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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1 18:36
악플에 이유가 어딨어요. 굉장히 일반적인 반응이니까 신경쓰지마요. 게임시작해서 gg 치면 닥치고 게임이나 하라고 하는사람들 천지고 그냥 채팅한번없이 무난하게 게임진행되다가도 승기 넘어가자마자 무한디스 거는사람 천지에요. 그냥 시비가 걸어보고 싶었던 것 같네요.
10/08/01 18:39
아 슈님이 왜 화가 났냐는거네요. 제목만보고 S님이 저렇게 행동하는 이유가 뭔가 질문하는건줄알았는데. 슈님이 화난건 그냥 S님이 노매너로 행동하는걸 보고 일단 화가 났고, 슈님이 계속 말상대를 해주니까 S님은 더 신나서 계속 시비 걸고, 그걸보면서 더 화가 난 것 같네요. 이렇게 한번 화를 내면 다음에 비슷한 경우가 생기면 무시하겠지 생각을 했을수도 있구요.
10/08/01 18:42
S때문에 화가 나있는 상황에서 나랑 같은 편인 사람이 응대할 값어치도 없는 자랑 계속 말을 섞어서 짜증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기도 하네요
처음에 S의 말을 보고 무시했다면 작은 화만 나고 말았겠지만 그 말에 대꾸해주면서 짜증을 몇배로 부풀린건 제제님이 잘못한거라고 봅니다
10/08/01 18:53
S때문에 짜증나서 그러신 것 같고요.
블리자드 게임은 베넷을 공용채널로 사용하죠. 그래서 채널명만 맞으면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등등이 모두 한채널에 있을 수 있죠. 스타나 워크를 하면서 많이 그런 상황을 당해봤고 웃긴건 그럴때마다 다른게임 유저들끼리 싸운다는 겁니다 -_-;; 아무 이유없는 욕설 난무 참 미스테리 합니다
10/08/01 21:50
제 생각도 몇 글자 적어 봅니다.
스타 배틀넷을 한지 어언 8년이상되가는데 저런 경우는 수도 없이 많이 봤어요.(비매너 행위) 처음에는 열내다가 나중에는 해탈을 했는지, 그냥 무시하고 딱히 열받는 그런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슈'라는 사람도 오랫동안 스타를 해온 사람이라면 "S때문에 크게 짜증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하구요. 물론 배틀넷 안에서 좋은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자마자 첫 한마디가 '꺼져'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좋은 사람이라고는 볼 수 없죠. 더욱더 초면에 사람의 이미지는 크게 중요하니까요. 그런 사람이 술 마셔서 그런거라고 말한다면 '슈'라는 분은 당혹스러워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저런 경우는 대게 욕을 하는 옆에 친구가(혹은 형) 욕을 안한다고 해서 욕을 하던 사람이 욕을 멈출 가능성은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말을 섞지 않았으면 바램도 있었을 꺼 같네요.(친구면 친구단위, 길드면 길드단위) 끝으로 "제가 어떻게 대하든 그건 제 마음 아닌가요?" 이런 말을 하면은 상대방이 가슴 아파 하지 않을까 싶네요... 흠... 배틀넷 생활 잘하세요!!!
10/08/03 10:48
S는 정말 전형적인 배틀넷 찌X이 인데요.
저런사람(어린애들) 정말 많습니다. 나이먹고 상대하기 힘들어서 공방을 안하게 되죠. 특징은 스타같은 남초게임을 하면서 꼭 여자냐고 물어본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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