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자분이 있었는데(약 6개월 짝사랑 했음)

어쩌다 저쩌다 보니깐 고백도 못하고 시간만 보내다가

그 여자분이 다른 남자분과 사귀게 됬거든요,,

저는 그 사실을 안후 그 여자분에게 편지를 써서 줬는데

더 친해지고 싶었지만 더 친해지지 못해 아쉬웠다

그냥 응원하는 마음만 남기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마음이란게 다 그런거자나요

그 여자분 생각이 계속해서 나고 집착이라고 할정도로 그 여자분 미니홈피를 하루도 빠짐없이

개근하는 모습.. 어쨋든 제 마음은 그 여자분을 잊고 그 여자분을 진심으로 응원하는게

저의 생각인데요, 근데, 곧 그 여자분의 생일이 다가와요 그래서 그냥 지나갈까 하다가 뭔가 아쉬워서

그래도 그 여자분 생일 선물을 챙겨주고 싶은데 제가 그 여자분에게 생일 선물을

챙겨주면서 그냥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라고 편지쓰고 선물주면 그 여자분이 부담스럽고

껄끄러워 할까요? 제가 그 여자분이 다른 남자분이랑 사귀는걸 알고서는 한달에 한번정도만

가볍게 안부을 물어보는 문자만 보냈거든요.. 어쨋든 진리의 케바케지만ㅠㅠ

여러분들의 생각좀 써주시면 고맙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