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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7 19:36
1번은 정확히 모르겟고 육군이랑 동일합니다. 대신 함정에서 근무하면 위험수당이 따로 붙죠. 그리고 일반사병에서 부사관까진 크게 어렵진 않은데 장기로 복무하기가 어렵죠. 그리고 무조건 함정위에서 근무하지 않습니다. 부서가 제각각이라 육상근무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제가 해군 헌병 출신이라서.. ) 함정에서 근무해도 육상으로 내려와서 편한곳에서 근무하는 경우도 많구요. 합격하긴 크게 어렵진 않을 겁니다.
( 근데 요샌 신검 따로 안하고 육해공 이 다 통합되서 어떻게 될진 정확히 모르겠네요... ) 뭐 해군팁이라고 하면은 ... 솔직히 군댄 다 똑같습니다. 정말로 다를거 없습니다. 군대는 군댑니다.
10/08/17 19:40
1. 지원서 접수년도 기준 18세이상 28세이하 인자 (2010년도 : 82.1.1. ~ 92.12.31. 출생자)
2. 정확히는 모르지만 비슷하다는것 같네요 3. 저도 이제 지원해서 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여기저기 물어봤는데 부사관 생각하기전에 일단 병장전역하기 전 까지 군생활 해보라더군요.. 생각이 바뀐다고하네요 4. 병과에따라 배타거나 육지에서 생활하는데 해군의 경우 군생활 반정도 함정근무라고 하네요 5. 합격은.. 면접 잘보면 된다하고 자격증이 크게 작용하는것 같더라구요 이번에 해군 지원신청해서 19일날 면접보러 간다는,,
10/08/17 20:39
1. 해군역시 만 18세부터 지원가능한지요?
확실히는 모르겠으나 제 동기 중에 상당히 어렸던 애들이 더러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2. 해군의 월급은 육군과 같나요? 월급은 전군이 똑같습니다. 다만 함정, 격오지 수당이라고 해서 함정은 2만원정도가 더 나오고 격오지는 만원정도 붙습니다. 3. 일반사병에서 부사관까진 힘든가요? 요즘은 워낙 불경기라 부사관을 택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도 병을 하신 후에 부사관을 생각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병 생활 하다보면 유급지원병이라든가 부사관으로 군생활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거든요. 4. 해군은 무조건 함정위에서만 근무하나요? 아닙니다. 병과에 따라서 함정근무를 많이 하는 병과, 육상에서 생활하는 병과. 다양합니다. 다만 함정생활은 매우 힘드실 겁니다. 군대가 쉬운 곳이 어디있겠냐마는 함정생활이 힘든 것은 선임들의 갈굼(?), 작업 이런 것도 있겠지만 뭐니뭐니해도 으뜸은 너울 위에서 생활해야한다는 겁니다. 쉬는게 쉬는게 아니죠. 울렁울렁 ~ 5. 합격하기...힘든가요? 저는 2007년 입대했었는데 방학시즌에는 경쟁률이 3:1까진 안되도 2.5:1정도는 되는걸로 기억합니다. 면접에서 묻는 내용은 예전부터 쭉 똑같구요. 면접+학력을 보는 것 같습니다.(고졸이었던 동기는 몇번 떨어졌었다고 그러더군요) 면접은 검색 조금만 하시면 질문들 죽 나오니깐 적절히 준비하시면 되구요. 이상 해군 전탐병 출신입니다. 오랜만에 긴 댓글을 남기는군요. 군대는 어딜가나 힘들지만 나름 뿌듯한 구석도 있습니다. 나름이요 ^^;; 해군의 장점은 휴가 때 입고 나가는 하얀 정복~
10/08/17 21:26
해경 출신입니다. 정확하게는 아니지만 참고는 될거에요.
해경도 전역하면 해군병장이거든요. 1. 조금더 어린친구들이 꽤 있었어요. 근데 기준은 잘 모르겠네요. 아마도 조금더 어린친구들이 있던 이유가 입대가능한 나이가 되자마자, 바로 치를수있고 합격하면 3개월이내에 입대하니까 상대적으로 대기타는 시간이 많은 육군에 비해 얼른 입대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잘 모르긴 몰라도 일반육군 성수기? 시즌엔 입대지원넣고 꽤 기다려야한다고 들었거든요) 2. 일반적으로 월급이 같지만, 수당이 많습니다. 해군도 많지만 해경은 특히 더 많습니다^^ 제가 해경굳이 추천드릴려고 쓰는건 아닌데, 조난선박구조할때나 중국어선 나포시, 그리고 특별구조임무(저같은경우는 천안함 구조작업에 나섰더랬어요)같은경우 월급에 플러스 되는게 있습니다. 제일많이 받아본게 기본급제외하고 30만원(!) 더 받아본 적있습니다. 3. 힘들긴 힘들걸요. 부사관도 장교가 아니니까. 장교도 말단장교까지는 힘들다고 알고있습니다. 4. 꼭 그런건 아닌데, 병과가 애매하고 폭넓은 병과다 싶으시면 함정생활은 꼭 하게 되어있습니다.(전문병과가 아니라면요) 함정생활 힘들긴한데, 평생에 한두번쯤은 꼭 해볼만한 좋은 경험이에요. 땅을 밟고있다는 그자체가 축복이란걸 배울수있는 매우 진귀한 기회지요. 5. 그렇게 힘들진 않아요. 해경이 경쟁률이 더 높고 해군은 좀 낮은편인데 최근천안함사건으로 경쟁률이 많이 내려갔다고 들었어요. 특별히 준비할 건 없으실거구요. 자신감있는 모습보여주시면 가능하리라 봅니다. 학력자체보다는 출결을 더 중요시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꼭 원하시는 곳으로 가셔서 우리나라의 바다를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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