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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8 21:52
보통 하루 오만원 소개소에서 만원떼가는데가 많습니다.
그 친구 불러다 다시 비웃어 주세요. 기술 없이 15~16만원이면 우리나라 저소득층에 엄청난 도움이 될겁니다.
10/07/08 21:54
15~16이면 설렁설렁 일주일에 3~4번 나가도 월200버네요 그런게 어딨나요
잘못 알았거나 간혹 야간추가 업무 하면 더블로 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거 일수도
10/07/08 21:57
재벌가 집 리모델링 공사 같은거 해주러가서 노가다 하고 팁 받으면 그정도 받을지도 모르겠네요
우리나라에 절대 없습니다.
10/07/08 21:57
뭔가 잘 못 알고계신거같네요 저희 아버지가 지방에서 전기조명 일을 하셔서 아버지 일 한번씩 바쁠때 도와드리는데,
한번씩 아버지 일 많으실때 기술자분 한명 고용해서 하루 일시키면 일당 15만원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15만원이면 기술자 일당 입니다. 노가다판에서 일반 단순노동은 6~7만원이 맞는걸로 알고있습니다.
10/07/08 21:57
기술없이 가능한 단순 노무직이라도 소개소가 아니라
파견회사에 이름 등록하고 나가면 15만원 받을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회사에서 일하는분들 일당이 15만원 A 급 20만원입니다 -_-; 워낙 호황이라 부르는게 값이다보니까 높아졌지만 회사를 어떻게 택하냐에 따라서 몸값 달라지죠.. 물론 요즘 같은 호황이 아니면 좀 경기를 타긴합니다만..
10/07/08 22:00
특수한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요즘 막노동 쪽 일을 하고 있는데 하루 15~16만원은 일요일 특근 뛰었을 때 받는 수준이네요.. 휴일 반납하고 특근하면 그정도 받을 수도 있겠네요...어디까지나 일반적 경우에서요. SkPJi님께서 말씀하신 경우는 처음듣네요..와우!!
10/07/08 23:08
전 해본지 오래되어서 가물가물 합니다만..
2002년쯤 4,5만원 받을때(지방) 단순잡부로 계속가다가. 딱 한번 아저씨들 모여 작업하는 팀(?)에 사람수 모자라서 불려간적이 있습니다. 인력사무소에서 결국 5만원으로 주긴했지만 그팀 오야지께서 그냥 인력사무소 거치지 말고 다음날 바로 들리면 10~12만원 준다고 하더군요. 뭐... 잡부인건 마찬가지지만 인력사무소를 통하지 않은 경우에는 좀 더 받을수도 있겠습니다.
10/07/08 23:36
친구들이 친구 아버지 회사에서 하는 일...
뭐 신도시 같은 곳에 도시 마크 같은거? 그리는거? 도색이라고 하나요? 그거 하루하고 15만원씩 받은 적은 있습니다. 다음 주말에 일 준다고해서 불을 켜고 한다고 했는데.. 음.. 특수한 경우가 아니고선 15만원까지 안나올껄요? 그리고 잡일 일반 노가다보다 고급인력이 필요한 일이죠 나름.. 거기다 엄청 힘듧니다....
10/07/09 00:20
철근 나르는것도 단순노동이라면 15만원 받을수있겠네요. (젤힘듭니다. 어깨다까져요..)
몇달전까지 현장에서 일했는데(샤시,창호) 반장급도 10~15 받았습니다. 단순노동으로 15받는다는건 말이안되죠. 인력사무소같은데 가도 기술없으면 6~8만원정도가 하루일당입니다.
10/07/09 00:58
제가 해본 노가다 중에 가장 많이 받은게 한겨울(12월-0-;) 야간(저녁7~다음날 새벽5) 타임 일이었는데 일당11만원이었습니다. 소개비 주고나면 실제로는 9만5천원인가..
저때가 03년이었으니 저기에 다른 조건이 붙으면 단순 노가다로 15만원 받을수도 있겠죵. 뭐 일이 더 힘들or위험하다거나, 시간이 더 길다거나, 출퇴근이 안되는 위치라 합숙을 해야된다거나(만약에 사실이라면 이게 유력함 크크) 등등 아무튼 불가능한건 아닌데 거의 없다고 봐야죠..
10/07/09 01:19
15만원은 백퍼센트 기술 노동으로만 가능합니다. 저도 공사장 노가다를 좀 해본 몸이라;; 요즘도 한두번씩 가볍게 일을 나가는데.. 특수용접등의 대우받는 기술자가 아니고서야 그런 일당은 꿈도 못꿉니다. 단순노가다는 5만원에서 6,7만원이 한계입니다. 대구같은 지방은 5만원을 제시하는 곳이 많습니다. 서울쪽이라야 7만원 정도 받을 수 있죠.
아무리 힘든 일이라고 해도 단순 노가다로는 15만원을 줄 오야지는 없죠.
10/07/09 01:47
2004년쯤에 노가다를 1년정도 해봤는데
기술없는 젊은 사람들은 많이 받아야 10만원정도입니다. 그것도 철거와 같은 정말 힘든일을 할때만 그렇게 주더군요. 일반 잡일은 7만원이었고 용접이나 목수 또는 미장 하시는 분들은 최고 15만원까지 받았습니다. 추측인데 여자사람들 앞에서 잘보이기 위해 자신들은 노가다를 가도 15만원정도씩은 받는다라고 말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0/07/09 04:46
제가 용접사인데
용접좀 할줄 알아야지 15만원받습니다. 그냥 힘밖에 없다면 용역 혹은 오야지한테 떼일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아마 IMF전에는 노가다에도 일종의 거품이 있어서 야리끼리로 한달에 60공수 내외까지 채워 계산한다면 그리 될 수있겠지만 지금은 글쎄요. 나이스후니님의 말씀처럼 허세가 섞인 말이 맞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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