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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30 10:20
여름이었는지 가을철이었는지 모르지만 겨울이 아닌 계절에 다녀와 봤는데요.
저는 사실 큰 감동을 못느껴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남이섬정도의 경치와 운치라면 조용한 분위기에서 거닐어야 괜찮은데 사람도 많아서 그냥 교외 나들이 말고는 더 좋은 생각이 안들더군요
10/06/30 10:44
전 여친이 싸준 도시락 먹는 재미로 다녀왔는데
여름에는 도시락이 상할 수도 있어서... 볼거리 같은 면에서는 그닥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야외수영장 같은 곳이 나을 듯 싶습니다.
10/06/30 10:51
다른건 모르겠는데 확실히 비온 뒤라던가 비가올때는 가면 안된다는걸 느꼈습니다.
길이 포장해논 길이 아니라 상당히 질척 거리고 옷이나 신발등이 더러워지더군요. 비온뒤에 한 2~3일은 안가시는걸 추천합니다
10/06/30 17:49
여름은 아니지만 석가탄신일 연휴가 있던 주에 다녀왔습니다. 아마 토요일이었던것 같은데
사람이 엄청 많아서 결국 배도 못타구 왔습니다. 나중에는 버스를 타려는데 들어오는 차가 너무 많아서 버스가 못들어오는 바람에 1시간 기다리다가 결국 기차역까지 걸어갔어요.. 성수기에 가면 사람구경만 하다 올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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