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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31 01:15
1번의 경우에는 인필드플라이 아웃이란게 적용됩니다.
말씀하신대로 내야 뜬볼시 고의로 낙구시켜 병살을 노리게 하는 방법때문에 내야 플라이시 잡을수 있는 위치라 판단되면 낙구하더라도 아웃시키는 인필드플라이 아웃을 선언해 줍니다.
10/07/31 01:15
1번 인필드플라이. 타자아웃입니다.(다만 이건심판이 먼저선언을 해야합니다. 인플드려니하고 안잡으면 ...-_-)
2번 지타는 투수를 타격에서 빼주는겁니다. 못서는건 아니죠. 안서는거죠. 뭐to라는면에서 타자보호도 틀린이야기는아니지만.. 3번 전설이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10/07/31 01:17
1번의 경우는 인필드가 아닙니다 타자주자가 열심히 뛰어서 1루로 가야 합니다 그래서 만약 놓치게 되면 1루 주자가 2루에 못가서 아웃이 될것이고 잡는다면 타자가 아웃입니다 인필드 플라이가 선언되는 경우는 0아웃 1아웃 12루 혹은 만루에서만 선언됩니다
10/07/31 01:18
지명타자에 대해서는 생활체육 마산시 야구연합회에 설명이 올라온게 있으니 이 글로 참조하세요
http://www.kybba.co.kr/bbs/view.php?id=lecture&no=9
10/07/31 01:38
지명타자는 투수의 체력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있는 제도인데 지명타자 제도가 있으면 투수가 타석에 서도되고 지명타자를 써도되고 지명타자제도가 없으면 투수가 타석에 꼭 서야됩니다.
미국이라고 지명타자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아메리칸리그에는 지명타자가 있지만 내셔널리그에는 지명타자가 없습니다.
10/07/31 01:42
1번은 이미 답이 나왔으니 패쓰...
2번은 말 그대로 제도 때문이죠. 원래는 투수도 타격을 하는게 맞지만, 메이저에서 네셔널리그 이후로 출범한 아메리칸리그가 네셔널리그와의 차별성을 두고 좀 더 활발한 타격전 양상을 만들어내기 위해 지명타자제도를 실시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죠. 우리나라도 지명타자제도를 그대로 쓰고 있는데, 아무래도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시장이 작은 우리나라에선 어쩌면 당연한 제도일겁니다. 당장에 지금 지명타자제도가 없어진다고 하면 8개구단에서 지명타자 1명씩 8명이 손빨고 있어야 되거든요. 최대한 TO를 보장해주는게 좋죠. 다만 지명타자제도를 시행하고 있더라도, 경기 도중 지명타자와 다른 포지션간의 교체가 이뤄지면 그 순간 지명타자제도는 사라집니다. 지명에서 야수로 들어가는 선수는 그대로 경기에 뛰지만 야수에서 지명으로 바뀌는 선수는 경기에서 빠지고 대신 그 자리에 투수가 타격을 하게 되죠. 3번은 다른거 다 재끼고 순수 능력만으로 놓고보면 전형적인 발빠른 똑딱이 리드오프로는 역대 최상이죠. 게다가 수비능력도 현재 모든 외야수들 중에서 탑클래스죠. 비교 대상이 없습니다. 다만 똑딱이 타자들보다 거포들을 더 높게 평가하는 메이저리그니까 그나마 그 중에서는 평가절하를 받는 것이지요.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국적 때문에(+WBC에서의 인터뷰)도 평가절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이치로는 현재 선수들이 아니라 역대 선수들을 놓고 비교해야 될 선수입니다. 조금만 더 일찍 메이저리그로 진출했으면 호프집은 따논 당상이었을 겁니다. 뭐 지금도 당연히 가능성이 높은 편이고요.
10/07/31 01:51
1. 주자가 1명일때 인필드 플레이가 선언 안되는것은 애초에 인필드 플레이는 병살을 방지하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1명이면 그저 1루에 붙어있으면 타구를 땅에 떨어뜨리던 바로 잡던 1루에 주자가 붙어있으면 1아웃만 주게됩니다. 하지만 1,2루 혹은 만루에 경우는 주자들이 뛰면 노바운드로 잡아서 어필아웃 병살이 가능하고 안뛰면 바운드로 잡아서 다음 루에서 더블아웃이 가능하게됩니다. 그래서 인필드는 1,2루나 만루에 경우에 성립됩니다. 2. 원래는 투수가 타석에 서는게 기본룰이고 내셔널리그, 아메리칸리그 모두 그렇게 운영했으나 투고타저가 심해지면서 관중수입도 줄어들자 아메리칸리그에서 1973년부터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지명타자 제도하에서 투수가 타석에 서는건 지명타자가 수비에 들어갈경우(예:유격수) 원래 유격수가 있던 타순에 투수가 타자로 나오게됩니다. 물론 대타가 없거나 해서 투수가 대타로 들어오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3. 메쟈는 안봐서 실제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는데..1시즌 최다안타도 세우고 mvp도 먹은걸 보면 대단한 타자인건 확실합니다. 다만 메쟈는 홈런에 보다 높은 가중치를 두기 때문에 로드리게스와 비교하면 좀 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10/07/31 04:13
1. 인필드 아닙니다.
인필드는 무사 혹은 1사 상황에서 1,2루 혹은 만루에서 발생합니다. 다시 말해서 주자가 1,2루 혹은 만루에서만 적용됩니다. 1사에만 주자가 있는 경우에는 고의 낙구를 하더라도, 타자주자가 열심히 1루로 뛰었다면 병살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인필드 대상이 아닙니다. 만약 위 상황에(1루 주자 있을시) 내야 플라이가 되면, 타자주자는 1루로 뛰어야 하고, 1루 주자는 어느정도 리드폭 가지고 있다가, 고의 낙구든 공을 떨어트리던지 라이브볼인 상황이 되면 2루로 뛰어야 하고 그냥 플라이 아웃인 경우는 1루로 귀루 해야 합니다. 2. 지명타자는 미국 AL, 그리고 NPB의 퍼시픽리그, 그리고 우리 프로야구에 존재하는 제도입니다. 말그대로 투수대신 타격만 전문으로 하는 타자를 내세우는 것입니다. 반대의 경우 즉 미국의 NL, NPB의 센트럴리그는 투수도 타격을 합니다. 이건 그냥 제도일 뿐이니 무엇을 위해서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전통적으로 지명타자제도를 시행하는 리그가 타격이 더 좋습니다. 지명타자제도에서도 지명타자를 수비위치로 넣거나 해서 지명타자자리가 사라지면 투수가 타격해야 합니다. 그리고 투수가 타격을 해도 딱히 룰 위반은 아닙니다. 한화의 좌완레전드 송진우 선수의 경우는 끝내기 안타도 쳤습니다. 김광현선수의 불꽃커팅도 선보였구요. 정리하자면, 지명타자제도는 투수대신 타자를 한명 더 넣을 수 있는 제도이지, 투수가 타격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3. 이치로 선수는 기록상은 레전드급이긴 한데.. 뭐랄까 출루율낮은 똑딱이라서 약간 평가절히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타중에서 내야안타 비율도 높아서 기록에 비해 팀에 크게 도움이 되는 편은 아닙니다. 라고 이야기 하더라도 일단 기록상으로는 이치로선수 MLB에서도 레전드급입니다. 앞으로의 기록 유지 여하에 따라서는 명예의전당 후보로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로드리게스랑 비교는 좀 무리입니다. 똑딱이와 거포의 비교는 어쩔수 없이 거포쪽이 우세합니다.
10/07/31 12:56
저처럼 약쟁이들을 정말 싫어하는 입장이면 이치로가 나아보이겠지만 아니라면 내야수+5툴+OPS160 차이의 벽을 넘지는 못할듯 -_-;;; WAR 로 따져도 평균 1정도 차이로 약로드가 앞서있구요;;
다만 이치로는 파워툴이 나머지 4툴을 압도하는 지금의 시대에서 나머지 4툴로 어지간한 파워툴 플레이어들을 압도할만한 뛰어난 성적을 보여줘서 생긴 유니크한 캐릭터의 힘도 있지요. 베이브 루스 시대 이전 유형의 진짜 올드스쿨 플레이어니까요 -_-;;; 거기에 동양인 으로 가장 뛰어난 선수라는 버프도 받을테고 -_-;; 결국 약 때문에 로드리게스는 명전 못갈 확률이 더 높아보이지만 이치로는 올해로 명전 입성 조건인 10년 채우면 당장 은퇴해도 첫해 입성 합니다. 그중에서 손꼽힐 선수냐 라고 하면 당장 외야쪽 명전 멤버만 봐도 괴수들이 너무많아서... 다만 안타기록쪽으로는 두번 다시 안나올 확률이 높은 특이한 케이스로 이름이 남을듯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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