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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9 18:44
다른 불판만 가봐도
'대안 있냐?' '대안 있으면 그게 누구냐?' 하는 게 수두룩... 전 그냥 김정균 감독만 나가고 벵기, 푸만두 체제로 해도 이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말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방금도 자기 교체로 팀이 망가졌는데 들어와서 화내는 건 대체 무슨 염치죠.
18/08/09 18:47
벤픽이야 이미 푸만두, 벵기가 전담하면서 훨씬 나아졌고, 멘탈 케어도 차라리 벵기가 더 잘할 듯... 블랭크 최근에 경기력 좋아진 것도 벵기가 멘탈케어 해주고 거의 맨투맨 코칭해서인게 큰 거 같은데 말이죠. 진지하게 프런트는 김정균 조기 경질을 고민해 봐야 할 수도 있습니다.
18/08/09 18:41
킹존팬들 축하드려요. 시즌 마지막경기 잘 마무리 하셨으니 더욱 기쁘실듯.
반대로 슼팬들은 멘탈 추스리셔야...선수들 만큼이나 멘탈 나가셨을테니..토닥토닥
18/08/09 18:43
기본적으로 올해 슼 팀 멤버들 클라스 자체가 딸려서 힘든 면은 있다고 보는데,
그것도 뭐 프런트가 배쨴건지 코칭스탭 문젠지는 알수가 없는 거고... 운타라 블랭크 3년계약이나 올해 영입 잘하던 시절에도 말나오던 의문의 픽밴 이런게 다 업보로 돌아오는 타이밍 같기도 하고...
18/08/09 18:43
이 경기는 진짜 킹존입장에서 반드시 이겨야하는 3전제여서 그랬지 5전제 1세트나 2세트였으면 절대 안끝내고 멘탈 가루까지 갈려버릴 경기였죠. ASH-091처럼.
18/08/09 18:43
최종 순위 경우
- KT 2 : 0 MVP 1~5위 : KT / 그리핀 / 킹존 / 젠지 / 아프리카 승강전 : MVP / BBQ - KT 2 : 1 MVP 1~5위 : 그리핀 / KT / 킹존 / 젠지 / 아프리카 승강전 : MVP / BBQ - KT가 패했을 경우 1~5위 : 그리핀 / 킹존 / 젠지 / KT / 아프리카 승강전 : 진에어 / BBQ
18/08/09 18:44
그나저나 포시 구도가 이러면 KT 그리핀 킹존 젠지 아프리카 이렇게 되는건가요? 킹존은 아프리카가 젠지 잡아주기만 기도할 분위기긴 하네요.
18/08/09 18:44
진짜 딴거 다이해하겠는데
마지막에 김정균감독 화는 왜 낸거죠? 진짜 이해안가네.. 올해 김정균감독 맘에 안드는거 너무 많았는데 이걸로 거의 정점찍는 느낌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화를 낼 타이밍이 아닌디..
18/08/09 18:46
이게임은 사실 피드백 할것도 없는데 용병술 실패했고 그냥 그걸 본인이 인정해야하는거지 선수들한테 화를 낼 상황이 아니죠.
이제껏 연패하는동안 미드 솔킬의 불안정함은 감독 본인도 인지했어야 하는거고요. 피레안 낼때부터 미드 솔킬 방지할수있느냐고 의문이 들었는데 뭐 일개 팬이 이정도면 감독도 감안을 해야하는거죠. 근데 미드에서 그렇게 터져서 게임이 불리해져서 졸전이 됬는데 감독이 화내면 안됩니다.
18/08/09 18:44
현재 LCK원탑 미드는 비디디네요. 확실히..
페이커라는 업적과 가중치가 없었더라면, 아마 비디디가 국대로 뽑히지 않았을까 싶네요.
18/08/09 18:44
아니 프로 선수가 10분에 이길 수 있다는 마음을 아예 놔버리는건 태어나 롤보다가 첨봅니다.
미드에서 오리로 조이한테 라인전 졌으면 헤르메스가서 겸허하게 파밍하고 후반 봐야죠 그냥 곤조로 딜교하면 머가 나오나요... 아까 미드에서 궁 교환하면서 죽는 3킬? 4킬째 장면은 프로라면 해서는 안될 실수에요 트할인가 린다랑인가 이거보다 칸 피오라인가 한테 더 심하게 터진겜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고 악착같이 가자미처럼 겜했는데 이건 솔직히 너무 하네요 팬들이 불쌍합니다
18/08/09 18:45
저도 이게 제일 화나더군요. 타워 밖에서 딜교해주는거. 그냥 내가 몇데스 더 나서 팀이 박살나건 말건 오기로 1킬 따고 정신승리하겠다는건데 프로 선수로서의 기본이 안된거죠.
18/08/09 18:44
킹존이 근데 밑에선 젠지 위에선 그리핀이라 포시에서 3등 위로 올라가기가 쉬워보이진 않는데 3등에서 멈추면 롤드컵 구도는 어떻게되나요? 직행은 가능한가요?
18/08/09 18:44
사실 김정균 감독 멘탈 약한거는 예전부터 말 나왔죠. 이 사람 솔랭만 봐도... 그냥 감독직을 감당할 만한 인물이 아닌 거 같습니다.
18/08/09 18:45
페이커랑 불화 얘기가 나올 정도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페이커는 지는 게임에서도 잘했고, 피레안은 게임을 아예 망쳐놨으니 비교되는 거야 어쩔 수 없고 욕도 당연히 먹어야겠지만 피레안으로 교체한 것도 100% 인게임 근거가지고 한 거지 사람의 문제는 절대 아닐 거라 봐요
18/08/09 18:45
근데 진짜 이렇게 지면 안그래도 블랭크 멘탈 단단한편 아닌것같은데 걱정이네요 에포트도 눈치보는 주눅든 느낌으로 잡히고.. 뱅은 그냥 넋이 나가있고
질수는 있는데 이건 너무 크네요 진짜
18/08/09 18:45
페이커 선수가 쉬는 동안 스크림을 안한지도 꽤 되었고 경기 자체도 쉰지가 꽤 되어서 호흡적인 측면이라도 최대한 오늘 경기에서 기회를 줘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교체했고 교체로 아무것도 얻은 것은 없고 잃은 것만 많네요.
시즌의 마지막 경기를 이런 경기로....
18/08/09 18:48
킹존이 서머 3위를 기록하면 160점.
아프리카(70+90점)가 준우승하지 않는 이상 서킷 포인트로 뒤집어질 가능성은 없습니다...라고 썼으나, 킹존 3위와 아프리카 준우승이 상충되는 조건이네요. 잘못된 정보를 적어서 죄송합니다.
18/08/09 18:48
3등이면 무조건 가능합니다. 킹존이 3등이라는 이야기는 밑에서 올라오는 아프리카는 떨어졌다는 이야기이고요.
1,2등이 어느팀이냐에 상관없이 포인트 1등이 됩니다.
18/08/09 18:45
경기가 처참하다고 해서 화가 나진 않습니다. 사실 이 경기를 이겼으면 또 근자감 생겼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은 있었거든요. 아무리 그래도 이정도로 처참하게 질거라고까진 예상을 못했지만요. 하지만 이정도 전력을 가진팀이 이런 흑역사 안쓸리가 없고, 그게 결국 서머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나오네요.
선발전 진짜 죽을힘을 다해서 준비할려면 선수들 전원 다 휴가 반납하고 다 내려놓고 준비해야 돼요. 그리고 김정균은 팀에서 지금 손떼야 되구요. 영입부터 시즌 밑그림까지 똥이었다는게 드러났지만 거기다 밴픽 메타해석 같은 부분도 김정균이 관여하는 순간 모든게 다 마이너스가 되는 인상입니다. 그나마 장점이라던 선수교체조차도 올해는 독으로 작용한 경우가 더 많았어요. 그냥 김정균 자체가 매너리즘에 빠지고 번아웃이 와서 팀 자체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완전히 손떼고 선발전 준비부터 그냥 푸만두 벵기한테 다 넘기길. 어차피 김정균이 쥐고 있어봤자 지금보다 나빠지면 더 나빠졌지 나아질 기미 1도 없음
18/08/09 18:46
사실 이 경기 이길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근데 문제는, 질 땐 지더라도 이런 식으로 거의 능욕당하다시피 패배한다면 팀에게 백번 양보해서 절대 좋은 영향이 될 수 없어요.
18/08/09 18:46
솔직히 김정균 감독만 탓하는것도 이제 웃기는 지경인데 ... 김정균 사라지고 다른 감독 온다고 트할이 떡상하고 블랭크 뇌절 횟수가 줄어들까요 ?
전 아니라고 봅니다. 선수 영입은 금전적인 문제가 당연히 있는거니 그걸 온전히 선수 못잡은 감독탓이라고 할 수도 없지요. 어떤 감독이나 코치가 프로가 라인전에서 저렇게 엉망으로 할 줄 예상이나 했겠습니까 ? 닉 가리고 보면 롤 노말게임에서 양학 구도 보는 기분이에요 특히 오리아나 가두리 양식은 그 정점을 찍었고요. 그리고 들어와서 화를 내는거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 화 내야죠 이건. 이런 경기 보여주고 들어와서 다독여주는게 선수한테 득이 될거라 생각하십니까 ? 전 아니라고 보내요. 나머지 4명한테는 몰라도 적어도 피레안한테는 강하게 피드백 들어가야죠. 초반에 잘하는듯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슬슬 약점으로 언급되던게 이번에 아주 터져버린 판이였어요. p.s 첫문장 약간 수정했습니다. 아무래도 의도와 다르게 전해지는것 같내요.
18/08/09 18:48
작년 롤드컵 준우승하던 슼은요?
그때도 메타적응 제일 못하던팀이 슼이에요. 감독만 잘못한게 아니라는것은 동의하지만, 감독탓하는게 웃기다는 말에는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18/08/09 18:52
프로 스포츠에서는 당연히 팀이 잘못되면 모든 책임을 감독과 프런트가 집니다. 그러라고 세워놓은 자리에요. 애초에 팀의 시즌 설계를 잘못해서 이 지경이 된 건데 그럼 그 책임을 최종적으로 누가 져야 합니까. 감독이죠. 탁 까놓고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프로스포츠의 기본 개념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말씀이십니다.
18/08/09 18:54
뭐 어느 프로스포츠든 책임은 감독이집니다. 이후에 선수로 돌아가지..
팀을 만드는건 프런트+감독이지 선수들이 아니에요. 인게임 경기력은 그냥 선수 재계약때 답이 나올꺼고 감독은 그 경기력을 만든사람이라 절대 지분이 낮을수 없습니다.
18/08/09 18:59
지분이 낮다는게 아닙니다. 아무래도 첫 문장 수정을 해야겠내요. 김정균 감독 탓만 하는것도 웃기는 지경이란겁니다 ...
감독이 책임지는 자리인것도 사실이고 시즌 죽쓴것도 사실인데 그렇다고 선수들이 못한게 사라지는 것도 아니니까요. 아무리 봐도 그냥 감떨어진 감독과 포텐없는 선수들 콜라보 작품인데 선수들한테 니가 무슨 권리로 화내는거냐라는 반응을 보니 좀 어이가 없어서요. 대체 저런 상황에서도 화를 안내면 어떤 상황에서 화를 내야 하는 겁니까 ? 우물에서 와드로 오목 둘때 화내야하는건가요 ...
18/08/09 19:04
그렇게 못 하게 만든 게 바로 감독이죠. 원래 못하더라도 그걸 더 못하게 만들었다면 결국 감독 책임이죠. 애초에 그리고 그렇게 못하는 선수들은 누가 뽑나요. 감독이 뽑잖아요. 그리고 정말로 경기력 때문에 화를 낼 생각이라면 차라리 부스 안이 아니라 안 보이는데서 화내고 질책하는 게 더 효과적인거 아닌가요? 저렇게 남들 다 보라는 듯이 애초에 이 지경까지 만든 데 본인 책임도 큰데 화를 내는 걸 보면서 반발이 안 생기면 그게 정상입니까? 김성근이 왜 욕을 쳐먹었는데요.
18/08/09 19:02
김정균 감독 이번 시즌 성적에 대해 쉴드 칠 생각 없습니다. 오히려 쉴드 모서리로 박으면 박았지.
프로스포츠에서 선수가 못한 것을 뛰어넘어 죽쓴게 있다면 그게 1위팀 감독이든 10위팀 감독이든 이에 대해 강하게 피드백할 의무가 있다는 겁니다. 그 의무마저도 니가 무슨 권리로 그러느냐 ? 라는 반응이 나오니 답답해서 그랬습니다.
18/08/09 19:07
할 거면 눈에 안 보이는 데서 해야죠. 퍼거슨이 헤어드라이어 해도 라커룸 안에서나 그러지 팬들 다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그러던가요? 조금만 일 같은거 해 보시면 알 텐데요. 아무리 일 못하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사람들 있는 데서 공개적으로 비난하면 위축되거나, 반발심만 생기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그걸 원동력으로 더 좋아지는 사람들은 진짜 극소수에요. 보통 좋은 리더들은 질책을 하더라도 비공개적인 곳에서, 철저히 업무적인 부분만 질책을 하고 질책을 한 후에는 다독여주기도 하죠. 저렇게 갑자기 부스에 들어와서 감정적으로 하는 건 전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심지어 본인이 그러한 경기력에 상당한 책임이 있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18/08/09 19:12
명백한 골찬스 놓치면 손가락으로 눈 가르키면서 눈 어디에 두고 다니냐는 제스쳐 취하기도 하지요.
팬들 앞에서 하면 안될 행동이라는 점에서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만 위쪽 불판 대부분은 때와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니가 무슨 자격이 있어서 화를 내냐 ?' 라는 식으로 밖에 안보여서요.
18/08/09 19:15
당연히 그런 말 나오죠. 무슨 자격이 있어서 화를 내냐는 말. 당연히 그런 말 나오는 게 정상 아닙니까? 결과만 보면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는 성공했지만 신태용호 경기력 한창 안 좋았을 때, 앞서 말한 김성근 경기력 안 좋았을 때, 심지어 맨유에서 무리뉴가 뭐라고 했다고 말 나오고.. 원래 감독이란 자리가 그게 숙명입니다. 원래 그런 것까지 감당하라고 앉혀놓는 자리에요. 감독의 책임이란 게 설마 정말로 인게임적인 부분에서만 한정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연히 팬 입장에서는 나올 수 밖에 없는 말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팬이 그런 예기도 못 합니까?
18/08/09 19:29
저도 슼팬입니다만 이번 경기가 졌잘싸도 아니고 미드가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터진 경기라는건 동의하실겁니다.
이게 그냥 스무스하게 진 경기였다면 저도 김정균이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미드 교체한거냐고 불판에 댓글 달았겠지요. 그런데 오리아나가 게임 내내 솔킬 당하면서도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헤르메스조차 안올리는지 이해가 안되서요. 그냥 못한게 아니라 게임 내내 대충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팬 입장에서 나올 수 밖에 없는 말이라고 하셨는데 저만 그런지 몰라도 이건 김정균보다 피레안한테 더 실망을 해서요.
18/08/09 19:35
반대로 말하자면 과연 '페이커라면 저렇게 터졌을까?'라는 의문이 나오죠. 사실 그 동안 피레안이 상위권 미드를 상대로는 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상황에서 저렇게 교체해 봐야 과연 경험치 쌓는 데 도움이나 될까 하는 의문은 상식적으로 나옵니다. 당연히 이 부분에 있어도 김정균은 피레안 기용에 책임이 있는 거죠. 정말로 피레안이 대충 했겠습니까. 자기가 잘만 한다면 다시 선발로 나올 수도 있는 기회를 대충 해서 날린다구요? 상식적으로 이상하다고 생각 안 드십니까? 그냥 멘탈 약해서 못하는 거랑 아예 의욕없이 대충대충 하는 거랑은 틀려요. 저렇게 솔킬 당하는 상황에서 멘탈 깨져서 머리가 새하얗게 된 거라고 보는게 더 합리적인 추론 같은데요. 프로로써는 분명 이것도 문제인 상황이 맞습니다만, 전 애초에 그런 상황으로 밀어넣은 감독이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18/08/09 20:03
맨 처음에도 언급했지만 어떤 감독이든 선수가 저렇게까지 터질거라고 생각 안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커 교대는 당혹스럽지만 경험치 먹이기라고 생각하고 선수와 감독간의 충분한 대화가 있었다면 납득할 수 있다고 좋은 방향으로 생각했건만 인게임을 보니 더 실망스러워서요. 개인적으로 이판에서 롱런할려면 게임이 불리할때 어떻게 하는가를 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피레안은 극복은 커녕 그냥 본인이 들이박았다고 생각해서요. 까놓고 말해 좋은 말로 멘탈 터져서 앞이 새하얀거지 그걸 나쁘게 말하면 생각 없이 대충하는거죠. 아무래도 피레안 등판 후 초반 기세가 좋아서 너무 큰 기대를 한거같내요. 기대감이 인게임 내용 보고 나서 그대로 실망감으로 바뀌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댓글은 그만 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쇼.
18/08/09 20:07
전 이렇게 터질거라고는 생각 못했지만, 피레안 내고 90퍼센트 패배를 직감했습니다. 피레안이 플라이를 제외하면 상위권 미드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으니까요. 저도 선수 교체 자체를 비난하는 건 아닙니다. 나름대로 근거는 있었겠죠. 다만 그 근거가 잘못된 걸로 드러났다면 당연히 그 최종적인 책임을 지는 것이 감독일 뿐.
18/08/09 19:04
아 어그로인가? 열받게 헛소리하시네요. 그래서 작년 그꼴을 보고도 선수영입없이 울프정글 같은 삽질하다가 망친게 누굽니까?
섬머1라운드 까지 주전못정해서 의미없는 로테 돌리다가 팀웍개판에 연패 쌓던거 누구 책임이 큽니까? 모든게 감독잘못은아닌데 감독잘못이 제일 큽니다.
18/08/09 18:46
뭐 팬들이 여기서 이런다고 해도 달라질게 있을까요?
17년 롤드컵 끝나고 사람들이 후니 나가고 할 때 제발 기인, 기인 외쳤고 기인이 안 된다면 최소 어느 정도 되는 탑솔 구하자고 했는데도 운타라 장기계약 믿고 감!, 그리고 나서 구한게 트할 크크크.. 피넛 내보내고 영입한게 트와이스채영 크크크
18/08/09 18:46
저는 김정균이 화난게 이해가 갑니다 이번 경기 피레안은 그냥 못한게 아님. 그럴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자팀 미드가 자기 솔킬 당하고 겜 불리하다고 저딴식으로 겜하면 화가 나는것 자체는 참을 수 없을듯
그냥 경기를 놔버리네
18/08/09 18:48
저도 화낸게 이해됩니다. 솔직히 김정균이 왜 화내냐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럼 피레안이 저렇게 게임했는데 웃으면서 들어가면 비정상이죠
18/08/09 18:49
선수가 저렇게 하면 굳이 화낼필요없이 그냥 안쓰면 됩니다.
인게임 멘탈이 저정도밖에 안되면 안써야 되는게 맞아요. 화낼 타이밍이 아니죠 그냥 손절해야하는거지. skt가 미드에 뭐 대안이 없는것도 아니고.
18/08/09 18:51
그래도 일단 저 상황에서는 선수들 다독이고 피레안은 따로 불러서 혼을 냈어야 했다고 봅니다.
예전에 뱅이었나, 꼬치가 정말 무서운 건 밖에서 이야기하자고 할 때라는 말을 했는데 지금이 정말 그랬어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18/08/09 18:47
킹존이 그래도 LCK 내부에선 그럭저럭 잘 시즌 끝내는 분위기인듯 합니다. 한창 암흑기에선 다 벗어난 분위기. 이제 결국 다시 국제대회 성적으로 돌아왔네요. 결국 이게 안풀려서 난리났던것이고, 이걸 풀어서 왕좌에 앉아야 하는 팀.
18/08/09 18:48
피레안은 아까경기 어느시점부터 걍 대충하는것 같아서 솔직히 불쌍하다 생각도 안들더군요. 무수히 솔킬당하면서 마방템 한개도 안가고 타워 밖에서 계속 딜교하고 또죽는데 본인이 안쓰러울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18/08/09 18:49
둘다 1라운드에는 아쉽고 2라운드에 잘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지표는 유칼이 더 낫고 맞대결은 비디디가 더 나아서 플옵까지 봐야될거같네요
18/08/09 18:51
크트팬이지만 아직 비디디에게 비빌수 있는 미드는 없습니다 lck에서 비디디가 최고존엄이고 나머지 미드들은 그 밑 2등 경쟁수준입니다 어느 지표로 들이밀어도 마찬가지
18/08/09 18:48
연초부터 제가 선수 문제가 아니라 김정균 문제라고 그렇게 말한건 다 이유가 있죠
한두경기 터지는건 선수탓 해도, 시즌 망하는건 무조건 감독탓이죠 슼 스쿼드 Top: Thal - 박권혁, Untara - 박의진 Jungle: Blank - 강선구, Blossom - 박범찬 Mid: Faker - 이상혁, Pirean - 최준식 Ad Carry: Bang - 배준식, Leo - 한겨레 Support: Effort - 이상호, Wolf - 이재완 서브가 포지션별로 다 있음 뭐합니까. 탑 1명 못씀. 정글러 1명 못씀. 서포터 1명 못씀. 원딜러 1명 있는지도 모름 거기다가 주전조차 탑 트할은 LCK 최악의 라인전. 정글은 모래멘탈에 기복 심해서 딱 서브용 후니 내보내고, 피넛 내보내고 이따구로 라인업 꾸린게 김정균 데리고 온게 트할 블라썸인데 팬들이나 주변 관계자들이 전부 물음표 백만개 띄운 영입 시즌초에 울프 정글러라는 개뻘짓을 시도했다가 바로 철회한게 김정균 거기다가 밴픽이나 잘하면 몰라 슼은 그동안 실력으로 다 커버친거지 밴픽 못하기로 아주 유명한 팀이고 (슼 잘나갈때 하는 말이 저건 슼이라서 저렇게 먹히는거지 절대 좋은 밴픽 아니다 라는 말이 주구장창 나왔죠)
18/08/09 18:49
지금 슼은 전부 문제죠.
김정균만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선수만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김정균이 지분을 크게 차지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럼 책임 져야죠. 감독이 그런 자리인데요.
18/08/09 18:48
skt입장에선 선발전에 앞서 피레안이 어디까지 통하는지 시험하려 했던거 같은데.. 괜히 한 형국이 되었네요. 피레안이 멘탈을 잘 잡아야 할텐데 좀 걱정이 됩니다.
18/08/09 19:00
처음 출시됐을 때 페이커 플레이 정말 기대했는데 올스타전 희대의 개그 게임으로 간신히 한겜 따고 그 이후 애드 갱플한테 두들겨 맞고 실종이네요
18/08/09 18:49
이번시즌 경기만 보면 유칼 비디디가 뭐 비교대상이 아닌정도는 아닌것 같네요. 둘다 바닥 파고들어가던 시기도 있고, 캐리하던 시기도 있고 애초에 성적도 KT가 더 우세일것 같고.
18/08/09 18:54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지만 현재 순위에서 플레이오프 하면 이런 순위는 사실 불가능해요.
아프리카 2위하려면 킹존은 4위하거나, 킹존이 3위하려면 아프리카는 4위나 5위 할 수 밖에 없는 상태라 이런 경우의 수는 안생길꺼예요.
18/08/09 18:50
LCK 미드라이너 경기당 피솔킬
피레안 0.37 페이커 0.00 라인전 능력치가 다릅니다. 게다가 피레안 그 다음의 피솔킬 높은 미드라이너가 그레이스인데 0.16입니다. 압도적으로 피레안이 솔킬 많이 당해요.
18/08/09 18:53
피레안이 안정적이라 정글러가 탑만 봐줄수 있다 거기에 합류도 잘한다 하면서 세대교체의 시대가 온건가 그런 말들을 본지 엊그제같은데
다시 페이커가 답이다로 돌아왔네요...ㅠㅠ
18/08/09 18:55
감독은 감독이고 코치는 코치죠
비선출 감독은 말그대로 그냥 매니징역할이죠 롤팀 감독이라고 무슨 팀의 경기내적 방향성을 결정하는게아니고 실질적인 인게임부분은 김정균이 모두 전담했었겠죠 최병훈은 경기 외적인 매니징을 대부분 전담했을거고 팀마다 다른데 이전 최병훈-김정균 처럼 비선출 감독의 매니징+선출 코치의 인게임인 팀도 있고 혹은 감독이 롤판에서 짬을 너무 오래먹어서 좀더 관여하는 경우도 있는데 SKT는 이번에 김정균 감독에 코치도 SKT출신 2명 영입하면서 말그대로 김정균이 전권쥐고 하는상황이였죠 김정균이 감독간다고해서 최병훈처럼 경기 내적인거에 관여안하고 외적 매니징만 담당할리는 없고
18/08/09 18:52
마지막 펜타조작은 너무했어요.
물론 언제나 확실하게 이겨야 되고 선발전을 할 수도 있으니 기세를 꺽는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터진게임 굳이 저렇게까지 능욕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적당하게 살려서 킬을 몰아주는것도 아니고 오리아나 부쉬에 가둬놓고 시간끄는건 너무했어요.
18/08/09 18:53
전 둘다 문제없다고 보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그거 그리핀이 했으면 욕먹었을겁니다. 그리핀 팬들이 종종 그리핀에게만 사람들이 엄격하다는게 틀린말이 아님.
18/08/09 18:53
아뇨 저건 펜타조작이 아니라 리스폰꼬이게해서 쉽게 바론먹는거였죠 바보처럼 숨어서있는바람에 펜타까지 줄뻔한거고
오버워치에서 디바터지고 송하나만남았을때 안죽이고 괴롭히는거랑 똑같죠
18/08/09 19:04
배수의진치고 수풀속에서 농성한다는데 급할것있나요? 상대팀 지원군은 없고
우리는 두명 곧 도착하는데 그냥 포위망만 구성하고 있는게 잘하는거죠 송하나처럼 빵딜도 아니고
18/08/09 19:11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전략적인 활용보다 펜타킬 먹여주려는 의도가 너무 보여서요. 오버워치는 안해서 예시는 잘모르겠어요. 아무튼 답변 감사합니다.
18/08/09 18:53
최연성식 관광아닙니까 기세 꺾어놔서 담에 만나도 움츠려들게 하기
게다가 늦게 죽을수록 킹존이 이득입니다. 리스폰 꼬여서요. 진짜 능욕은 다른 몇 슼팬분들이 말씀하셨는데 미드 밀고 다시 집갔다가 바론 먹고 탑 봇 다 밀고 이러는게 능욕이죠.
18/08/09 18:55
사실 그럴 필요는 없지만 리스폰 꼬는 거죠. 오버워치에서도 한타 끝나고 송하나만 남으면 최대한 끌다가 잡구요. 잔인하지만 최선의 플레이는 맞습니다.
18/08/09 18:56
아무 상관없습니다 못 한 팀이 첫째로 잘못한거고 능욕도 아닙니다 늦게 잡을수록 바론 변수가 아예 없는 수준이니 전략적 판단이죠 진짜 능욕이면 거기서 춤추고 감정표현하고 별짓 다합니다
18/08/09 18:56
리스폰도 꼬이게 만들고 펜타 조작도 하고 아군의 사기를 올리고 적을 쳐다도 못 보게 만드는 아주 좋은 작전이죠. 프로는 상대방을 밟을 수 있을때 최선을 다해서 밟아야합니다.
18/08/09 19:14
무슨말씀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과하게 느껴졌다는거고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충분히 할 수있다는 말도 이해 안가는건 아니구요. 말도 안되는 소리라 느껴졌다면 죄송합니다.
18/08/09 19:19
오리아나가 더블킬 먹을 수도 있는상황이라 조심스럽게 운영했다고 볼 수도 있어서요 뭐 당연히 저도 제 응원팀이 당했으면 기분 나빳을거라... 죄송하실거 까진 없는듯
18/08/09 18:53
펜타조작 얘기는 근데 왜 나오는거에요? 선수들이 오피셜로 얘기 했나요?
애쉬 조이가 부쉬에 있는 오리아나 안죽고 잡는게 쉬운게 아니라 그렇게 한거 아니에요? 실제로 둘이 잡다 비디디 죽을뻔했을텐데? 개피로 겨우 살았던거 같은데
18/08/09 18:54
펜타 조작은 해설진이 말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해석하기 나름이죠. 사실 해석하기 나름인건 예전 그리핀도 마찬가지였는데 공연히 욕먹음.
18/08/09 19:01
해설이 언급하기도 했죠. 브라움 먼저 잡고 오리아나 잡으면 된다고요.
근데 전 펜타는 언제나 어떤 상황이든 기분좋은 기록이라 줄 수 있으면 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물다이브도 하고 저렇게 기다렸다 킬 주기도 하는데 문제없다고 생각했어요.
18/08/09 18:55
전 그냥 펜타조작이든 능욕이든 전략적 요소든 뭐든 뭔 상관인가 싶습니다. 우물에서 능욕하는거 거의 매번 봐왔는데 그걸 왜 따지는가 싶어요. 킹존이 욕먹을일이 아니고, 예전에 그리핀이 욕먹은게 이상한거죠.
18/08/09 18:57
펜타조작이든 뭔상관인가 싶기는합니다.
펜타 줄려고 어떻게든 하는건 이제껏 많이 있어왔는데.. 경기 던진것도아니고.. 이기는 팀 입장에서야 뭘해도 되죠. 그게 룰에 어긋나지않고 크게 비신사적인 행위가 아니라면요.
18/08/09 18:55
SKT 최악의 경기라고 생각이 드네요.
안타깝네요. 0킬 패배한 경기도 봤지만, 오늘 경기가 제일 심한 것 같습니다. 오늘 이겨서 인터뷰 하는 거 보고 싶다는 생각을 잠깐 한게 너무 큰 희망이었던 것인가 싶기도 하고요ㅠ 선발전에서는 이길수도 질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졌지만 잘 싸웠다는 말은 나올 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18/08/09 18:56
프로에서 한 쪽이 봐주면서 게임하는데도 게임을 이긴다 그러면 이긴 쪽이 최선을 다 안했다고 비판받을 소지가 0은 아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그 상황에서도 지고 있는 쪽 잘못이 99는 넘는다고 봅니다.
18/08/09 18:57
탑정글서폿의 경기력 문제는 누차 언급되었으니 더 말할필요가 없는거고, 감독의 문제는 진짜 집중적으로 한번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올해기준으로 보면 김정균만큼 전부 다 못한 코칭스탭도 드물어요.
선수영입 - 새삼스레 말할 필요 없음 선수기용 - 스프링 서머 둘다 최악. 대표적으로 연승해서 분위기 좋던 조합을 빼고 연패하던 조합을 넣어서 말아먹던 스프링. 꼭 이겼어야 하는 경기에 연패를 이유로 5신인 조합으로 풀세트해서 날려먹은 짓이나 충분히 경기력상 교체해줄법한 상황에서 고집피우던 서머. 선수관리 - 울프 정글 컨펌이라는 희대의 뻘짓. 그어느때보다 중요한 서머를 앞두고 선수들 준비가 안된 모습들(패치노트 사건등)이 보일정도로 태만한 관리. 뒤늦게 시작한 스크림연습량 늘리기. 대체 감독은 뭘하는건지? 밴픽 - 트래쉬 코칭스탭에게 요구되는 덕목에서 올해 김정균이 뭘 잘했는지 하나라도 말씀하실 수 있는분?
18/08/09 19:00
전 김정균 누누히 트렌드 느리고 밴픽 못한다고 했고(2015년에도)
선수보는 눈 역시 어느정도 과대평가되었다고 생각했지만 목표 설정하고 멘탈 잡아주는건 괜찮다 생각했는데 작년부터 검은수염 나타나고 그런거 보면 이제 그 장점이라는 것도 많이 약해진듯
18/08/09 18:57
지금 트위치로 경기 다시보는데 펜타 조작은 해설진이 그냥 헛소리 하는거 같은데요? 애쉬 조이는 오리 계속 잡을라고 하는데다가 타이밍상 펜타가 나올수가 없는 리스폰 타임인데?
18/08/09 18:57
이거 뭐 총체적 난국이네요..바텀도 자기는 잘했는대 위에서 터진게 아니라 그냥 안터진 수준일 뿐이라...밴픽도 별로고 인게임도 별로고 어디서부터 손을대야할지..
18/08/09 18:58
피레안은 시작전에 공기팡만 터뜨리는 오리아나 픽하다니.. 중간에 솔킬 이어지니.. 지 멋대로 그냥 경기를 놔버리내요... 페이커 기용하고 자기를 교체로 넣으니 짜증난건가요?? 처음 몇몇킬은 이해가 가는데..밀리고 있는 상황에서도 던지듯이 경기한건 진짜 화가 나네요...제가 팀원이었으면 진짜 열받았을듯... 트할은 뭐 가망없어 보이네요.....발전은 없고 퇴보만..
18/08/09 18:58
그냥 이런 개능욕 경기 나오게 터진 선수들 잘못을 먼저 말해야 맞는겁니다 skt가 bbq급 꼴지면 이런 말 안하죠 이 정도 격차로 쳐발리는 급 차이가 아니니까 굴욕인겁니다
18/08/09 19:01
아 전 킹존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 때문에 쓴겁니다 저런 장면 나오면 진쪽 이야기 먼저 하자는 뜻이었습니다 이긴쪽 능욕 이딴게 아니라.
18/08/09 18:59
피레안은 어느시점부터 불쌍하다 생각도 안든게, 아무리 봐도 경기 대충했어요. 멘탈이 터졌든 뭐든 계속 따이면서 마방템 전혀 안가고, 타워 밖에서 딜교하고. 이건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가 아니죠.
18/08/09 19:02
바론 둥지 한타 -> 킨드레드 트리플 킬 시점에서 브라움은 집쪽으로 도망치고 오리아나는 탑 쪽 부쉬로 도망치는데
정상적인 게임이라면 다 같이 오리 잡고 바론 치는 콜이 나올 상황이지만 구태여 킨드레드+그라가스는 브라움 잡으려 들고 미드 원딜은 탑 부시에 오리아나 가둬두는 걸 보고 펜타 주려고 저러는 거 아니냐는 식의 해설이 나왔습니다. 사견으로는 처음에는 펜타 줄 생각도 있었을지 몰라도 브라움이 일정 거리 이상 도망간 시점에서는 펜타 나오긴 어려웠고 그 시점에서 다시 정상적으로 오리아나 견제잘했다고 봅니다.
18/08/09 19:06
오리아나/ 애쉬-조이가 서로 체력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오리가 부쉬에 있어서, 공이 오리 옆에 있을 때는 애쉬 조이가 먼저 들어가기 어렵고 반대로 공을 먼저 움직이면 애쉬 조이가 손쉽게 제압 가능한 상황이라서 서로 대치만 하고 있었습니다.
18/08/09 19:09
보면 깡패처럼 가둬놓은 것이 아니라.. .사실상 셀프감금 수준으로 보이는데...
아니라 하더라도 대치상황상 어쩔 수 없는 부분으로 읽히네요. 텍스트로 옮기기 힘드셨을텐데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18/08/09 18:59
저는 뭐 1패는 다 똑같은 1패라고 생각하는지라 잠깐 멍해지고 끝이지만, 직접 경기한 선수들은 멘탈 터졌을 텐데 관리 잘했으면 좋겠네요. 물론 피드백은 확실히 하고요.
억울하면 힘 키워서 다음에 갚아 줘야죠. 그리고 김정균 감독은 현재 팀의 상황과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봤으면 합니다. 분명 예전 같지 않아요.
18/08/09 19:02
그렇다고 댓글로 조작 운운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죽일 수 있는 상황에서 놀린다고 안 죽이고 살려 보낸 것도 아니고 기세를 과시하면서 상대를 잡아낸건데. SKT가 워낙 장난 안치고 겜하는 스타일이라서 크게 떠오르는 건 없지만 이 때까지 SKT는 한 번도 우물킬한 적이 없나 싶네요.
18/08/09 19:00
뭔 펜타조작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정작 슼팬인 저는 별 관심도 없는데 이걸로 또 슼팬 어쩌구 이야기 나올까봐 짜증스럽네 진짜
18/08/09 19:01
불판에 펜타 조작 운운한 사람 위에 한명 뿐 아니에요? 그런 말 한사람 몇이나 된다고... 오히려 반박하는 사람이 더 많은거 같은데요. 정작 저같은 슼팬들은 김정균 욕하기 바쁘구만 크크크
18/08/09 19:01
블라썸(채영)이는 애초에 프로게이머 할 만한 선수도 아닌데 왜 데리고 와서 선수 욕먹이고 자기도 영입 발로 했다고 욕먹고
도대체 뭘 보고 영입했는지 지금도 알 수가 없습니다
18/08/09 19:00
사실 게임안에서 조작만 아니면 이기려고 하는데 무슨 플레이라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꼬우면 이기시던가가 들어맞는 내용이라고 보거든요
18/08/09 19:00
bbq 옾더레는 봐도봐도 신기하네요.. 저렇게 토크 티키타카가 되는 팀이 팀 합이 왜그럴까..
차라리 대판 싸우고 분위기 싸한거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_=
18/08/09 19:01
하다하다 펜타를 조작하네 마네로 까네요. 설령 펜타를 주려고 시간을 끌었다고 해도 그게 잘못된게 있나요. 참 웃긴 사람들 많네요 크크
18/08/09 19:01
아니 아무리 봐도 클템이 헛소리한거 같은데 이거 스포티비에서 얘기했으면 장민철 또 사과문 썼을듯
타이밍이 전혀 아닌데 대체 왜? 아니 해설이 경기중에 할 거 없다고 아무거나 양념치면 됩니까?
18/08/09 19:02
저기 펜타 조작 운운하는 분 한명밖에 없는거 아니에요? 이걸로 또 슼팬 어쩌구 하면서 분위기 타는거 진짜 짜증스럽네요. 반박하는 분들이 더 많으니 뭐 펜타 조작으로 슼팬들이 난리친거처럼 비춰지는건가?
18/08/09 19:03
펜타 조작은 클템이 헛발질 한거죠... 타이밍도 안 맞았을 뿐더러 피넛이 너무 멀리 있어서 팬타 주려다 둘 다 죽을수도 있는 각이였죠... 실제로 비디디는 오리아나 마무리하려다 완전 딸피됬구요...
18/08/09 19:03
지금 논란에서 억울할 집단은 다른데가 아니고 그리핀하고 장민철이다가 솔직한 생각... 클템 발언도 장민철이면 좀 욕먹었을것같고 이번 경기도 그리핀이면 욕하는분들 나왔을것 같고...
18/08/09 19:05
사실 그말도 아주 틀린말은 아니긴 합니다... 장민철은 본인 입으로 만든 논란도 이미 너무나 많아왔으니 낙인이 찍혀도 좀 할말이 없음.
18/08/09 19:07
평소에 클템 싫어하고, 롱판다 사건과 이후 대처로 인간자체도 별로 안좋아하긴 합니다만..
해설에 있어서는 해놓은게 장민철이랑 하늘과 땅차이긴 하죠. 반대로 장민철은 롤 관계 빼놓고는 싫어하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_-;;
18/08/09 19:04
전 그냥 클템 해설도 문제가 없다고 보네요. 해설하다보면 그런식으로 기분탈수 있는건데 그런거 일일이 다 민감하게 반응하면 트집잡을게 한두갭니까. 그리고 슼팬들은 펜타조작 그딴거 관심도 없어요. 그냥 예민한분 한명이 매너 운운하면서 이상한 헛소리 한건데 그게 또 무슨 순식간에 다수 여론으로 비춰지니까 좀 어이가 없네요.
18/08/09 19:04
아니 펜타조작 이걸로 왜이리 진지를 드시는지들 모르겠네요.......... 이게 그렇게 듣기 불편할 내용은 아닌데요........
21분에 글골차 16K 벌어지는 경기였습니다. 진지빨고 해설하면 할말이 없어지는 경기에요.......
18/08/09 19:05
최근 들어서 클템이 집중력이 순간 떨어지는 모습들 가끔 나옵니다 미니맵 잘못봐서 아예 잘못 이야기하던가든지요 순간순간은 기억나는데 정확한 내용이 기억이 안 나네요 이게 클템 평소 클래스 생각하면 왜 이러지 싶은 멘트들이 조금 있어요 다른 일좀 줄이고 보양식 먹으면서 건강 챙겼으면 하네요
18/08/09 19:05
오늘 슼은 빨리 집에가서 술 거나하게 먹고 잊어버리는게 최선일듯 합니다. 포시는 못나가지만 선발전은 남아있으니 빡세게 준비해야죠.
18/08/09 19:07
불판이 근데 이 떡밥으로 댓글 수십개 달리는건 별 거창한 이유가 있는건 아니고 다음 경기까지 너무 많이 남아서인것같네요. 보통 전경기 끝나고 이상한 떡밥은 잠깐만 돌다가 다음경기 시작하면서 멈추는건데.
18/08/09 19:07
애초에 펜타조작도 아니고 오리가 수풀속에서 배수의진치고 드루와드루와 하는데 드루가는게 바보죠
상대팀은 지원군 0인게 뻔하고 우린 둘이나 곧 도착하는데 리스크감수할 필요 있나요 오리가 안나오면 안나오는대로 기다렸다 겸사겸사 펜타먹으면 좋은거고 아~~~~~~무 문제없는 플레이였습니다 오로지 펜타를위해서였다고 해도 문제없는데 리스크감수측면도 있으니 문제는 전혀없죠
18/08/09 19:09
시즌 최악의 경기는 항상 비빕큐로 뽑지 않았었나요?
젠지가 양악하는 수준의 경기도 많이 나왔고... SKT가 좀 더 특별함이 있었나요?
18/08/09 19:12
어제 비비큐 5인 몰살 공간왜곡은 판단이 엉망이었지만, 오늘 피레안 피솔킬쇼는 그냥 망한 라이너 보고 '밴시나 방템 좀 사세요' 했더니 차단박고 쌍마이웨이 간 꼴이라서...
프로의 기량이냐 vs 프로의 마인드냐 차이랄까요. 근데 후자는 기량도 엉망이었으니까요.
18/08/09 19:15
역시 SKT 경기 리플은 핫하네요.
경기를 보지 않고 자꾸 질문하는 것도 할도리는 아닌 듯 하네요. 피레안 그동안 꽤 잘해줬는데 오늘은 왜 그랬을까요? 이그나랑 트릭한테서 옮은것도 아니고... 상대는 BDD의 조이인데 왜 또리아나를 선택해서 고통 받고 솔킬 내주고 그 이후로 고속도로 뚫리고.... (겜게글 보면 경기력 + 게임태도도 많이 언급되는거 보니 한때 우병우 라고 불리던것도 곧 사라지겠군요..) 암튼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18/08/09 19:10
펜타각은 잠깐 보이다가 브라움 오리아나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가는 시점에서 어려워졌고
그 이후에 킨드 그라가스가 브라움 계속 쫓는 건 펜타각재는 거보다는 킬딸치는 거였죠. 빡겜이었으면 탱커 앞에 세우고 바로 오리 잡고 바론 치는 게 맞으니까요.
18/08/09 19:16
이게 왜 논란씩이나 되는건지 전 전혀 이해가 안됨. 뭐 여러명이 주장한거도 아니고 고작 한사람이 말했는데 반박은 수십명이 하고, 그래서 논란이 마치 다수vs다수인거처럼 비춰짐... 별 관심도 없는 주제가 타오르는게 이상하네요. 저게 뭔 문제가 된다고.
18/08/09 19:13
다른거보다 피레안이 커리어 상 최악의 경기를 했습니다. 북미에서도 저 정도 경기는 없던걸로 기억하거든요.
조이 vs 오리아나 자체가 조이가 운이 따라주지 않는 한 정글 개입없이는 오리아나가 좋다는게 일반적인 인식인데 순수하게 라인전에서 개박살나버려서... 안그래도 상향평준화된 lck씬에서 미드가 이 정도로 터진건 얼마만에 보는건지 모르겠네요.
18/08/09 19:14
저도 저 상성이 프로씬에서 뒤집어질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오리가 너무 편하고 실제로 처음 나온 매치업에선 그레이스가 쵸비 상대로 압살했는데
18/08/09 19:20
미드가 개터진 경기는 최근에 하나 있었습니다 상대가 기억 안나는데 비비큐였나? 진에어 그레이스가 야스오로 상대 조이한테 솔킬 계속 주면서 10분 내외로 타워 깨지고 cs40 50개 차이나면서 혼자 힘으로 경기 박살냈습니다 오늘 경기랑 다른건 다른 라인은 오늘만큼 터지지 않았고 순수 미드 똥으로 전라인 박살냈다는점?
18/08/09 19:13
아 킹존 직행 확정인줄 알았는데 아직 포시까진 해봐야되는군요. 그냥 단순히 말해서 밑에서 올라온 젠지에게 지면 선발전인거같은데...
18/08/09 19:15
트할 - 피넛 - bdd - 프레이 - 고릴라
or 트할 - 스피릿 - 쿠로 - 에이밍 - 투신 갑자기 든 의문인데 .. 이 두팀은 과연 lck에서 몇위 할 수 있을까요?
18/08/09 19:17
킹존에서 칸이 차지하는 정도가 꽤 트다고 생각하는지라...
아프리카에서도 마찬가지로 기인이 차지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되서... 6~7위까지 생각합니다.
18/08/09 19:16
skt 코치진이나 김정균 감독 내치자는 분들 많은데 그랬다가 cj처럼 몰락할거라 생각합니다.
cj도 감독, 코치 탓하다 강현종, 손대영 나간 후엔 놀리기도 민망할 정도로 몰락했는데 제 생각엔 skt도 똑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하거든요.
18/08/09 19:18
김정균감독 내치고 누구 데려오나죠.
뭐 결과론적인 이야기인데 지금 김정균감독이 욕먹고있는이유도 명확하긴하거든요. 그때 cj는 선수들 면면이 탑라인에 낄만한 면면이 부족했다면 그래도 지금 skt는 건질선수는있습니다.
18/08/09 19:20
시즌 전체로 경질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오늘은 그냥 피지알러한테 일당 5만원 주고 감독시켜놓고 피지알러가 뱅기한테 전권 맡기고 집으로 퇴근하는 게 훨씬 팀에 도움이 되는 경기라 욕 안먹을 수가 없는 날이죠.
18/08/09 19:20
사실 cj가 몰락한 이유는 강현종 손대영 거르고 데려온 게 박정석이라서 망한 거죠. 애초에 슼팬들이 원하는 건 김정균 경질하고 적어도 그 윗급의 감독을 돈을 써서라도 데려오라는 거니까 비교가 틀립니다.
18/08/09 19:27
김정균 감독보다 윗급이 있긴 한가요? 비슷한 급으로 따져봐도 최근에 잘 나가는걸론 손대영, 최수범 감독이 겨우 비빌만 하고 누적으로 보면 정노철 감독 정도? 근데 이 셋은 사실상 데려오는게 불가능하고 이분들 빼면 누굴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18/08/09 19:33
어차피 코칭스테프는 대부분 1년 계약이 대부분입니다. 데려오려고 마음먹으면 못 데려올 것도 없죠. 그리고 중요한 건, 현재 김정균이 팀에 도움이 되는게 뭔지 전혀 파악이 안 된다는 겁니다. 벤픽은 망가진 지 오래 됬고, 선수 보는 눈도 이번 시즌 영입 실패로 감 잃었다는 게 중명, 메타도 못 읽음, 선수 기용도 이해 안됨. 심지어 비시즌 준비도 제대로 안 되고 선수가 패치노트도 안 읽어서 태만 논란 일어남. 이런 감독을 계속 끌고 갈 바에야 차라리 푸만두 벵기 감독 대행 체제로 가는 게 더 나을 지경이죠. 적어도 푸만두 벵기 체제 내에서는 충분히 선수 기량 내에서 납득할 만한 벤픽 정도는 나오니까요.
18/08/09 19:39
하긴 김정균 감독이 계속 연임하며 skt가 부활하거나 진짜 감독, 코치진이 교체 되어서 결과를 볼 수 있지 않은 이상 평행선을 달릴 수 밖에 없겠네요.
그렇지만 저는 매라 좋아했기에 cj 몰락 과정에서 감독,코치한테 잔정 많은 선수 기용, 인맥기용 이런걸로 엄청 비판했다 나간 후에야 이 팀의 억제기가 그 사람들이었다고 깨달은 경험이 있어서 왠만하면 꼬감독에게 맡겨두는게 낫다고 봅니다.
18/08/09 19:41
전 솔직히 cj 몰락에 대해서는 견해가 좀 다른게, 전 강현종이나 손대영이 있었더라도 cj가 그렇게 몰락하는 건 결국 피할 수 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애초에 손대영이야 재평가의 여지가 많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강현종 감독은 재평가하기에는 딱히 cj나가도 성적이 달라진 건 없죠. 덕장이라는 평은 있을 수 있어도 명장이라고 보기엔 cj 이후로도 그 이상의 성적을 크게 보여준 건 없어서...
18/08/09 19:58
강현종 감독도 선수 계속 품어주고 욕 대신 먹는걸로 진짜 못마땅하게 생각했는데 cj 몰락하는거나 린다랑, 성환 포텐 터트리는 거 보면서 cj에 이 사람 남아있었으면 팀 내려앉았다고 선수단 대거 물갈이하고 강등당한 뒤 승강전에서 못 올라오고 해체당하지는 않았을거라고 봐요.
저는 한화가 이번 시즌 뒷심이 부족하긴 했지만 샤이 나가고, 미키 나가는 위기의 순간도 어떻게든 버텨내고 욕 먹던 선수들 포텐 터트리는거 보면 강현종 사단 밑에서 더 기대할만한 더 나아질 팀이라고 봅니다.
18/08/09 20:03
전 성환은 몰라도 린다랑은 여전히 아직까지 의문부호라 한 시즌 더 봐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전 린다랑은 그냥 이번 서머 플루크일 가능성도 있다고 봐서...
18/08/09 20:08
스프링때 세체탑 후보에 들던 모습을 서머 시즌에서 계속 보여주진 못했지만 그래도 롤 플레이 부여받으면 그에 맞는 플레이를 보여줄만큼 성장했다고 봐서 계속 기대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18/08/09 19:18
딱히 클템도 못할말은 아니라고 보는데 쩝...
슼팬분들 제가 불판죽돌이라 아이디옆에 ()로 응원팀이 보이는데 그분들중에 펜타조작했다고 뭐라하신분 하나도 없는데... 한 분만 얘기한걸로 욕먹는 주체가 슼선수->킹존선수->클템으로 넘어가는건 좀...
18/08/09 19:19
클템한테 머라한것도 저밖에 없을걸요? 저는 틀린 얘기를 단정적으로 한게 싫은거지 클템이 싫어서 욕한것은 아닙니다.
저는 그냥 해설이 맞는 얘기했는데 호불호 때문에 틀렸다고 까는거랑 틀린 얘기했는데 호불호 때문에 맞는말인척 넘어가는게 싫은거에요.
18/08/09 19:19
전 이게 무슨 논란인거처럼 비화되는것도 어이가 없고 슼팬 이야기 나오는것도 어이가 없음. 해프닝 수준도 못돼요. 확대재생산될 이유도 없음.
18/08/09 19:20
이게 달리봐서 스포티비에서 이소리했으면 100프로 까일겁니다.
그걸로 판단해보면은 하지말았어야한다고 봐요. 상황적으로봐도 그게 맞는게 아니었어서..
18/08/09 19:21
진짜 불판 오래하다보면 닉넴 옆에(SKT) (KT) 보이긴 하더라구요
제가 슼빠라 그런가 SKT KT팬분들 빼곤 분간.안가긴 하지만요
18/08/09 19:21
갑자기 강현종-손대영 이야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사실 둘다 뭐 떡상 했는지는 더 봐야... 둘이 부임해서 성적이 나아진게 있어야 떡상이지 강현종 감독은 안타깝습니다만 한화가 락스 2기랑 비교해서 성적이 크게 나아진게 없는거 같거든요. 손대영 감독도 본인의 역량은 RNG 성적 끝까지 봐야됩니다. 원래도 RNG는 롤드컵 4강팀이고 어지간히 잘한다고 팬도 팀도 만족할리가 전혀 없기때문에 이번에 롤드컵 최소한 결승을 가야 작년보다 낫다고 할거에요.
18/08/09 19:23
cj 시절에 비하면 떡상이 맞긴 하죠. 그 린다랑 성환 포텐 터트린 덕장 강현종, lpl 가서 맡는 팀마다 순위 끌어올리고 rng에서 감독 커리어 황금기를 보내고 있으니까요.
18/08/09 19:25
cj와 락스는 아예 다른 팀인데 그 비교보단 락스 2기와 한화의 비교가 훨씬 합리적인 비교 같습니다. 그리고 후자를 기준으로 보면 성적이 제자리걸음이라 개인적으론 뭐 고평가 할수가 없네요.
18/08/09 19:26
근데 펜타조작은 한분이라쳐도 (한분은 확실하고 한분은 두루뭉술이니)
오늘경기가지고 킹존 인성갖고 욕해도 된다는 분도 계시고 진짜 어지간히 하네요
18/08/09 19:30
제가 킹존팬이지만 평상시 칸이나 라스칼채팅 이런걸로까이면 속상해도 숨도안쉬고 잠자코있는데 경기한거보고 인성욕먹어도싸다 이야기나오니 정말 속상하네요ㅠㅠ
18/08/09 19:27
펜타조작이 과한거같다고 댓글 남긴 사람입니다. 단순하게 과한 세리모니성플레이같아서 남긴건데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많은거 같아 사과드립니다. 이름으로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SKT팬도 아니고 특정응원팀도 없으며 시간맞으면 두루두루 보는 라이트유저입니다. 그러니 오해마셨으면 좋겠고 제 댓글이 SKT 팬의 의견으로 킹존팀을 나쁘게 말한다는 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한 감상을 남긴다는게 양 팀 팬분들에게 불쾌함을 드린거 같아 죄송합니다. 모쪼록 오해푸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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