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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4 18:36
아무래도...
그전 서폿들은 소위 베테랑느낌이 강해서 본인이 좀 더 프리하게 뭔가를 할 수 있었다면, 이번엔 신인서폿이 오면서 본인이 리딩을 해야하는 입장...
18/07/14 18:37
세주가 딜탱은 됨.. 그라가스 탱킹력이 나쁘진 않음..
스웨인 캐리력 아직 망가지진 않음.. 그러니까 야스오가 커야됩니다. 아니면 이니시를 기가막히게 걸던가. 쓰레쉬는 끊어먹으려고 뽑는 픽이지요!
18/07/14 18:39
진에어는 원딜도 없고 그나마 평타챔이 야스오뿐인데
지크의융합을 왜 서둘러 두개나 갔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커뮤니케이션없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상대 케넨있는데 차라리 솔라리를 갈것이지.
18/07/14 18:40
그 에버8 승강전에서 질때 합류했던 사연있던 서포터 누구였죠? 그 친구 잘했었는데 차라리 그 서포터가 진에어에 왔으면 더 나았을듯요
18/07/14 18:41
그래도 아직은 모릅니다.
야스오가 킬 먹었고, 반면에 이즈는 아직 못 커서... 한두 번 정도 기회는 더 있다고 봐요. 근데 타워를 너무 못 밀어서...
18/07/14 18:44
이건 포기하는게 맞죠. 계속 쳤으면 먹지도 못하고 다 죽고 끝나는 각이었는데; 오히려 최악으로 가다가 차악을 선택한 느낌인데 음...
18/07/14 18:44
변수가 많아서 결과예측은 안되겠지만 그냥 성향 차이라고 봐요. 클템은 왠만하면 리스크가 있더라도 수를 던지는 쪽을 선호하는 편이니까요.
18/07/14 18:46
노바는 슼서폿 제외하면 이그나 맥스랑 같이 못하는 서폿 3대장 중에서도 최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서폿한테 쓰레쉬를 주다니... 쓰레쉬는 본인이 각을 만들 수 있는 폼의 선수가 아니면 쓰면 안되는 픽이에요
18/07/14 18:47
체이 - 눈꽃 - 레이스
진에어 역대 서포터들이 상위권은 아니어도 중위권에서 할건 다해주는 선수들이었는데 저 3명에서 갑자기 노바라니 너무 떨어지긴 하네요
18/07/14 18:50
전 체이, 눈꽃, 레이스도 LCK기준 하위권이었다고 봅니다.
하위권팀에서도 보통밖에 안되는 선수는 LCK기준 하위권이죠. 다만 노바는 LCK하위권 수준도 안되는 선수같습니다.
18/07/14 18:50
저번 MSI때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잘 안풀리는 날 킹존의 두 정글러를 보면 상황이 안좋을 떄 플레이는 커즈가 훠얼씬 낫긴 한거 같은..
18/07/14 18:50
전 쓸쉬 절대 잘했다고 평가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인분이라고 생각하지만 동준 해설님 말처럼 미드가 시종일관 조이 카밀 압박감 느끼면서 쳐발린게 몇배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18/07/14 18:53
거짓말 안하고 계속 야스오가 밀렸어요 그 역갱 전까지요 그 역갱 후에 칸이 진짜 수퍼플레이 했는데 그건 진에어 시야 문제지 야스오 잘못은 아니고
18/07/14 18:52
노바도 에포트처럼
지금 나오면 안 되고 서브로 더 배워야 하는 선수고 그레이스 저스티스도 마찬가지인데 이건 뭐 팀 자본력이 딸리는 듯 하니 넘어가죠.
18/07/14 18:54
10000% 확신합니다
근데 아마 그건 저부터 저게 무슨 말도 안되는 개소리냐고 했을 거 같아서 엄청 찔리네요(..);;;;;;;;;;;;;
18/07/14 18:55
크크크 저도 그냥 거기서 돌던지는심정으로 도박하는게 낫다고 생각했는데 진에어가 차분이 받아내면서 기가막힌 이니시를 해낼확률이 바론도박보다 낮다고봐서..
18/07/14 18:54
근데 전 방금 진에어 경기에서도 LCK 특유의 템포 조절하는 부분의 문제점이 느껴지더군요. 진에어가 초반 구도를 유리하게 잡아놓고 유리한 포인트에 집중해서 압박하는게 아니라 흐름을 풀었어요. 정글은 시야 장악해 탑은 라인관리해 바텀은 상대 체크하면서 라인 밀어 미드도 라인봐... 그러니 킹존 특유의 극초반에 약간 불리할 때 반박자 빠르게 움직이면서 합류전으로 뒤집기(이거에 슼이 계속 졌죠)가 나온겁니다. 근데 이런 스타일은 LCK의 약점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해요. LPL팀 특히 RNG나 EDG 같은 팀들의 경기를 보면 라인전에서 유리한점이 나오면 절대 이런식으로 각자 자기역할로 돌아가서 할거 하자는 식으로 굴지 않아요. 유리해진건 더 유리해지기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하면서 공세를 늦추지 않는데 LCK는 그냥 점수 땄다 이제 볼돌리자~ 이런 느낌이죠. 당연히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파고들 틈이 생기는거구요.
18/07/14 18:59
LCK는 일단 한번 돌파하고나면 패스를 하면서 천천히 가면
LPL은 일단 한번 돌파하고나면 곧장 덩크를 하거나 3점슛을 날려버리죠(..)
18/07/14 19:01
그렇다고 안 하던거 갑자기 시도한다고 잘하는건 아니라 갑갑하죠 그런식의 플레이 가능한 팀은 한화 그리핀 kt 폼 좋을때의 킹존 정도가 마지노선이라고 봅니다 나머지 팀은 저런것 시도하다 본인 페이스 잃고 팀 폼 망가져요
18/07/14 19:02
그 말씀도 맞습니다. 슼도 무리하게 앞서나가다가 자멸한 경우도 많고... 현재로서는 아프리카도 그래도 가능한 팀이라고 보이네요. 젠지는 아예 상대가 그런수를 할걸 알고 미리 오브젝트쪽으로 시선을 돌려서 교전을 유도하거나 선수들의 개인기(...)로 극복하는 느낌이고
18/07/14 18:55
강퀴
현재 라이너가 하는것에는 한계가 있다 플레이메이킹은 정글 서폿이 만드는경우가 많은 메타고 게임의 흐름자체가 그렇게 흘러간다. 정글 서폿이 경기의 흐름을 잡는다.
18/07/14 18:58
시즌6부터 정글의 존재감이 폭발하더니, 그 뒤로도 쭉 정글을 밀어주는 메타가 자리잡았죠.
마치 갈리오 등장이후 모든 미드들이 로밍과 커버위주의 서포팅형 플레이로 변신한 것과 같습니다. 써보니까 와 이거 되게 좋다. 걍 다른 챔프로도 이렇게 해야지, 싶은거죠. 크크
18/07/14 18:57
아 그리고 제가 15분 리드 궁금해서 유심히 봤는데 15분25초때 미드포탑 퍼블때문에 킹존이 더 부유하더라구요 킬 따고 봤는데 2천골정도 차이?
18/07/14 18:59
사실 1세트가 미드 바텀 차이로 터진 게임에 가깝다면 2세트도 비슷하죠. 미드 맞라인전에서 야스오가 스킬을 너무 다 주워삼켰는지 항상 체력이 반피 아래였다고 보일 정도였고 바텀도 쓰레쉬 왜뽑은건지 모를 정도로 그냥 라인전에서 파밍만 함
18/07/14 19:01
개인적으로 MVP 진에어 비비큐의 선수들을 합쳐보면
탑 : 소환 / 크레이지 정글 : 난 모르겠다 .. 미드 : 그레이스 / 이안 원딜 : 테디 / 파일럿 서폿 : 이그나 / 맥스 이정도면 할만하려나요 정글러는 모르겠음
18/07/14 19:05
그런 능력 엄청 뛰어나죠
미국인이었으면 WWE에서 마이크웍좀 하고 다녔을 듯 키가 작아서 레슬러로는 좀 힘들고 매니저했으면 대성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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