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8/04 19:51
여수에서 20년정도 살다가 이사갔습니다.
걸어다닐만한데라면 오동도가 괜찮겠네요 그렇게 사람이 많지도 않고 가는방법도 딱히 어렵지 않을겁니다. 가는 버스가 있었는데 기억이...오동도에 음악분수도 있고 괜찮아요 그리고 돌산대교라고 다리가 하나 있는데 그 주변에도 걸어다닐만한 곳이 있습니다. 해양엑스포 한다고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어서 지금 제가 기억하는 여수와 현재의 여수가 같은지는 잘 모르겠군요.. 여수에 특별한 먹거리..같은 건 잘 생각이 나지 않네요......바닷가가 가까이 있으니까..회..? 그리고 다른 지역은 모르겠고 담양은 메타세콰이어 길이라고 있는데 예전에 가본적이 있는데 참 좋았습니다. 자전거를 빌려주는지는 모르겠는데 날씨 좋고 하면 자전거 타고 가도 괜찮겠네요.
10/08/04 20:09
여수 오셨군요^^제가 여수 사는데..
그런데...추천해드릴만한 곳이...생각이 나질 않네요.........;;; 윗 분이 말씀하신대로 걸어다닐만한 곳은 오동도, 돌산대교쪽 공원이 있겠네요.. 먹거리는 봉산동 쪽에 게장 백반이 유명한 골목이나, 신기동 남해생선구이 집이나, 여서동 미소쌈밥정도.. 생각이 나네요..@_@
10/08/04 20:12
오동도나 해양 공원 자산공원등등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조용히 바닷공기 맞으며 걷기 좋아요.
음식으로는 금풍생이구이. 서대회. 게장. 갓김치. 등등이 유명합니다. 여관에 홀로 계신듯 한데... 중국음식 짬봉같은거 시켜 드셔도 크게 실망 하지는 않으실듯하네요.
10/08/04 21:09
여수에서 군생활했었는데 감회가 새롭군요.
일단 여수에서 먹거리는 많으니 잘 찾아보시면 됩니다. 정 모르겠다 싶으면 아무나 잡고 물어보시면 될겁니다. 여수에서 놀다가 목포까지 가는 버스가 있으니 ( 여수-> 순천 -> 벌교 ->보성 -> 장흥 -> 강진 -> 목포) 코스는 문제가 될게 없겠네요. 해남가시려면 강진에서 갈아 타시면 됩니다. 해남 대흥사도 경치 좋구요. 해남 떡갈비도 맛있게 하는 유명한 데가 있죠. 벌교는 꼬막이 유명하구요 어제 벌교가서 꼬막정식 먹고왔는데 맛 괜찮습니다. 보성은 녹차밭이 유명하고 장흥은 한우가 유명합니다. 볼거리가 의외로 많은 코스이니 여행 잘하시길 바랍니다. ^^
10/08/04 22:46
저 여수 살아요. 여천쪽으로 넘어오시면 선소 있어요. 예전 이순신장군님이 거북선을 숨긴 장소. 선소.
그리고 여수쪽엔 오동도, 진남관, 돌산공원 + 돌산대교가 있네요. 아 돌산대교는 야경이 멋있어요. 음식은 맛있는 '갓김치' 정도를 구매하셔서 가져가시면 될듯,, 흐흐.
10/08/04 23:54
여수를 한눈에 볼려면 돌산대교를 지나 바로 언덕위에 있는 돌산 공원을 가시면 됩니다.
여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죠~ 꽤 이쁩니다. 오동도도 괜찮습니다. 향일암은... 차없이 가기는 조금 힘들듯 싶구요. 식사로는 국동 어항단지쪽의 게장백반을 먹으시면 될듯.. 오동도 -> 해양공원 -> 돌산공원 이런 방식으로 구경하시면 될 듯 합니다.
10/08/05 18:53
다들 감사합니다. 일어나서 돌산대교 갔다가 돌산 쪽에서 좀 찌질대고 게장백반 먹고 오동도 가니까 저녁이더군요. 걸어다니다 보니...
지금은 나주로 가고 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