔을 뚫어 내야만 한다. - 조국 : 검찰 출신이 아니고 법적 카르텔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 지금 시대가 요구하는 검찰개혁을 맞아가면서 할 수 있는 사람이 자신이 아닌가 생각
19/09/06 13:55
아니 검사가 아닌 건 시험을 못붙은거고 전문성이 입증안됐다는건데
서울대 실무가 출신 교수들이 조국보면 진짜 얼마나 같잖을까나;;;;;
19/09/06 14:00
누가 맞다고 결론이 나던간에 조국 후보의 태도는 까여 마땅하네요. 무슨 담론 나누러 나왔나 도대체 뭘 알아보고 나온거에요? 해명할 의지가 있긴 한건지 원
19/09/06 14:01
자기는 연락한 적 없다
이걸로 밀고 나가네요 아내랑 딸은 뭐 모르겠고 나는 연락을 한 적 없다 나는 모른다 아니 확인을 하고 오라고!!!!
19/09/06 14:01
두번째 장제원 위원 질의 요약
1. 공주대 교수 문제 : 압수수색 과정에서 공주대 교수는 처가 먼저 전화했다고 밝힘. 조국 처와 공주대 교수가 여러차례 메일을 주고받으면서 확인서 수정한 것으로 밝혀짐 2. 케냐 인턴십 문제 : 케냐 인턴십과 KIST 인턴십 기간이 8일이 겹침(교수 양해로 KIST 케냐를 감). KIST 출입내역에 3일 방문한 것으로 나옴. - 조국 : 여러명이 같이 간 경우 다른 사람이 태그한 날도 있음. 장교수가 아닌 이박사라는 분이 확인서를 발급해줌.
19/09/06 14:02
조국 후보는 몰라도 정 교수님은 진짜 아무것도 개입안됬나 의심이 안될 수가 없네요..
조국 후보는 부인 분과 제대로 대화한게 맞나요?
19/09/06 14:05
기업도 출입하려고 하면 사전에 인적사항 다 전달받고 휴대폰 전자기기 일련번호 다 등록하고 스캔하고서야 들어가는데
연구소에서 뭔 헛소릴 하는지 진짜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것도 아니고
19/09/06 14:10
청문회를 안봐서 어떤 내용인지모르지만,
지하철 출입구처럼 한명씩 들어가는 문이 요즘은 많지만, 옛날에도 kist도 그런 구조였는지는 확인해봐야겠네요. 한명씩 안들어가는 구조가 있으면, 여러명이 방문할 경우 꼭 모두 다 기재하진 않습니다. kist보다 더 보안 등급 높은곳에 방문할때도 그렇습니다. 임시출입카드는 한정적이니까요.
19/09/06 14:14
국가보안등급 가급 정도 될거고 그곳에서 우르르 들어간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개인별로 전자기기 MAC 어드레스나 시리얼번호 다 받고 카메라 보안스티커 다 붙여서 들여보내야합니다 방문증없이 들어가면 애초에 보안팀에서 들여보내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인턴이면 애초에 출입증 나올테니 조국말은 거짓말인거죠
19/09/06 14:05
금태섭 의원은 공수처가 아니라 검찰의 수사권을 없애는게 낫다고 했었었죠... 자기 PR 하고 있는거긴한데 법무부 장관 청문회에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네요
19/09/06 14:07
도대체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뭐하는거죠? 왜 조국은 딸에게만 확인해서 답변을 하는거죠?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제대로된 답변을 못하는 건 좀 아니다 싶네요.
19/09/06 14:07
특수부 줄일리가 있나 검찰으로 찍어내려면 특수부가 있어야하는데 공수처도 결국 특수부에서 영전되겠죠
공안부 죽이고 특수부 인사 승진시킨거는 조국 아닌가??????
19/09/06 14:09
세번째 금태섭 위원 질의 요약
1. 검찰의 압수수색 이례적. 이유가 뭐라고 생각? - 증거를 확보하려는 목적인 것으로 추측 2. 검찰의 조직적 반발이라고 생각? - 언급이 부적절 3. 검찰 내 특수기능 비대. 장관이 된다면 수사/기소 독점한 특수부 축소 용의 있나? - 향후 특수 축소에 동의 4. 검찰개혁의 요체는 특수부 축소. 하지만 현재 특수부로부터 수사 받는중. 특수기능 축소한다고 하면 공정성에 의심 우려. 법무부장관으로서 적임자 맞나? - 가족관련 보고 받지 않을것. 5. 법사위 논의시 장관 의견 듣지 않으려 할것. 검찰개혁에 방해가 될 수 있는데? - 수모와 비판 감수해야. 혼자 힘으로는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
19/09/06 14:12
노무현 때 기억난다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 노무현은 아내가 빨갱이 공격받자 그래도 자기가 사랑하는 아내고 그런 아내를 버려야 하냐 하고 끌어안았던 인간적인 냄새가 물씬 풍긴 대통령이었죠
조국은 아내가 했다 만약 그렇다면 아내가 처벌받아야 한다 아내가 연락했을지 모르나 나는 안했다 이딴 식으로 하는데 이렇게 냉정할 수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19/09/06 14:14
근데 조금 애매하긴 한것 같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영부인의 과거는 불법은 아니지만, 조국 후보자 아내는 불법일수도 있는 건 이니깐요.
19/09/06 14:15
제가 KIST에서 3년간 포닥했었는데.... 출입증 있어야 합니다.
없으면 돌아다니기 매우 어렵습니다. KIST는 국가 1급 기관이라서 군부대처럼 네이버 지도에도 표시안됩니다.
19/09/06 14:17
네번째 박지원 위원 질의 요약
1. 검찰이 압수수색한 표창장 사진이 자신한테도 와 있음. 표창장 사진 공개할 수 있나? - 법적으로 맞는지 확인 필요 쓸 말이 없네요.
19/09/06 14:20
근데 박지원이 가지고 있다는건 자한당측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될거 같고 저렇게 자신있게 까라는 모양새를 추측해보면... 서류에 문제가 있다는 확신이 있겠죠?
19/09/06 14:21
직인 관리 직원에게 총장이 허락해준거라고 구라치고
상장에 직인 찍어온 경우 정도 생각했는데 설마 직인을 위조해서 찍은건 아니겠죠-_-;;
19/09/06 14:25
다섯번째 주광덕 위원 질의 요약
1. 표창장 사진 공개 필요 2.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문제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십은 없다는 증언 3. 장학금 문제
19/09/06 14:34
여섯번째 김종민 위원 연설(질의X) 요약
1. 지방대 비하 아니다. 자한당 의원들 페북 수정 부탁. 2. 조국을 지키는 문제가 아니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문제다. 3. 동양대 표창장 양식 다른 경우 있다. 펀드랑 학원 문제는 언제하나요..
19/09/06 14:38
그 할 수 있다가 아니라 그 자료를 어디서 구해서 포렌식을 했을까 이쪽이라서요. 검찰이 아니라고 해도 그자료를 어디서 구했는지가 좀 문제가 있어서
19/09/06 14:39
근데 솔직히 포렌식했단게 학회에 제출된 파일이라....
그냥 우클릭이 포렌식이라고 하거나, 교수가 제출한 자료가 포렌식된 자료라고 하는거 같긴 합니다. 완성본은 검찰이 압수했다고 하고, 초고본만 가지고 있었다는걸 본 기억이 있으니..
19/09/06 15:10
태어나기도 전에 미리 신고하는 배짱을 부린 사람은 거의 없구요.
늦은 신고에 대한 범칙금 내고 소급해서 신고하는 겁니다. 60년대생 부모들이 학교 1년 빨리 보내려고 많이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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