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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8 22:44
소설 중에서 정치범들은 그냥 총살시키지 않고 '완치'상태에서 사형을 집행한다고 나와요.
그리고 사형은 결코 예상하는 때에 이루어지지 않는다고도 나오고요. 오브라이언도 "자넨 결국 총살당할 거야." 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때 무장한 간수가 뒤에 나타났다. 그토록 오래 기다려 왔던 총알이 그의 머리를 뚫고 지나갔다."라는 문장이 윈스턴의 죽음을 직접적으로 설명합니다. pp.347 (열린책들) 결국 소설속 윈스턴은 죽었다고 보는 게 맞겠죠.
10/08/18 23:12
윈스턴도 살고는 있지만 죽음을 계속 바라고 있었고..뇌 수술 받고 계속 산다는 부분은 안나와있지 않나요?
저도 열린책들꺼 봤는데 괜찮더군요..근데 좀 글이 페이지에 꽉 차는게 약간 불편하더군요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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