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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4 17:22
아프리카가 킹존이랑 미드정글 싸움을 이길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미드는 어떻게 비빌지도 모르지만 정글에서 격차가 너무 나는 느낌..
18/04/14 17:22
괜히 멋지게 정돈되게 똑같이 가는거보다는 아예 틀어서 쌈마이하게 가는것도 괜찮네요. 크크크
얼굴 벌게지면서 오글거리긴 했지만 역대급 오프닝 인정인정.
18/04/14 17:22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가 급하게 들어와서 티비를 트는 순간 킹존이 등장했습니다. 프레이의 한숨과 함께 저는 티비를 끄고 잠시 명상을 하고 있죠. 경기 시작 즈음에 다시 켜야지..
18/04/14 17:24
입장 연출은 뭔가 오글거리는 맛, 독특한 맛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았는데
정작 인터뷰는 되게 평범하게 편집한게 너무 아쉽네요.
18/04/14 17:27
스포티비는 "Tigers, Assemble" "SKT T1, The ONE" 하는 식으로 팀마다 멘투 붙여주는 게 진짜 멋있었는데
결승전 오프닝은 되게 밍숭맹숭하네요
18/04/14 17:28
해설이야 뭐 고인규만 말 덜하면 래퍼드-강퀴가 알아서 캐리할 텐데
고인규가 나서서 막 해설하고 나머지가 끌려갈까봐 좀 겁나긴 하네요-_-;; 올시즌 스포티비 경기 보면 거의 고인규 캐스터 수준이던데...
18/04/14 17:32
글쎄요 뭐 LCK 메인해설에 대한 기대치의 차이가 아닐까요?
전 괜찮아져봤자라고 봅니다. 지난 경기도 뭐 예전보다 나은 거지 별로였어요. 현 시점에서의 능력이 -30에서 50 왔다갔다는 해설이 맥시멈 찍어봤자죠. 로또 가능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나마 래퍼드가 강퀴랑 잘 어우러지고 해설 포텐 터지면 150도 찍을 수 있지 않나 싶고 래퍼드가 전에 한창 여성리그 해설하고 하면서 헤맬 때만 따져도 60-70은 될 거라고 봐요. 현재 고인규 해설에 대한 제 평가는 그렇습니다.
18/04/14 17:32
래퍼드 비중이 생각보다 높은 느낌인데.. 특별 해설이라 지분을 배려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정작 두 해설이 너무 말을 아끼는게 아닌가 싶기도;
18/04/14 17:33
이게 좌우상중하를 보다보면 정신없고 시끄러워서 그냥 공식으로만 보게되고 또 그렇게보다보면 궁금해서 아프리카 켜게되고 그러네요 크크
18/04/14 17:37
다전제는 2세트부터죠.
1세트는 그냥 맛보기라고 보여집니다. 우리는 이번 매치에서 이러이러하게 가겠다라고...보여주는 느낌이 강하죠. 물론 기선제압으로 선취한 1세트 그대로 밀어붙일 가능성이 높긴 하겠지만요..
18/04/14 17:39
아프리카 조합이 단단하긴 합니다. 바루스 아지르 딜 포텐이야 나쁘지 않고 사이온 단단하고 그라가스 진형파괴 가능성있고 탐켄치 세이브 가능하고
18/04/14 17:41
전 캐스터로 전용준보다 성승헌을 훨씬 선호하는 사람인데(해설이 문제지)
그런데도 그러네요. 다들 오글거린다고 하는데 그래도 김수현 아나운서의 굵은 목소리 나쁘지 않았다고 봐요. 성캐가 오프닝 했으면 더 오글거렸을 거 같은.
18/04/14 17:40
불판이 좋긴해요.
저는 공식방으로 보는데, 중간중간 클템방 얘기도 같이 볼 수 있으니... 거기 계신분들 계속해서 수고 부탁드립니다~~
18/04/14 17:42
으음... 확실히 결승치고는 방송이 너무 밋밋합니다 스포티비.
현장감도 함성 빼면 그리 와닿지 않고, 구성도 별 긴장감이 없고... 이 부분은 확실히 오지엔을 따라가기가 힘든 모양입니다;;
18/04/14 17:49
매라선수 방송으로 보고있는데 의외로 카이사 알리는 케틀 모르가나 제외하고는 라인전 최고존엄이라고 하네요. 오히려 바루스 켄치를 이기는 상성이라고.. 물론 이렇게 된건 삼키기 실수로 된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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