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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9 19:25
심심해서 솔랭 순위 보고왔는데 피레안이 4등이네요? 비디디보다 순위가 높다는건데 실전에서 이런 차이를 보일 줄이야...
가장 인상적인건 타잔, 솔랭 승률 72퍼에 1300포인트로 압도적 1등!
18/08/09 19:26
한화라는 팀도 그렇고 강현종 감독도 그렇고... 불판 보다보면 이미지가 성적에 비해 좀 특이할 정도로 좋은 팀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결국 성과라는 면에선 꽤 긴시간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하는듯 한데 팀도 감독도 너무 고평가가 아닌가...
18/08/09 19:29
손대영감독은 둘째치고 강현종감독은 왜 같이 묶여서 고평가 받는건지 모를... 그리고 전 시즌마다 나눠서 평가해야 된다고 봐요. 선수도 그렇고 감독코치도 다 폼이 일정한게 아니잖아요. 김정균이 올해 최악이었다고 해서 작년에도 최악이었느냐? 그건 아닌거처럼
18/08/09 19:29
저도 손대영감독이야 RNG가 사실 롤판 역대급 강팀의 길로 가고있어서(물론 롤드컵 우승할때 이야기) 나름 충분히 대단한듯 하지만 강현종 감독이 왜 엮여있는지 모르겠어요. 성적 제자리걸음인데.
18/08/09 19:32
강현종감독이 졸장이라는 소린 아니지만 명장 이야기 듣는건 어이가 없죠. 물론 구 CJ 형제팀 시절에는 시즌 2에 그런 이야기 뭐 들을법도 했다고 보는데 그 이후에는 글쎄요. 그리고 CJ시절의 손대영코치도 마찬가지죠. 선수들 잘못만 말하기엔 감독코치도 못할때보면 다 자기 잘못이 있습니다. 잘할때만 감독덕 운운하면서 그전에 선수들 잘못인걸로 이야기 하면 어폐가 있죠. 둘다 책임이 있는거지.
18/08/09 19:29
롤챔스도 그렇고 많은 팀들을 보면 로스터를 바꾸지 않은 팀의 성적이 좋아지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한화는 성적이 좋아지긴 했거든요. 린성환도 못하던 때를 생각해보면 격세지감 수준으로 실력을 끌어올리기도 했고
18/08/09 19:31
등수가 크게 뭐 오른게 없어요. 1계단 정도 올랐나? 물론 승패는 더 나아지긴 했는데 결국 서킷포인트도 그렇고 영향이 있는건 순위거든요. 그래서 사실 격세지감을 논할 정도로 나아졌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소소한 발전 정도면 몰라도.
18/08/09 19:32
1. 게임을 재미있게 한다.
2. 당시 최강팀과 명경기를 잘 만든다. (결국 졌지만...) 3. 선수 개성이 뚜렷하다. 이정도면 결과는 어쨋든 인기팀의 요건은 충분하죠. MVP도 성적에 비해 팬이 상당히 많은 편이구요.
18/08/09 19:37
경기를 재밌게 히는게 큰거 같아요. 한화경기는 항상 기대가 되기도 하고요.
타워패치되고 아무도 라인스왑 안할때 독특한 타이밍에 라인스왑 운영을 할때도 있었고 기바오도 잘하고요.
18/08/09 19:37
한화 팀 자체는 유쾌한 선수들에 화끈한 경기스타일로 인기 많긴한데 딱히 고평가 받는건 없을걸요. 저도 그렇지만 한화에 대해 평가할 때 기복 심해서 이 팀은 고평가 할 수 없다는 의견이 좀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18/08/09 19:29
클템이 얘기한게 사실이면 뭐가 문젠가요??
프로경기에서도 펜타각 나오면 일부러 양보하고 그러는데 펜타각 봤다가 안되서 그냥 죽였다 쳐도 뭐가 문젠가 싶네요
18/08/09 19:30
아니 펜타조작으로 능욕플레이 한다고 해서 그게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음. 당한 팀입장에서도 그꼴 안당하려면 이기든가 더 잘하든가 하면 되죠. 우물킬이랑 뭐가 다르다고.. 프로씬에서 펜타 양보해주는 상황 나오는게 한두번인가요 어디.
18/08/09 19:34
조작이라는 단어의 부정적 어감때문인것도 있어요. 그냥 몰아주기 정도로 했음 됬을것같기도 한데
저는 이 이야기가 스포티비에 적용하면 100프로 욕을 먹을게 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상황적으로 맞는 이야기가 아님 클템이 하지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줄타기 실패라고 봅니다.
18/08/09 19:29
펜타조작이 과한거같다고 댓글 남긴 사람입니다. 단순하게 과한 세리모니성플레이같아서 남긴건데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이 많은거 같아 사과드립니다. 이름으로 검색해보면 아시겠지만 SKT팬도 아니고 특정응원팀도 없으며 시간맞으면 두루두루 보는 라이트유저입니다. 그러니 오해마셨으면 좋겠고 제 댓글이 SKT 팬의 의견으로 킹존팀을 나쁘게 말한다는 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한 감상을 남긴다는게 양 팀 팬분들에게 불쾌함을 드린거 같아 죄송합니다. 모쪼록 오해푸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전 불판에도 남겼는데 못보시는분들이 계실까봐 여기에도 남깁니다.
18/08/09 19:32
저도 밑에쓰고보니 불판갈려서 다시언급하는건데요.
펜타조작은 한분이라쳐도 (한분은 확실하고 한분은 두루뭉술이고 그말씀하신분도 바로위에 그의도 아니라고 글도쓰셨고...) 근데 오늘경기가지고 킹존 인성갖고 욕해도 된다는 분도 계시고 진짜 어지간히 하네요. 제가 킹존팬이지만 평상시 칸이나 라스칼채팅 이런걸로까이면 속상해도 숨도안쉬고 잠자코있는데 경기한거보고 인성욕먹어도싸다 이야기나오니 정말 속상하네요ㅠㅠ
18/08/09 19:36
근데 두사람 아닌가요? 게다가 그 두번째 사람의 뉘앙스는 말씀하신 뉘앙스와는 꽤 다른것 같은데... 사실 예전이면 몰라도 요즘 킹존이 불판에서 그렇게 욕먹는지 모르겠는데. 오히려 제가 아는 롤 커뮤니티에서 가장 국제전 문제로도 킹존 쉴드쳐주고 한게 PGR.
18/08/09 19:42
맥락 못알아먹고 멍청한 소리한다던가 공부하라던가 하는 비아냥부터 날리시기 전에
인성갖고 욕해도 할말없다 라는 표현이 굉장히 무례하게 해석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전 어지간하다 하나 썼습니다. 아무때나 막말하지 않아도 하려는 말 전달될 수 있어요. 네 저도 조금 잘못 해석했을수도 있지만, 안그래도 킹존 팀에 탑 선수들 인성 논란때문에 민감한거 알면서 굳이 인성 욕 이런 단어를 쓰셔야 했는지에 대해 조금이라도 먼저 생각해보시면 안될런지요. [멍청하면 공부를 하세요] 라던가 [어떤집단 같아서 보기 역하다] 이런 표현은 백보 양보해서 저나 Helix Fossil님이나 문제될만한 표현 썼다고 봐도 다짜고짜 그렇게 말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18/08/09 19:47
특출나게 교육을 못받은경우, 킹존얘기만 나오면 정상적인 판단이 안돼는 경우
둘중 하나의 경우인 경우에만 그렇게 해석할거 같은데요. 제가 킹존선수들 인성 욕한적이없는데 왜 제가 그걸 감안해야돼나요. 그쪽이 교육을 더 받으시던가 아니면 킹존맘 노릇도 적당한선에서 하시든가 해야죠. 그쪽이 뭐라고 사람하나 묻어보자고 드러운짓하면서 역겹게 이모티콘 붙이면서 순진한척하시는지?
18/08/09 19:54
사람하나 묻어보자는 식으로 제가 쓴다고 계속 의도적으로 왜곡하는 건 괜찮은 건가요.
경기내용때문에 SK팬이나 선수가 빡쳐서 키보드 부숴도 이해한다 정도면 저도 별말 안합니다. 굳이 인성/욕 이라는 민감한 단어 써가면서 그렇게 말한 부분 이야기한거고요. 계속 교육 이야기하면서 저열하게 참... [역겹게 이모티콘 붙이면서 순진한 척] 하는 것도 아닙니다. 뭐 저야 PGR에서 듣보나 마찬가지고 해서 별 관심도 없으시겠지만 평소때도 이모티콘 같은거 자주 붙여요. 그게 순진한 척 하는 것도 아니고요. 네 백보 양보해서 제가 정상적 판단이 안됬을 수 있습니다. 근데 롤 하루이틀 본것도 아니고 위에도 정중하게 썼듯이 인성 욕 이런 단어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 굳이 그런 단어 써서 그러셔야 했나 라고 쓴겁니다. 서로 깔끔하게 단어 선택 좀더 조심하겠다 하시고, 저도 과민하게 흥분해서 죄송하다 하면 되는것을 사과하면 죽는 병 걸리신것도 아니고 이게 무슨 자존심에 엄청 스크래치 가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비아냥과 인신공격 해가면서 열내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덕분에 속상했던 거 좀 풀리고 마음이 차분해지네요. 제가 과민하게 행동한 거 맞는 거 같습니다. 다만 이렇게 공격적으로 계속 하실거면 앞으로 별로 대화를 나누고 싶은 생각은 안 드네요. 뭐 제가 하고싶든 말든 그게 중요한 건 아니겠지만요. 수고하셨습니다.
18/08/09 20:03
불판 갈렸는데도 똑같이 복붙해서 어떤사람이라고까지 지칭하는데 바보아니면 의도가 다 보이는데요?
킹존이 뭐라고 제가 쓰고싶은 단어를 자기검열해서 써야돼나요? 아무리 봐도 지능의 문제다 싶어서 정상적 판단이 안됐다는 가정은 제가 취소를 하겠습니다. 이건 자존심의 문제가 아니고 기본적인 사리판단의 문젠데 왜 제가 그쪽 체면차려주자고 서로 좋게좋게 끝내나요. 그쪽이 조심하세요. 그쪽이 실수하신겁니다
18/08/09 19:48
전 아내가 페이커 팬으로 롤 보기시작한 스크빠라 이겨도 집에서 좋은 티도 못내요 ㅠㅠ
이번 서머시즌은 오늘이야 지방출장 와있으니 보는거지 평소에 퇴근하고 집에 있으면 거의 경기 못봤습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라도 선발전에서는 SK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랄 뿐입니다;
18/08/09 19:36
여기서도 펜타얘기가 나오나요
했다한들 프로세계에서 그정도까지 게임 밀려서 당하는놈들이 문제지 억울하면 이기는 게임에서 다시 갚아주면 되는거죠
18/08/09 19:37
오히려 빨리 끝내줘서 감사합니다.
억제기 밀고 바론 먹고 킬딸 치고 장로먹고 억제기 다시 깨고 이러면 한 30킬 나왔을거 같은데요. 자비롭게 숨통 끊어줬죠
18/08/09 19:39
킹존 팬분들도 마음속에 좀 트라우마가 있긴 있는것 같네요. 내 팀이 억울하게 욕먹는다는 생각이 강하게 있으신 분들이 가끔 있는듯 한데 이것도 결국 킹존이 국제대회 잘 해서 풀어주는 수 밖에 없을듯... 결국 롤판에서 모든 해답은 응원팀이 잘하는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18/08/09 19:41
PGR에서만 봐도 당시 비난의 수위나 규모면에서 비교가 되나요 어디. 이미 그때는 승천할 멘탈도 없음 지옥이었음. 올해는 성적으로 지옥이라면 그땐 진짜 정치질의 끝을 보는듯한 느낌. 팬덤 놀음이라는게 너무 더럽더군요.
18/08/09 19:42
앞에 다 이기고 결승 하나져서 있지도 않은 숨겨둔 전략 있는데 안썼다고 욕 먹음
밴픽 오만하다고 욕 먹음 리라 갔다와서 성적 곤두박질치니까 이젠 못한다고 욕 먹음
18/08/09 19:44
제가 킹존팬이고 MSI랑 리라에서 엄청 욕먹고 속상한것도 맞지만
솔직히 국제전 포함해서 롤팀중에 가장 억울한 욕 많이 먹은 건 SK가 맞죠.
18/08/09 19:41
펜타 조작이든 뭐든 문제가 될 건 하나도 없습니다. 무슨 지는데 와드로 오목 박은 것도 아니고 이기고 있는 팀에서 펜타 몰아줄려고 한게 설령 나왔다고 하더라도 이게 불편할 거리가 왜 됩니까. 대놓고 예의와 질서를 중시하는 일본 장기도 자신이 압도적으로 이길 필요가 있으면 일부러 외통수로 안몰고 상대방의 모든 말을 다 잡아버리는 경우도 종종 나옵니다. 그런다고 욕하면 실력 딸려서 져놓고 징징 거리는 멍청이 취급 당합니다.
그리고 상황보면 딱히 펜타 몰아줄려고 한 것도 아니고 오리아나가 부쉬안에서 농성하고 있는데 잘못 들이밀면 한명은 죽는 각이어서 잰 거잖아요. 실제로 나중에 무시하고 잡으니까 bdd 평타 한대 맞으면 죽을 피로 겨우 살았구만
18/08/09 19:43
[조작]이란 말에 민감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다른 스포츠 종목도 그렇고, e스포츠판도 크게 뒤집어진게 한 두번이 아니다보니..
18/08/09 19:48
그 때 선수들 나와서 기자회견하고, 정신과 치료 받았다고 했었죠??
기사로만 보고, 그 때는 롤도 lck도 지금처럼 즐기던 시기가 아니라서..
18/08/09 19:45
와 근데 롤드컵은 아직도 안정적이라고 할만한 팀이 한개도 안보이는거 레알입니까? 선발전은 모두가 지옥이고, 선발전 말고는 아직도 뭐 정해진게 없네요.
18/08/09 19:46
기이한 이야기지만 가장 롤드컵 갈것같은 팀은 KT 킹존 그리핀이 아니고 젠지네요. 이상하게 이 팀은 선발전부터 또 무쌍을 찍을거같네.
18/08/09 19:49
이게 다 그리핀 탓입니다.
어디서 괴물같은 팀이 하나 떡 등장해서 말도안되는 로열로드 각을 세우고 있으니 말이죠..크크크 진짜 처음에 씨맥 김대호 감독이 얘기할땐 뭔 저런 소리를 하냐 LCK를 너무 모르는거 아니냐..라고 생각했을 분들이 한둘이 아니었을텐데..
18/08/09 19:48
으 진짜 2세트보고 나니까 경기 자체에는 그냥 별생각이 없는데 만에하나라도 오늘 접전 비슷하게 비비거나 그랬으면 선발전 보나마나 개폭망했을거 같아서 섬뜩하네요. 저런 충격요법도 나름 필요하긴 합니다. 안그러고는 정신못차릴거 같음. 특히 감독코치가.
18/08/09 19:50
오늘 페이커 쓰는게 페이커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어쨌든 롤드컵 염두에 두는 팀이라면 결국 미드는 페이커 써야 돼요. 기대치와 포텐셜 자체가 다른데 피레안으로 주전간다? 말같지도 않은 소리죠. 김정균부터가 그냥 페이커 올인해야 한다는 생각을 못박아 넣고 해야 됩니다. 서브로 피레안? 전 이거도 말 안된다 봐요.
18/08/09 19:53
페독이건 뭐건 이건 팩트임. 페이커라는 자원을 활용하는게 지극히 당연한거죠. 그리고 전 식스맨은 울프/에포트로 봐야 한다고 봅니다. 탑은 트할이건 운타라건 판단을 빨리 내리고 올인해야 돼요. 선발전까지 시간 없죠.
18/08/09 19:57
피레안이 연승때 폼이면은 미드 서브 고려해볼만한데 bdd한테 개박살나서 서브가 쓸때도 서폿밖에 없어지긴했네요.
근데 울프 상태가 영..
18/08/09 20:00
피레안이 너무 망가져버려서 거의 블라썸화 되어버렸어요. 재능이 없는 선수는 아닌데 올시즌은 글렀다고 보입니다. 너무 망가짐.
울프 언급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에포트가 제일 불안해요 저는. 큰대회에서 얼탈까봐. 트할 운타라는 어짜피 한명이나 두명이나 차이없죠. 하지만 울프 에포트는 폼 격차에 따라 유의미해진다고 보거든요.
18/08/09 19:53
동감입니다 페이커폼떨어졌다고해도
여전히 잘하고있었고 탑정글이 너무 기상천외한 기복을 보여주니 부담+팀원이 발못맞춰줌 콤보로 부진했다고 봐서..
18/08/09 19:49
강현종 감독 얘기는 대체 왜나오는지..
진짜 매경기 본능이 시키는대로 겜하던 애들한테 정상적으로 픽하고 겜하는법 정착시키고 매시즌 주력 내보내면서도 강등권 한번 안가고 린성환, 특히 죽어도 안될놈 소리 듣던 린다랑 우직하게 믿어주면서 여기까지 끌어올린 감독입니다 코치진도 계속 바뀌어서 딱히 공 나눌 사람도 없고요 투자한 자본까지 감안하면 지금 lck에서 강감독보다 잘한 사람이 몇이나 있습니까 아무리 우승한 놈만 쳐주는게 이바닥이라지만 좀 심하네요
18/08/09 19:50
말씀하신 그 평가에 사실 동의가 안가서 적은겁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적으신게 다 현실화 됬으면 왜 성적 향상이 유의미하게 없겠습니까. [한화한다]는 신조어가 왜 나왔겠어요. 한화의 강감독이 그런 명장인지 모르겠어요.
18/08/09 19:51
한화의 강감독이 명장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러나 CJ 초창기 강감독은 명장소리 들을 자격이 있었고 통합 이후에는 범장, 한화에서는 명장과 범장 사이의 어딘가로 보이네요. 전 범장쪽에 더 가깝지만요.
18/08/09 19:52
무슨 우승을 안해서 저평가하는게 아니고, 애초에 락스 2기와 비교해서 순위가 크게 나아진게 없어요. 부임해서 성적이 나아진게 없는데 어떻게 명장입니까.
18/08/09 19:53
두 팀다 화이팅..마지막 경기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앞 경기 2세트만큼의 처참함만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18/08/09 19:54
롤판에서는 전판 진 팀 팬이 제일 불쌍한걸로 합의합시다. 그게 롤판의 법칙이잖아요
세체탑은 전판 멋있게 이긴탑 세체정은 전판 바론스틸한 정글러고 한체팀은 전판 이긴 강팀 거품팀은 전판 진 강팀 상승세를 탄 팀은 전판 이긴팀 하락세를 탄 팀은 전판 진팀 걍 이긴팀 팬 분들이 적당히 좋게 좋게 넘어가는게 모두가 행복한 일이에요 세체팀팬의 아량으로 크크크
18/08/09 19:56
강현종감독이 왜 명장이냐면 그만큼 오래하면서 멀쩡한 감독이 없기때문이죠. 이번에 젠지가 롤드컵 성과내면 최우범 감독이 강감독 윗자리 확정이고요.
18/08/09 19:57
최근을 기준으로 보면 애초에 최우범과 강현종은 같은 자리에 둘수가 없는것 같네요. 맡은 팀의 성적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감독 전체 커리어야 다르게 봐야겠지만.
18/08/09 19:58
KT의 징크스는 이상하게 KT가 불리한 것만 칼같이 지켜지고 유리한건 중요한 순간에 잘꺠지는 미묘한 느낌아닌 느낌이 있음...
18/08/09 20:03
그나저나 초비가 조이로 오리아나에게 개터졌을땐 이제 조이 선픽은 프로팀들이 무섭겠다 생각 했는데 그런거 없고 걍 선픽 다들 잘하네요. 그때 초비가 터진건 좀 사고였나봐요. 그런 일은 스크림에서 잘 없는거같음.
18/08/09 20:05
가렌은 스킬셋 생각하면 롤챔스 나올정도로 스탯 올려주면 솔랭 승률 60% 나올겁니다. 참고로 비슷하게 생각했던 구 워윅이 솔랭 승률 60% 찍으니까 롤챔스 나오더군요.
18/08/09 20:06
문득 궁금해지네요.
롤드컵 진출하게 되면 킅은 서브로 누구를 데리고 갈까요?? 러쉬냐 폰이냐 참 난감하겠네요. 불판창 킅 팬들 중 여유있으시면 댓글 하나씩 달아주세요. 살짝 이유도 언급해 주시면 더더욱 감사..
18/08/09 20:07
카밀-자르반 관계는 스킬셋은 자르반이 하위호환이라고 맨날 까이지만 승률로 비교하면 카밀 출시 이후로 자르반이 승률 우세인 기간이 훨씬 길었다는 이야길 봤던거 같네요(...)
18/08/09 20:08
며칠전 불판에서
떨려서 킅 경기 못보고, 결과나온거 보고 일부러 다시보기로 봤다는 댓글을 봤는데.. 오늘 경기도 그럴려나요?? 그분은 지금도 기도하고 있겠군요..
18/08/09 20:09
카밀이 자르반을 이기려면 탑 주도권을 가져오는 정도가 아니라 폭파시켜야 해서... 자크가 잘 때려봐야 묶지 않는한 자르반은 어느정도 갱 면역이기도 하고요.
18/08/09 20:13
평소 잘 몰라서 검색해서 알게된건데, 통계상 카밀 자르반 관계는 ~20분까지 비슷하고, 20~30분까지 자르반이 우세다가, 30분~이후로 카밀이 우세라고 통계엔 나옵니다. 다 합치면 종합적으론 5:5입니다.
18/08/09 20:15
미드라이너중에 유칼이 가장 상남자스럽게 게임합니다
상대가 딜교걸면 응때려 대신 나도 너 아프게 때릴거임하면서 무조건 같이 딜교해서 뱃심부족한선수는 점점 위축되더군요 크크 룬도 감전좋아하고
18/08/09 20:18
MVP가 이기길 기대하는 분은 거의 없을거고 한세트라도 비빌수 있냐가 문제일것 같네요. 근데 일단 탑은 cs만 30개 차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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