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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2 01:48
거제 토박이었습니다. 지금은 진주에 살지만..
거제에서 맛집 찾지는 마세요. 맛집이라곤 없습니다. 별로;; 멍게비빕밥 그 집도 그냥 방송에만 많이 나왔다 뿐이지, 사실 맛본 사람들의 평은 제 각각이더라구요. 그리고 거제도를 언제 가시는지는 몰라도 좀 있다 휴가철에 가시려면, 일단 구조라나 학동 몽돌 해수욕장이 가장 좋을겁니다. 여행다닐만한 장소라면 역시 지심도, 바람의 언덕(여긴 제가 안가봤는데 작년에 1박 2일에선 이쁘게 보이더군요)과 돈 있으시면 외도도 한번 가볼만하다고 추천해봅니다. 거제에 살았었지만 별 도움은 안되는것 같군요;;
10/07/02 02:45
작년에 여친느님이랑 거제도 외도 1박2일 코스로 다녀왔는데요..
저는 거제도 전쟁기념관-포로 수용소? -> 바람의 언덕 ->1박->몽돌 해수욕장->해금강->외도 이렇게 갔는데요.. 솔직히 남자들끼리 전쟁기념관 가긴 그렇고 바람의 언덕은 한번 가보심 괜찮을거 같네요. 사진기 가지고 가시면 이쁜 풍경 많이 담을수 있을거구요.맛집은 흠..전쟁 기념관 바로 옆에 보면 커다랗게 멍게 비빔밥집이 있는데.. 저 진짜 해산물 특히 멍게 해삼 개불 같은거 좋아하는데..티비 여러번 나왔다고 광고 해놨는데..솔직히 맛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뭐 근처에서 1박하시다가 2일째는 몽돌해수목장이랑 외도가 괜찮을거 같네요.. 꾸며놓은게 많아서 연인들,가족들,여자들끼리 가면 이쁘고 좋을테지만..남자끼리는 잘모르겠지만 한번 가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해금강은 절경에 절로 감탄이 나옵니다.. 저는 1박2일이라서 돌아오는길(집이 대구)에 통영에 들려서 동양에서 가장 길다는 미륵산 케이블카 그리고 통영에선 충무김밥 맛집 이름이 욕쟁이였나 뚱땡이 였나할겁니다..괜찮더군요.. 그리고 근처에 동피랑 마을이 있어서 사진찍고 놀수도 있구요.. 자다 일어나서 내용이 요약이 안되긴 하지만 이정도로 요약드리고 싶네요.. 더 자세하고 깔끔한 글은 내일 수정해서 올려드릴께요.
10/07/02 14:05
거제도가 보통 일박코스라 통영을일정에 포함시키면 좋을거같구요 갔다온사람들 말로는 소매물도가 좋다고하더군요 바람의언덕 가시거든 바로근처에 신선대인가하는 절벽이있습니다 최근에 계단도 만들어놔서 잠깐들리기좋구요 위에서 말씀하신 멍게비빔밥은 백만석이란곳인데 딸려나오는 지리(국물)가 괜찮습니다 폰으로 글쓸때 줄바꾸기는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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