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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3 20:44
사회나오기전까지야 빠른생일이니 뭐니 목숨걸지만 나중엔 뭐 큰 상관없습니다.
아 제생각은 그냥 처음에 형성되었던관계를 깨뜨리는게 억지스러우면 그냥 그대로 유지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10/08/13 21:19
저도 궁금한게 있는데 빠른년생분들은
나이 애기할때 실제나이를 애기하시나요? 아니면 한살 올려서 애기하나요? 그것도 아니면 빠른년생이라고 애기를 하나요?
10/08/13 21:22
저는 낫살 좀 더먹었다고 형이라고 해야된다고 하는 사람들과는 아예 상종을 안합니다. 그대신 나이 적은사람들에게는 서로 말 놓자고 하거나
(서로 이름부르자고)서로 존대하죠.. 그리고 나이차가 한 15년 이상될때에는... 어짜피 그 사람들은 변하기가 어려운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포기합니다.. 그런데 어짜피 그 정도나이면 한국사회에서 형 수준을 넘는 나이차고 그들 대부부은 아는 선생들이라서... 걍 선생님 정도로 호칭하고 몇몇을 제외하곤 깊은 관계를 맺지 않죠..
10/08/13 21:42
기본원칙은 그곳의 룰과 내 원칙을 중시하니
대학생때는 고등학교 당시 기준으로 빠른 생일도 물론 인정 누가 생물학적으로 언제 태어났냐보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관계를 맺고 지내느냐가 중요하니까요. - 사적인 경우는 호칭은 형 동생이 더 좋은거 같고 다른건 뭐 그렇게 중요한게 있나 싶습니다. 나이보다 존중이 더 중요하겠죠
10/08/13 22:35
저는 10월생이지만 빠른생일이면 형대접 해주는 편인데, 처음에 빠른생일을 밝히지않고 그냥 나이 말해서 친구먹은경우나
상대쪽에서 빠른생일인데 그냥 친구하자 한경우 정도가 있었네요. 근데 사실 군대같다오고 몇년을 사회생활비스무리 해보았는데, 일단 20대중반넘어가면 오래갈 인연만드는게 쉽지가 않구요. 생각보다 같은나이 빠른생일인 사람과 깊은인연이 쉽게 생기진않습니다. 그리고 사회나가면 1,2살차이는 친구라고 하는데, 제 개인적인생각으로는 서로 존칭하거나 나이가 적은사람이 그래도 형이라고 하는게 보기좋지않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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