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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4 21:28
이건 lcs해설인 좁쌀이 한 얘긴데 탐켄치 먹어주는건 프로선수면 다 잘하지만 궁을 잘쓰는선수는 진짜 s급이란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지금 투신은 정말 잘하고있어요
18/04/14 21:34
지금 제이스가 카밀 시원하게 못 이기는건 몰왕을 안가서 그런거고 몰왕이 없다는건 한타때 제이스가 생각보다 세단 얘기에요
18/04/14 21:35
어떻게 어떻게 아프리카가 잘 버티다가 한큐에... 이게 결국 모글리가 망한거에서 굴러간 느낌이네요. 물론 모글리도 본인문제로 망한건 아니지만.
18/04/14 21:39
카이사 다 풀어주는거까진 ok. 그러면 모르가나는 막았어야죠. 모르가나 지금 라인전 거의 패왕급인데 카이사가 초반 라인전이 거의 유일한 약점인데 그걸 그대로 다 내주면...
18/04/14 21:40
칸의 제이스는 정말 대단하네요. 그렇게 갱을 당하고 견제를 당했는데도 어떻게든 cs 만들고 게임을 승리로 만드네요.
카밀을 지워버렸고, 마지막 코그모까지;;
18/04/14 21:40
최연성이 팀 운영이나 전술에서 고평가 받았었는데, '그 원딜' 관련에서 ??? 한번 보여주고 4연카이사 3연몰가로 한번더 ???가 된 느낌... 그래도 뭐 상대가 킹존이고 준우승 한거니까.
18/04/14 21:40
프레이가 핵미사일같은 선수인데 발사준비하는동안 자국군 보병이 전쟁 다 점령하고 다녀서 캐리할 기회가 없었던건데 그걸
"핵미사일 거품이네" 라고 생각했다고 밖에... 핵맞고 영토 초토화
18/04/14 21:41
미드가 반반 간 상황에서는 아프리카도 붙어볼 만 한 거 같은데 2-3-4경기는 미드가 전 맵에 압박을 주니까 결국 무너지네요.
18/04/14 21:42
전 4세트에 카이사 킹존에서 선픽박는순간 아 이거 케틀-모르가나 각 이쁘게 잡혔다 싶었는데... 자신이 없었던걸까요 아니면 투신 탐켄치 플레이메이킹에 너무 많은걸 의존한걸까요. 사실 오늘 아프리카 선수들의 챔프들은 본인들의 장점으로 지칭되던 부분과는 거리가 먼 챔프들 등장의 연속이라 많이 의아했습니다. 카이사, 모르가나는 현 바텀에서 가장 핫한픽인데 그걸 그대로 다 내주는것도 어이가 없었고... 나름 그런 픽을 가지고 기대 이상의 분전을 한 아프리카 선수들은 대단하지만 밴픽이나 인게임 전략은 솔직히 좀 실망스러웠네요.
18/04/14 21:43
케틀은 코그모랑 달리 카이사한테 1대1을 진다고 생각해서 룰러가 뱅한테 터진담엔 잘 안쓰는듯.. 전 그겜은 진짜 어쩌다 나오는 그림이라고 봤고 케틀 괜찮아보이는데
18/04/14 21:46
코그모 픽자체는 너무 과감해도 이해는 갔습니다. 근데 모르가나를 자기들이 하는 것도 아니고 밴도 아니고 상대한테 주는건... 라인전 약한 카이사를 전혀 후벼파지 못하고 오히려 압박당하는거 보면서 고구마 삼킨 느낌
18/04/14 21:45
밴픽이란게 항상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이번 결승의 아프리카 밴픽은 유연성이 너무 부족했다고 봅니다. 뒤 볼 수 있는 단단한 한타 조합을 너무 고집했고, 상대에게 내줘도 되는 픽과 밴해야 되는 픽을 너무 애초의 계획대로 고집했어요 덕분에 에이스인 쿠로의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챔프폭과 폭넓은 움직임도 죽어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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