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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30 17:36
기기들의 특징을 너무 잘 알고 계시네요.. 그럼 용도를 파악하고 선택하는 문제만 남았네요..
고배율 줌이 필요하다면 LX3는 탈락, LX3는 화질이 뛰어난 카메라이고 기계적 성능은 조금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캐논 G시리즈는 위치가 조금 애매합니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회전 LCD빼곤 이렇다할 장점은 없죠.. 이거보단 차라리 수동기능없는 컴팩트 디카를 사는게 더 나을겁니다.. HX1은 초망원이 최대 장점입니다.. 야구장 구경을 간다고 하셨는데 야구장에서 선수들도 찍고 싶다면 이걸로 사셔야 합니다.. 제가 잠실야구장에서 200mm 렌즈를 끼고(1.5배 크롭 DSLR에서는 300mm에 해당합니다) 좀 높은 위치(포수 머리뒤 거의 끝부분에서 봤습니다)에서 찍으니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못해도 300mm 이상은 되어야 만족할만큼 찍힐거 같은데 그런면에서는 hx1 의 최대망원 560mm 는 매력적이죠.. 망원이 잘되는 카메라는 가지고 싶은데 HX1 은 좀 크다 싶으면 소니 H55는 어떨까요? 크기는 컴팩트 디카들보다 조금 큰 정돈데 250mm까지 지원이 됩니다.. 최대 광각도 25mm 라 광각사진 얻기에도 괜찮아 보이고요. 개인별로 촬영습관엔 차이가 있겠지만 여행과 일상생활 사진으로는 100mm 넘어간 사진을 찍을 일은 별로 없습니다.. 특수한 상황을 위해 HX1을 살건가, 아니면 화질을 위해 LX3를 살건가, 양쪽다 조금씩 맞춰줄 수 있는 H55인가..
10/06/30 17:56
여행을 가신다면 저는 HX1 추천 합니다. 강추 드립니다.
파노라마 기능이 여행 가셔서는 매우 요긴하실거에요. 메모리 빵빵하게 가져 가시고 노트북이라도 가지고 가세요. 사진 신나게 찍다 보면 메모리 감당 안 되거든요. http://blog.naver.com/hakuei80/20064421949
10/06/30 20:03
제 경험을 되살려보면 여행중에 줌기능이 그렇게 많이쓰이진 않습니다. 풍경사진이 중심이기때문에 lx3 만족스러울거예요.
배낭여행갈때 lx2 들고갔었는데, 사실 저 사이즈만해도 어쩔땐 무겁다 느껴지더라구요. 큰 카메라를 고르시려면 이 무게도 만만하다는 확신이 있어야될거같아요.
10/06/30 20:03
HX1 쓰고 있는데 새로 NEX인가 뭔가(찾아 보세요, 소니겁니다.) 나오기 전까지는 정말 좋았죠, 파노라마 기능, 손으로 찍는 야경 등등.
그런데 새로 나온 놈이 거의 같은 기능(제 입장에서)을 가지고 있는데 크기가 확 더 작아졌더군요.... 만약 새로 나온 놈에 관심이 없으시면 당연히 HX1입니다(다른건 제가 써본적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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