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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7 09:26
고의성이 없어보여서 퇴장까진 아니라도 경고에 패널티였겠죠.
마찬가지로 후반에 발 밟은것도 우루과이에겐 경고에 패널티였을듯.. 결국은 주심을 까야할듯
10/06/27 09:29
저번에 호주 경기떄 경고에 페널티는 안된다는 리플을 본거 같은데요
그냥 넘어가든지 아니면 퇴장+PK를 줘야 된다고 규정에 되어 있다네요. 어제 주심은 병맛 그자체 -_-;;
10/06/27 09:36
옐로카드 주고 패널티 부는 경우도 봤고, 카드없이 패널티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꼭 퇴장이 나오는건 아니에요.
대놓고 손뻗는 모션 아닌이상에야 핸드볼에 직빵레드주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어째됐던 패널티킥은 맞지만..
10/06/27 09:58
심판의 성향과 고의성 판단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핸드볼의 경우 반칙이 기본이나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하면 심판이 경기의 흐름을 끊지 않기 위해 반칙을 불지 않기도 합니다. 패널티 내에서 핸드볼이 일어났을 경우 고의성이 있을 경우+슛이 골대로 향할 경우 or 패스가 성공하면 일대일 찬스가 이루어지는 경우는 퇴장이 일반적이고, 득점 찬스랑 관계없는 크로스+고의성은 성향에 따라 옐로우만 주기도 합니다. 반대로 고의성이 없을 경우+슛이 골대로 향할 경우 or 패스가 성공하면 일대일 찬스가 이루어지는 경우는 PK는 기본+카드 유무는 성향이고 고의성이 없고 단순한 크로스에 핸드볼이 될 경우는 심판이 그냥 경기를 진행시킬 수도 있습니다.
10/06/27 10:28
심판 성향 따라 다르겠지만 패널티는 100프로고 퇴장당해도 할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솔직히 고의라고 봐야됩니다. 손을 먼저 들고 공을 향해 달려들어 왔으니 말이죠.
10/06/27 11:57
관대한 심판이라면 그냥 PK, 보통 심판이면 옐로 + PK, 엄격한 심판이면 바로 퇴장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어제는 병맛심판이기 때문에 ;; 그 판정 하나 보고 후반에 나왔던 한국에 불리했던 판정들 다 이해가 갔습니다.
편파가 아니라 그냥 병맛이구나..
10/06/27 12:28
팔꿈치에 맞은거 같았는데..그런 경우도 핸들링의 범주에 들어가는건가요..
저는 팔도 접은상태라서 괜찮은거라고 생각했는데..;;
10/06/27 13:21
고의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만..
제가 본 장면을 얘기하는 게 맞다면, 다리에 맞고 공이 튀어서 팔에 맞았던 상황 아니었나요? 그 전에 팔은 이미 들고 있던 상황이었구요. ...하여튼 어제 주심 진짜 좀 에러였죠. ㅠㅠ
10/06/27 13:54
거의 본능적으로 어깨죽지 밀어넣었죠.. 상체 움직임이 고의성이 없다고 보긴 힘듭니다. 본능적인 움직임도 고의라 봐야죠. 마라도나 신의손도 자기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한건데 그럼 그것도 고의가 아닌가요? 말도 안 되죠. 최소한 옐로카드+PK입니다.
10/06/27 15:41
고의인지 모르겠지만 100% 페널티 킥이죠.
어제 양팀 다 페널티 킥 기회, 레드카드 받을 기회가 있었는데 멋지게(?) 상쇄시킨 심판 정말 대단(?)하더군요. 아마 이번 월드컵에서 최악의 심판으로 선정될 거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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