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6/25 17:41
사실관계를 알수가 없으니
더이상 전세계의 축구축제 라는 타이틀보다는 'FIFA' 집행 위원 사이의 파워게임, 선정기간동안의 정치게임에 의해 개최지 선정 비중이 더 커져가는것만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보다 더 한것은 축구축제가 어쩔수 없는것인지 어쩔수 없는것처럼되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자본에 영속되어 개최지는 막대한 지출이 커져가고 정작 FIFA 는 배부르고, 중계권을 팔고 그걸 또 파는 너저분한 시장바닥처럼 되어가는것 또한 심히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실제 남아공이 월드컵이후 어떻게 될른지는 모르겠지만 경기장, 부대시설에 들어간 막대한 부채는 어떻게 메꾸게 될지도 걱정이 되는군요. 뭐 곁가지 얘기가 길었네요. 2022년 유치는 제가 알기론 올해말 유치 확정인것으로 아는데 아무래도 축구정치의 거물 정모씨의 대선에 대한 길을 공고히해줄 수 있는 큰 카드인듯 합니다. 너무 확대해석인것 같습니다만 월드컵-축구-에 있어서 거대한 힘과 자본을 가진 그분에게 정치인으로서의 부족함을 채워줄 큰 떡밥인것도 사실이지요. (100%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본도 유치신청을 했던것으로 아는데 알게모르게 경쟁심리가 작용했을것으로도 볼수 있겠네요. 근데 본문에 말씀하신것처럼 '다른 나라들이 고깝게 볼 것 같다' 는 것은 전혀 신경쓰실 일이 아닐것 같습니다. 대륙별로 고르게 분배되고 있는 개최지 순서상 2022년이 아시아 순번이라는 건 암묵적으로 확정된 듯한 분위기에서 다시한번 도전해볼만 한 일이고 그게 다른나라에 방해거리나 손해를 끼칠수 있는것도 아닌것 같네요. 가능성에 대한 생각은 조금 힘들것 같네요. 이미 한번 했으니 고루 기회를 주자는 분위기가 흐를수도 있는 것이구요. FIFA 내에서 중동세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중동쪽에 한번쯤 기회가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혹시 모르겠습니다. 올해말쯤 갑작스런 평화 분위기로 남북 공동 개최 라는 큰 떡밥을 가지고 덤비면 또 모르겠네요.(하지만 현 남북 정세상 불가능하겠네요.) (일하다 퇴근시간 가까워져 갑작스런 놀고싶은마음에 한껏 댓글 달아봅니다.^^)
10/06/25 17:47
멕시코가 이미 빠른 시간 내에 2번을 했기 때문에 전례의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기대는 것이 사실 남북 공동 개최였기 때문에 안되겠습니다. 저는 아시아가 한다면 다음은 카타르의 차례라고 봅니다.
10/06/25 17:54
전 솔직히 축협이 2022년 월드컵 유치가 진심으로 될것으로 생각해서 나서는게 아니라 위에 언급하셨지만 정치적 의도가 다분히 섞여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 쪽이 결정되더라도 중국이 가능할것 같네요
10/06/25 18:01
중동쪽에서도 월드컵 유치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 싶은데
어떻게 될련지. 중동은 유럽에서 중국이나 한일 처럼 먼것도 아니고 위치적으로도 나쁘지가 않은데 으음...
10/06/25 19:48
2018평창 올림픽에 올인하는게 맞다고 보지만
2022월드컵도 할수만있다면 해도 상관없다고생각합니다. 일본,한국,미국 삼파전양상이라던데.. 또 한일 공동개최 할까봐 겁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