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4/19 20:10
이거는 용 가져간 선택이 문제가 아닙니다.
진형 잡기 전에 비욘드가 너무 용한테 맞아서 문제였어요 코르키가 센 타이밍이라 지금은 충분히 용싸움 유도해 볼만했습니다
18/04/19 20:13
MVP가 지금 엄청 못하는거 같아도 서머 2라운드 4승 5패팀입니다 이쯤되면 아무리 인정하기 싫어도 그리핀이 어느정도 기량이 있다고 봐야죠.
18/04/19 20:14
비욘드가 봇쪽 갱을 엄청가는데, 너무 대놓고 가는데..이득은 못보고 시간만 버리는...
왜 꼭 저곳만 가는지 알 수가 없어요.
18/04/19 20:16
LCK 스프링 2라운드 성적
MVP - 4승 5패 KSV - 4승 5패 락스 - 4승 5패 진에어 - 4승 5패 BBQ - 3승 6패 이게 팩트죠 그냥 그리핀이 잘하는거에요.
18/04/19 20:17
그런데, 진지하게 이걸 이렇게 잘라서 말하는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리그 후반의 경기력만 본다는게 이상한데. 전체 승패로 봐야죠. 시즌은 길고, 기복이 있는것 자체가 그 팀의 클라스인데.
18/04/19 20:29
합쳐도 6승라인이고 초반 엠비피와 후반 엠비피는 거의 팀이 다르니까요. 올시즌 초반 스크와 후반 스크가 같은 팀이라고는 하지 않죠. KSV도 그렇고.
18/04/19 20:18
기복이 있는것 자체가 그 팀의 클라스인데 리그 후반기 승률만 가져와서 MVP를 포시 진출팀과 동급으로 두는건 좀 억지라는 느낌이네요. 그게 MVP 클라스면 승강전 안왔겠죠.
18/04/19 20:19
포시 진출팀과 동급이란게 아니죠. 'LCK 팀' 이라는 타이틀을 달기엔 충분한 팀이란 얘기입니다. 지금은 그것도 인정 안하는 사람이 많았잖아요.
콩두전에는 콩두가 못해서 MVP전에는 MVP가 못해서 그러면 그냥 승격하고 나서 경기할때까지 두고봐야지 'MVP, 콩두 상대로 압승 못했으니 별거 없다' 이건 아니죠. 게다가 전체 성적만 봐도 6승은 역대 강등권팀들과는 차원이 다른 성적입니다.
18/04/19 20:19
그러니까 양쪽 모두가 오바라는거에요. MVP가 LCK급도 아니다도 오바고, 후반기 승률만 잘라서 평가하는것도 오바입니다. 스프링은 끝났고 평가는 당연히 전체 승패로 해야됩니다.
18/04/19 20:18
그리핀이 기대만땅 받은 코소보와 운타라 블랭크 나오고 바이오리듬 안좋은 스크트 상대로는 승리를 기대해도 될정도인것 같아요 그리핀 컨디션이 최상이라면
18/04/19 20:18
그리핀이 lck 중상위권 이상이 가능한 이유가
봇 다이브때 무리하니까 원딜이 최전선으로 뛰어들어서 공격하는거..그걸로보여요 쩌는 이니셔와 호응해주는 딜러
18/04/19 20:20
당연히 상대적인면이 있겠지만 그리핀이 중간은 할거같다는느낌의 이유는 타잔때문이죠.
정글이 LCK에 놓고봐도 상위권이라..원딜도 피지컬좋아서 잘받아먹고. 나머지셋도 구멍없이 받쳐주는역할 잘해주고.
18/04/19 20:22
오늘 전반적으로 이안도, 애드도 괜찮아보였는데...
비욘드가 타잔에게 압도당한게 너무 크네요. 기세와 수싸움에서 완전 밀렸어요. 맥스도...
18/04/19 20:22
겜게에 쓴 분석글에도 언급했지만 이 팀은 전설로 남을 챌코 첫 오프시즌 승강팀인 MVP, ESC EVER 를 제외한 다른 승격팀들보다는 확연히 한클래스 이상 강한 팀입니다.
18/04/19 20:23
왜이렇게 정신을 못차리나 모르겠네요.
저렇게 타워 안쪽으로 들어오는건 화력을 집중해서 받아쳐야 하는데, 전혀 그걸 못하고 있어요
18/04/19 20:26
진짜 콩두랑 그리핀만 위치 변경하는 상황이 나올 것 같아지네요
뭐 엠비피 오늘 4경기 경기력이면 콩두전도 장담은 못 하지만...
18/04/19 20:27
타잔이라는 좋은 재능이 첫 증명을 잘 마친것은 기분좋지만
어쩌면 그 이상으로 주목받던 재능이던 비욘드가 승강전 무대에서도 참 평범한 정글러가 되어버린게 가슴아프기도 하네요
18/04/19 20:27
그건 그렇고 수많은 팀들이 다 스크림에서 카이사 패고다녔으니 다 열리고있지만
이제 슬슬 카이사도 '스크림은 스크림이다'의 반열에 들어가는거같은데....
18/04/19 20:29
지금 국내 대회 승률이 11승 4패인데 아직도 카이사가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 분들 보면 답답합니다.
뭘 더 보여줘야하는지 카이사가 1vs5 라도 이겨야 그제서야 카이사가 문제라고 할지
18/04/19 20:29
그리핀은 1경기 박살나고도 멘탈을 완벽히 추스렸는데,
mvp는 2경기 박살나고 멘탈이 많이 흔들렸던 느낌입니다. 너무 조급하게 굴었어요
18/04/19 20:50
님 말씀대로 트할은 리그 막바지랑 포스트시즌엔 충분히 중위권 이상되는 탑솔러의 경쟁력을 보여주고도 남았죠. 분명히 기량이 올라온게 눈에 보였는데본능적으로 자기들이 기억하고 싶은것만 기억하고 현실을 외면한채 판단 내리는걸 습관처럼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18/04/19 20:51
리그 막바지의 모습이 전부는 아니고 트할이 서머에서도 계속 좋을지는 지켜봐야 하니까요. 스프링 내내 안 좋다고 리그 막바지에 좋아졌지만 그 폼을 그대로 끌고 갈수 있을지는 모르는거고, 의문부호가 많은건 사실이니까요.
18/04/19 20:52
트할은 SKT 팬들 입장에선 기량이 올라온건지 아니면 잠깐 기량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건지 확신하긴 어려워요 다른팀 팬들도 아니고 하도 그런걸 많이 겪은 SKT 팬들인데...
18/04/19 20:55
다른 댓글에서도 했던 말인데, 리그 막바지 등 일정 시점 경기력만 잘라서 평가하는것 자체가 의미가 많이 떨어집니다. 애초에 기복이 곧 기량의 가장 핵심적 요소인데 그 핵심적 요소를 빼고 평가하는거에요. 잘할때만 실력이 아니고 못할때도 실력입니다. 최근 몇경기 잘라서 평가하는건 그냥 '오늘의 기세' 정도를 평가할때나 의미있습니다.
18/04/19 21:15
그래도 최소한의 유의미한 판단을 하는데 있어서 그전의 모습 보다는 최근의 모습을 가지고 판단하는게 훨씬 신빙성 있죠. 트할이 딱 한두판 플루크성의 모습을 보여준것도 아니고 막바지에 자기가 준비한 픽에 대해선 “SKT 탑 문제 많네” 라는 소리 나올 정도의 플레이는 보여준적이 없습니다. 그것도 큐베랑 스맵 상대로요.
트할이 시즌초 부터 언젠 잘하고 언젠 못하고 기복이 있었나요? 운타라 보다 한타에서만 좀 낫다 뿐이지 그냥 못했습니다. 제가 말하는건 그 선수 자체의 기량 상승을 말하는 거에요.
18/04/19 21:22
트할 개인에 대해 어떻다기보단 일반론적인 의미에서, 유의미한 판단을 위해서도 시즌이 끝난 시점에선 당연히 시즌 전체를 가지고 판단하는게 정답인것 같네요. 최근의 '몇몇 경기' 경기력은, 마찬가지로 이후의 '몇몇 경기' 경기력을 예측할 때 의미가 있습니다. 같은 논리로 다음 '시즌'의 경기력 예측은 당연히 이전 '시즌'의 경기력 평균치로 예측하는게 훨씬 정확하다고 봅니다. 시즌단위 경기력에서 기복이 가장 중요한 요소니까요. 그리고 기복이라고 표현하니 마치 일주일 단위로 잘할때 못할떄가 있다 이런 의미로 여기신듯 한데, 실제로 그렇게도 쓰는 단어지만 전 시즌 전체에서 경기력의 움직임이라는 의미로 썼습니다. 애초에 계속 시즌 전체를 기준으로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18/04/19 21:26
어쨌든 결론은 야구로 치면 전시즌 후반의 지표와 시즌 전체의 war중 뭐가 다음시즌 성적과 연관이 크냐의 문제인데, 전 후자로 보고 치토스님은 전자로 보는것 같네요. 딱히 우리가 옳고 그름을 따질 문제라기보단 그냥 다음시즌에 선수들 스스로 증명할 문제겠죠.
18/04/20 10:17
피카츄님 댓글보고 생각난건데 예전에 엠팍에서 우발도의 후반기 WAR를 들고 와서 후반기 WAR가 일정 이상인 선수는 다음 시즌에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이른바 '워발도' 이론을 들고온 악질 어그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발도 망함(...)
18/04/19 20:29
보통 정글차이다! 이 말은 겜게에도 썼었지만 사실 라이너차이인데 정글이 뒤집어쓴 경우가 많아요. 근데 오늘은 그냥 다른 선수랑 무관하게 스킬적중률 차이가 너무나 아득하게 나서 부정할 수 없는 정글차이였습니다.
18/04/19 20:29
사실 경쟁이 격화되서 승강전 온거지 MVP랑 콩두도 클라스 차이 나는 팀이죠. 저도 도저히 무리같네요. 경기는 해봐야 알겠지만.
18/04/19 20:31
운영이나 갱킹 이런거에서 정글차가 나면 사실 정글차보단 라이너차이다 이런 글도 나왔을텐데 순수하게 스킬 적중률이 하늘과 땅으로 차이나니 그런 변명도 불가한 순수 압도적 정글차...
18/04/19 20:32
1코어만 나와도 한타서 1인분이상 가능(일반 평타원딜 존재감 0.5인 타이밍)
2코어 나오면 암살가능 3코어 나오면 한타 캐리 가능... 스킬딜 원딜과 평타캐리 원딜 둘의 장점 다 가지고 있어서 3코어 뜨면 답없어요
18/04/19 20:32
요즘 원딜이 가장 중요한 메타고, 원딜 강한 팀이 그만큼 전력도 강한 팀인데,
테디를 보유하고도 날지 못하는 진에어와 고스트를 전경기 출장시키고도 승강전은 피한 bbq가 다른 의미로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18/04/19 20:35
개인적으로는 최종전이 의외의 개싸움이 나올 가능성도 꽤 높다고 봅니다.
그만큼 많은 게 걸린 경기라...정상적인 플레이가 나오긴 힘들 거에요 mvp도 소위 각 잘보는 팀은 아니고 잘될때와 안될때의 편차가 극심해서 -_-;;; 에버와의 게임만 해도 결국 양팀 다 동일한 2:1이기도 하고 어느 팀이든 에버의 전력으로 빈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정도의 팀이라는 얘깁니다
18/04/19 20:35
로컨이 LCK로 올라오고 인터뷰에서 "이제 LCK팀들과 스크림을 더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라고 하던게 생각나네요.
승강전에 이겨 승격한 것 보다 수준높은 팀들과의 스크림을 더 기뻐하는거보고 크게 될 선수다 생각했습니다 크크
18/04/19 20:35
콩두 / MVP,BBQ,진에어 / 락스,KSV,SKT / KT,아프리카 / 킹존
대충 LCK10팀 전력차가 이정도였는데 그리핀의 위치가 예상이 잘 안되네요. 플옵턱걸이~승강전탈출 어딘가에 있을 확률이 제일 높은것 같긴한데요.
18/04/19 20:37
체감상 지금 그리핀은 MB진과 락코슼 사이 어딘가인데 체감상은 락코슼에 가까워보입니다. 그 위에 킹아크 상대로 어떨지는 해봐야 아는거고.
18/04/19 20:38
사실 킹아크도 서로 3:1 정도의 차이는 난다는게 LCK의 무서운점이죠... 서머에서도 킹아는 건드리기 어려울거 같아요.
18/04/19 20:38
플레이오프까지는 충분히 가능할 것도 같은데 탑이 너무 걸리네요.
갓다랑이랑 갓레이지랑 1:1 해야 되는데. 이쪽은 싸움을 피하는 친구들이 아니라서.
18/04/19 20:40
LCK 와서 소드가 후벼파일때 어떻게 대응할까가 제일 궁금하네요. 타잔도 소드에 붙들리면서 투명해지면 기대만 못한거고, 소드가 각성하면서 팀 전체가 기세타면 롤드컵도 꿈은 아닌것이고.
18/04/19 20:43
케스파컵 우승으로 충공깽 날려줬던 에버 이후로 진짜 역대급 챌코팀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만약 승격 못했으면 100% 쪼개졌을텐데 그런일도 없었네요.
18/04/19 20:48
사실 콩두도 정글러가 애매해서 레이즈가 파훼 당한다음에 거의 일어나질 못해가지고..
MVP는 뭐 원딜 서폿 정도 뺴고 전라인 서브가 필요합니다 돌아가면서 폼이 바닥을 찍는 수준이라
18/04/19 20:46
이제 승강전 최고의 단두대매치가 다가왔군요. 이기면 LCK 지면 챌코. 이거보다 단순한 결론이 없는데 콩두가 다른 모습 보여줄 수 있을지. MVP가 시즌 초 모습으로 돌아간다면 콩두에게도 기회는 있을겁니다.
18/04/19 20:48
지금 아마추어 풀 공동화가 좀 있어서 이번 강등팀이 터진다면 다음 챌코에서 승격팀이 나올지는 확신을 못하겠네요 크크크.
지금 챌코 상위 선수들은 해외 많이 불려갈거라서
18/04/19 20:48
몰랐는데 비비큐 새원딜 뽑기 시작했군요. 진짜 원딜이 상위권 하나 들어오면 비비큐도전혀 다른 팀이고, 가장 개선하기 쉬운 포지션이 원딜이라 봐서 서머가 궁금하네요.
18/04/19 20:50
저는 근데 이 평이 이해가 좀 안됩니다. bbq의 문제는 원딜 뿐만이 아닌데. 콜이 갈리는 모습이랑 의아한 판단력이 더 근본적인 문제인데 원딜만 바뀐다고 해결이 될지요.
워낙 눈에 띄는게 원딜이다 보니 원딜쪽으로 포커싱이 맞춰지는데, bbq는 기본적으로 운영능력이 안되어서 말아먹은 게임도 상당히 많습니다. 전형적인 하위권팀처럼요.
18/04/19 20:51
시즌 후반엔 팀이 다 무너진게 맞는데(역으로 후반엔 고스트 폼은 올라갔고), 초중반엔 원딜이 제일 못한것도 맞다고 봅니다. 원딜이 못하니까 팀 전체가 내려온거다 vs 그냥 원딜에 가려졌지 원래부터 다 못했다. 그중 뭐가 답인지는 원딜 새로 뽑고 서머때 확인해봐야겠죠.
18/04/19 20:52
초중반에도 사실 전형적인 LCS식 오브젝트 운영이나 그런걸로 암 걸리게 했었죠. 물론 그점은 어느정도 개선이 된것으로 보이지만 저는 콜이 갈리는 모습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는게 bbq의 근본문제로 봐서요.
18/04/19 20:53
물론 그런 얘기가 있긴 하지만, 그 콜링 미스가 원딜만 바뀐다고 해결이 될지는 저는 좀 의문이 들긴 합니다. 이그나도 투신 열화판 느낌이 들고.
이그나가 서포터로서의 전형적인 플레이는 약간 의문이 들때가 많았거든요.
18/04/19 20:56
고스트가 오더까지 한다고하니 콜미스에 고스트책임도 분명히 있죠..본인 피지컬이 구려서 못하는 와중에 팀콜도 엄청 갈리는데 메인오더가 고스트라니까 책임을 안질래야 안질수가..
18/04/19 20:49
선수들 입을 통해서 나온 스크림 성적만 믿는 입장에서 그리핀이 스크림 성적이 2부급이 아니다는 사실이었군요 기본적인 깡+스크림 결과가 합쳐지니 생각보다 평온하게 납득이 갑니다
18/04/19 20:53
제가 클동준 입에서 나온 말 중에 유일하게 믿지 않는게 약팀들 스크림 성적 좋다에요 약팀이랑 할 때의 실제 성적 유무도 크게 믿음 안 가고 약팀 상대로 어떤 실험적인 밴픽 인게임을 할 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이 나와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