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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3 22:56
아 이거 시즌중에 리빌딩 안되나요 진짜 맘같아선 리빌딩 후딱좀 했으면
애초에 17시즌 끝나고 이 조합으로 그냥 가겠다고 결정한것도, 스프링시즌 끝나고 아무런 변화 안준것도. 김정균감독은 분명히 책임져야 할겁니다
18/07/13 22:57
원딜보다 모르가나 못하는 에포트
기복킹 잼구 가끔식 크게 던지는 페이커 라인전 지는게 당연한 킬은 보너스 트할 이 팀이 롤드컵 나가면 진짜로 그게 LCK의 멸망의 지표일듯 아니 뭔 잘하는 라인이 없네
18/07/13 22:57
SKT 창단이후로 최악의 시즌이 되겠네요.
망했다는 14년도도 슼위에 4팀밖에 없었어요. 지금은 그냥 승강전 안가는걸로 만족하는 시즌이니 역대 최악
18/07/13 22:57
한화팬은 없나요??
슼팬들은 분노에 차서 이것저것 특히 팀리빌딩과 한숨에 대한 글들이 많은데, 한화 응원하는 글은 보이질 않네요..
18/07/13 22:59
원래 이스포츠에서 한번 호구 잡히면 진짜로 역전 안 나오는데
이번 시즌 한화는 다르네요 역대 전적 난 그런거 몰라 경기력으로 압살중.. 심지어 진 경기도 한타에서 '한화'했을뿐 초중반 운영은 슼을 압도햇죠 무엇보다 강팀에서나 볼수있는 운영의 역전 판단이 정말 좋은거같습니다
18/07/13 23:02
SKT가 리빌딩한다해도 페이커 없는 리빌딩이 될겁니다.
페이커가 팀에 남을 매력이 없죠. 17KT급의 슈퍼팀결성을 하면 모를까... 어차피 또 신인로또긁기인데 페이커가 한 번 속지 두 번 속을리가요...
18/07/13 23:02
감독은 책임을 져야할거고
울프는 몸도 안좋은데 실력도 떨어졌으니 계속갈 이유가 없고 페뱅은 성적이 안나오니 연봉 깎여야 되는데 연봉 깎는다고한다면 안남을듯..
18/07/13 23:09
솔직히 그냥 남을 이유가 없습니다. 페이커는 그래도 아직까지 폼이 괜찮고 우승을 노리는 선수일텐데 약팀이 된 슼에 남아있을 리가...
18/07/13 23:04
[중간 순위]
순위-팀명-승-패-세트 득실 1위 GRiFFIN 8승 1패 +11 (16 - 5) 2위 KINGZONE Dragon X 7승 2패 +8 (15 - 7) 3위 Hanhwa Life Esports 6승 3패 +7 (15 - 8) 4위 afreeca Freecs 6승 3패 +6 (14 - 8) 5위 GEN.G ESPORTS 6승 3패 +4 (13 - 9) ---------------------------------------------------------------------포스트 시즌 6위 kt ROLSTER 5승 4패 +4 (12 - 8) 7위 SK telecom T1 3승 6패 -5 (8 - 13) 8위 MVP 3승 6패 -7 (6 - 13) ---------------------------------------------------------------------승강전 9위 JInAIr Green WIngs E-SPORTS CLUB 1승 8패 -12 (4 - 16) 10위 bb.q OLIVERS 0승 9패 -16 (2 - 18)
18/07/13 23:07
근데 솔직히 (SKT를 제외한) 전통의 강호가 대퍼니 국내용이니 해도 그럭저럭 승수 쌓고 있고, 떠오르는 신성 기세가 장난이 아닌데
거기에 무너지는 SKT의 자리는 없다고 봐야...
18/07/13 23:04
그리고 에포트는 제가 저래서 안된다고 본겁니다. 울프 떡상 아니면 애초에 답없었고 그거 대로 됐네요. 에포트는 파이크 말고는 다 불안해요.
18/07/13 23:05
플옵권인 5위까지 6승3패. 그 아래팀들과의 갭이 엄청 나네요..
킅/슼은 2R때 진짜 거의 전승노릴 각오 안하면 플옵마저 힘들어 보입니다..
18/07/13 23:05
한화는 대기업 스폰 받고 그 값을 하네요. SKT는 반면 스프링 끝나고 제대로 된 보강도 하나도 안하고 결국 대가를 치루죠 쯧쯧
18/07/13 23:05
이렐말고 클레드 뽑으면 그냥 우루루 들어가는 메타가 가능하죠.
근데 무슨 이렐입니까 이렐 저기 들어갔다간 허우적 거려서 터지는데
18/07/13 23:05
개인적으로 이렐픽은 페이커가 하겠다고 한걸수도 있다고 봐요. 내가 캐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조합과 겉도는 픽이었습니다
18/07/13 23:06
2세트에 페이커 포함 팀전체가 멘탈 좀 터졌다고 봐요.
전 이렐도 그렇게까지 구린 픽은 아니었다 보는데 최선의 픽은 당연히 아니었고 바텀에서 꼬이면서 다꼬인듯...
18/07/13 23:11
그럼 져야죠.... 진짜 이제는 페이커의 그 '자신만의 문법'으로 하는 판단은 더 이상 통용될 수 없다는 걸 본인이 깨달아야 하는데 말이죠.
18/07/13 23:06
좋게 생각하면 3위팀한테 진거에요.
3위팀 상대로 바짓가랑이 붙잡는 경기력이니 2라운드를 기대 할 법해요. 좋게 보면 3위에 버금가는 경기력이니...
18/07/13 23:08
바짓가랑이를 붙잡건 선전을하건 뭘하건 오늘 져서 섬머도,롤드컵도 다 날라갔다는게 문제죠.
경기력 암만 올라가봐야 뭐합니까 이제 결과를 내는게 불가능해졌는데
18/07/13 23:06
라인전 기본이 2데스로 시작하는 프로 수준이 아닌 탑
역캐리론 세체정으로 손꼽히는 정글 신나게 짤리는 서폿 멘탈 나가서 던지는 미드 원딜 진지하게 리빌딩 해야죠. 이미 물건너 간 것 같습니다만 선발전도 아예 못 나갔으면 좋겠어요. 진심입니다. 거기서 또 이상하게 경기력 찔끔찔끔 올라와서 내년도 이 폐급 멤버로 계속 가다간 이 팀에 미래는 없어요.
18/07/13 23:06
이렐리아 픽은 뭘까요. 미드가 경기 내내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전 이번경기는 이렐의 문제가 제일 컸다고 봐요. 픽도 플레이도.
18/07/13 23:06
지금의 SKT는 페이커 밴을 하면 영향이 확 드러나네요
페이커가 2~3인분 할수있는 픽을 없애버리면 SKT의 팀포텐이 확실히 줄어듭니다.
18/07/13 23:06
선수단 10명인데 교체를 한명도 할 선수가 없는건
감독문제 입니다 김정균 그동안 고생 많았고 역대 최고의 감독이었으니 박수칠때 내려옵시다.. 팀 이꼬라지난거 쉴드가 안쳐짐
18/07/13 23:07
3세트는 그냥 페이커가 못 했죠.
저렇게 겉도는 픽이면 페이커가 이렐하겠다고 한 것 같은데 페이커가 이렐을 살리는 플레이를 단 한번도 한 적 없습니다. 그냥 라인에서 라인만 먹고 있던게 다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18/07/13 23:08
저 조합에 이렐이 아닌 클레드 혹은 그냥 다른 픽이었어도 저 조합 살릴 수 있어요.
그런데 이렐이 거의 지박령 수준으로 라인을 못 떠나니 망했죠. 이번 경기에서 이렐이 보여준 건 스킬로 라인 지우기 그거 하나입니다. 그거 하나는 일품이었네요.
18/07/13 23:08
그리고 사실 팬이라서 응원하면서 보긴 했지만 선수들 움직임만 봐도 너-무 느립니다. 그냥 느릿느릿해요. 그러니 운영의 속도는 커녕 유리한 시점에서도 상대에게 수를 다 내줍니다. 그게 변하지 않았어요. 1라운드에서 이렇게 시즌을 쫑내버리다니 2라운드 보는 의미가 없겠네요.
18/07/13 23:09
3승 6패이면 이번 시즌 플옵 그리고 롤드컵 선발전도 거의 물건너간 상황 도장 찍었으니 이젠 프런트도 준비해야죠.
선수, 코치 전부 다 갈아야죠.
18/07/13 23:09
라인전 지는건 당연하고 킬은 서비스로 따여주고 슈퍼세이브 절대 없는 탑
기복 역대 최고 잘할지 못할지 아무도 예상할수없는 정글 정글에 가려 그렇지 라인전 기복 심하고 게임 기복 심하고 한타 기복 심한 갈리오만 잘하는 미드 예전의 캐리력을 잊은듯한 지는 게임에 존재감없는 원딜 원딜 정글보다 서폿 못하는 서폿 지금 순위가 당연한거같기도합니다 사실;
18/07/13 23:09
다음 시즌엔 SKT 응원할 이유가 없을 거 같네요. 페이커뱅울프... 15년도부터 SKT의 영혼이었던 선수들이 내년에 남을 거 같지 않아요
18/07/13 23:09
1. 한화는 이제 완벽한 강팀입니다. 사실 초반에 좀 린다랑의 실수와 성환의 뇌절로 좀 게임이 어려워지나 싶은 부분이 있었는데 상대 실수를 집요하게 물어뜯고, 스노우볼 잘 굴리고... 한화타임만 어떻게 하면 앞으로의 전망이 밝을 듯.
2. 슼은 솔직히 많이 반성해야죠. 롤드컵 갈 자격 단 1도 없습니다. 이런 중요한 경기의 마지막 세트에 이렇게 단체로 멘탈이 무너진 듯한 경기력을 보이는 건 강팀으로 도약할 자격이 단 1도 없다는 거죠. 에포트는 사실상 파이크 외에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수준이고, 블랭크는 언제나 경기력이 불안하며, 트할의 라인전은 좋아질 기미를 안 보이고, 페이커는 잘못된 판단과 고집이 잊을 만 하면 튀어나옵니다. 아마 이번 시즌 끝나고 김정균 감독은 무조건 책임을 져야 할 겁니다. 대대적 리빌딩 없이 이 팀의 미래는 없습니다. 특히 상체라인의 보강 없이는 이 팀은 다시는 위로 올라갈 수 없어요.
18/07/13 23:09
2세트는 결국 모든게 다 빗나간 블랭크 지분을 물을수밖에 없는것처럼, 3세트는 아무것도 못할 픽을 골라서 실제로 아무것도 못한 미드 지분을 물을 수 밖에 없는 경기가 된게 아쉽네요.
18/07/13 23:10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말아먹은 요인들에 대해 정말 극딜하고 싶은 포인트가 한둘이 아닌데 어쨌든 이제와선 의미가 없으니 접어둘랍니다.
18/07/13 23:10
도대체 10인 로스터에서.. 교체할 선수 하나 없다는게 무슨말인가요..
선수 발굴에 아예 재능이 없는듯.. 어떻게 된게.. 데리고 있던 선수들중에 떡상한 선수가 단 한명도 없네요
18/07/13 23:10
진짜 몰락했고...
페뱅울 꼬치 다 내년엔 남지 않을 거 같은데 응원팀을 그리핀으로 옮기게 되겠네요. SKT 코어가 나가면 무엇하러 응원하리..
18/07/13 23:13
솔직히 페뱅은 남겨볼만은 한데 연봉을 맞춰주기가 힘들어서 내보낼거 같고(받던 대로 줄 수는 이제 없으니까)
울은 건강 문제때문에 재계약이 힘들겠죠. 탑정글은 재계약 할 리가 없고.
18/07/13 23:10
페이커는 본인이 떠날 확률이 높아보이고
뱅울은 일단 SK에서 안 잡을 듯 싶습니다. 뭐 어떻든 일단 김정균 감독 손절부터 해줬으면 좋겠네요 프런트는 본인이 키우겠다고 데려온 선수 블랭크, 운타라, 트할, 블라썸 그냥 지금은 전부 다 실패죠.
18/07/13 23:11
탑 못하는데 탑을 못바꿈
정글이 멘탈 터졌는데 정글을 못바꿈 서폿이 못하는데 서폿을 못바꿈 페이커 쉴드 치자는건 아닌데 1.2.경기 잘한 미드 멘탈 터짐 지금 메타에서 원딜은 뭐 할수가 없음 선수는 10명인데 5명이 무쓸모 이게 팀입니까..
18/07/13 23:11
SKT가 여기서 한화 만난게 아쉬울것 같습니다.
오늘정도 경기력이면 왠만한 팀 상대로 충분히 할만했을 텐데, 한화가 생각보다 너무 단단하네요
18/07/13 23:12
일단 이 정도면 김정균 감독은 본인이 이제 선택해야죠.
결국 본인이 데려온 코칭스태프도 실패했고 본인이 데려온 선수들도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밴픽도 전방위적으로 쌍욕 들을 만큼 실패했어요. 본인이 이제 선택해야죠.
18/07/13 23:12
그나저나 skt 공중분해각 많이들 보시는데 팬덤도 많이 분산되겠네요. 예전 독하게 응원했던 친정팀 CJ가 떠오르고 그렇습니다.
18/07/13 23:16
그때 이후로 특정 한팀에 깊이 몰입하는일은 피하리라 다짐해서 이제 응원팀이 어느 한개 딱 있고 이러진 않아서 다행... 진짜 그때 수양 많이 했습니다.
18/07/13 23:24
저도 그 생각은 비슷해서... 지금은 킹존 한화입니다.
저는 팀보다 선수에게 정을 주는게 더 안전한것 같기도.... CJ는 너무 몰입해서 응원했더니, 강등위기때 조롱당할 시절은 진짜 피토하는줄....
18/07/13 23:12
우선 김정균이 스프링때도 계속 헤더코치로서 밴픽을 잡고 있었다는것, 프런트차원에서 탑 영입에 힘을 쏟지 않았다는것(기인 영입을 못한게 천추의 한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김정균이 스프링때부터 2선 후퇴하고 탑을 기인 영입했다면 지금처럼 몰락하진 않았겠죠. 딱 그 2개가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18/07/13 23:14
전 기인을 떠나서 김정균 감독이 2선 후퇴를 하고 선수들의 장점을 살리는 위주로 갔으면 어땠을까 싶긴 합니다.
김정균 감독은 굉장히 틀에 박혀있어요. 일단 자기가 추구하는 방향은 메타와 안 맞아도 끝까지 추구하죠. 그래서 최근엔 선수들의 하나 남은 장점들도 그냥 다 사라졌어요.
18/07/13 23:15
그냥 단체로 너무 굳어진게 보이죠. 이번시즌에 변화를 도모하는게 보이는데 본인들의 습관에 안맞아서 겉도는게 보입니다. 그래서 느린거구요.
18/07/13 23:15
감독이 나서서 그 틀을 부셔줘야 했는데 감독이 나서서 그 틀을 고착화시켰으니까요.
기인도 T1 왔으면 틀에 얽매였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감독이 그런 사람이니까요.
18/07/13 23:17
김정균은 대체 이번 시즌에 뭘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힘들다는거 이해하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정말 한게 아무것도 없고 팀에 해악만 끼치는 최악의 코치가 되어버렸어요. 어찌보면 안타깝고 한편으로는 참... 감독탓 해봐야 선수들 잘못이 없는건 아니라 의미없는걸수도 있지만 올해 너무 태평하게 그러는걸 보니 참 지금의 상황에 헛웃음이 나오네요.
18/07/14 10:28
팀이 부진이 아닌 몰락을 향해가는데도 코칭스텝과 선수들은 리그 최고대우를 받다보니
동기부여가 안되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드네요.
18/07/14 10:47
합리적인 의심이네요. 하기사 이룰 거 다 이뤘겠다 연봉 최고 대우 받고 있겠다 겉으로 열심히 하는 이미지만 보여주면서 연봉 땡기려는 속셈일 수도 있죠.
18/07/13 23:15
뭔가 팀 공중분해 이야기도 하는게 예전 친정팀 마지막이 떠올라서 안타깝네요. 다들 잘 이겨내시길. 그때만큼 응원하는 팀은 없어서 뭔가 예전처럼 감정이입은 안되긴 합니다.
18/07/13 23:15
프로선수들 기본적으로 겜잘알은 맞는데 이상한 고집은 끝내주는거 같아요 미드 이렐 처발리는거 피오라수준으로 많이 보고도 픽 엄청하는거 보면
18/07/13 23:16
트할은 그냥... 플레이만보면 우직합니다. 머리를 전혀 못써요... 킹각선법칙때 탑핑 찍혔으면 사릴줄알아야지 대포 먹는다고 한번 더 밀고.. 그 두번으로 문도풀리고 킨드풀리고..
18/07/13 23:16
뱅울은 모르겠다만, 뭐 뱅은 기량이 죽진 않았다고 봐서 다른 데 갈 수 있겠지만
페이커는 내년에도 은퇴는 안 할듯? 승부욕은 아직 살아있는데 어디 갈지 모르겠네요. 해외 쪽 관심이 없는 건 아니던데 중국 가려나. 왕조가 무너지는 건 한순간이네요 너무 씁쓸하구만...허망하다 허망해...
18/07/13 23:16
근데 솔직히 꼬치 안들어오는 밴픽이라는 것도 웃기지 않나요?
팀내 연습으로 밴픽알고리즘이 있을거고 (이거뽑고 이거나오면 이거 밴하고 이게 좋고 저게 좋고) 훈련 연습 다할텐데 코치랑 감독이 별개의 존재도 아니고 무리뉴가 항의하다 퇴장당했다고 맨유전술이 갑자기 바뀌겠습니까? 예상치 못한 픽이 나왔을때 임기응변이 다르기야하겠지만요
18/07/13 23:16
김정균 감독은 스프링 1라운드 그런 성적을 봤으면 그때 바로 코칭스태프를 한번 엎어서 자기가 2선으로 물러날 생각을 했어야죠.
전 솔직하게 말해서 스프링을 끝까지 김정균 감독이 그렇게 고집스럽게 할 거라고는 생각 못 했습니다.
18/07/13 23:19
이렐이 너무 망픽이라...
밴픽 1,2경기 이기고 3경기 진 이유가 이렐 때문입니다. 미드가 없는 사람 수준이 되기 때문에요. 할게 없습니다 상대 조합보면.
18/07/13 23:18
상윤이 암흑기때 팀에이스로 강등막아주기도 했고 아나키 원년멤버로 팀의 중심같은 느낌이지만 사실 스프링때는 떡상하는 상체에 비해 본인은 정체되는 감이 있었고 마지막에 칼리스타로 포시 걷어차면서 한계가 보이나 싶었는데 이번 섬머는 본인도 한단계 올라선 느낌이네요. 언급은 많이 안되지만 잘해주고 있어요.
18/07/13 23:20
락스 타이거즈 시절부터 팀이 피지컬은 괜찮았는데 시야가 너무 좁았어요 지금은 각 라인을 유기적으로 케어해줍니다. 상윤이나 린다랑이 외롭게 갱당해서 죽던일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당연히 팀이 강해질수밖에 없죠
18/07/13 23:18
이번 시즌은 슼은 기대 접고 본진 그리핀으로 옮겨서 응원해야겠네요.
롤드컵 선발전도 글렀고 이제... 그리핀 롤드컵 우승하자!!!
18/07/13 23:18
SK는 과연 지금 사장될 위기에 처한 배그팀을 끝까지 만들어낼 생각인가
롤팀을 어떻게 할 것인가 궁금하네요 SK 입장에서 이렇게 쓴 돈에 비해서 효율이 없으면 SK도 손절할 각이 나오거든요.
18/07/13 23:21
일단 바로 손절은 안하고 대대적인 리빌딩 한번 하겠죠. CJ처럼요. 시즌 한번 망했다고 바로 버리기도 그렇고.
근데 CJ는 코코 앰비션은 잡으려고 했는데 본인들이 뿌리치고 나간건데 페뱅은 그 둘보다 훨씬 많이 받을 텐데 잡을지 의문.
18/07/13 23:19
뭔가 요즘은 응원팀 애매해지면 그리핀으로 가자! 이런 느낌의 댓글이 많이 보이네요 크크크 저도 그리핀에 요즘 마음 많이 가긴 하던데. 이런 시기에 그리핀이 새롭게 LCK 쓸어담고 롤드컵 성과내면 흔들리는 팬들 엄청나게 흡수해서 새로운 CJ 새로운 SKT 되겠네요.
18/07/13 23:20
뭔가 다른 팀들은 항상 보던 그 얼굴 그 느낌인데 그리핀은 신선한 느낌이라 마음이 많이 갑니다. LCK에 신선한 기운을 불어넣어줄 느낌이 많이 와요.
18/07/13 23:22
그런 것 같습니다. 사람 마음이 다 비슷한가 봐요.
에라 모르겠다 그냥 그리핀이나 응원하자 경기 아주 맛깔나더만 구설수도 없고 근데 다 비슷한 심정..
18/07/13 23:20
에포트는 제생각에 어디든 가서 연습생으로 한 1년은 더 묵혀야될거같은데....
실수가 아니고 그냥 아예 프로레벨에서 시야장악과정에서 너무 물리네요 아예 감이 없음 오늘경기로 한 90%이상 플옵, 롤드컵진출전 좌절인데 13년부터 시작한 SKT의 역사가 올해로 끝이날지도....
18/07/13 23:22
전 스프링때부터 에포트 기대하는거 개인적으로 이해 1도 안갔습니다. 그냥 폼망한 울프보다 낫다..정도지 대회에서 고질적으로 보이는 모습이 굳어지는게 보였거든요. 말씀하신대로 저건 단기간에 고쳐지는게 절대 아니라서 서브로 써야 하는 선수지 주전으로 쓸만한 선수가 아닙니다. 그래서 울프가 빨리 폼이 올라와주길 바랬는데 아직 폼이 아닌모양입니다. 에포트 선발 예상은 했지만 참 씁쓸하더군요.
18/07/13 23:21
제 생각으로는 SK는 내년에도 팀 유지를 할 거라면 페이커는 어떻게든 잡고 그냥 싹 갈아버릴 것 같습니다. 코칭스태프도 말이죠.
만약에 페이커를 놓친다면? 전 SK가 이 판에 남아있을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18/07/13 23:24
그건 맞죠. 페이커 혼자서 광고효과가 나머지 다 합쳐도 안되는데..
페이커 본인이 나갈생각이 아닌이상 무슨수를 써서라도 잡을겁니다.
18/07/13 23:22
LCK 자체도 예전에 비하면 위기에, 전통의 강호는 흔들리고, 국뽕은 찾을길이 없는 이 시점... 그리핀이 서머 쓸어담고 롤드컵 뙇 잡아서 국뽕 충전시켜주면 바로 다음시즌부턴 그리핀이 CJ와 SKT의 자리를 계승하는것도 가능은 하겠네요. 물론 진짜 어려운 이야기들.
18/07/13 23:23
sk는 성적 안나와도 강등만 안당하면 페이커만 데리고 있어도 홍보효과는 충분하다고 봐요.
제가 프론트라면 페이커, 혹은 +뱅 정도 해서 리빌딩 가겠습니다만 19년까지라면서요
18/07/13 23:25
페뱅 놓칠바에야 아예 손뗄 것 같죠
근데 페뱅 잡으려면 연봉을 그만큼 줘야하는데, 그러고 나서 또 좋은 선수들로 꾸릴 돈이 남을까 싶어요 어쨌든 운블 다년 계약이라면서요-_-
18/07/13 23:29
연봉을 좀 낮추긴 해야하는데
페뱅이 페이컷을 받아들일지가 좀 의문입니다. 재영입이 실패한 원인에는 높은 페뱅울의 페이롤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긴 할거라서 그리고 어쨌든 작년보다 성과가 안 나왔으니 페이가 좀 줄어들텐데 줄어든 돈으로 재계약을 하자고 할지.
18/07/13 23:32
원래 LCK가 성적, LPL이 돈이었는데
이제는 LPL도 충분히 성적이 나올 수 있는 동네다보니 페이가 깎이면 굳이 남을 것 같지 않죠....;
18/07/13 23:24
SKT가 지원을 끊지는 않을 것 같고.. 꼬감의 선택이 중요하겠네요. 이렇게 궁지에 몰리면 새 멤버를 영입하는데 신경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18/07/13 23:25
결국 그 핵심은 페이커가 아닐까 싶습니다.
페이커가 있다면 한번 마지막 지원을 할테고 페이커가 없으면 지원을 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김정균 감독은 특히 포기해야죠. 블랭크, 블라썸, 트할, 운타라, 에포트 본인이 선발한 선수인데요.
18/07/13 23:26
꼬감독이 새멤버 영입하면 안됩니다 감이 없어요.
운타라 2년계약설이 맞으면 말이 안되죠... 기인거르고 트할.. 피넛 거르고 블랭크 블라썸 지금 서브라고 보이는 선수들 다 망... 변명의 여지가 없음..
18/07/13 23:51
늘 궁금한게 있는데 꼬감이 기인이나 피넛을 거르고 지금 선수들을 뽑았다는 게 정규 피셜인가요 아니면 추측인가요?
물론 보이는 엔트리야 말씀대로입니다만, 페이컷 문제인지 프론트의 지시인지 여부도 생각해봐야 될 거 같은데 늘 꼬감이 다 그렇게 뽑았다는 이야기가 나와서요.
18/07/13 23:58
페이컷 문제는 말이 안되는게 빠진게 후니 피넛이에요..
기인이 아무리 포텐셜이 높아도 후니급으로 연봉받아 가기 힘들고 피넛도 본인은 재계약 생각이있었는데도 슼에서 내친겁니다. 피넛을 거르고 블랭크가 말이 안되는거죠. 차라리 반대로 선택에서 지금 피넛이 망한거면 이해해 줄만합니다. 블랭크가 피넛보다 그냥 커리어가 좋을뿐이죠. 좋은팀에 있어서.. 선수로서의 포텐셜이나 보여준건 피넛이 훨씬 많았어요.
18/07/14 00:03
? 말씀이 잘 이해가 안되는게... 애초에 피넛이 블랭크보다 "비싼" 게 아니었나요? 재계약 의사가 있어도 결국 프런트에서 돈을 못준다면 선택 못하는 거 같습니다만. 언뜻 듣기론 블랭크의 경우 이미 장기계약이 되어 있었다고 하구요.
그리고 기인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슼도 아니었지 않나요? 영입 시도나 실패 과정에 대한 자세한 피셜이 없이 페이컷 문제가 말도 안된다고 하는 건 좀; 전 또 뭔가 명확한 근거나 피셜이라도 나온 줄 알았네요...
18/07/14 00:10
적어도 페이컷 때문에 선수 못잡을건 아닌거죠.
애초에 피넛보다 블랭크가 비싼게 문제인지 아닌지는 어찌 아시는지.. 운타라가 장기계약 이야기가 있는거고 블랭크는 몰라요. 후니가 나가는게 확정된시점에서 최소 억단위 연봉이 세이브가 되는건데 작년 제작년 우승 준우승했더라도 그폼을 보인 블랭크한테 연봉 고인상이 어렵고 그건 뱅도 마찬가지고.. 준우승이라는 타이틀 까고 보면 작년 skt는 연봉 인상 받을만한선수는 울프 페이커 정도 뿐이 없어요. 그게 만약에 고과 산정이루어지지않은거면 프런트 자체도 문제죠.
18/07/14 00:17
말씀하시는 "페이컷 때문에 선수 못잡을건 아닌거죠."라는 전제 자체가 명확한 근거가 없는데요.
[애초에 피넛보다 블랭크가 비싼게 문제인지 아닌지는 어찌 아시는지..] 그런데 어차피 지금 알려진 정보로는 반대로 이를 명백히 부정할 만한 근거도 없습니다. 오히려 정황상으로는 슼의 전성기를 이끌어온 페뱅울의 페이가 너무 쎄고, 그게 지난번 결국 준우승에 그친 상황+인사이동과 배그팀 창단 시도 등의 여러 상황과 겹치면서 선수들에 대한 지원/페이 삭감으로 이어졌다는 "추측"이 그나마 타당하다고 보는데요? 설혹 그게 "추측"에 불과하다 해도, 주장하시는 "꼬마감독이 다 걸렀다", "페이컷은 상관없다"를 뒷받침할 근거는 부족해요. 물론 페이컷 문제가 있다 해도 가용한 자원 내에서 이 정도의 성과밖에 내지 못한 점을 비판하고 탓하는 건 당연하죠. 무슨 이유에서건 압도적인 팬덤과 경력이 있는 팀을 이렇게 망친 것은 감독의 책임이 가장 크니까요. 그런데 그 이상의 이야기를 하는 건 결국 추측이고 뇌피셜 이상의 것은 못 됩니다. 근데 그걸 마치 명백히 증명된 이야기처럼 하시니, 저는 뭔가 정규적인 피셜이 있었나 싶었죠.
18/07/14 00:44
페이컷 이야기 한건 제가 아닌데요. 저는 그냥 꼬감독 선수 구성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만했어요.
꼬감이 기인이나 피넛 거르고사실이냐는 이야기랑 페이컷이 사실이냐는 말에 페이컷 이야기가 나올만큼 SKT페이롤에 큰 문제가 생겼다고 보기힘들다는게 제 생각인거죠. 페이롤 때문에 선수를 못잡을만큼 기인이 그당시 보여준게 많은선수가 아니었고 피넛거르고 블랭크를 고를만큼 둘의 차이가 큰것도 아니었습니다. 보여준건 피넛이 훨씬 많았고 경기력의 평균치도 피넛이 훨씬 나았죠. 꼬감독이 기인 피넛 거르고는 이든 아니든 분명히 피넛도 충분히 잡을만한 여력이 있었고 기인도 똑같습니다. 여전히 오프시즌 기준으로 SKT는 월챔 우승팀에 세손가락 안에 들어갈만한팀이었고요.
18/07/14 00:59
바로 위 댓글에서 '페이컷 때문에 선수 못잡을 거 아니다'라고 하셨습니다만;;
그리고 제 의문의 핵심은, 방금도 말씀하신 "피넛 거르고 블랭크 골랐다", "기인 충분히 잡을 여력이 있었다"라는 이야기 자체가 추측(제 입장에서는 그냥 뇌피셜이라고 봅니다만)이라는 거죠. 그나마 피넛은 본인이 잔류 원했지만 재계약 안했다는 이야기라도 있지(이조차도 꼬감의 의지였는지 프런트의 결정이 개입하는 페이컷 문제였는지 애매하죠), 기인의 경우는 무슨 증거가 있어서 꼬감이 "걸렀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건가요? 그때 기인 관련해서 피쟐에서도 설왕설래했지만, 기인 입장에서 굳이 슼이 꼭 들어가야 할 메리트가 없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만? 오히려 기인에게 접촉했으나 실패했다는 피셜이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당장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인 연봉 제시 이야기가 어떻게 나왔는지 알 수도 없는데, 프리로 풀린 선수를 슼이 무조건 잡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이야기하실 수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내부사정에 뭔가 확고한 연줄이라고 갖고 계신 건가요? 저는 결국 그 점이 가장 궁금한데, 그게 아니라면 여전히 동의할 수 없는 이야기만 반복하고 계신 거죠.
18/07/13 23:49
꼬감이 직접 고르는 건 당연히 반대고.. 제 말은 믿음으로 키우지 말고 새로 영입하라는 의미였습니다 -_-a.. 어떻게 믿는 선수마다 다 이렇게 망하는지..
18/07/13 23:25
오늘 슼 밴픽은 죄 없어요. 1, 2세트 둘다 근거있는 밴픽이었고 선수들 숙련도나 경기력이 더 좋았으면 진짜 좋은 장면 많이 나왔을 조합이었죠. 3세트는 그냥 이렐이라는 존재 하나로 다 말아먹은거구요. 그러고도 탑에서 풀면서 리드했는데 그 이후에 운영이 솔직히 말해서 탄식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탑 주도권을 전-혀 활용을 못해요. 그냥 3라인 다 자기 영역에서 파밍만 하고 탑은 그냥 압박하는 시늉만 하는 수준 전혀 위협이 안되고 정글은 어디서 스토리를 만들어야 할지 몰라서 배회하고 서폿은 모르가나를 아예 할줄을 모르는거처럼 스킬은 다맞으면서 스킬적중률과 활용은 지옥이고 카서스는 몰리는 구도에선 어차피 할거 없어지고 이렐은 존재자체가 망이고... 3세트는 밴픽도 이렐 하나로 망쳐졌지만 솔직히 탑 2킬 이후의 지옥이 다시 리라 이전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정도로 별로였습니다. 발전한게 없어요.
18/07/13 23:27
개인적으로 19 슼은 너구리-무진-페이커-뱅(or로컨)-서폿 아무나...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에포트 기대한다고 하는데 1도 모르겠고 블랭크는 무진과 병행해서 쓸만은 하니까.
18/07/13 23:28
로컨은 차이나 머니도 있고 소속팀 잘나가고 있어서 현실성 없고 슼 오겠다고 말이라도 한 무진과 2부팀 너구리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크죠. 탈주각보는 듯한 이그나도 고려해볼만 하구요
18/07/13 23:32
뱅이 혼자서도 잘하는 선수라 변수창출담당할 이그나도 좋지 않나 싶었습니다. 크크
서폿 매물이 애매하긴 하네요. 그냥 고릴라 경우 생각하면 에포트 박고 키우는게 나을지도요
18/07/13 23:36
저는 개인적으로 에포트 스프링 이후로 갈 수록 회의적이라서요. 이 선수는 저 성향이 너무 독이에요. 저게 새가슴 멘탈에 플레이 스타일도 미묘하게 피카부 하위호환 하차니 그런거 같아서 영 신뢰가 안갑니다.
18/07/13 23:28
사실 CJ도 코코는 어떻게든 잡을려고 했어요.
본인이 떠나겠다는 의지가 확고해서 그렇지. 스크도 페이커 뱅 정도는 잡아둘려고 하긴 할걸요? 일년 한번 폭망했다고 바로 지원 끊어버리진 않을거고. 본인이 나가겠다고 의지가 확고하지 않으면. CJ도 강등당했어도 한동안은 팀 지원을 하긴 했고. 두번 승강 실패 뜨니까 팀이 해체됐지만. 뭐 솔직히 유지시키는 의미도 없었구요. 뭣보다 상대 통신사 크트가 남아있는데 아예 판을 뜨지는 않지 않을까..배그판처럼 판 자체가 어두운 것도 아니고..
18/07/13 23:28
양 통신사는 서로 장점이라도 좀 합치면 하나라도 살텐데 얼마안되는 장점이 분산까지 되있으니 둘다 6등 7등할 기세... SKT는 밴픽이라도 고평가받은지 좀 됬고 KT는 인게임 폭발력이 나올때는 꽤 있는데...
18/07/13 23:28
일단 SK는 페이커를 어떻게든 잡아서 팀 리빌딩을 한다면
김정균 감독을 경질하든가 김정균 감독을 다른 자리로 영전시켜야죠. 김정균 감독이 선수를 선발한다? 그리고 운영한다? 그러면 지금 틀 못 벗어납니다. 그리고 SK는 김정균 감독의 고집스런 틀에서 이제 벗어날 시기예요.
18/07/13 23:28
오늘 개인적으로 참 안타까웠던건... 밴픽 잘해서 이기기만 해라면서 보고 있었지만 운영적으로 슼이 너무 못해요. 아직도 선수들간에 타이밍이 안맞습니다. 어딜 봐야 하는지 포커싱도 갈리고 발이 질질 끌리면서 느려요. 판단에 확신이 없는겁니다.
18/07/13 23:31
사실 그걸 해결 할 시기는 생각보다 많았죠. 그래서 더욱더 코칭스태프 특히 감독이 뭘 했냐 그겁니다.
일단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빠르게 고정 엔트리를 만들어놓고 10인 스크림을 했어야 했고 김정균 감독은 밴픽에서 물러났어야 했구요. 일단 문제인 것도 10인 로스터를 구성했으나 10인 로스터에 단 하나의 안정감도 없는 게 크죠. 밴픽은 과거에 머물러 있었고.
18/07/13 23:31
리라 이전으로 2세트부터는 돌아간 것 같았습니다.
리라 떄 경기력이 좀 좋아졌다 싶었는데 순식간에 다시 1라 최악의 경기력으로 돌아가서 너무 아쉬웠어요.
18/07/13 23:29
현 슼 선수중 내년까지 계약된 멤버중 장래성을 보고 2군에 존버할만한 멤버제외하고 위약금주고 계약상호해지라도 해야하지 않나싶습니다.
어짜피 돈나가는건 똑같은데 자리라도 확보해야 할 것 같아요.
18/07/13 23:30
진짜 너무 힘든게 "아 혹시?" 하고 희망을 가질 때마다 그냥 희망을 들어서 논두렁에 던진 다음 제 발로 짓밟아요. 근데 던져서 밟는 게 한명이먼 그나마 낫지 돌아가면서 던지고 밟습니다. 희망이 없죠
18/07/13 23:31
제가 SKT 프론트진이면 페뱅정도는 남길것 같네요. 아니면 차라리 롤판을 뜨던가. 롤판을 뜨던지 페뱅을 남기든지 해야지 페뱅도 내보내면 팬덤 자체가 9할 붕괴라 프로팀 운영할 메리트가 너무 없을것 같습니다.
18/07/13 23:35
페이커는 일단 무조건 남기고 봐야 뭐 이야기가 될텐데(팬덤 이전에 어쨌든 쌩신인으로 전원 팀 구성하는 것도 말도 안되고)
본인이 남겠다고 할 지가 의문. 스크가 잡기는 잡을텐데 음...
18/07/13 23:33
대충 어느 정도쯤 되는 팀인지 생각해보다가
16~17스프링 롱주 정도쯤 되는 팀이겠네요 이 팀은.. 기대받는 것도 같고, 성적도 비슷비슷하고. 스크가 좀 더 못하는 거 같긴 한데.
18/07/13 23:40
기인이 그랬듯이 챌코팀이 승강 못하면 아무래도 기존선수들이 깨질확률이 높아서....
꼭 SKT가 아니라도 아프리카로 간 기인처럼 만일 담원이 성과를 못내면 리쿠르팅을 여러팀에서 하겠죠 뭐..SKT에서 데려오려면 연봉을 강하게불러야?하려나요 선수들이 어떤팀을 선호하는지야 모르니
18/07/13 23:41
케스파컵때나 챌코때 소드보다 너구리의 평가가 더 좋았습니다.
기인 칸급으로 터질 포텐 충만한 선수라고 봐요. 개인적으론 그정도로 터질 거라고 보는데 이번 서머 담원이 승격 못하면 아마 여러 팀들의 러브콜을 받을 텐데 특히 탑 라이너가 좀 약한 편인 팀들 어느 팀에 들어갈지 모르겠네요. 뭐 킹존 아프리카 이런 확고한 주전 탑이 있는 곳 말고는 원하는 곳에 들어갈 수 있다고 보긴 합니다만
18/07/13 23:34
양통신사 팬들만 죽어나는 시즌이네요
킅은 길게 바라보면 유망주가 있다고 자위할 수 있지만, 사실 이들마저 내년에 떠난다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아서...스코어는 사실상 은퇴시즌 같고;
18/07/13 23:46
개인적으로는 아프리카와 슼한테 진 게 더 화가 났지만,
어쨌든 한화전은 중요했는데... 그거 이겼으면 3위정도까지 치고 나가는 건데... 하지만 그런 게임을 이겨주면 우리 킅이 아니죠..암요
18/07/13 23:34
그리고 김정균, 슼런트가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현재 슼 선수들 중에 가장 실망스러운건 울프입니다. 페이커 연봉값 못하고 뱅도 기대이하라 욕할수 있지만 울프는 아예 경기에 나올 폼도 못만들어요. 이게 얼마나 노답이냐면 울프는 받는 돈 생각하면 최악의 먹튀인겁니다. 에포트가 저지경인데도 나올수도 없다는게 얼마나 진짜... 스프링때부터 건강관리해서 서머때는 주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수 있어야 했는데 시즌 초반에 방향 잘못잡고 말아먹더니만 아예 나오지도 못하고 있죠. 건강관리는 뒤늦게 하고 있는거 같은데 김정균도 그렇고 울프도 그렇고 버스 지나가고 나서 부랴부랴 하는 느낌이라 더 답답하네요.
18/07/13 23:37
어쨌든 페뱅이야 받는 돈이 너무 고연봉이라 뭐라 하는거지 팀내 퍼포먼스는 팀 자체가 저 모양에 김정균 감독 코칭 이것저것 감안하면
뭐 그렇다 치는데 울프는 돈이 그냥 허공에 날아갔죠... 뭐 벵기처럼 롤드컵 때 활약할 기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이제...
18/07/13 23:41
제가 개인적으로 바랬던건 오늘 울프가 주전 혹은 교체 되어서 3세트에는 나올수 있는 폼이길 바랬다는거죠. 에포트는 그냥 팀과 섞이는 선수가 아니에요. 자기 의욕이 너무 앞서는데 스킬을 다 빨아들이듯이 흡수하고 챔프폭이 너무 좁습니다. 16 잼구 믿고 하는 수준이에요. 잘터지는 유망주라고 저는 느껴지지 않아요. 그 고질병은 단기간에 안고쳐지는거라서. 그래서 슼 기존 선수들과 합을 잘맞춘 베테랑인 울프가 폼을 회복해줘야 트할도 좀 올라올 환경이 만들어지는데 결국 오늘 울프 못나오는거 보고 불안하긴 했습니다. 그게 현실이 되네요. 2라운드부터는 선발전이라도 노리고 울프가 계속 나왔으면 합니다. 좀 본인부터가 경각심가지고 빡겜해서 폼을 올리든가 수를 내야지 가능성이라도 타진할 수 있지 울프 안올라오면 정말 문자 그대로 끝이죠.
18/07/13 23:44
진짜 의욕이 너무 앞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1세트 때 로밍도 너무 급하다는 게 보이고 전체적으로 포지션이 너무 앞쪽으로 쏠려있어서 포커싱도 쉽고 스킬도 다 맞고 죽고 이거에 답은 그냥 세월이거든요. 절대 지금 출전하면 안 되는 상황인데 울프가 나오지 못하는 폼인 듯 하니..
18/07/13 23:46
입만 나불나불 아니죠. 손가락만 나불나불이라고 해야되네요. 글은 그럴싸하게 잘 쓰죠.
헌데 작년부터 지 듀오랑 연습 안 하고 팀 개판으로 말아쳐먹어놓고도 정신 못 차리고 여태 경기 끝나면 구역질 할 정도로 건강 관리 폼 관리 개판으로 하고 정말 오만 정이 다 떨어지더군요. 제가 이 선수를 역체폿으로 부를 일은 두번다시 없을겁니다.
18/07/13 23:39
아니 이게 진짜 너무 화가 나는 게 이번년도에 SKT의 시도가 제대로 성공한 게 하나도 없어요. 한두세트 반짝 이기고 경기력 좋아봤자 4일을 못 가고
10인로스터 짜놨는데 주전 다섯 명은 박살에 가깝고 서브 다섯 명은 투명인간입니다
18/07/13 23:39
SK의 올해 가장 큰 문제점을 꼽아라고 한다면
김정균 감독 그리고 울프입니다. 김정균 감독이 도화지를 찢는다면 울프는 그림 그릴 물감 집어던진 거나 다름 없거든요.
18/07/13 23:42
스프링 시즌을 그렇게 실패했으면 사실 그때 대대적인 개편을 했어야죠.
그런데 그대로 김정균 감독 밴픽에 변화 없는 선수 운용을 보고 굉장히 놀랬네요. 그걸 보고 변화를 할 생각이 없고 문제점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도 없구나라는 걸 느꼈네요.
18/07/13 23:47
울프는 스코어,앰비션이 아니었죠.
앰비션은 본인이 많이 생각해보고 스코어는 팀 상황이 루키 카카오 템퍼링으로 막장이 되서 그런건데 이건 그런것도 아니고 그거 보다가 진짜 미친건가 육성으로 바로 튀어나왔습니다.
18/07/13 23:49
전 그거보고서 무슨 여유로 저런짓을 하는거지? 싶었어요. 결국 저건 그냥 단발성 이벤트에 불과하다고 생각했고 그대로 되는거 보고 화가 나더군요. 정글 두명 있는데 두선수를 갈아서라도 경기력을 끌어올릴 생각을 해야지 서폿이 나 정글하고 싶은데? 잘할거 같은데? 라고 한다고 응 해봐 괜찮겠네 이게 뭐하는...
18/07/13 23:54
실제로 말이 안 되는 소리죠.
정글 선수가 앰비션 스코어 때처럼 없는 것도 아니고 그 둘처럼 치밀한 준비와 노력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왜 라일락 시절 얘기를 지금 이제와서 다시 봐야 하는지.
18/07/13 23:43
오늘 경기로 슼에 몰입해서 응원할 일은 사라진거 같지만 그래도 선발전이라도 좀 가게 최대한 2라에서는 승수 쌓았으면 하네요. 그리고 자기들 위치를 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1, 2세트 밴픽은 '일반적으로' 매우 좋았습니다만 '약팀'이 할만한 밴픽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그냥 뱅은 비원딜 말고 원딜 시키고 트할은 최대한 탱커주고 미드 정글과 바텀에서 변수 만드는 패턴으로 좀 꾸준히 갔으면 좋겠어요. 계속 컨셉을 이리바꾸고 저리바꾸고 하니 운영이 되다말다 하는 인상입니다.
18/07/13 23:45
개인적으로 이럴 때는 예전에 제파코치가 콩두한테 시켰던 밴픽 스타일 같은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난이도 낮게 '이거는 너네도 할 수 있을거야'같은 밴픽..
18/07/13 23:47
그러니까요. 지금 슼은 밴픽에서 전략적으로 유리한 점을 선점한다고 해도 그걸 꾸준히 유지할수 있는 팀이 아닙니다. 슼이 지금 괜히 갈리오 잡았을 때 그나마 승률이 나오고 폼이 좋은게 아니에요. 그걸 본인들만 모르는건지 자꾸 원딜한테 비원딜 시키고 그러네요. 그냥 밴으로 op자르고 eu메타로 계속 하길 바랍니다. 어차피 롤드컵 되면 eu메타거든요.
18/07/13 23:43
17년까지는 그래도 뭔가 있다고 봤어요. 딱히 밴픽에서 말리지도 않았고 뱅울이 그렇게 되지만 않았어도 크게 무제 없었을 겁니다. 어떻게 서머 포시 떡상해서 결승도 갔고 직행도 했고요.
근데 18년도는 뭔지 모르겠어요. 야 그래도 우리 17년도 준우승 팀이야, 난 잘못한 거 없어 했던 건지
18/07/13 23:44
17년도까지의 김정균 감독은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하고 여기저기서 선수의 플레이롤을 제한한다느니 "너 아무것도 하지마" 발언 발굴되고 할 때도 열심히 실드쳤는데 18년도 김정균 감독은 진짜
18/07/13 23:46
17년 롤드컵에서 김정균은 무죄라고 봅니다. 선수기용 밴픽 다 잘했어요. 그 발언도 사실 맥락을 보면 맞는거죠. 후니 쓰로잉이 불필요하게 터져서 그부분을 지적한거지 뭐 그냥 변수 창출 자체를 하지말라는 소리가 아니었으니. 그러면 애초에 후니를 안데려가고 그런 챔프를 안시켰죠.
그런데 올해 김정균은 진짜 그냥... 모든면에서 최악입니다.
18/07/13 23:47
17년도에는 진짜 좋았죠. 뭐 갑자기 피넛 후니 뱅울 돌아가면서 폼 작살나는 건 감독이 어떻게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니까요.
근데 어떻게 꾸역꾸역 결승까지 올라간 게 오히려 독이 됐던 모양이에요. 진짜 17년도 중반쯤부터 했던 시도 중에 성공한 게 하나도, 진짜 단 하나도 없어요.
18/07/13 23:51
그때 김정균감독님도 지금 생각해보면 좀 싸하긴 합니다.
검은수염 뱅하고 같이 피드백과정에서 우실줄 우실줄 하고 있는거보고 페이커가 짜증섞인 한마디하던게....
18/07/13 23:52
뱅울 연습부족이 터져버린 건 감독 책임 묻기는 뭐하죠. 진짜 돌발사고에 가까운 물건이라.
후니 프로핏 다 괜찮은 영입이었고 운타라도 서머 정규시즌까지는 딱히 별 심각한 사고를 치진 않았고. 스타일상 한계는 보였긴 했는데(그래서 후니 데려간 거라고 생각하구요) 밴픽은 잘했어요. 뱅울 기량 떨어진거 솔직히 밴픽에서 기를 쓰고 잘해가지고 메꿔서 이긴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특히 RNG전은 밴픽 잘하지 않았으면 뱅울이 우지밍 상대로 그렇게 선전하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도 해요. 근데 갑자기 올해 왜 이럽니까. 김정균이 작년 뱅울처럼 갑자기 떨어질 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무슨 밴픽이 갑자기 깜깜이가 될 줄이야. 영입은 그냥 말하기 싫고...
18/07/13 23:50
지금 돌아가는 모양을 보면 SK 배그팀 창단은 물 건너간 것 같거든요.
그러면 그냥 최병훈 감독을 다시 총감독으로 복귀시키고 밴픽 코치 등 전담 코치 새로 데려오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18/07/13 23:55
하아... 근데 여기 저를 비롯해 불판을 떠나지 못하고 응어리를 쏟아내는 분들을 보자니 또 한편으로는 미래가 예상이 되어서 슬프네요.
여러분 SKT의 2라운드 첫경기는 MVP고 7/17 제헌절에 있습니다 크크크크크 또 빠숴진 회로 슬슬 고칠각 재봐야죠...
18/07/13 23:57
도대체 이 행복회로를 어떻게 고쳐야 할지 지금 감이 안오네요.
근데 또 망가진 거 망가진대로 제헌절에 또 돌리고 있을 거 같긴 합니다. 뭐 그래도 유종의 미나 거두자 아니면 킹론적 갓능 이딴 식으로... 내년에는 리빌딩하면 아예 그냥 행복회로를 사와서 갈 거 같고.
18/07/14 00:03
제가 전부터 계속 하던말이 있는데 울프 떡상 -> 트할 떡상 이 루트는 아직도 꺼지지 않았습니다. 오늘 에포트 선발일거라 봤지만 이겨도 2 대 0은 안나온다고 봤고 교체로 울프 못나오면 지고 나오면 이긴다고 생각했거든요. 여튼 울프만 폼 올라오면 모릅니다. 아모른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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