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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8 20:20
더운 곳....사과....
흠...................유머를 많이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GD.;;;;;;;;;;; 죄송합니다.. 후다닭~
10/07/18 20:21
저는 대구하면 여자분들이 아름다우시다..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그리고 역시 저도 GD ;;;;;;;;;;;; 외가댁이 대구입니다.. ^^
10/07/18 20:34
참고로 대구는 더이상 사과의 주생산지가 아니랍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상승으로 인해 좀더 윗쪽 지방으로 올라갔죠. 지금은 사과재배가 거의 불가능했던 강원도까지 재배가 가능해졌구요. 이상태로 조금만더 기온이 올라가면 강원도가 사과의 주생산지가 될거라고 하더군요.
10/07/18 21:00
더운 거, 경신, 대륜을 주축으로 한 교육열 뛰어난 수성구, 고담(ㅠ)
대구 살지만, 이정도가 아마 제 또래에선 떠오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미인이 많은지는 솔직히 타지역과 비교안해봐서 모르겠네요...;;
10/07/18 21:04
군대있을때 물어보니 다들
우방랜드(의외로 많이 나오더라구요), 여자이쁜거, 더운거(더위는 예전같지 않더라구요, 예전 대구시장 문희갑씨가 10년후 대구 기온 대릴려고 나무 많이 심었다던데 그게 결실은 맺은거같네요) 그리고 대박사고.... 씁쓸하죠? 정도로 기억 하더라구요
10/07/18 21:22
대구에 살다보니 드는 생각 - 우방랜드는 별로(이건 제가 경험한게 아니고 주위에서 많은 얘기가 나오더군요), 여성분들의 빠른 사회화(?) 과정(고등학생이 나이를 묻길래 지 또래처럼 보인다고 했더니 화내는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열악한 시민구장(그 좌석이 보수한거라니...), (더운게 아니라)찐다, 비오면 시원한게 아니라 불쾌지수 만땅, 놀게 많진 않음
외부에서 볼 수 있는 생각 - 고.. 고담!!, 미인이 많다(뭐 적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대도시를 안가봐서 그런가..), 덥다. 아.. 별로 없는거 같네요.. 3년 째 살고 있는데..
10/07/18 21:52
대구에 살고 있는데.. 수십년을 넘게 살아도 적응이 되질 않는 이 망할놈의 더위... 매년 찾아오는 여름인데 도저히 적응이 되질 않습니다.
그리고 배트맨... 그리고 전라남도 부산 서울 대전 쪽으로 도보여행을 많이 다녀봤는데.. 미인은 확실히 대구가 조금 많은 것 같습니당.. 대구의 성형열기가 타 지방보다 높은게 아니라면, 역시 미인이 많다라는 말이 맞는 거 같습니다만
10/07/18 22:22
미인인 대구 이성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대구가 역시 미인이 많지? 라고
허니 그 친구 답변이 "대구와 더불어 전국의 미인들은 다 서울로 올라가" 라고 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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