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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30 09:30
밴드 무대를 할 때 인이어에 문제가 있어서 태연이 라이브가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태연이 다시 가자고 스탭에게 요청했는데 그걸 무시하고 그냥 넘어갔다고 하네요. 해서 태연이 표정이 굉장히 안 좋았고 수상 소감에서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한 거죠. 사실 뮤뱅이 PD바뀌고 나서 이런저런 쪽에서 문제가 많이 나온다고도 하구요. 소시 팬이고 태연 팬이지만, 그래도 오 무대할 때 최선을 다하지 않고 시무룩한 표정.. 기분 상 어쩔 수 없다곤 하지만, 그래도 프로답지 않은 모습이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수상 소감에서 그정도로 말 한 건 참 괜찮았다고도 보구요. 그리고 태연도 안티 있죠. 구체적으로 언급하긴 싫지만, 라디오 하면서 안티가 좀 생겼을 거예요.
10/06/30 09:44
태연 안티 많습니다. 태연양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전체가 안티가 많고, 소녀시대 뿐만 아니라 걸그룹 전체가 안티가 많습니다.
아이돌의 팬층은 극과 극입니다. 정말 좋아하거나, 정말 싫어하거나. 특히 넷상에선 더더욱 그렇구요.(네이트.. 이런곳;) 그래서 아이돌을 좋아하시면 '저렇게 싫어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쿨하게 넘기시는 마인드가 필요하죠..크크; 전 뮤직뱅크 발언도 전혀 잘못될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네티즌들에겐 새로운 떡밥이 된거죠. 아이돌은 모든 행동과 말이 관심의 대상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에게 이슈가 될 수 밖에 없고 그런 논란이 있었던 아이돌의 예가 많이 있었으니까요.
10/06/30 12:09
라스에서 김구라씨가 한때 태연씨보고 흐뭇해 했었죠. 신 구설수라고...
라디오 하면서 좀 그런 발언을 많이 했었죠. 흑인발언이 대표적이구요.
10/06/30 12:13
뮤직뱅크의 잘못 : 가수 장비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고 무대에 세움
태연의 잘못 : 기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음 둘 다 잘못한 부분이 있는데 팬들은 뮤직뱅크의 잘못만 이야기하고 팬이 아닌 사람들은 태연의 잘못만 이야기하고 팬들은 뮤직뱅크도 잘못했는데 왜 태연 이야기만 하냐 하고 팬이 아닌 사람들은 태연 무대 대충한건 왜 이야기 안하냐 하고 사실 가장 큰 문제는 태연이 잘했다 잘못했다가 아니라 뮤뱅pd와 싸우는 구도가 되어 버린거죠
10/06/30 12:37
쩝. .저도 탱/퐈 빠지만.. 이번건은 경솔했네요..
전 뮤뱅 중간부터 봐서 태연이가 어디 아픈지 걱정했지만 이곳 저곳 들른후 다시보니 ...조금 그렇네요.. 만약에 OH 무대때 태도만 좋았었더라면 이런식의 문제가 불거지진 않았을 터인데 안타깝습니다. 여하튼 전 이번엔 쉴드 포기 입니다...
10/06/30 13:48
본문에 쓴 대로 방송이 끝났으면 '태연이 저러다 뮤뱅피디한테 불이익 받는거 아니야?'라는 동정론이 우세했을겁니다.
근데 소녀시대 무대에서 태연양이 싫은 티를 너무 내면서 공연을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 하지도 않으면서 저런말 할 자격이 있냐고 욕을 좀 먹게 된거죠. 뮤뱅피디가 두명이라더군요. '여아이돌 예쁜척 하는게 싫다'라고 한 피디는 여자피디이고 이번 상반기결산 무대는 다른 남자피디가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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