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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9 00:39
한명만 파세요.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여초인 곳만 다니다보니 터득한 노하우인데요. 한명만 파다보면 결국 다른 아이들이 우리 둘의 대화로 빠져들게됩니다. 1대1로 원래는 소통이 잘 되신다면요^^
10/06/29 00:43
친구 간의 관계에 대한 것도 좋은 소재가 됩니다. 여친분과 친구분들의 첫만남이라든, 첫인상은 어땠고 지금은 어떻고. 여친의 과거에 대해 물어보는 것도 괜찮겠지요. 아마 폭풍 같은 답변들을 들을 수 있을지도;;
10/06/29 08:37
저같은경우 여자사람이랑 2:1 이 정말 편합니다... 아니 제가 싫어하는 사람만 없다면 8:1도 편합니다.
애기도 잘하고 밥도 잘먹고 시간가는줄 모르겠어요. 요는 여성이 아닌 한명의 사람으로 대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제가 화장품에 빠져있어서 화장품 애기만 해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동시에 정보공유의 시간이죠. 좋은 제품있으면 샘플도 챙겨줍니다. 여자들이랑 편한게 좋기만도 한게 아닌게 단점도 많답니다 가끔 무의식중에 절 "언니"-_- 라고 부를때가 있습니다. (그래놓고 진심으로 미안해 하면 더짜증납니다) 또 와이프 친구들이 절 너무 편해하다보니 둘만시간을 가지려고 하는게 힘들때가 있습니다. 전화해보고 같이 있으면 부담없이 오겠다고들 하거든요... 집사람이 싫은소리 못하는 성격이라 오지말라곤 못하고 집사람친구들이 날너무 편하게 대하는게 힘들다는 애길하더군요.
10/06/29 10:18
화제나 사고방식의 차이 떄문에 분위기가 사뭇 다르고 적응이 안되는 거겠죠 ㅠㅠ
그분들의 습성 대화 행동패턴 주요 화제 등을 파악해서 대화가 될만큼의 무언가를 쌓는 수밖에요; ..뭐 이게 쉽게 된다면 지금껏 많은 사람들이 고민할 이유가 없겠지만요. 쓸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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