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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5 15:37
다른 얘기지만.... 이벤트 해준다고 경기 전에 미리 가서 키스타임 때 비춰달라고 하는 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
호감이 있으시다면 뽜이야!!! ... 뒷감당은 알아서...-_-;;
10/08/15 15:43
발전가능성이 있다거나, 호감이 있을때는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런 상황자체를 유도한 것이 아닌데 그런 상황까지 연출되었는데... 근데, 이미 한번 안했으니 같은 상황이면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10/08/15 15:54
'서로 조심해야 할 단계일 때'라고 하신 걸 보니 발전의 가능성이 있는 사이신가 보군요..
그렇다면 위에 콩쥐팥쥐 님의 방법이 괜찮아 보이네요.. 하지만 여성분이 빅송 님께 마음이 있다 하더라도 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런 공개적인 자리를 부담스러워하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그때 괜히 무리수를 두고 합체했다가 잘못하면 불꽃 싸다구를......;; 여튼.. 행운을 빌어요~ ^_^
10/08/15 17:17
저도 여 후배가 응원석가서 야구 보자기에
그러기로 약속한후 이 걱정 했습니다-_-;; 일종의 설레발... 하지만 유럽여행 갔다온 사이 옆자리가 채워짐과 동시에 연락 끊었습니다. 아-_- 로밍해놓고 얘랑 로밍비 아깝지 않다고 맘먹고 미친듯이 연락했는데...... 결국에 돌아오는건 수십만원의 로밍요금.........아.......... 다시 생각했더니 울화통이 터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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