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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01 05:35
심야영화 보세요. 아니면 심야 술자리라도..
저도 지금 여자친구한테 고백할 때 여자친구가 바쁘던 시절이었지만 어영부영 사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사귄지 2년 정도 되었어요. 고백한게 5월 경 이었는데, 사귄 건 9월 부터 입니다. 제 고생이 짐작이 가십니까? -_-; 고백하세요. 안되면 동생으로 지내세요. 그러다가 기회가 오면 꼭 잡으세요. 물론 그 전에 친해지는 자리를 만들어야겠지만요. ; 저는 편지를 많이 썼어요. 진심을 담아서, 너무 진지하진 않고,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그런 편지들이요. (물론 지금은 특별한 날 아니면 거의 안씁니다.-_-;; ) 이상 전혀 쓸모 없는 답변 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0/08/01 05:43
지금 하고 싶은 것들 반대로 하시면.. 한 절반은 먹고 들어갈것 같네요..
먼저 자주 못보닌깐.. 간단한 선물 같은걸로해서 잘 기억 날 수 있도록 해주는것도 좋을것 같애요. 누가줬다는것만으로도 항상 기억을 할 수 있으닌깐용.
10/08/03 13:35
횟수에 신경쓰기보다는 만날때 여자분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게 해주심이 좋을듯하네요.
정말 자주 만나야 한다는 생각이 강렬하시면 저녁 오후에 일하시면 끝나고 집에 가는길만이라도 잠시 같이 보낸다던지 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같이 집에 가면서 어디가서 뭐 먹자, 차마시자 이런거 하시지 말고 딱 집에 가는 시간동안만 대화나누시고 가벼운 음료수라도 마시면서요.저렇게 몇번 하다보면 저절로 일끝나고 둘이 같이 식사, 술, 차 등을 마실 수 있는 놀라운 현상이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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