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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0 23:35
상대가 좁은곳에서 나와야 해서 진형도 좋았는데
스카너가 브라움을 무는 바람에 스카너 혼자 좁은 곳으로 들어간 꼴이라서 맞아죽었죠 -_-;
18/03/10 23:37
이건 이제 라칸에게 부담감이 상당히 커지겠네요. 스카너가 먼저 들어가는건 말도 안돼고 갱플궁은 선으로 써봤자 카르마 실드가 다 씹어버릴테고.....라칸밖에 없네요
18/03/10 23:39
이게 들어갈때 라칸은 바루스를 보면서 매혹해서 바루스 딜각을 막고 스카너가 점멸 궁으로 카르마를 끌고 오면서 한번에 터트려야 했는데 바루스를 너무 프리하게 둬서 바루스 궁이 대박날 각이 나왔네요. 참..한타 각이 안나와요 kt 입장에선
18/03/10 23:40
작년엔 skt더니 올해는 ksv 보약 떠먹여주는 느낌이 드네요. 이거 지면 2세트 밴픽은 스프링 시즌 내내 따라다닐거같고...
18/03/10 23:40
이건 이렇게 될 경기가 아니었다고 보는데 거기서 브라움 한번 물고 바론 내주고 완전 꼬였네요. 이젠 kt가 답이 안보입니다..
18/03/10 23:44
작년에 그렇게 추하게 실패하고도 이러는 거 보면 진짜 안될팀인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선수부터 코치까지 강자는 될 수 있어도 승리자는 영영 안 되나 싶기도 해요.
18/03/10 23:47
아냐, 그래도 skt전에서 대퍼하지 않은게 어디냐. 작년이었다면 skt 전에서 대퍼하고 skt 분위기 살려주고 ksv전에서 갑분싸 하면서 멸망했겠지. 근데 1년에 이렇게 조금씩 발전하는게 좋긴 좋다고 말이나 할수 있는거냐!!!!
18/03/10 23:47
이번을 계기로 크라운도 자신감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뭐래도 삼체미는 크라운이에요.
그리고 엠비션 제발 영리했던 그때로 돌아와요 ㅠㅠ
18/03/10 23:47
밴픽 이야기 많이 나오지만 정작 크스브도 이경기 밴픽에선 의아하다는 평가 많았죠. 생각한 바가 있었고 인게임 경기력이 결국 좌우했다 봅니다.
18/03/10 23:47
1-2-3세트 그냥 순간적인 교전에서의 이득으로 갈린거지. 두 팀의 레벨차이는 여전히 있어 보입니다.
킅은 여전히 강팀이니 걱정할 필요도 없고, ksv는 라인전은 회복되었는데 운영은 약간 아쉽고..
18/03/10 23:48
[중간 순위]
순위-팀명-승-패-세트 득실 1위 KINGZONE Dragon X 11승 2패 +18 (23 - 5) → 포스트 시즌 확정 2위 kt ROLSTER 10승 4패 +10 (22 - 12) 3위 afreeca Freecs 9승 4패 +10 (20 - 10) 4위 KSV 8승 6패 +3 (18 - 15) 5위 ROX Tigers 7승 7패 -2 (16 - 18) ---------------------------------------------------------------포스트 시즌 6위 JIn AIr Green Wings 6승 8패 -3 (15 - 18) 7위 SK telecom T1 6승 8패 -4 (16 - 20) 8위 MVP 5승 9패 -9 (11 - 20) ---------------------------------------------------------------승강전 9위 bb.q OLIVERS 4승 9패 -8 (12 - 20) 10위 KONGDOO MONSTER 2승 11패 -15 (7 - 22)
18/03/10 23:48
ksv!!!!!!!!!!!!!!!!!!!!!!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오늘 진짜 기대 안했는데 간만에 손에 땀을 쥐고 봤네요 ㅠㅠ
18/03/10 23:49
SKT는 이러면 사실상 포스트시즌은 물 건너갔다고 보는게 맞겠죠. 근데 그 상황을 초래한게 코치진 탓도 있다고 봐서 이건 뭐라 말하기도 힘드네요.
18/03/10 23:49
KT 팬이지만 이팀이 한해 최고가 되지 못하는 이유가 이런경기라고 봅니다.
이게 가끔가다 나오면 모르겠는데, 작년엔 1년동안 보여줬고, 올해도 또 일단 뭔가를 확정하기 직전에 이러네요.
18/03/10 23:49
KSV 플옵 확률 거의 8할은 나왔네요. 락스 SKT 둘이서 단두대각인데 락스가 더 낫고. KT는 3등위기고 오늘 여로모로 의외의 결과입니다.
18/03/10 23:50
아오... KT는 이거 잘풀려야 겨우 2위고 3위일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졌네요.
죽기전에 우승하는거 한번은 봐야하는데....ㅜㅜㅜㅜ
18/03/10 23:51
대퍼팀 대퍼팀하면서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이게 뭐 좋은 뜻인 줄 아나 본데 그거 그냥 광대집단이란 뜻인데요. 본인들이 작년에 얼마나 처절하게 실패했는지 팀 전체가 잊어버린 모양이네요.
18/03/10 23:53
작년에 보니까 미리미리 데이다가 큰 경기에서 또 데이더라고요.
이번엔 좀 다르나 했는데. 뭐 다듬어지면 최강이 될 거라는 소리는 2년째 듣고 있는데 언제 다듬어질런지 모르겠네요 이거.
18/03/10 23:52
3세트 워스트는 스코어와 폰이었네요. 그리고 크라운에 대해서는 굉장히 비판적이었는데 오히려 이런 팀적인 방향으로 롤을 선회해서 해주는게 작년 롤드컵 생각도 나고 그렇군요. 오히려 이건 회의적으로 봐야할게 아니라 스마트했다고 칭찬을 했어야 하는각... 반성합니다 크크
18/03/10 23:53
서폿이 지휘관을 가면서, 솔라리가 늦는데..
미드에서 실드를 써줄수 있는 챔프들도 한 번 뜰 각이 생길수도 있겠네요. 룰루/카르마/오리아나까지...
18/03/10 23:57
유칼이 주전하고 폰은 예전 뱅기처럼 활용하는게 좋아보여요. 당장에 폰이 더 잘한다고 해도 미리미리 경험치 먹여놔야 섬머에 올인할건데
18/03/10 23:54
오늘 큐베가 MVP 쓸어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크라운이 가장 좋았어요. 2세트 벨코즈 3세트 카르마 둘다 정말 과거에 비해 한 3배 4배 잘했습니다.
18/03/10 23:54
스코어 보면서 드는 생각이 큰 경기 못하는 선수는 존재하는구나 스타플레이어는 죽어도 못되겠구나입니다 롤드컵 만약에 가도 큰 경기에서 또 이러면요?
18/03/10 23:54
ksv가 슼보다 나은 상황이라는게 딱 보이는게 탑의 차이때문이죠. 다른 포지션은 대동소이하다고 보는데 탑의 차이가 확실히 뚜렷합니다.
18/03/10 23:57
SKT 이야기도 나오는데, KSV가 확 유리해진건 맞지만 락스랑 SKT는 상황 거기서 거기입니다. 딱히 락스가 더 나을것도 별로 없습니다.
18/03/10 23:58
락스 ksv는 서로 맞대결도 있어서 모르죠. skt가 ksv 이겨버리고, 남은경기 다이기면 몰라요. skt야 킹존,kt,아프리카 이미 다 치뤄서 지금 순위가 낮아보일뿐일 가능성도있어요. 마지막까지 봐야할듯
18/03/11 00:00
사실 락스도... 경기력은... 시원하게 패배 적립중이죠. 오늘 KSV 이기기 전까지 포시경쟁 3팀이서 누가누가못하나 경쟁중이라는 이야기 괜히나온게 아니라서...
18/03/10 23:58
근데 만약에 SKT가 턱걸이로 라도 플옵을 못 간다면 15년 풀리그제로 바뀐 이후에 첫 플옵 탈락이자 기록적인 순위를 하게 된다는 건데 이러면 코칭스태프 전면 교체가 있을 것 같긴 하네요.
18/03/10 23:58
장기적으로 스코어는 인수인계 해줘야죠 매번 클러치 상황에서 헛발질 아니면 자책골이고 그거 실수 나오면 경기 내내 극복 자체를 못하는데요
18/03/10 23:59
요즘메타에서 카르마는 진짜 별로인줄 알았는데 롤알못 됬네요. 전 원딜서폿이라는 관점에서만 봤는데, 인게임에선 원딜서폿이라는점보다 기동전+갱플카운터 느낌이 훨씬 강하게 나왔습니다.
18/03/11 00:00
사실 이렇게 누가 올라가냐 하다 갑자기 진에어가 각성하고 킹존 아프리카 락스 다 때려잡고 플옵가지 말란법도 없긴하죠 크크..
18/03/11 00:02
포스트 시즌 전망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남은 대진을 보면,
KSV: 진에어 - SKT - 락스 - 킹존 락스: 킹존 - 콩두 - KSV - 진에어 SKT: BBQ - KSV - MVP - 콩두 KSV가 6패, 락스가 7패, SKT가 8패지만 사실 아직은 확정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지 기세상 KSV가 좀더 치고나갔다 정도죠. 현재 경기력과 분위기는 KSV>락스>SKT 정도로 보이고 남은 대진의 수월함은 SKT>락스>KSV 순이니까요.
18/03/11 00:03
진에어 : ksv - 아프리카 - 킹존 - 락스
도 있습니다. 빼지 말아주세요 크크크 근데 보기만 해도 현기증나는 일정이네요.
18/03/11 00:04
사실 저도 진에어 남은 대진이 너무 헬이라 현 등수야 어찌됬든 포시 확률은 로또급이라 보긴 하는데... 롤판 알겠습니까. 비비큐도 우주의 기운을 받으면 킹존을 잡는데 진에어라고 못잡을건 없는셈이니.
18/03/11 00:04
저는 진에어가 기대받는 순간 떨어질거라고 봐요. 반대로 기대받지 않는 지금은 묘하게 다시 포시를 노리는 포지션이 된... 그래서 그 오묘한 경기력의 기복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황에서는 진에어를 미리 이겨서 슼팬으로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ㅡㅡ;
18/03/11 00:06
진에어 저평가 팬들이 아쉬워 합니다...뭐 저도 진에어는 운영력이 올라오지 않는 한 포시 힘들다고 보긴 합니다. 전체적으로 운영이 너무 원패턴이죠. 딜러들 의존도도 크구요.
18/03/11 00:07
사실 진에어는 저평가라기 보단 그냥 그게 맞는 평가 같아요. 볼수록 도저히 고평가할수가 없는팀. 그럼에도 기본기는 확실해서 무작정 약한건 아닌 그런 팀...
18/03/11 00:09
라인을 통채로 비교해보면 중상위권에 있어야 되는데...
엄티의 안정성문제가 발목을 쎄게 잡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이긴것도 테디나 그레이스가 끌고 간 기분이고요.
18/03/11 00:06
올해 중하위권이라고 보는 진에어,비비큐,MVP를 상위권 팀들이 무시 할 수 없죠. 조금만 밴픽 실수, 인게임 미스내면 일격을 맞으니.
18/03/11 00:07
진짜 이렇게 돌아보니 SK의 KT전 블랭크 기용은 정말 무리수였다고밖에 안 느껴지네요. 그런데 또 나올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 건 저뿐일까요.
18/03/11 00:17
인벤 전적실에 오늘 경기가 업데이트 된건지 모르겠지만 스카너가 승률이 41퍼군요..
8.3 패치후반부 정도부터 나왔던걸로 생각하는데 약점이 너무 뚜렷하게 나와서 안쓰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관성적으로 정글챔프가 없으니 쓰는느낌이 있는데 팀들은 잘 생각해봐야할듯..
18/03/11 00:20
41퍼면 제 생각보다 월등히 높긴 하네요... 하지만 갈리오처럼 명백히 조합을 타는 픽이라서 무턱대고 뽑을 픽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정글은 조합까지 맞춰줄정도로 여유로운 라인이 아니죠. 정글에 조합 맞춰줄바에는 그냥 다른 라인에 힘을주고 조합 맞춰주는게 훨씬 낫다는게....여러모로 참 별로인 픽이 되가네요
18/03/11 00:22
조합도 필요하고 본인 성장도 필요하고 너무 조건이 너무 많이 붙어요.
일단 성장하기 시작해서 그 기세가 꺽이지않았을때까지는 너무 무서운데 한번 갑분싸 터졌는데 본인말고 이니시에이터나 cc기가 부족하거나 본인제외 탱이 없으면 급격하게 가치가 떨어져요. 특성상 이니시가 스카너 뿐이 없으면 궁을 아꼈다가 쓰기도 힘들고 성장세가 나쁘면 쉴드가 그냥 다 와장창깨져서 탱킹력이 급감합니다. 탱커로 쓰기도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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