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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7 17:26
제글이 여기에..흑흑..
일단 숱이 적은 머리라면, 선천적인것과 후천적인것으로 나눌수있는데 대체로 후천적으로 그렇게 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지루성 두피염으로 간지러움->머리를 긁고->상처가 나면서 머리가 빠지고->상처가 아물면서 또 간지럽고->또 머리를 긁고... 악순환으로 머리가빠질수도 있구요, 혹은 왁스 사용이나 잘못된 샴푸사용으로 인하여 머리가 빠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전자 같은 경우는 클리닉이나 피부과에가서 진단을 받고 약을 써야 하고 후자같은 경우는 습관을 바꿈으로 나아질수있다고 하네요. 일단 샴푸를 병원에서 진단받는 샴푸를쓰시고 (한방샴푸가 의외로 일반샴푸보다 안좋을수가 있다고 하네요...) 충분히 머리에 기름기와 왁스기를 제거한다음에 충분히 헹궈주셔야 합니다.그리고는 최대한 빠르게 머리를바짝 말려주셔야 하구요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시면 두피 상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방법들이 상황을 좋아지게는 못한다고.....악화만 안시킬뿐이라고 하더라구요...어헉..돌아올수 없는 내 앞머리... 지성같은 경우는 제 주위에서는 샴푸만 바꿔도 나아지는 경우가 있던데..많이심하시면 역시 그것도 병원에 가보셔야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10/08/17 17:40
간지러워서 긁거나 그런적은 전혀없고, 왁스사용도 심하게 하는편은 아닌데...
유전인거 같기도 해요..부모님이 다들 모발이 가느시거든요. 병원을 한번 가보는게 좋겠죠? 앞머리가 3자이거나 원형탈모가 있는 그런건 아니고 그냥 전체적으로 숱이 없어요.. 미용실에서 선생님이 말하기로는 두피가 단단해서 머리카락이 두피를 뚫고나오기 힘들다고... 그래서 머리가 가늘게 나오고, 계속 길다보면 꼬인다고 하더군요. 머리카락이 반곱슬인게 이런이유일지도...
10/08/17 20:07
일단 피부과에 정기적으로 가서 정밀한 검사를 받는게 중요한데요
호르몬적인 문젠지, 스트레스 문젠지 아니면 단지 지성두피라 지루성 두피염으로 모발상태가 함께 좋지 않아지는건지, 혹은 애초에 머리카락이 얇은건지 알아낸 다음에 약물적 - 환경관리를 통한 개선을 하는 게 중요하겠네요 샴푸는 자극적인 샴푸의 경우 자주하면 오히려 안좋습니다.
10/08/18 03:56
앞으로 숱이 적어질거라는데... 99%
대게 순환계및 홀몬문제입니다. 정기적 관리를 받으셔야 됩니다. 약도 복용하시구요. 펌및 염색등 모발에 자극이 가는 건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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