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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30 11:31
psp는 정말 게임을 좋아해서 많이 하는 사람에게 좋고
nds는 가볍게 가볍게 게임하는 사람에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psp를 가지고 있고 동생이 nds를 가지고 있어서 둘 다 상당히 사용했는데 제 입장에서는 psp가 훨씬 낫더군요. ps1소프트, 게임보이어드밴스등의 타 기종 게임이 에뮬로 돌아가는 장점도 있구요. 대세만 따지고 보면 nds입니다. 그만큼 대중성이 높죠.
10/06/30 12:56
개인적으로는 PSP를 추천합니다.
꼭 게임뿐 아니라 동영상감상,음악감상,DMB감상 등등도 할 수 있어요. 위에서 V3_Giants님이 nds킬러 타이틀을 말씀 해 주셨는데, 그렇게 따지면 psp에도 djmax,몬스터헌터,갓오브워,진삼국무쌍,파타폰 등등 재밌는 킬러타이틀 얼마든지 있습니다. 커펌하시면 갖가지 에뮬게임들도 돌릴 수 있구요. 귀엽고 아기자기한 게임의 특성때문에 여성과 아이들이 많이 구매해서 그렇지, 성인 남성기준에서 즐길만한 게임은 psp가 더 많다고 자부합니다.(물론 발매된 게임도 훨씬 많구요) 아, 저 소니빠 아닙니다;;;
10/06/30 14:46
저는 당연히 PSP의 압승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물론 게임을 아주 좋아한다는 전제조건하에서요.
일단 디맥 몬헌 철권 갓오브워 파타퐁 페르소나 FF7CC 킹덤하츠 등 킬러타이틀의 퀄리티는 오히려 이제 앞서는 상황이고요. 반대로 DS에서는 코어유저들이 할만한 드퀘 파판리메이크 등의 강력한 타이틀은 많으나 한글화는 안된상황. 라이트한 게임에 적합하죠. 일단 기기스펙자체가 게임이 안됩니다. 당장 프로야구 스피리츠 만 봐도 퀄리티가 얼마나 쩔어주는데... (그러고보면 스포츠게임은 정말 PSP죠) 물론 이제 곧 나올 3DS라면 이야기가 상당히 다르죠. 이 경우라면 3DS의 압승. 저는 PSP유저인데 3DS가 나오면 사지 DS는 글쎄요. 살 용의가 전혀없습니다.
10/06/30 14:53
몬헌 플레이 시간만 120시간.. 디맥 시리즈도 합치면 100시간 넘어갈 듯 합니다.
psp의 장점이라면 pmp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거겠죠. psp랑 nds게임 성향이 좀 다릅니다. psp는 진득하게 하는 게임들이 많습니다. nds는 그에 비해 간단하고 자잘한 재미가 있는 게임들이 많죠.
10/06/30 17:27
라이트 유저한테는 psp는 비추인거 같습니다
예전에 비슷한 질문을 올렸었고 고민도 많이 해봤었는데요 일단 게임측면에서 타이틀이 문제됩니다 어둠의 루트를 이용한다면 모를까 정품루트를 쓴다면 언어라는 장벽있죠 재미있다고 소문난건 한글화가 잘 안되있고 되있다해도 100%가 아닌 메뉴등 1차적인 것들이더군요 가격이 커펌을 할수 있는 중고 구버전이 신버전보다 비싼 기현상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든 환경이지만 라이트한 정품 사용자가 설 자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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