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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8 21:31
그냥 청동아줌마한번보고 엠파빌딩 가보고 43번가거리구경좀하다 지하철 경험상 한번타고 집에왔던기억이 있습니다.
록펠러센터에 공원이었나 거기 우범지역이라던데 거닐었지만 죽지는 않았습니다. 먹거리는 잘 모르겠네요 저는 한국음식 아니면 입에 잘 안맞아서 한국식당만 다녔네요.
10/07/08 21:38
록펠러 센터 옥상에 티켓사면 올라갈 수 있는데 해질 무렵에 올라가서 봤던 뉴욕시내를 봤던 순간은 제 인생 최고의 순간중 하나라고 꼽고 싶군요.
10/07/08 23:37
록펠러 센터는 우범지역은 아닌데요;, 모마도 있고 타임스퀘어와 가깝고 사람들이 엄청 많은 곳인데...
유명한 미술관 모마도 가보시고, 타임스퀘어, 록펠러빌딩도 가보시구요. (3개는 모여있어요) 주변에 센트럴 파크도 있네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랑 소호랑 자유여신상정도 보면 유명한 곳은 다 가는 것일듯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브루클린 브릿지에서 본 야경이 멋있었습니다. (밤이고 브루클린이 치안이 좋은 곳은 아니지만, 역에서 나와서 다리만 진입하면 사람들이 엄청 많으니 큰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맛집은 저는 한국음식점 + 자갓책을 참고해서 돌아다녔어요. 점심에는 아주 비싼 음식점들도 1인당 30불 이하로 식사 가능하더라구요. 양키스 스타디움은 브롱스에 위치한 것으로 아는데, 꽤나 위험하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자리는 양키스 스타디움은 안가보고,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AT&T 경기장에서 2년전 박찬호 선수 선발경기를 본 적이 있는데, 내야에서 그리 좋지 않은 곳에 자리 잡았는데 굉장히 잘 보였습니다. 한국 야구장과는 달리, 관중들 시야가 낮게 있어요. (그러니까, 한국처럼 관중석을 엄청 높게 잡지는 않았다라고나 할까) 당연히 양키스 응원하시겠지만, 타 구단은 절대 응원하지 마시구요. 굉장히 무섭습니다;; 뭐, 원정팀이 지고 있을때 장난반 꼬장반으로 궁시렁 대는건 사람들이 갈구면서 즐거워하긴 하지만 홈팀이 지고 있을땐, 꽤나 살벌합니다;
10/07/08 23:41
아울렛은 우드버리가 유명하긴 한데, 차로 1시간~1시간 반거리라고 하네요.
만약 가시려면 하루잡고 가셔야 할 겁니다. 뉴욕내에 있는 아울렛은 센츄리 21이 부셔진 쌍둥이 빌딩 주변에 있는데, 같이 갔던 여친은 좋아했는데 저는 별로 살것도 없고 아울렛느낌도 아니었어요. (무슨 나이키도 없고 아베크롬비도 없고.... ) 백화점 형식입니다. 여성분을 위해서 아울렛을 꼭 한번 들리셔야 한다면, 첫날 이곳을 살짝 들려보시고 반응 보셔서 하루를 우드버리를 투자하거나 말거나 정하시면 될 듯 합니다. (만족하면 굳이 하루 내면서 갈 필요 없고, 만족안하시면 어쩔수없이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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