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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0 13:02
과연 주성욱선수가 저그전 경기력을 얼마나 회복했을지.... 16강과 IEM에서 보여준 경기력 그대로면 박령우가 압승으로 이길것같고요
18/03/10 14:26
2차 대격변 이후 저그가 황금함대 이기기 매우 힘들다는 말이 많았지만, 요즘 저그가 황금함대를 완파하는 경기가 연달아 나오는 걸 보면 저그도 충분히 할 만한 것 같습니다. 자원력만 갖추면 말이죠.
18/03/10 14:34
참고로 GSL 동족전 결승전 마지막은 2013 핫식스 시즌 1 강동현vs신노열입니다. 무려 자날 마지막 시즌. 즉 군심이후로 한번도 GSL에서 동족전 결승은 없었어요
18/03/10 14:40
최후의 테란이 된적은 많이 있던 조성주...
근데 정작 우승할때는 4강 3테란이거나(옥션 올킬 스타리그), 결승 테테전이거나(SSL 2015 시즌 1) 그랬죠
18/03/10 15:36
조성주선수가 GSL 4강에서 저그를 만난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2013 조군샵 GSL vs백동준(1:3 패) 2014 핫식스 GSL 시즌 2 vs김도우(2:4 패) 2015 핫식스 GSL 시즌 3 vs이신형(1:4 패) 2017 핫식스 GSL 시즌 2 vs고병재(2:4 패) 2018 GSL 시즌 1 vs박령우
18/03/10 15:40
예언자가 너프가 있어서 예언자 트리플이 정석은 아닌데, 여전히 꽤 나오는 빌드중에 하나입니다. 막세트니만큼 무난무난한 빌드 선택했던거같아요
18/03/10 15:44
3병영 땡스팀러쉬는 빈도수가 적지만 래더에서 간혹 나오긴합니다. 이게 토스가 알고있으면 보호막충전소 두세개 지으면서 무난히 막을수 있는데, 예언자 잡히고 파수기 실수가 연달아 나오면서 통한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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