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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7 17:10
타려는 의사를 보여야 버스기사분들이 멈춘다고 알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교통카드를꺼내는 모습이라던지, 택시를 잡는것처럼 손을 내민다던지, (불법이고 위험하지만) 보도블럭 아래로 내려온다던지... 버스같은 경우 요즘 서울시내나 통근길은 길이 막히고, 또한 신호등 체계가 승용차 위주로 되어있기 떄문에 정거장에 멈추게 되면 신호등을 걸리는 등등, 배차간격을 맞추기 어렵기때문에 조금이라도 배차간격을 맞춰보고자 무정차운행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동일노선에 너무 많은 버스가 허가가 나서 조금이라도 먼저가서 손님 몰아서 태우려는 마음도 있을거구요. 솔직히 타고있는 입장에서야 정거장에 아무도 탈 의사를 보이지 않는데 멈춰서 시간 낭비 하는것보다는 그냥 통과하고 시간 절약하는게 더 기쁠때도 많습니다만... 버스 놓치신분 입장에서야 그런말로는 설명이 안되겠지요......
10/08/17 17:21
아 그러게요...정작 물어본거에 대해선 대답을 안하고 엉뚱한 소리만 올려놨군요.
일단 딱히 불이익은 없습니다. 단기적으로 봤을때는요. 민원콜센터나 시청 민원과같은 경우는 대체로 상습민원인의 명단을 가지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아닌곳도 많겠지만요) 하지만 Dornfelder 님이 그저 '시비를위한 민원'이 아닌 그냥 일반 시민으로서 불편함을 신고한것이기에 상습민원인에 들어갈 확률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구요,엄청난 상습민원인에 대해서는 왠만하면 그 민원을 넘기려고 하구요(그 상습민원이 피민원이나 혹은 상담업무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할시에) 그 기사분쪽에서 물어보셔도 민원인의 신분을 알려주는건 안되는걸로 알고 있기때문에 딱히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10/08/17 17:23
좀 오래 됐지만, 다산콜센터에서 민원 제기 시 제보자의 개인정보 보호가 전혀 안되고 있다는 기사를 봤었습니다.
요즘엔 어떨지 모르겠네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2091347001&code=940100 검색해보니 나오는군요.
10/08/17 21:55
다산 콜센터를 비롯해서 공공기관은 개인정보보호가 안되는거겉더라구요.
저도 서울메트로인가? 지하철 문의번호에다가 문자로 민원을 넣으면서 보내는 번호를 0000으로 했는데(왠지 두려워서..) 제 핸드폰으로 답장이 잘 오더라구요...'감사합니다 고객님'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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