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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31 12:04
물론 바뀌었겠죠.
거기다가, 비슷한 맵의 컨셉에다가 단순히 4인용으로만 바뀌어도 이영호 선수가 그런 식으로 운영했으면 아마 졌을 겁니다. 2인용 맵이라는 특성상 가능한 운영이었죠. 예전 데스티네이션이 메카닉의 성지였던 것처럼.
10/07/31 12:09
저도 어제 이 경기보면서
테란이 이런식으로 나오면은 저그는 최상책이 뭘까?라는 생각 많이 해봤네요 제 생각에 어제경기는 이영호선수에 완벽한 마인과 김명운선수의 잘못된 전장 선정??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1시를 안주는척하면서 포기하고 저그는 테란 본진에 드랍?? 아니면 가디언+디바우러어 조합?? 또 생각해볼수 있는게 뭐가 있는지 전 아직 잘 모르겠지만.. 어제 경기는 저그팬으로썬 눈물만...흑흑
10/07/31 12:08
맵마다 종족간의 유불리가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맵에디터들이 그런 것을 모두 감안해서 만들었겠죠.
그 맵은 언덕등 지형을 많이 만든 대신, 길을 여러갈래로 만들고 2번째 가스 멀티를 2가스를 가져갈수 있게 해서 저그가 테란에 대항할수 있는 맵을 만들었습니다. 이영호 선수가 맵이해를 잘 했다고 봅니다. 몇몇곳을 틀어막고, 자원전으로 가는 것 말이죠. 물론, 님말씀대로 터렛을 자유롭게 지을수 있는 지형이 아니었다면, 드롭이 훨씬 수월했을테고 뚫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주어진 맵은 지을수 있었고, 이영호 선수는 맞는 빌드를 가지고 온거죠. 테란이 러쉬를 감행하지 않고, 자리만 잡고 있는 경우 뒤에서 칠수 있는 것은 거의 불가합니다. (뒤에서 친다는 소리가, 테란 진영쪽으로 병력을 돌려야 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말이 안돼죠) 저는 김명운 선수가 정말 잘했는데, 단 한가지 패인은 2번째 몰아쳤을때라고 봅니다. 3가스만 먹고, 본진 앞마당 가스가 거의 말라가던 테란은 1시 멀티가 꼭 필요했습니다. 1번 몰아치고, 그간 먹어놓은 자원으로 200가까이 만든 시점에서 테란이 진출하면 덮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번째 200을 채우고 몰아쳤을때도 싸움을 정말 잘해줬지만, 이전만큼 축적되었던 자원이 없었기에 이후는 200은 커녕 150도 채우기 힘들었죠. 게다가, 1시까지 먹고 있던 상황에서 굳이 몰아칠 필요는 없었다고 봅니다. 업그레이드도 따라갔구요. 게다가, 플래그나 울트라 개발도 완료되기전에 들이막았죠.
10/07/31 12:38
2인용맵에서 메카닉이 사기인 이유는 서로 가스가 떨어졌을때 미네랄유닛간의 전투에서 벌쳐가 너무나도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마인도 계속 깔릴뿐더러 단순히 유닛간의 전투에서도 저글링,질럿에 비해 벌쳐는 너무 효율이 좋죠 원래 메카닉은 2번째 멀티를 먹으려는 타이밍에 앞마당 혹은 본진드랍 혹은 제3멀티를 공격해서 피해를 줘야 합니다 제3멀티를 무난하게 먹으면 팩토리숫자 확 늘어나고 골리앗이 쏟아져내리죠 게다가 풀랩은 제3멀티를 먹을경우 제3가스멀티또한 거저로 먹기때문에 메카닉하기 너무 좋은맵입니다
10/07/31 14:05
http://sc.ygosu.com/replay/?s_cate=best&s_race=&s_type=&s_point=&search=%EA%B9%80%EB%AA%85%EC%9A%B4&searcht=s&page=1&idx=67475
좀 옛날 리플이긴한데 데스티네이션에서 한 이영호vs김명운 메카닉 연습경기 입니다. 참고해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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