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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3 09:43
놀이기구를 정말못탑니다.. 바이킹도 어버버할정도로요..
근데 3월달에 경주월드가서 메가드롭을 타봤는데... 다시태어난느낌이더군요.... 70미터 상공에서 급추락할때 어휴...ㅜㅜ
10/07/23 10:28
다 그 느낌 때문에 타는 걸 껄요?
저 같은 경우는 징그러운거나 예를 들어 칼에 베인다는 생각을 하거나 하면 거기가 짜릿해지면서 흔히 우스갯 소리로 말하는 불X이 쪼그라 든다는 그 상황이 되면서 찌릿찌릿해집니다.
10/07/23 12:17
바이킹이 올라갈때 피가 밑으로 몰리다가 내려올때 피가 갑자기 머리쪽으로 몰리게 되서 짜릿해 지는거 아닐까요.
예전에 손바닥 전기 놀이 했던 거랑 비슷한 원리일것 같아요.
10/07/23 17:35
헛. 전 정말 순수하게 심장이 덜컹하는 기분으로 바이킹류를 좋아했건만... 함께 타던 남친은 그걸 느끼고 있었던건가요.
같이 손잡고 만세부르며 막 일어나려하고 그랬는데... 왠지모를 배신감이....;
10/07/23 18:35
소년중앙이 은밀한곳 말하는거죠 ?
저는 놀이기구 좋아하는데 가슴쪽이 찌릿찌릿한 느낌 ? 긴장되는 느낌 ? 이런것 땜에 타는데... 댓글로 장난치시는건 아니겠고... 친구들한테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 헐 ~ 놀라운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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