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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8 09:31
저도 올 여름에 내일로 여행다녀왔습니다^^
진영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진영터미널까지 10분쯤 걸리구요. 그 곳에서 봉하마을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있답니다. 버스로 15분쯤 걸렸던 것 같아요. 버스가 봉하마을 입구까지 들어가니까 어디서 내려야하나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봉하마을 안에 기념관, 생가, 헌화대 등이 있구요 다 돌아보시는데 30분이 채 안걸립니다. 산까지 올라갔다 오시더라도 1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네요. 먹거리는 여러곳 있었는데 전 먹어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휴게소가 꽤 여러개 보였고 노점상도 있었네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10/08/18 10:21
진영터미널에서 봉하마을 가는 버스는 자주 없어서 저는 택시타고 갔습니다. 미리 버스 시간 확인 하시고 가셔도 될 것 같지만, 택시비는 그리 많이 들지 않습니다. 봉하마을 들어가면 국수랑 비빔밥 파는 음식점이 있구요. 맛은 그럭저럭 입니다. 봉하빵 파는 곳이 있는데 나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봉화 마을안은 대단히 깔끔하구요.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았던것 같네요. 마을 입구에 안내데스크와 팜플렛이 있어서 그걸 보고 이동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을 어른 같은분 한때 물어보면 이것저것 설명도 해주시더군요^^ 저는 부엉이 바위까지 해서 다 둘러 보는데 한 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10/08/18 13:42
버스가 바로 있으면 버스 타는게 가장 좋은데-왜냐하면 얼마걸리지도 않고 비용도 저렴하니깐..
근데 버스가 잘 없어요.. 제가 작년추석때즈음 다녀왔었는데 들어갈땐 택시-- 5~6천원정도 나왔던 같음. 나올땐 기다려서 버스.. 그 동네가 그냥 일반적인 시골마을이기때문에 딱히 갈데가 없을겁니다. 가장 가까운 큰 도시가 창원입니다.버스로 얼마 안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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