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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2 11:08
회사에서 이때 휴가를 주니까요.. 이때 아니면 회사원들은 며칠씩 맘편하게 놀수가 없어요..
평일엔 하루 휴가받는것도 눈치주고, 며칠씩 연속으로 쉬는건 상상도 못하죠..
10/08/02 11:11
아무래도 혼자 일하는 것이 아닌 이상 다른 회사 및 회사 동료들과 비슷한 시기에 쉬는 것이 업무공백을 줄이는 길이기 때문 아닐까요??
10/08/02 11:14
휴가가 대체로 이때 몰려 있으니까요. 회사, 병원, 심지어 동네 세탁소랑 술집이랑 노래방도 이때 휴가라고 다 쉬더군요.
휴가긴 한데 그냥 집에 박혀 있긴 싫고, 어디는 가야겠고, 그러다 보니 어디든 가는 거고, 휴가철이니 사람들 모이고... 그냥 그런 거죠. 해수욕장의 경우는 개장일과 폐장일이 정해져 있으니 그 기간 안에 안 가면 해수욕 할 수 없으니 그 기간에 맞춰 가려는 사람들도 있을 거고요. 어차피 북적대는 피서지도 휴가이기 때문에 즐길 수 있는 상황이니, 그렇게 보면 뭐 그러려니 해요. 물론 저는 이 기간에 절대 휴가 안 씁니다만...^^;;
10/08/02 11:16
가족, 특히 자녀가 있는 경우엔 이 시기가 방학이라서 이때밖에 같이 갈 시간이 없습니다.
(물론 학기중에도 가려면야 못갈건 없겠지만 아무래도 부담이 되죠) 그리고 뭐랄까.. 이 시기에 휴가를 가야 좀 장기를 써도 용서가 되는 분위기더라고요. 8월에 거래처에서 온 연락에 "휴가입니다"는 괜찮은데 9월에 가면 "아니 무슨 휴가를 이제 가요?" 소리가 나오더라고요.
10/08/02 11:49
한 대기업의 복리후생 차원에서 휴가 -> 관계사의 할일없음, 휴가
다른 대기업도 우리도 질수없뜸 휴가 -> 관계사의 할일없음, 휴가 단체 휴가.....
10/08/02 11:50
지금만큼 안더우면 물이 차가워서 해수욕장이나 계곡에 못들어갑니다.
그러다 보니 윗분들 말씀대로 여름휴가가 자연스레 7월말에서 8월초,중순까지 몰려있게 된거지요.
10/08/02 13:21
윗 분 말씀처럼 애들땜에 7월 마지막 주, 8월 첫 주에 휴가를 많이 가죠.
전국에 있는 모든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이 이 두주동안 쉬거든요.
10/08/02 14:11
공휴일 끼면 하루 연차면 되고, 일년에 한 번만 이틀 연차내면 3박4일이 되잖아요.
저는 수 년째 7월 중순과 가을 포함해서 두 번 이상 놀러 다녀오고있거든요. 늘 가는 친구들도 있고 그때그때 되는 멤버들도 추가해서요... 여름 휴가는 집근처에서 놀거나 걍 술마시고 쉬고요. 성수기 피해서 유도리있게 되면 여름 휴가도 놀러 간다능...; 제 무리가 땡보인가봐요 아 그리고 오히려 성수기때를 조금 피하는게 물에서 놀기 훨씬 좋습니다.
10/08/02 15:24
업계에 따라서는 8월 초에 관련 업체들의 휴가가 몰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래처, 유통처, 제작처가 다들 그 때 쉬니까 업무에 큰 지장 없으려면 이 때 함께 쉴 수 밖에 없지요. 물론 저는 출근했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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