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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3 00:20
위로보다는...
그 여성분의 편이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예를 들어, 술을 같이 하면서 이야기를 들어준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말로, 혹은 글로 하는 위로는 정말 힘든 상황이 닥쳤을 땐 그다지 큰 위로가 되지 않더군요..(제 경험상으로는 그렇습니다) 뭐든 진심이 중요한 것 같아요... 단 1분이라도..상대방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잘 들어주면서... 그 사람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린다는 것을 상대방이 알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0/06/23 00:41
말을 들어주는게 가장 좋을텐데요... 근데 그러다가 자칫 부담스러워질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고..
전에 (저는 학생입니다만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하다하다 할게 없어서 맛있는 커피나 그런거 아침에 포스트잇 하나 붙여서 준적있습니다. 그냥 기분좋게 시작하라구요
10/06/23 01:17
회사에서의 스트레스를 회사밖에서 풀수있도록 도와주세요..
재미있는 영화,공연 티켓을 준비한다던가.. .. 가장 좋은건 그 여자분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반복하면 형식적이 되어버립니다.. 전 개인적으로 병원과 화장터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사람은 자기보다 더 힘들어하는 사람들을보면 이상하게 힘을 얻곤합니다..
10/06/23 11:25
직접 만나실 수 있는 상황이시라면...
같이 밥이나 술이라도 드시면서 하소연 들어주는것 만큼 위로가 되는것도 없습니다. 어떻게 조언을 해줄 생각 하지 마시고, 그냥 맞장구 쳐주세요. 분위기 봐서 같이 상사 씹어주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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