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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1 22:23
인터넷에 말도 안되는 억지가 많이 있던데요..
제가 보기에 그냥 그 화면에 나온 아저씨의 말이 전부 입니다. 먼저, 회초리는 뭉치면 살면 흩어지면 죽는다를 뜻하는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기심의 끝을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만약에 무도 멤버들이 서로에게 금지어를 정한뒤 다같이 파티를 즐기기 위해서 금지어를 유도하지 않고 서로 즐겼다면 7명이 다같이 놀 수 있었겠죠. 근데 서로 탈락 시키기 위해 수를 쓰다 보니 모두가 탈락이 되고 결국 아무도 파티를 즐기지 못했죠. 결국, 7명이 서로 잘 협동하고 지내자. 그리고 그게 무도이다. 뭐 이런걸 의미 했던거 같네요
10/08/21 22:30
저도 용두사미 느낌이 강했습니다
정중앙이 보여준 이중스파이 행동은 파티 장소까지 오는데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된 것을 제외하고는 정준하의 모습만을 보여줬다는 생각이 들고요. 용산역 유재석은 스덕이면 무도 멤버보다 더 빨리 알았을 것 같아요. 위의 열정적으로님의 의견처럼 마지막에 거의 먹지 않은 파티음식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파티를 즐기거나 무엇을 하려면 협동해여 한다...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10/08/21 22:52
서로 금칙어를 알려줬으면 아무도 죽지(?) 않고 즐겁게 파티할수있었다
하지만 서로의 이기심으로 상대방을 떨어뜨리기 급급했다 결국 하하 혼자 살아남았지만 홀로 남은 하하는 혼자임이 무서워 결국 스스로 죽음(탈락)을 감행 결론 인간은 이기적이지만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제 생각은 이겁니다 크크
10/08/21 22:53
댓글 감사합니다. ^^
댓글을 읽어보니 아마도 무도멤버들이 회초리의 의미를 완전히 까먹고 단지 그 게임을 단지 다른멤버 떨어뜨리기 게임으로 착각해 결과가 산으로 간거 같군요...
10/08/21 23:06
저도 윗분들처럼 그저 그런 의미인가보다 싶다 할 때 발견한 블로그 포스트 하나.
http://sothios.egloos.com/4452655 이게 4대강과 관련하여 TEO피디가 메세지를 남기려 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무언가 관련이 있는 듯 싶네요.
10/08/21 23:32
인터넷에 있는 여러가설들 모두 다 그럴 듯 하지만..
전 마지막 파티장 씬만 보자면 이렇게 느꼈어요. 이기심의 끝을 보여달라..??.>> 먼저 탈락한 멤버는 비록 방에 갇혀있지만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다시 정상 촬영으로 돌아 오는데 반해, 가장 이기적인 멤버로 선정된 최후의1인은 오히려 더 무서워 하고 불안해 합니다.. 결국 이기심의 끝은 씁쓸함.. 소외?? 이런거 아닐까요?
10/08/22 00:03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라는 같은 제목의 책이 있습니다. 그걸 패러디한거죠. 그 책의 마지막은 주인공이 자살을 합니다. 하하도 마찬가지였죠. 그 이상으로 뭐 정치적 해석을 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그건 오버인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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