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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4 11:30
제가 스타2의 보는 재미를 처음으로 느낀 경기가
2012년 GSTL 결승전의 고병재vs문성원 경기였는데... 그새 6년의 시간이 흘렀군요.
18/07/14 14:47
초반 해방선 견제에 일꾼을 그렇게 많이 잃고 고위기사 가득 채운 분광기를 헌납하는 큰 실수를 하고도, 몰멀의 힘과 교전만으로 역전승을 거뒀네요.
18/07/14 16:12
김준호의 불멸자 파수기 러쉬에 강민수 완전히 끝날뻔했으나 분광기 끊고 맹독충으로 광전사 폭사시키며 억지로 막긴 했습니다... 하지만 3시 부화장 깨졌고 일벌레 피해 막심합니다.
18/07/14 16:22
참고로 다음주 GSL은 32강 나머지 4개조 모두 진행합니다.
7월 17일-E조 7월 18일-F조 7월 21일-G조 7월 22일-H조
18/07/14 16:22
한시즌 쉬면서 놀았지만 마음고생이 심해서 두번다시 백수가 되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했는데.. 오늘 테란전 져서 심장이 쫄렸다는 김준호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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