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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28 22:26:16
Name 진리는나의빛
Subject 여자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여자사람이랑 1:1로 있으면 자연스럽게 많은 대화가 쌍방향으로 잘 통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자사람과 2:1 이상일 경우 대화에 참여를 하는것 자체가 매우 힘이듭니다.

도통 알아들을수 없는 말을 하고, 질문을 던져도 답만 하고 자기들끼리 이야기 하느라 바쁩니다.

예전에 남녀탐구생활에서 '여자친구 친구들과의 만남'편에는

남자는 술을 마시기 전까지 완전 음식, 디저트 셔틀을 하는 것을 보니

비단 저만의 상황만은 아닌 것 같기는 합니다.

pgr능력자 여러분들은 n:1의 상황에 있으면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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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_YiRuMa
10/06/28 22:29
수정 아이콘
..pgr에서 이런 질문을 보게되다니..
한승연은내꺼
10/06/28 22:38
수정 아이콘
저는 n:1이라도 상관없습니다..쿨럭..
닥터페퍼
10/06/29 00:39
수정 아이콘
한명만 파세요.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여초인 곳만 다니다보니 터득한 노하우인데요. 한명만 파다보면 결국 다른 아이들이 우리 둘의 대화로 빠져들게됩니다. 1대1로 원래는 소통이 잘 되신다면요^^
10/06/29 00:43
수정 아이콘
친구 간의 관계에 대한 것도 좋은 소재가 됩니다. 여친분과 친구분들의 첫만남이라든, 첫인상은 어땠고 지금은 어떻고. 여친의 과거에 대해 물어보는 것도 괜찮겠지요. 아마 폭풍 같은 답변들을 들을 수 있을지도;;
10/06/29 08:37
수정 아이콘
저같은경우 여자사람이랑 2:1 이 정말 편합니다... 아니 제가 싫어하는 사람만 없다면 8:1도 편합니다.
애기도 잘하고 밥도 잘먹고 시간가는줄 모르겠어요.
요는 여성이 아닌 한명의 사람으로 대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제가 화장품에 빠져있어서 화장품 애기만 해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동시에 정보공유의 시간이죠. 좋은 제품있으면 샘플도 챙겨줍니다.

여자들이랑 편한게 좋기만도 한게 아닌게 단점도 많답니다
가끔 무의식중에 절 "언니"-_- 라고 부를때가 있습니다. (그래놓고 진심으로 미안해 하면 더짜증납니다)
또 와이프 친구들이 절 너무 편해하다보니 둘만시간을 가지려고 하는게 힘들때가 있습니다.
전화해보고 같이 있으면 부담없이 오겠다고들 하거든요...

집사람이 싫은소리 못하는 성격이라 오지말라곤 못하고 집사람친구들이 날너무 편하게 대하는게 힘들다는 애길하더군요.
카오스와반수
10/06/29 10:03
수정 아이콘
N:1의 상황이 부럽기만 하네요;;
1:1이라도 좋으니 제발 있었으면 크크크
10/06/29 10:18
수정 아이콘
화제나 사고방식의 차이 떄문에 분위기가 사뭇 다르고 적응이 안되는 거겠죠 ㅠㅠ
그분들의 습성 대화 행동패턴 주요 화제 등을 파악해서 대화가 될만큼의 무언가를 쌓는 수밖에요;
..뭐 이게 쉽게 된다면 지금껏 많은 사람들이 고민할 이유가 없겠지만요. 쓸쓸;
10/06/29 10:28
수정 아이콘
경험상 1:1대화때 얌전하던 애들이
2:1만되도 전혀 딴사람이 되더라구요..
한번 데인이후로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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