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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3 00:04
1박2일이면 부산이나 서울이나 거기서 거기일텐데;
그나마 기분내보시려면 바닷가 위주로 돌아다녀보세요 차 몰고 오신다면 저녁노을즈음에 광안대교 한번 달려보시는것도 재밌을겁니다.
10/07/23 00:15
전 여행이라하면 북적북적 거리는 장소는 싫어해서, 약간 외진곳으로 추천드립니다.
다대포쪽에 낙조분수(?)라는 분수대가 있습니다. 완공된지는 얼마 안됫는데, 아시아 최대 규모인가 그렇다고 들었네요. (부산사람이지만 한번도 가본적 없습니다. 너무 멀어요 다대포 ㅜ_ㅜ) 해운대에서 버스타고 시내 구경도 하시면서 다대포까지 가셔서(약 1.5시간) 분수구경 하시다 오시면 저녁쯤 되지 않을까요?? (다대포쪽 사는 여자사람이 이쁘다고는 하던데, 실제로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녁 이후에는 밤바다 보시면서 오붓하게, 마무리는 자연스럽게 (.....)
10/07/23 00:23
처음이라면 좋든 싫든 유명한데 가야겠죠.
도착해서 자갈치 한번 가주고(부산역에서 가까워요), 해운대에서 발담그고, 저녁에 광안대교 보고. 숙소행. 도착해서 자갈치 해운대 라인이 쫌 걸릴수 있으니까 자갈치는 담날 올라가기전에 가는것도 괜찮을 듯. 맛집은 동선에 맞쳐서 선택하시면 되고요. 휴가철이군요. 부러워요.ㅜㅜ
10/07/23 02:12
여친분이 부산한번도 안와보셨다는데 한번 와보세요~ 제가아는 서울여성분 2분도 제가한번 부산관광시켜줬는데 그뒤로 매년마다 꼭한번씩은 내려오려고하더군요(제가 귀찮아서 오지말라고 할정도;;) 제가 만약 서울에서 여친이랑 놀러온다면 오전에 ktx타고내려와 광안리 호메르스호텔에 짐을 풉니다. 그리고 수영복 안에입고 먹을꺼싸들고 택시타고(광안리에서 해운대 택시비 얼마안나와요. 버스나 지하철은 오히려 불편함. 걍 택시타고가세요) 해운대로 가서 해수욕을 즐깁니다. (물이 더럽다더럽다하는데 갠적으로 부산5대 해수욕장중 제일잼나는곳이 해운대더군요. 깊이도 적당하고 파도도 꽤크게쳐서요. 광안리는 이게 바단지 강인지 모를정도의 파도라서. 물은 해운대보다 사람 훨씬적은데도 더더러움) 해수욕즐기고 허기진배를 통닭이나 다른먹거리로 파라솔밑에서 뜯으시면서 몸을 말립니다. 그렇게 다시 택시를 타시고 광안리로 거거싱~ 샤워를깔끔하게하시면 대충 저녁이 되어가겠죠.. 광안리에 바다가 바로보이는 까페나 술집이 많아요..(해운대는 호텔아니고서는 까페나 술집들은 바다안보임) 광안대교 야경을 보면서 여친분이랑 해변가 거닐어도좋구요. 모래사장에앉아서 데이트즐기셔요. 그리고 좋은밤보내시고 담날엔 부산자갈치가셔서 회한접시하시고 돌아오시는걸 추천합니당.. 회가아니더라도 돼지국밥은 한그릇하고오시길^^
10/07/23 05:02
해운대랑 태종대가세요 부산사람으로서 추천합니다. 부산사람들 해운대는잘안가지만 태종대는 연인끼리도많이갑니다. 태종대에 유명한절벽있거든요 물어물어서가보삼.. 부산사람들끼리도 유명해서 많이갈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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